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단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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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목재의 고급가구 및 목공예 용재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 국내산 밤나무 7품종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 (Fundamental Study of Domestic Wood for the Materials for High-class Furnitures and Woodcrafts -Anatomical & Physical Characteristics of Chestnut Woods Grown in Korea-)

  • 이선화;권성민;박병호;이성재;이욱;김만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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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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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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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국내산 목재의 신용도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로서, 국내에서 생장한 밤나무 7품종(단택, 이취, 이평, 만성, 은기, 유마, 축파)의 목재의 해부 및 물리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밤나무재의 관공은 환공성 문양공재 형태였고 주로 고립관공이 관찰되었다. 방사유세포는 평복, 직립, 방형이 모두 존재하였으나 주로 평복세포였다. 방사조직은 단열, 복열, 다열의 형태가 모두 관찰되었으나 수심부에서는 거의 단열방사조직이었고 수피부에서는 복열이나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빈도가 높았다. 수심부는 수피부보다 도관직경이 작았고, 단위면적 당 도관의 분포수가 많았으며 방사조직의 수가 적고 방사조직의 세포고가 높았다. 복열 및 다열방사조직의 출현비율은 단택, 이취, 만성, 축파에서 높은 반면, 유마, 은기, 이평에서 낮았다. 연륜폭은 수심부가 수피부에 비해 비교적 더 넓었고, 수심부 연륜폭은 만성과 유마가, 수피부 연륜폭은 이취가 넓었다. 만재율은 수심부와 수피부 간에 큰 차이가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수피부가 다소 높았고, 품종 중에서는 만성과 축파가 높았다. 생재함수율은 모든 품종에서 심재부가 변재부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밀도는 심재부와 변재부, 품종에 따른 큰 차이는 없었으나 대체적으로 심재가 변재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이평과 이취의 밀도가 컸다.

밤나무 종실에 발생하는 탄저병균의 분리 및 친환경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 Isolation of Chestnut Diseases by Colletotrichum Goeosporioides)

  • 김영재;강길남;김종우;김영명;이상현;홍석일;이재준;이현수;김영권;박인서;조용구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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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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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5-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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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에 사용한 C. gloeosporioides는 밤나무 재배단지에서 탄저병 증상을 보이는 밤나무 종실로부터 분리하였고, ITS 영역 유전자의 염기서열 및 형태하적 분석을 통하여, C. gloeosporioides로 동정하였다. 병원성 검정실험에서, 80% Eucalyptus oil 및 B. subtilis GG95 10배액 처리구가 C. gloeosporioides에 대한 항균효과가 우수하였고, 최종배합은 Eucalyptus oil 40%, B. subtilis GG95 40% 외 제제화용 첨가제 20%로 하였다. 2012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 시제품 500배 4회 처리구의 방제가는 무처리구 대비 60.9%로 조사되었고, 2013년도 포장실험에서, 자봉 품종의 방제가는 250배 처리구가 71.2%로 가장 높았다. 조생종 및 중생종보다 만생종에서의 방제가 69.8%로 가장 높은 것으로 보아, 착과이후 종실이 작을 때부터 약제 처리를 하면, 방제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장 500배 4회 처리후 수확물인 조생종 단택에서는 $4^{\circ}C$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약 61.9%로 조사되었고, $25^{\circ}C$ 저장에서의 방제효과는 63.2%의 방제가로 조사되었고, 실내 단태 품종에 대한 방제가는, 250배에서 81.16%, 500배에서 75.36%로 측정되었으나, 1000배의 효과는 낮은 편이므로, 최소한 500배 이상의 처리가 필요시 된다. 상기의 결과를 바탕으로 밤나무 종실에 발생하는 탄저병을 효율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착과 이후 개발제품을 500배 희석농도로 4회 경엽처리하고 수확후 250배로 침지 처리한 후 저장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판단된다.

