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메타 인지적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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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대학생들의 메타인지와 학습몰입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etween Metacognition and Learning flow in College Students in Healthcare Field)

  • 한주랑;김장묵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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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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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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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보건의료분야 대학생들의 메타인지와 학습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규명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간호학과와 보건행정학과에 재학 중인 300명의 학생이었으며, 2016년 11월 23일부터 12월 2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메타인지는 학습몰입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beta}=.678$, p<.001), 메타인지와 학습몰입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부분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보건의료분야 대학생의 학습몰입에 메타인지가 매우 중요하며, 이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보건의료분야 대학생의 메타인지가 자기효능감을 매개로 하여 학습몰입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것을 확인하였으므로, 대학에서는 수업 시 메타인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교수학습 전략을 개발하여 적용할 필요가 있다.

협동학습 및 또래교수 프로그램이 수학학습부진학생의 인지적.정의적 영역에 미치는 효과 메타분석 (The Effect of Cooperative Learning and Peer Tutoring Program on Cognitive Domain and Affective Domain : A Meta-Analysis)

  • 이형주;고호경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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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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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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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수학학습부진학생 대상 협동학습 및 또래교수 프로그램이 초 중 고 학생의 인지적 정의적 영역에 주는 효과를 메타분석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자료의 분석을 위해, 협동학습 및 또래교수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그 효과를 분석한 선행연구 31편을 선정하여 각 논문에서 제시한 결과를 메타분석하였다. 연구의 주요 결과는 첫째, 수학학습부진학생을 위한 협동학습 및 또래교수 프로그램은 인지적 영역에서 모두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특히 초등학교 급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고, 두 프로그램 중 또래교수의 효과크기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의적 영역에서도 두 프로그램 모두 중간 이상의 효과크기를 보였고, 또래교수가 협동학습 보다는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또한 학교급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는 초등, 중등, 고등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정의적 영역을 세부 범주로 나타냈을 때에는 수학적 자기효능감, 수학학습태도, 수학학습흥미 순으로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수학학습부진학생 지도와 향후 연구에 대한 제언을 제시하였다.

STEAM 프로그램의 문제해결활동이 중학생의 메타인지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roblem Solving Activities of STEAM Program on Middle School Students' Metacognition)

  • 강창익;강경희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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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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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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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STEAM 프로그램의 문제해결활동이 중학생들의 메타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연구 대상은 63명의 중학생이다. 이 연구는 단일집단 사전사후 검사로 설계되었다. 중학생들의 메타인지에 관한 사전 사후 검사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단일집단 t-test를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학생들의 메타인지는 사전 사후 검사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메타인지적 지식과 메타인지적 조절에 대한 t-test 결과에서도 사전 사후 검사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인지적 지식의 하위 요소에 대한 분석에서도 사전 사후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이 연구에서는 메타인지 하위 요소들간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메타인지 하위 요소들은 높은 설명력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STEAM 프로그램의 문제해결활동이 학습자의 메타인지 촉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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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화된 인지적 성찰일지가 메타인지와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ffects of Well-structured Cognitive Reflection Journal on Metacognition and Learning Achievement)

  • 박선희;이승기;최미나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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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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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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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의 목적은 공학교육에서 구조화된 인지적 성찰일지 적용이 학습자의 메타인지와 학업성취에 어떤 변화가 나타나는지를 분석해 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소재 D대학교 공과대학 '기초반도체공학'을 수강하는 학생 총 143(실험집단 52명, 통제집단 91명)명이다. 연구절차는 먼저 두 집단이 메타인지와 학업성취도 측면에서 동질집단임을 검증한후, 실험집단의 경우 구조화된 성찰일지를 4주간 제공하였고 통제집단의 경우 구조화된 인지적 성찰일지를 제공하지 않았다. 그리고 4주가 지난 후 메타인지와 학업성취도를 측정하였다. 연구도구로는 Sperling(2002)의 메타인지 측정문항을 번안하여 사용하였고, 구조화된 인지적 성찰일지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구조화된 인지적 성찰일지 제공이 메타인지 능력 지속성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학업성취 측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수학저널 쓰기학습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의 양상 (Aspects of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in mathematical journal writing)

