• Title/Summary/Keyword: 초등학교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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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표현활동과 다양한 융합수업의 교육적 효과 (Educational Effectiveness of Elementary School Expressive Activities and Various Convergence Education)

  • 우정욱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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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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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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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식의 실행연구를 통해 B광역시 어느 한 초등 남교사의 표현활동 수업장면에 나타나는 표현활동과 다양한 융합수업의 교육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2회의 수업 참여관찰과 6회의 동영상 분석을 통해서 수업 관찰하였다. 그리고 연구 참여자와 학생들의 심층면담, 10주간의 점프밴드훈련프로그램을 측정하고, 창의적인 신체표현력 신장을 위한 단계별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점프밴드훈련으로 학생들의 순발력, 민첩성, 심폐지구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단계별 신체표현활동 프로그램의 적용은 학생들에게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다양한 융합교육의 시도하여 교과와 영역을 뛰어넘어 학생들의 삶 전체에 교육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기반으로 후속연구 진행시 초등학교 표현활동 전 교육과정과 융합수업의 교육적 효과 검증을 제안한다.

학동기 소아에서 반복성 복통과 우울 성향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current Abdominal Pain and Depressive Trends in School-Aged Children)

  • 안영준;문경래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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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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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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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정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으로, 정확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성 복통이 학동기 아동에 있어 사회적, 정신적 발달에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저자들은 반복성 복통과 정서적인 문제중 하나인 우울성향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방 법: 광주시내 2개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1,181명, 남아 566명, 여아 615명을 대상으로 반복성 복통의 유형을 평가하였으며, 우울의 정도는 한국판 Kovacs & Beck의 Children's Depression Inventory (CDI) 설문지를 이용하여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반복성 복통의 빈도는 총 265명(22.4%)이며 남아 107명(18.9%), 여아 158명(25.7%)으로 여아에서 의미 있게 높았고,연령별로 9세 19.8%, 10세 21.2%, 11세 26.1%, 12세 19.1%였다. 2) 반복성 복통군에서 평균 우울점수가 대조군에서 높았다. 3) 반복성 복통군에서 복통이 자주 있을수록, 다른 증상을 동반한 경우 우울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4) 복통은 배꼽주위가 가장 많았고, 복통 양상이 쥐어 짜는 듯한, 화끈거리는 통증이 있는 경우에 우울점수가 의의 있게 높았다. 5) 반복성 복통군에서 아이의 성격이 혼자 놀기를 좋아하거나, 학교가기를 싫어하거나, 친구가 적은 경우의 우울점수가 성격이 활발하거나, 친구가 많거나, 꼼꼼한 경우보다 의미 있게 높았다. 6) 반복성 복통군에서 복통의 지속시간, 하루 중 복통의 발현시기 및 요일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 론: 초등학교 아동에서 반복성 복통은 높은 유병율을 보이며, 우울점수가 대조군보다 높아 우울증과 연관성이 있음을 시사하였다 그러므로 학동기의 반복성 복통의 적절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며 치료시 정서적, 심리적 지지요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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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정보 교육과정 사례 연구 (Case study of information curriculum for upper-grade students of elementary school)

  • 강설주;박판우;김우열;배영권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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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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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9-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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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논의하는 시기에 정보교육의 정상화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요구에 부응하는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정보 교육과정 사례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K광역시 B초등학교 6학년 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컴퓨팅시스템, 데이터,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디지털 문화까지 정보 교육과정의 핵심적인 4개 영역을 수업을 통해 다루었으며, Canva, YouTube, Entry, Padlet과 같은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수업 주제에 따라 적절하게 활용하여 학생간 협력적 수업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공지능 교육 영역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교육과정을 보완하고자 하였으며, 국외의 정보교육 사례를 추가 조사하여 연구의 밀도를 높였다. 단, 현 2015교육과정의 정보교과 시수가 부족하여, 본 사례조사를 위해 프로젝트 형태로 타 교과와 조합하여 수업을 운영할 수 밖에 없었다는 점에서, 정보교과를 독립적으로 편성할 필요성을 강하게 확인하였다. 본 연구가 차후 초등학교 고학년 정보 교육과정의 안착에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

