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일자리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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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 경험에 관한 근거이론 연구 :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Grounded Theory on Conflict Experiences of Elderly Participants in a senior Employment Promotion Program : Focused on Creating an Aged-friendly Village)

  • 임병우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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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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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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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고령친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노인일자리 참여 노인의 갈등경험을 탐색하여 갈등해결을 유형화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방법인 근거이론을 적용하였으며, 자료수집을 위해 서울시 ◯◯구 ◯◯동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5명을 표본 추출하여 FGI를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Strauss & Corbin(1998)의 패러다임 모형에 맞추어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인과적 조건은 사회적, 경제적, 심리·신체적 참여동기로, 맥락적 조건은 경제적 어려움, 사회적 단절, 삶의 경험 차이가 갈등유발에 영향을 미쳤다. 중심현상은 '경험과 역할의 차이'와 '심리·사회관계 기술의 차이'에 의해 갈등이 시작되고, 중재적 조건은 갈등해소를 위한 의사소통을 통해 대인관계 활성화, 능력 활용을 통한 사회통합, 규칙적인 사회활동으로 나타났다. 상호작용 전략은 교육하기, 신뢰감 형성을 위한 상호지지, 성공적인 고령친화마을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해소 전략으로 나타났다. 결과는 자신의 삶 찾기, 지역사회교류 활성화, 성취감 증가, 공동체 의식이 성장함으로써 노인일자리 갈등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노인일자리 갈등 해결 유형은 교육 해결형, 상호지지 해결형, 성공 경험 해결형으로 유형화되었다.

대학생의 졸업연기 유형과 취업성과 : 취업목적 휴학의 효과를 중심으로 (College Students' Delayed Graduation and Employment Achievement : Focusing on the Effects of Employment-Oriented Delay on the Employment Outcomes)

  • 변진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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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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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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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논문은 대졸자의 취업성과에 있어 취업준비 목적의 자발적 졸업연기가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 연구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한국고용정보원의 '2015년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2014GOMS)' 자료를 활용하여 취업준비 목적의 자발적 졸업연기가 정규학기 졸업과 비교해 취업여부와 첫 일자리 임금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다중회귀분석방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취업준비 목적의 자발적 졸업연기는 정규학기 졸업에 비해 취업확률에 유의미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취업준비 목적의 자발적 졸업연기는 정규학기 졸업에 비해 첫 일자리의 임금수준이 높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논의하고자 한다. 첫째, 기업은 투명한 채용기준을 제시하여 대학생들이 필요한 역량계발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돕고, 대학은 학생들이 재학 중 단기 일 경험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하여야 하며, 정부는 이중노동시장 구조를 완화하고 불평등을 해소하여 청년층의 첫 일자리 선택에 대한 불안감을 줄일 수 있도록 제도와 정책을 보완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서울 4대 지역의 문화환경 조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The Effect of Constructing an Cultural Environment on the Economic Revitalization within the Four Regions of Seoul)

  • 박종구;박종선;김명식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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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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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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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문화적인 생활환경의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다양한 영향들을 살펴보고자 수행하였다. 서울지역 중 최근 문화적이고 생태적인 복원이 추진된 월드컵공원, 북촌, 대학로 그리고 서울숲 등 4군데 사례지역을 선정하여 문화시설의 조성이 문화유형별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설문조사를 통해 분석하였다. 이러한 문화환경 조성지역들은 문화환경의 유형 및 형태, 규모면에서 나름대로 고유한 특성을 지닌 곳들이다. 이들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주요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역활성화 차원에서 나타난 부동산 가치 증가는 서울숲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문화환경 조성으로 인한 상가의 매출 증가, 일자리의 창출 그리고 외부관광객의 증가는 대학로 지역에서 두드러진 효과가 있었다. 또한, 다중회귀분석의 결과에 따르면, 문화환경의 조성 후 부동산 가치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지역이미지 향상인 반면, 문화향수 기회의 확대요인이 일자리의 창출, 외부 관광객 증가에 높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감소지역의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수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olicy Demand for Population Inflow in Population Reduction Areas)