  • 이지은;황우형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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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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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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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자기조절학습전략은 메타인지적, 인지적, 동기적, 행동적인 전략들을 자율적으로 선택하고 적용하여 학습자가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학습전략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저널 쓰기학습에서 자기조절학습전략의 양상은 어떠한가를 살펴보기 위함에 있다. 수학저널은 총 13문항으로 자기조절학습전략의 하위요소별로 1~2문항씩 구성하였다. 연구의 결과 수학저널에서 메타인지전략은 학습 목표 설정, 문제해결전략탐구, 반성적 사고, 예를 들어 설명하기 등으로 표현되었다. 인지전략은 아이디어간의 구조 파악하기, 위계화하기, 핵심 내용 파악하기 등으로 표현되었다. 동기전략은 학습에 대한 만족감과 불안감, 차후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좌절감 등으로 표현되었다. 이는 수학저널 쓰기학습을 통하여 자기조절학습전략이 활용되고 있으며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학습을 돕는다는 점에서 수학 교육학적인 시사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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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과 메타인지의 의미에 대한 고찰 (A Study on the Meaning of Reflection and Meta-Cognition in Mathematics Education)

  • 황혜정;김수진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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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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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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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반성적 사고와 메타인지는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Schoenfeld(1987)는 메타인지라는 용어에 대해 수학 교사들이 나타낸 반응을 소개하면서 메타인지란 연구자를 위한 전문어일 뿐이며 연구자가 아닌 입장에서 메타인지는 종잡을 수 없는 전문 용어라고 하였다. 이는 메타인지 개념의 불명확성을 나타내고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수학교육에서의 반성과 메타인지에 대한 의미를 탐색해 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수학 교수 학습론에서의 반성의 의미를 살펴보고, 또 메타인지의 의미와 역할을 살펴보고 문제 해결 과정에서의 반성과 메타인지를 결부시켜 모색해 봄으로써 궁극적으로 반성과 메타인지에 관한 이해를 도모해 보고자 하였다.

수학 문제해결에서 메타정의의 기능 (The Function of Meta-affect in Mathematical Problem Solving)

  • 도주원;백석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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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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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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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수학 문제해결에서의 메타정의에 대한 연구 관심은 인지-메타인지의 구조에 착안하여 정의적 요소 간에 유사한 구조 설정의 시도로부터 출발하였으나 메타인지에 대한 연구와 비교할 때 아직 연구의 명료성이나 통일성 또는 체계성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수학 문제해결 과정에 작용하는 일련의 인지적, 정의적 요소의 연쇄 유형 중에 정의적 요소를 포함하는 경우로써 '메타정의'의 개념을 규정하여 수학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날 수 있는 실제적인 메타정의의 각 경우를 논리적으로 유형화하였다. 이를 준거로 초등학생의 실제 수학 문제해결 과정에서 메타정의의 각 유형에 해당하는 실제 예를 관찰,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서 수학문제해결 과정에서 메타정의의 작동 메커니즘, 즉 메타정의의 각 유형별로 구체적 작동 원리와 특히 문제해결 과정에 생산적으로 작동하는 메타적 기능의 특성을 추출하였다. 이는 문제해결에서의 메타정의 분석 방법론의 효율성 제고와 수학 문제해결 교수-학습에서의 메타정의가 함의하는 교육적 시사점 제공이란 면에서 기여한다.

