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predicting factors on the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with the sample from KYPS data. The results of the Decision Tree model revealed that: (1) Neighbor supervision, self-belief, parent attachment, life satisfaction, and peer attachment were significant for the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2) Neighbor supervision, class participation and leisure satisfaction were significant for male students'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3) Optimistic disposition, teacher attachment, and peer attachment were significant for female students'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These results suggest that meaningful factors and their divers interactions should be considered in methods and programs for regulating and preventing the increase in computer entertainment behavior.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에서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을 예측하는 요인들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 패널조사(KYPS)의 초 4패널의 3차년도(초등학교 6학년; 총 2331명, 남: 1236명, 여: 1095명) 자료와 5차년도(중학교 2학년; 총 2331명, 남: 1236명, 여: 1095명) 자료를 활용하여 데이터마이닝의 의사결정트리를 하였다. 그 결과, 전체 학생들은 이웃감독, 자기신뢰, 부모애착, 생활만족도, 또래애착이, 남학생은 이웃감독, 수업참여도, 여가활동이, 여학생은 낙관적 성향, 교사애착, 또래애착이 조합되는 다양한 조건에 따라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을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컴퓨터 오락추구 행동 상승과 관련된 다양한 양상 및 조건들을 이해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조절하고 중재하는 데 고려할 수 있음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