경상남도 일부지역 학교급식 영양사의 직무만족 요인 분석 -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비교를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of Job Satisfaction Factors between Permanently and Temporarily Employed School Foodservice Dietitians in Gyeongsangnam-do)

  • 성기현;김현아;정현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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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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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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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경상남도 일부지역, 즉 김해 마산 진해 창원 지역의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고용형태(정규직/비정규직)에 따른 영양(교)사의 직무만족의 차이를 파악하고, 정규직 영양사와 비정규직 영양사의 직무만족 요인과 전반적인 직무만족도와의 관계를 밝혀냄으로써 학교급식에서 인적 자원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수행을 위해 김해, 마산, 진해, 창원 지역의 초 중 고(위탁포함) 305개교에 근무하는 학교급식 영양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159개교, 중학교 85개교, 고등학교 61개교 총 305개교에 설문지를 우편 발송하였으며 이 중 총 204부(회수율 66.8%)가 최종분석에 사용되었다. 조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개인적 특성에 따른 빈도와 백분율을 분석한 결과, 연령은 30대가 61.8%로 가장 많았으며, 성별은 여성이 100%였고, 결혼유무에 있어서는 기혼이 76.0%로 미혼에 비하여 3배 정도 높았다. 월평균급여는 200만원대가 51.0%로 가장 많았고, 고용형태는 정규직 영양사 55.4%, 비정규직 영양사가 44.6%로 나타났다. 최종학력은 대학교졸업이 7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학교급식영양사 경력은 10년 이상 55.9%로 조사되었다. 둘째, 급식소 특성을 분석한 결과, 근무학교는 초등학교가 56.4%로 고등학교 15.7%보다 약 3배 이상으로 조사되었다. 학교설립형태는 공립이 90.7%, 급식유형은 도시형이 75.5%, 급식운영형태는 직영급식이 97.1%, 관리형태는 단독관리가 96.1%로 높게 나타났다. 배식유형은 식당배식이 94.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일 급식횟수는 1일 1식이 85.3%로 가장 많았다. 셋째, 고용형태에 따른 조사대상자의 개인적 특성 비교 결과 정규직 영양사와 비정규직 영양사는 연령(p<0.001), 결혼유무(p<0.001), 학교급식 영양사 경력(p<0.001), 월평균급여(p<0.001), 최종학력(p<0.001)에서 모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고용형태(정규직/비정규직)에 따른 직무만족도 비교에서 임금 요인(p<0.001), 후생복지 요인(p<0.001), 인사고과 요인(p<0.001)에서 정규직 영양사가 비정규직 영양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또한 학교급식 영양사들의 업무만족에 대한 정도는 평균 이상이었으며, 자신의 업무에 있어서 성취감과 자부심을 어느 정도 느끼면서 근무하고 있었다. 고용형태(정규직/비정규직)에 따른 전반적인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만족 요인은 정규직 영양사의 경우 업무 요인과 임금 요인이었고, 비정규직 영양사의 경우 업무 요인과 인간관계 요인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학교급식 영양사를 고용 형태에 따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으로 구분하여 전반적인 직무만족도뿐만 아니라 직무만족 세부 요인을 비교하고, 전반적인 직무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직무만족 세부요인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 분석한 연구로 선행 연구와의 차별성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비정규직 영양사의 임금과 후생복리 수준이 정규직 영양사보다 낮게 조사되었는데 이는 비정규직 영양사들의 합리적인 인력관리를 위해 현재의 임금체계를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이에 대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필요하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제시한 '학교회계직원 처우개선안'에 따르면 근무경력을 반영한 장기근무가산금 신설 등으로 임금이나 근로조건의 차이를 해소하고자 계획하고 있으며, 직원의 공가 및 휴가 등을 확대함으로 학교회계직원의 근로조건 및 후생복지 개선을 추진하고 있으나, 일부만 시행되고 있으며 또한 일부는 추진계획에 그치고 있어 이에 대한 적극적인 처우개선의 노력이 요구된다. 둘째, 비정규직 영양사의 경우 초등학교 보다는 상대적으로 중 고등학교에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급식횟수의 차이로 인한 업무량과 근무시간이 많아질 것으로 유추된다. 이에 업무에 대한 분석을 통한 근무시간의 조정이나 인력의 도입, 인턴제도의 활용 등을 통해 업무체계의 개선을 마련함으로써 학교급식 영양사들이 전문직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의 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초등수학교육에 있어서의 추론 방법

