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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케어의 피부미용 NCS기반 자격 L3수준의 교육 중요도 연구 (An Importance Analysis on the NCS-Based Skin Care Qualification L3 Level of Education in Life Care)

  • 박채영;박정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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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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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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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최근 교육훈련기관과 산업체의 수요에 필요한 지식이 불일치하는 인력 미스매치(miss match)의 현상은 신입 직원의 재교육과 취업을 위한 사교육 비용 증가로 전이되어 결과적으로는 개인의 직무수행 능력 저하와 취업 역량 저조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도 경제적, 물질적 낭비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무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고 산업체에서 추구하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국가에서 지정하는 직무 능력의 표준점을 구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이 개발되었으며, 이러한 시대적 흐름과 맞물려 NCS를 기반 한 자격제도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교육기관에서 NCS와 NCS기반 자격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준에 맞춰 학교급별로 교육과정을 편성 운영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NCS기반 자격에서 제시하고 있는 수준의 전반적인 점검을 위하여 피부미용 분야 NCS기반 자격 중 피부관리 L3수준의 능력단위와 능력단위 요소의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도출하였으며, 이를 통해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 수준별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는 현장 전문가집단, 교육 전문가집단으로 구성하였으며, L3수준의 능력단위와 능력단위 요소에 대한 요구분석을 위해 AHP 설문 기법을 실시하였다. 또한 AHP 분석을 위한 통계처리는 데이터 코딩(data coding)과 데이터 크리닝(data cleaning) 과정을 거쳐,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ver. 21.0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과 AHP전용 솔루션인 Expert Choice 2000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 현장 전문가집단, 교육 전문가집단의 의견이 부분적으로 차이를 보였다. 이는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변화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교육훈련기관과 산업현장의 불일치를 해소해야함을 시사하고 있으며, 해결 방안으로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재상과 접목시켜 산업현장의 직무와 교육기관의 표준화된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문화재지킴이 정책의 협력적 거버넌스 운영 체계 연구 (A Study on Collaborative Governance: Focusing on the Cultural Heritage Guardians)

  • 장영기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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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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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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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사회 운영 및 공공 정책 관리의 새로운 개념과 원리로서 거버넌스가 중시되고 영향력도 점차 강화·확산되고 있다. 다양한 거버넌스 이론과 사례 분석 연구가 활성화되는 가운데 여러 거버넌스 개념을 포용하면서 참여와 타협을 넘어 상호의존성과 책임감을 높이고 최적화된 사회적 조정 양식을 혼합·활용하여 새로운 공공 가치를 창조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개념이 주목받고 있다. 문화재 분야에서도 공공 정책 집행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 공공 서비스 확장성을 위해 거버넌스 관련 연구가 이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협력적 거버넌스의 정부 역할론(촉진·중재·여건조성)에 주목하면서 문화재 분야 협력적 거버넌스의 운영 체계를 파악하고자 '문화재지킴이' 정책을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문화재 분야 거버넌스 정책의 흐름 속에서 문화재지킴이 정책의 도입과 전개 과정, 운영 방식 등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정책의 위상과 역할, 특징을 조명해보았고 협력적 거버넌스 관점에서 전반적인 참여 주체와 협력 구조, 협력 방식과 상호작용, 정책적 특징의 분석과 함께 문화재지킴이 정책의 파트너십 부문은 안셀·개쉬(Ansell & Gash) 모형의 분석틀로 활용하여 세부적인 협력 체계와 작동 방식을 확인하였다. 문화재지킴이 정책의 특징과 분석 결과를 보면 문화재 분야에서 민간 주도 또는 수평적 민관 협력의 협력적 거버넌스로 본격화된 정책적 대표성을 갖는 점, 민간 모델의 정책 도입과 연대 및 전담 조직과 전문 인력이 주요한 성공 요인으로 작용한 점, 그리고 모형 분석에서는 자원·지식의 불균형과 협력 선례 등이 참여 유인 증가의 배경이 되고 다자간 협력 지향의 개방성과 포괄성, 전담 조직의 공공 리더형 리더십과 참여기관의 오너십 확장, 협력 과정의 순서 재배열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정책 운영의 환경과 조직, 협력 방식에서 한계를 가져 협력 중심의 포괄적인 법률적 안정성 구축, 전담 조직의 전략적 개편, 중간 지원 조직의 역량 강화와 지원, 분야별로 개별적·다자간 협의체 운영 등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중소 모바일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업 중심의 개발 프로세스 모형화 방안 (Collaboration Driven Development Process Modeling Method for Strengthen Competitive Advantage of Mobile Contents Start-up Companies)