  • 이향미;최봉문;김종하
    • 토지주택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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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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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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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강원도 내 군 지역 중에서 인구감소폭이 증가하고 있는 홍천군을 대상으로 인구유입에 대한 정책수요를 실증분석하였다. 다항로짓모형을 활용한 본 연구의 분석결과를 통한 정책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장년층과 고령층의 인구유입 정책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상이하기 때문에, 기초 지자체에서는 인구유입을 위한 정책 대상(target)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에 대한 정책수요의 경우 청장년층은 강원도 거주기간이, 고령층은 정규학력 수준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기업유치를 통해 인구유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청장년층은 거주기간을, 고령층은 정규학력 수준을 고려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분석결과,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홍천군의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세대를 구분한 맞춤형 인구유입 정책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 특징적인 것은 고령층의 경우 정규학력 수준이 기업유치 및 일자리지원 정책 수요에 긍정적인 수요를 미치고 있다. 하지만 청장년층의 경우 인구통계학적 특징보다는 일자리기회 및 소득수준 만족도가 일자리지원 수요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청장년층과 고령층의 세대를 구분한 인구유입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성격 5요인이 진로행동에 미치는 영향 (A Study on the Effects of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on Career Behavior)

  • 이길환;이덕로;박상석
    • 경영과정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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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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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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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성격유형 중 성격 5요인(Big Five)이 대학생의 진로행동, 특히 불안전한 첫 일자리로의 진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살펴보는데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본 연구는 충청권에 소재하고 있는 3개 대학교와 2개 전문대학의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하여 실증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350부의 설문지 중 유효한 설문지는 342부였다. 설문지의 통계적 자료처리는 사회과학용 통계패키지인 SPSS WIN 18.0 응용프로그램 패키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자료처리에 이용된 통계적 기법은 기본통계분석에 이어 내적 일관성분석과 요인분석, 상관관계 분석, 다중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대학생의 외향성 성격과 친화적 성격은 불안전한 첫 일자리로의 진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반면, 대학생의 신경증 성격과 경험에 대한 개방성은 불안전한 첫일자리로의 진입에 부(-)의 영향을 미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대학생의 성실성 성격은 예상과는 달리 불안전한 첫 일자리로의 진입에 유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초하여 몇몇 이론적 실천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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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금 대출 경험이 노동시장 초기행태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s of Student Loans on Early Labor Market Performance)

  • 양동규;최재성
    • 경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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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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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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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졸자직업이동경로조사"를 활용하여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는 대학 졸업자의 노동시장 성과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특히 분석대상을 대학 졸업 이후 18개월간 경험하는 모든 일자리로 확장하고, 대출 경험자의 이질성을 고려하기 위하여 성향점수 매칭 방법을 사용하였다. 분석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자금 대출 경험자는 대출 미경험자와 비교하여 첫 일자리의 임금이 2.81% 낮았다. 둘째, 첫 일자리에서 관찰된 임금격차는 시간이 흐르며 감소하였으며, 특히 이직 및 재취업으로 인해 0.66%p의 축소가 이루어졌다. 셋째, 졸업 후의 근로소득을 누적하여 비교하면 대출 경험자가 졸업 후 18개월까지 지속해서 높은 누적소득을 얻고 있었다. 이는 대출 경험자가 낮은 임금의 일자리라도 조기에 수락하기 때문에 미취업 상태로 지내는 기간은 짧고, 첫 취업 이후에는 더 높은 빈도로 이직과 재취업을 통해 임금을 높여가기 때문이다. 대출 경험자는 대출 경험이 없는 이들과 비교하여 이직 및 재취업 시 임금 상승분이 2.6만원 높았으며, 직장을 옮기는 횟수 또한 유의하게 많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노동시장 진입 직후에 조사된 임금을 사용하여 수행된 이전의 연구 결과는 학자금 대출이 임금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과대 추정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하지만 고용의 질을 살펴보면 대출 경험자의 대기업 정규직 취업률은 지속적으로 낮았다. 초기 고용의 질이 장기적으로 임금 상승 및 일자리 안정성의 차이에 따른 생애소득의 격차로 이어질 수 있음을 고려하면 이는 향후 장기적인 관점에서 대출 경험자의 노동시장 성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재학 중 근로경험의 실태와 노동시장 성과 (The Effects of In-School Work Experience on Subsequent Labor Market Outcomes)