  • 남승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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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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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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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학교 수학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학적 능력과 태도를 육성하는데 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수학의 기본적인 지식과 기능을 습득하는 일과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기르는 일이 뒷받침되어야 할 것이다. 수학적 사고는 학교수학에서 지도되는 내용 그 자체에 관련된 것이 아니라 이들 수학을 수학내용을 이해하고 지식으로 획득하는 과정에서 행하여지는 수학적인 활동과 관련이 있다고 하겠다. 본고에서는 수학적인 활동의 방법적인 측면에서 귀납 추론, 연역 추론, 유비 추론에 대해서 개괄적으로 알아보고, 귀납 추론의 필요성 및 특성과 구체적인 적용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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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과 시간에 대한 초등학생의 수학적 이해 분석 (Analysis on Mathematical Understanding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about Time)

  • 남지현;장혜원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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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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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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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시각과 시간은 학교수학의 내용 요소 중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수학적 개념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들의 시각과 시간에 대한 수학적 이해 실태를 분석하고, 그 결과에 기초하여 시각과 시간에 대한 이해 신장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 설계 및 교재 개발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초등학교 1~5학년 각 1개 학급 학생 약 130명을 대상으로 시각 인식 및 시간 계산 수행 검사지를 적용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하여 연구 대상의 수학적 이해 정도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들의 시각 인식 능력은 높았으며, 학교수학에서 몇 시 몇 분의 학습이 완료되는 2학년 시기에 완성됨을 알 수 있었다. 시간 계산은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고, 시각과 시간 학습이 완료되는 시기인 3학년 이상의 학생들도 어려움을 겪는 문항이 있음이 확인되었다. 분석 결과에 기초한 논의로부터 시각과 시간의 수학적 이해 제고를 위한 교수학적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AI 사고력 코딩 프로그램이 농어촌 초등학생의 SW성향에 미치는 영향 분석 (Analysis on Effects of AI Thinking Skills Coding Program on Software Development Tendency to Primary Students in Rural Areas)

  • 이재호;이승훈;정홍원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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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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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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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은 세계적으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19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SW 교육이 시작되었다. 본 논문에서 다루는 지역적 소외계층은 열악한 교육 환경에 놓여 있어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핵심 역량 교육으로 간주되고 있는 SW 교육 사각지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수업이 어려워진 농어촌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에 비해 SW 교육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격차를 극복하기 위해 AI 사고력 코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경기 남·북부 지역 6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용하였으며, 수업 전·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주제인 AI 사고력 코딩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농어촌 학생들의 자신감, 흥미, 태도가 유의미하게 증가하였으며, 모든 AI 사고력 코딩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 학생들의 SW성향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다.

초등학교 아동의 안경장용에 대한 연구 (The Study of Wearing Spectacles in Elementary School)

  • 이학준;안천;김홍균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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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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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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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전북 익산과 전주의 시내에 소재한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의 아동중 안경을 착용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나안시력과 교정시력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학년이 높아질수록 안경장용자가 많았다. 2. 나안시력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낮아 졌지만 교정시력은 증가하였다. 3. 교정시력이 0.6이하로 안경을 교체하여야 할 아동은 남23안 17.8%, 여 38안 19.2%로 조사되었다. 4. 나안시력이 좋을수록 교정시력도 좋게 조사되었다. 5. 부동시 아동은 남자 6.2%인 4명 여자는 9.1%로 9명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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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이닝을 이용한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의 예측요인 (Predicting Factors on the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with Data Mining)