  • 최봉;정남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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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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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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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세계 모바일콘텐츠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그런데, 국내 모바일콘텐츠 시장이 글로벌 시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디고 규모가 작다. 그 이유는 모바일산업이 대규모 기업을 위주로 형성되어 있으며, 콘텐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기술투자와 활성화를 위한 환경조성이 미흡하기 때문이다. 즉, 콘텐츠 개발주체가 일정규모를 갖춘 기업이 아니라 영세사업체가 대다수이다. 따라서, 기본 개발 프로세스의 주요 구성요소인 기획, 설계, 개발, 마케팅, 유지보수 등이 자체적으로 이루어지기 보다는 다른 전문기업과의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이루어진다. 따라서, 중소 모바일 컨텐츠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다른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중소 모바일콘텐츠 사업체들이 글로벌 시장의 성장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발 프로세스 유형을 분석하고, 협업 관점에서 프로세스의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해양수산 분야 인력양성 실태와 개선방안 연구 (Human Resource Training and Development in the Korean Marine and Fisheries Sector : Current Status, Prospects, and Recommendations)

  • 박광서;김주현;김지혜;이정민;이선량
    • 한국해양환경ㆍ에너지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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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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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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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취업애로 계층이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청년 고용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도 예외가 아니어서 수요 측면에서는 우수한 인재 부족으로, 공급 측면에서는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인력 수급 상의 미스매치가 발생하고 있다. 미스매치는 양적인 면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측면이 더욱 중요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장과 미래 수요에 부응한 전문인력을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실습장비 등과 같은 교육 인프라와 교원의 역량 강화,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 나아가 학교교육에서 재교육까지 아우르는 인력양성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일반 국민의 해양수산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사업들이 추진되어야 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for Promoting Digital Healthcare in Korea through an Improved Regulatory System)

  • 박정원;심우현;이준석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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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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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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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보건의료와 ICT가 결합된 형태인 디지털 헬스케어는 보건의료 패러다임을 진단 치료에서 예방 관리로 변화시키고 있다. 또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경제 발전의 신성장 동력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우리 정부도 이의 발전을 위해 관련 제반 기술 및 정보에 대한 합리적 법적 기준과 규제체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선 우리나라와 해외 주요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전략을 비교 분석하여 차이점을 확인하였다. 이어서 본 연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된 신문기사 분석과 전문가 인터뷰를 실시하여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쟁점과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 전략을 도출하였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규제 개선을 위해 특히 부처 간 협업구조의 구축, 부처의 전문역량 강화와 전문가 확보, 폭넓은 이해관계자의 참여 보장, 그리고 의료 정보의 처리에 대한 명확한 기준 마련을 중요하게 인식함을 확인하였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전문가 인터뷰 결과를 중심으로 하여 연구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건설업 업역구조 변화에 관한 연구 (Prospects on Changing Business Structure in the Korean Construction Industry)

  • 이석재;김경래;유진근;김대호
    • 한국건설관리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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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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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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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현재 건설산업의 업역은 크게 건설용역업과 건설업으로 구분되며 건설용역업은 건축설계업, 엔지니어링, 감리업 등으로 구분되고 건설업은 일반건설업과 전문건설업으로 구분되고 있다. 이런 건설산업의 업역화는 무자격업체가 무차별적으로 건설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방지하여 건설업체의 전문성을 유지하고 소비자를 보호하는 긍정적 측면이 있는 반면에 업역화중에서 가장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일부 업역간의 겸업을 제한하고 있는 현행제도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점들, 즉 건설생산 효율성의 낙후와 지대의 발생 등의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다. 따라서 향후 업역 제한 제도가 폐지되고 의무하도급제 등 건설기업의 의사 결정을 제약하는 각종 규제조치가 폐지될 경우 각 건설주체는 자신의 핵심 역량, 소비자의 니즈, 개별 상품시장을 시도할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향후 건설시장 구조를 전망해 보고 이에 대한 각 건설기업들의 건설시장에 대한 진출전략을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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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특성화 정책과 방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Policies and Future Directions in Library Specialization)