문제해결 과정에서의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른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 비교 분석 (Aspects of Meta-affect According to Mathematics Learning Achievement Level in Problem-Solving Processes)

  • 도주원;백석윤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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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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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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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수학 문제해결 교육 연구에 있어서 문제해결 과정에 나타나는 인지적, 정의적 요소의 상호작용 및 메타정의적 측면에 대한 연구의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라 초등학생의 문제해결 과정에 작용하는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 분석과 사례 분석을 병행하였다. 수학 학습 성취 수준에 따라 협업적 문제해결 활동에서 나타나는 메타정의 출현 빈도, 메타정의 유형별 빈도, 메타정의의 메타적 기능 유형별 빈도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수학 학습 성취 수준별 메타정의의 메타적 기능 유형별 사례의 분석을 통하여 메타정의의 실제적인 작용 메카니즘을 파악하였다. 그 결과, 수학 학습 성취 하 수준 집단의 문제해결 과정에서 상 수준 집단에 비해 메타정의의 출현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으며, 상 수준 집단의 메타정의는 하 수준 집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메타적 기능으로 작용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부터 수학 문제해결 수업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메타정의의 기능적 특성과 관련한 교육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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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정확성의 발달 차이 연구: 고등학생과 대학생 데이터 (Developmental Difference in Metacognitive Accuracy between High School Students and College Students)

  • 배진희;조혜승;김경일
    • 인지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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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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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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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메타인지적 모니터링은 자신의 인지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고차원적 인지과정이며, 인지과정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효율적인 통제를 가능하게 만든다. 신경학적으로 모니터링과 관련된 뇌 영역은 전 전두피질(PFC)로 이 영역은 발달 상 가장 늦게 완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이는 모니터링 능력이 청소년 후기에도 발달 중에 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에서는 메타인지적 정확성을 평가하는 방법 중 하나인 학습에 대한 판단(JOL)을 측정함으로써 대학생과 고등학생에서 나타나는 발달상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인천 소재의 하늘고등학교 학생 58명과 수원 소재 아주대학교 학생 60명이 실험에 참가하였으며, 참가자들은 스페인어와 한국어 쌍으로 제시된 단어를 학습한 후 향후 기억 수행에 대한 판단을 하였다(JOL). 실제 점수와 예상점수(JOL)의 차를 중심으로 모니터링 정확성을 평가한 결과, 두 집단 모두 자신의 점수를 실제 점수보다 더 높다고 생각하는 과잉확신(overconfidence)을 보였다. 또한, 실제 정답과 예상 점수가 떨어진 정도(absolute bias)를 측정한 결과 대학생 집단에 비해 고등학생 집단에서 모니터링의 정확성이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항의 난이도에 따라 모니터링 점수를 비교해 본 결과 쉬운 문항에 비해 어려운 문항에서 더 과잉 확신하며 모니터링의 정확도가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경향은 고등학생 집단에서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특히 어려운 과제를 할 때 고등학생 집단이 대학생 집단에 비해 자신의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정확한 모니터링을 통한 학습판단은 적절한 학습전략을 선택하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이므로 고등학생 집단의 모니터링 향상을 위한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국내 플립러닝의 학습효과에 관한 메타분석 (A Meta Analysis on Effects of Flipped Learning in Korea)

  • 조보람;이정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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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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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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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메타분석을 통해 국내 플립러닝의 학습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17년도까지 국내에서 발행된 플립러닝 효과성에 관한 연구들을 수집하였고, 총 95편이며 이 중 학위 논문은 59편, 학술 논문은 36편이다. CMA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체 효과크기, 종속변인에 대한 효과크기, 조절변인에 따른 효과크기 차이를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플립러닝의 학습 효과가 .58로 강의식 수업에 비해 학습 효과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인지적, 정의적, 대인관계 영역의 효과크기 분석 결과, 세 영역 모두에서 플립러닝의 효과가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인지적 영역, 정의적 영역, 대인관계 영역의 순으로 효과크기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플립러닝의 학습 효과는 출판유형, 학교유형, 중심교과에 영향을 받으며 출판유형이 학위 논문일 때, 학교유형이 고등학교일 때, 높은 효과크기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국내 플립러닝 수업설계 및 실행에 시사점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