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요양병원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프리젠티즘을 비교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9년 10월1일부터 12월 30일까지 D시, G도 소재 요양병원 3곳과 종합병원 2곳에서 현 근무경력 6개월 이상인 요양병원 간호사 74명, 종합병원 간호사 75명을 대상으로 총 1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시행하였다. 요양병원 간호사는 종합병원 간호사보다 건강문제, 직무손실과 지각된 노동력을 더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는 요양병원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분류에 따른 업무강도의 차이가 없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요양병원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는 요양병원 간호사의 프리젠티즘에 관한 조직적인 측면의 관리가 필요함을 나타내는 것이다.
종합병원에서는 많은 환자들의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각종 자료를 전 산화하고 있으며, 그곳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VDT (Visual Display Terminal) 앞에서 작업시간의 대부분을 보내야만 한다. 간호사들의 요통 유병률이 타 직종에 비해 높은 편이며, 업무와 관련해서 경험한 요통이 간과되는 경향이 있고, 사고보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실제의 요통 발생률은 보고된 것보다 더 높을 수 있다[1]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으며, 이러한 이유에는 여러 원인이 있겠으나, 그 중에서 특히 VDT작업을 하는 간호사들과 작업환경과의 관계를 규명해 보고자 서울 지역의 일부 종합병원 VDT(Visual Display Terminal) 작업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VDT 작업 간호사들의 설문지 응답과 직무분석 그리고 작업자세와 작업환경조건 등을 고려하여 VDT증후군에 대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VDT 관련 직업병 예방대책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설문지 분석결과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근무환경 및 업무활동과 통증발생 결과간에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ULA 프로그램 분석결과인 Level 5가 나왔으며, 이는 3단계 위험수준을 가리키는 것으로 곧 작업환경을 바꾸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편의 추출에 의해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위치한 종합병원 3곳의 간호사 198명과 상급종합병원 중 3차 대학병원 2곳의 간호사 196명, 총 394명을 대상으로 종합병원 간호사와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 강인성과 소진의 관계를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연구결과 상급종합병원의 직무스트레스는 2.45점(5점 만점). 강인성은 2.11점(4점 만점), 소진은 3.70점(5점 만점)이었으며, 종합병원은 각각 2.69점, 2.70점, 3.70점이었다. 소진은 종합병원과 상급종합병원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직무스트레스, 강인성은 종합병원 점수가 유의하게 높았다. 상급종합병원 대상자의 직무스트레스는 연령, 임상 경력, 직위, 근무형태에 따라 종합병원은 결혼상태, 연령, 교육정도, 임상경력,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상급종합병원간호사의 강인성은 직위에 따라 종합병원은 임상경력, 근무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양 병원 모두 일반적 특성에 따른 소진의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상급종합병원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 강인성, 소진 간에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고,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 관계를, 강인성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은 직무스트레스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강인성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암병동 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연이다. 참가자는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114명의 간호사로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을 확인하고 두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암병동 간호사는 일반병동 간호사보다 직무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이 모두 높았으며, 암병동 간호사와 일반병동 간호사 모두 직무스트레스와 신체화 증상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병동 간호사에 대한 안전한 근무환경 및 호스피스 간호와 관련한 심리적 지원을 통하여 암병동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완화시시키고 나타날 수 있는 신체화 증상을 예방하는 의료기관의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정노동과 긍정심리역량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 C시에 소재한 F종합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는 임상 경력 6개월 이상의 간호사와 책임간호사 157명이며 자료 수집은 2019년 2월 8일부터 2월 22일까지 하였다. 자료는 SPSS WIN 23.0 을 이용하여 빈도, t-test, ANOVA, Pearson 상관계수,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 하였다. 소진은 감정노동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531, p<.001)이었으나, 긍정심리역량과는 부적 상관관계(r=-.391, p<.001) 이었다. 소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감정노동(β=.47, p<.001), 긍정심리역량(β=-.28, p<.001)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의 설명력은 34.9% 이었다(F=42.78 p<.001). 이 연구 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을 낮추는 전략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다. 추후 종합병원 간호사의 소진 감소를 위하여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후속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감성지능, 경력정체, 간호근무환경이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도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2.0로 분석하였으며 이직의도와 간호근무환경(r=-.397, p<.001), 이직의도와 감성 지능(r=-.112, p=.033)은 부적 상관관계가 있었고, 이직의도와 경력정체(r=.352, p<.001)는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경력정체와 간호근무환경이었으며 설명력은 21.1% 이었다. 본 연구결과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이직의도를 낮추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에 환자안전문화인식과 조직몰입이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는 2017년 8월 2일부터 8월 16일까지 종합병원 간호사 19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하였고, SPSS WIN Version 22.0을 이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활동은 환자안 전문화인식과 조직몰입과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환자안전관리활동의 영향요인은 환자안전문화인식, 조직몰입 및 환자안전교육 경험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33.3%였다. 따라서, 종합병원 간호사의 환자안전관리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환자안전문화인식, 조직몰입 및 환자안전교육을 고려하여 중재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임상 간호 현장에서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의 태움 경험을 이해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나라의 간호 환경 개선 및 태움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한 조직적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였고 자료 수집은 심층 면담으로 진행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였으며 연구 참여자는 임상 간호 현장에서 태움을 경험한 신규 간호사 7명이었다. 연구 결과 신규 간호사의 태움 경험은 3개의 주제와 7개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3개의 주제는 '태움으로부터 의연해 지기 위하여 도피처를 찾아해맴', ' 모든 사람들로부터 갑질을 당함', ' 정신적, 신체적으로 병들어감'이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종합병원 신규 간호사들의 태움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규명하고 실무 현장에서 이들이 전문직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모색이 필요하다 하겠다.
본 연구의 목적은 미취학 자녀를 둔 종합병원 간호사들의 양육역량과 양육스트레스를 파악하고, 경력몰입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요인을 규명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방법은 2016년 8월10부터 8월31일까지 G광역시에 소재한 종합병원간호사 214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0과 AMOS 18.0 Program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 결과 미취학 자녀를 둔 종합병원 간호사의 양육역량은 양육스트레스에 유의미하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양육스트레스는 양육역량이 경력몰입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완전매개 효과를 나타냈다. 향후 미취학 자녀를 둔 종합병원 간호사의 경력몰입 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양육 관련요인과 함께 직무 관련특성을 포함하여 경력몰입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하리라 본다.
본 연구의 목적은 종합병원 간호사의 신종감염병 관리에 대한 건강신념과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의 관련성을 확인하고,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대상자는 S와 Y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 1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1월 11일부터 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종합병원 간호사의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유익성(β=.17, p=.040) 지각된 민감성(β=.19, p=.020), 연령(β=.21, p=.005)으로 건강관리 자기효능감을 14.0% 설명하였다(F=4.28, p<.001). 본 연구를 통해 종합병원 간호사의 신종감염병 관리에 대한 지각된 유익성과 지각된 민감성을 높일 수 있는 건강관리 자기효능감 교육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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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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