  • 이병희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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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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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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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재학 중 근로경험의 실태와 이후의 노동시장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제1차 "청년패널" (2001년)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재학 중의 근로경험은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으며, 이러한 근로경험은 학교교육을 마치고 첫 일자리를 획득하기까지의 이행을 신속하게 하는 효과가 있는 반면 첫 일자리의 임금을 높이는 효과를 갖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재학 중의 근로경험이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직업태도를 함양하는 데는 도움을 주지만 대부분 전공과 무관한 단순업무에 그쳐 학교교육을 보완하여 평생 일자리 (career job)를 획득하는 데 나아가고 있지 않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경력중시형 노동력 수요로의 구조적인 변화에 대응하여 재학 중 근로경험을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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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기반 정책과 도시빈곤: 일자리 미스매치와 지역노동시장의 장소성 분석 (Place-based Policy and Urban Poverty: An Analysis of Employment Mismatch and Placeness of Regional Labor Market)

  • 이원호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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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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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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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은 도시빈곤 이면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노동시장과정으로서 일자리 및 공간적 미스매치의 실태를 고찰하고, 더 나아가 보다 효과적인 장소기반 노동시장적 개입이 고려해야 하는 지역노동시장의 지역성을 분석하였다. 광역대도시 지역노동시장의 성과로서 실업률의 변화는 노동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한 불균형과 다양한 근로조건에 따른 미스매치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에 의해 결정되며, 그러한 결정과정도 지역노동시장에 따라 차별적임을 고찰하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도시 고용 교외화 과정 속에서 공간적 미스매치가 인적자본 요구 수준과 취업기회의 산업선택적 특성을 통해 노동집단에 따라 차별적인 영향을 초래한다는 점도 분석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과정은 개별 지역노동시장 내에서 고유한 과정을 통해 작동하는 바, 도시빈곤과 일자리 미스매치 등 노동시장 과정을 연계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노동시장적 개입을 추진함에 있어 노동시장의 장소성에 기반한 장소기반 정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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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가 노후 삶에 미치는 영향 :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전, 참여 후 분석을 중심으로 (Influence of Participation in Seniors'Social Activity Supporting Project on Later Years Life : Focusing on Comparative Analysis of Before and After Participation)

  • 조종현
    • 벤처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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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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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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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의 평균수명이 1970년 평균 62.3세, 2016년 82.3세로 평균수명이 20년 이상 연장되면서 고령화 사회를 걸쳐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진다. 노인의 4苦인 빈곤, 고독, 무의, 질환의 문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어 지고 있다. 노인복지정책으로 2004년부터 노인 일자리사업(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목적은 첫째, 일을 통한 적극적 사회참여, 소득보충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문제 예방 및 사회적 비용 절감, 둘째,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전과 참여 후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사업 목적에 부응하게 소득보충이 아닌 사회참여를 통하여 건강증진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통하여 노후 삶에 대한 질 향상이 되었는지를 연구했다. 이 연구를 통하여 노인 일자리사업(사회활동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노인의 소득보충과 더불어 사회참여의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

중·노년층 임금근로자의 고용형태에 따른 삶의 만족도 (The Effect of Employment Types of Middle and Old Age Group of Wage Earner on Life Satisfaction)

  • 이서영;송희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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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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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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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중·노년층 임금근로자의 고용형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고용형태 변수와 인구사회학적 특성 변수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한국복지패널 12차 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2017년 기준으로만 55세 이상 75세 이하 4,341명 중에서 주된 고용형태가 '상용직·임시직·일용직 임금근로자'이거나 '자활근로·공공근로·노인일자리'로 응답한 1,24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연령집단별로는 55-64세(중년층) 826명, 65-74세(노년층) 418명의 중·노년층이 포함되었다. 55-64세(중년층) 집단은 통제변수 중 배우자 유무, 주관적 건강상태, 기초생활수급유무, 평균 월소득 변수가 삶의 만족도 영향요인으로 나타났고 고용형태는 55-64세(중년층) 집단에서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65-74세(노년층) 집단은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있거나 사별인 경우, 건강상태가 좋다고 인식할수록, 기초생활수급 경험이 없을수록, 평균 월소득이 높을수록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형태중 '자활근로/공공근로/노인일자리'와 같은 공공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노년층의 삶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노년층 임금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공공형 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확대 추진을 뒷받침하는 연구결과라고 하겠다. 따라서 기존의 기초생활 수급자 중심의 공공형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사업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모든 노년층을 대상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아울러 중앙정부 중심의 노인일자리 사업 뿐만 아니라 지자체나 민간부문 차원의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굴과 운영을 위한 정책적, 실천적 차원의 방안이 강구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점과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을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