  • 이혜주;정의현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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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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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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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을 예측하는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 패널조사(KYPS)의 초 4패널의 3차년도(초등학교 6학년; 총 2331명, 남: 1236명, 여: 1095명) 자료와 5차년도(중학교 2학년; 총 2331명, 남: 1236명, 여: 1095명) 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트리를 하였다. 그 결과, 전체 학생들은 이웃감독, 자기신뢰, 부모애착, 생활만족도, 또래애착이, 남학생은 이웃감독, 수업참여도, 여가활동이, 여학생은 낙관적 성향, 교사애착, 또래애착이 조합되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과 관련된 다양한 양상 및 조건들을 이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중재하는 데 고려할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

제주지역 초.중학교 학생들의 끼니별 나트륨섭취 실태 조사 (A study of the major dish group, food group and meal contributing to sodium and nutrient intake in Jeju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students)

  • 고양숙;강혜연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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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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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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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제주지역 초등학생 701명과 중학생 1,184명을 대상으로 끼니별, 식품군별,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실태를 파악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조사대상자는 에너지 권장섭취량의 남, 여학생 각각 87.5%, 93.9%이었고, 중학생은 남 여학생 각각 86.1%, 91.7% 이었다. 나트륨 섭취량은 초등학교 남학생이 2,917.2 mg, 여학생 2,819.5 mg이었고, 중학생은 남학생이 3,336.6 mg, 여학생 2,828.1 mg이었다. 초등학생은 하루 총 식품 섭취량의 39.1%를 간식에서 중학생은 점심에서 34.3%를 섭취하고 있었다. 초등학생의 총 열량 섭취량에 대한 아침, 점심, 저녁, 간식의 열량 섭취 비율은 19.8%, 26.8%, 29.8%, 23.6%이었고, 중학생의 경우 열량 섭취 비율은 17.2%, 33.6%, 27.2%, 22.0%이었고, 이에 비해 각 끼니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의 경우 18.0%, 35.1%, 32.8%, 14.1%이었고, 중학생은 15.3%, 40.2%, 29.1%, 15.5%이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학교급식으로 인하여 점심에서 얻어지는 열량 및 나트륨 섭취량이 가장 높음을 알 수 있었다.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식품군은 양념류 (초등학생 1,252.5mg, 중학생 1,158.0 mg), 채소류 (초등학생 409.0 mg, 중학생 495.6 mg), 곡류 (초등학생 322.4 mg, 중학생 647.8 mg), 어패류 (초등학생 255.3 mg, 중학생 336.6 mg)이었으며, 곡류군을 제외한 이들 식품군은 점심과 저녁에서 그 사용량이 더 높았고 이는 학교급식이나 저녁에 먹는 부식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에 비해 간식에서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식품군은 곡류군으로 초등학생은 하루 총 나트륨 섭취량의 5.9%를 중학생은 9.8%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와 관련된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음식군별 나트륨 섭취 비율은 초등학생 중학생 모두 국류와 찌개류에서 나트륨 섭취량의 19.8%와 25.4%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나트륨 섭취비율이 높은 음식은 김치류이었다. 전체적으로 무침류, 국류, 김치류, 구이류, 볶음류, 일품요리 등에서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았다. 끼니에 따른 나트륨 섭취비율을 보면 점심에서 국, 김치, 찌개, 튀김, 볶음 등 다양한 부식에서 얻어지고 있었고, 저녁에는 면류, 구이, 일품요리 등에서 간식에서는 빵 과자류, 면류에서 나트륨 섭취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제주지역 초 중학교 학생들의 나트륨 섭취 실태는 점심식사에서 다양한 부식을 통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급원 식품이나 미량영양소의 공급을 고려하면, 채소와 어패류, 해조류, 육류 등으로 다양한 조리방법을 사용하는 음식군의 배제보다는 짠맛을 조절할 수 있는 미각교육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며, 아울러 나트륨 섭취비율이 가장 높은 국물 섭취에 대한 영양교육과 또한 점심에서 얻어지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높으므로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및 영양사를 대상으로도 나트륨 저감화를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부식보다는 나트륨 섭취 비율이 낮지만 간식에서 섭취되는 면류인 라면이나, 빵 과자류, 음료는 나트륨 섭취도 높일 뿐 아니라 열량 섭취도 높이므로 과일과 우유 및 유제품 등의 올바른 간식 음식 선택에 대한 교육도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