  • 노영희;신영지;곽우정
    • 한국비블리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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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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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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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국내외 특성화 도서관 사례를 조사하고 특성화 정책, 특성화 분야, 특성화 효과 등을 조사하고, 이를 기반으로 향후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첫째, 도서관의 특성화 정책은 국내외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며, 특히 국내의 경우 1998년에도 단기적으로 추진했던 정책이었고, 13개가 특성화도서관으로 지정되어 그 중 9개가 지금까지도 운영되어 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특성화 유형이나 방향을 보았을 때, 장서 특성화 관련 사례들이 많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지역대표도서관들도 전체 주제분야를 서비스하되 나름대로 특성화 주제를 지정하여 집중적으로 자료 수집 및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향후 특성화 도서관에 배치될 전문인력의 자격, 자질, 역량 등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고 보며, 특히 이미 특성화된 도서관 이용자들의 만족도 조사, 요구사항 등을 파악하여 이후 특성화를 추진하는 도서관들에게 적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헌정보학 전공에서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활용한 교육과정 적용 및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Curriculum Application and Improvement based on National Competence Standards(NCS) at Department of Library and Information Science)

  • 권선영;백지원;차성종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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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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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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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지역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역량중심 인재양성과 학생들의 학습의 질 향상 등 글로벌화에 따른 대 내외 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고등전문직업인 양성을 위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과 개선을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 후 사전/사후, 진단평가를 통해 교육성과를 측정하였으며 그 결과 NCS를 적용한 교과목은 교육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교육성과와 운영에 대한 분석을 바탕으로 문헌정보학 전공 교과목의 NCS 적용에 있어 향후 개선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도서관 및 관련 업체의 이해관계자나 근로자, 교육기관 및 훈련 기관 관계자 및 학생, 또 자격심사 관련자들이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 수정 보완할 사안에 대한 다양한 피드백을 받아 차후 더욱 개선된 국가직무능력표준을 적용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유기축산물 소비동향과 해결과제 (A Review of Emerging Trends and Critical Aspects in Organic Livestock Product Consumption)

  • 김동훈;성필남;조수현;권두중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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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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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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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세계 유기농가 수는 약 25만호에 달하며 세계시장의 유기제품판매액은 27,800백만불(2006)에 이른다. 유기축산물 주요소비국은 EU 및 미국이며 주요품목은 우유, 양고기, 쇠고기이다. EU와 미국의 유기식품 시장점유율은 2% 미만이며 이중 유기축산물의 비중은 17%(미국)이다. 유기축산물의 주된 유통통로는 수퍼마?R(유럽), 건강식품전문매장(미국)이며 Tesco, Walmart 등과 같은 대형체인점의 판매비중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가간 유기축산물교역량은 극히 적으며 주로 개발국 특히 유럽국가 간에 활성화하고 있다. 앞으로의 유기식품시장은 남미, 중동, 오세아니아를 중심으로 급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성장속도는 높은 가격, 유통인프라 미비, 유사유기축산물의 시장진입, 국가간의 인증 기준차이 등에 의해 제한될 것이다. 유기축산 선발국들은 유기농업을 농촌사회의 발전, 농업 생산방식의 다양화, 환경개선 등을 위한 정책적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 특산 향토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현황

  • 박수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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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1년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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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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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제주지역은 8,000여종의 생물종다양성 자원을 가진 생물유전자원의 보고로 알려져 있으며, 종다양성자원을 활용한 산업개발 잠재력이 크다고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아열대 생물자원에 대한 산업개발 가치는 매우 높다 할 수 있다. 현재, 제주지역 생물산업 분야 연구인력은 430여명, 연간 학 석 박사 졸업생은 600여 명으로 전문인력 배출면에서 양적으로는 풍부한 상황이며, 도내 생물산업 관련 연구기관은 45개로 양적으로는 적은 편이 아니나 질적인 측면에서는 기술혁신역량이 다소 부족 형편이다. 도내 생물산업체는 250여 개로 대부분 저부가가치 농수산물 단순가공 및 식품가공업이나, 최근에 향장품산업체를 포함하는 중견기업이 유치되고 있다. 특히, 지방산업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 산업간 기술 격차를 완화하여 광역경제권 실현을 앞당기고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제주의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건강 뷰티 생물산업을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산업화 소재를 발굴하고 기술개발을 전담하는 연구기관이 절실하게 필요함에 따라 국가균형발전 및 지역산업기술 고도화를 위한 지식경제부의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계획으로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가 설립되었으며, 본 연구소에서는 생물자원 정보 구축, 보존 관리 체계 확립으로 생물주권을 확보하고 1, 3차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개선 및 기업 유치 보육을 통한 건강 뷰티 생물산업 육성을 목표로 고용창출 및 균형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현재, 제주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재)제주테크노파크 부설연구소로 통합 운영 중에 있으며, 제주 향토생물자원 산업화 거점 연구기관으로서 제주자생식물 및 잉여 농수산물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 개발 지원, 향토생물자원 발굴 및 고부가가치 산업 소재화 기술개발을 통해 향토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소에서 수행 중인 제주 특산 향토자원을 이용한 산업화 현황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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