국내산 밤들의 영양성분 분석 (Nutritional Constituent Analysis of Korean Chestnuts)

  • 서동주;정미자;김대중;유진균;최면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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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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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6-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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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산 밤 18품종을 다양한 지역으로부터 수집하여 껍질을 제거한 후 전체과육, 흰과육 그리고 노란과육으로 나눈 후 일반성분, 식이섬유소, 아미노산 그리고 유리당 함량을 분석하였다. 국내산 밤 18품종 중 축파의 흰과육에 수분함량이 가장 높았고, 이평의 노란과육에 조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았다. 전체과육의 탄수화물 함량은 $30.8{\sim}52.0%$의 범위였고, 전체과육의 조회분 함량은 $0.9{\sim}1.8%$의 범위를 보였다. 18품종 중 병고에서 조지방 함량이 가장 높았다. 식이 섬유소 함량은 광은, 대보, 박미 1호, 유마 그리고 평기에서 높았다. 모든 시료에서 aspartic acid와 leucine가 주요 아미노산이었다. 이취, 이평 그리고 평기에서 아미노산 함량이 높았고, 단택과 산대에서 낮았다. 밤의 주요 유리당은 glucose이었다. 노란과육에서 흰과육보다 유리당 함량이 높았다.

한국의 밤나무 재배품종에 대한 밤나무혹벌 내충성 검정 (Resistance to Chestnut Gall Wasp (Dryocosmus kuriphilus) of Chestnut Cultivars Cultivated in Korea)

  • 김만조;황명수;김선창;이욱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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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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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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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밤 주산지별로 최적 재배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현재 재배되고 있는 주요 품종 및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된 신품종, 그리고 민간에서 육성된 지방품종을 대상으로 밤나무혹벌 (Dryocosmus kuriphilus)에 대한 내충성을 검정하였다. 2004년~2006년 3년간 밤나무혹벌 피해를 조사한 결과 중부지방의 공주와 충주 검정림에서는 모든 품종에서 밤나무혹벌의 피해가 전혀 나타나지 않았으나 남부지방의 광양, 산청 및 합천 검정림에서는 대부분의 품종에서 밤나무혹벌 피해를 관찰할 수 있었다. 지역별로는 합천지역이 밤나무혹벌 피해가 가장 심각함을 알 수 있었으며, 품종별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된 광은, 산대, 은산, 이대 품종이 저항성이 가장 높았고, 반면에 단택, 이평, 창방감율, 평기, 광덕, 세일, 신이평, 유마변이 품종은 20% 이상의 높은 피해율을 보여 상대적으로 밤나무혹벌에 대한 저항성이 낮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조사부위별로 결과지보다는 소약지에서 피해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밤나무혹별 피해가 심한 광양, 산청 및 합천에서 주요 재배품종을 대상으로 년차별 밤나무혹벌 피해율의 변동을 조사한 결과 2005년을 기점으로 2006년에는 피해율이 현저히 감소함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밤나무혹벌의 천적인 기생벌류의 밀도변동 등 생물학적 요인에 크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판단되었다.

친환경적 방법에 의한 밤 종실해충의 관리 (Management of Chestnut Insect Pests by Friendly Environmental Controls in Korea)

  • 이총규;김종갑;구관효;강승미;윤석락;서동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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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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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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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밤 종실을 생산량과 소득증대를 위한 방제 기술을 보급하고자 밤의 주 생산지인 경상남도 밤나무 집단 재배지에서 몇 가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처리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복숭아명나방(Dichocrocis punctiferalis)의 피해율은 조생종인 단택과 삼조생 밤이 웜스톱 처리구에서 피해율이 8.17%로 가장 낮았고, 포충기, 네마캐치, 나프탈렌 처리구 순이었다. 중생종인 유마와 축파 밤은 웜스톰 처리구에서 9.83%로 가장 낮았으며 피해율간 유의차가 있었다(p<0.05). 만생종인 박미와 은기 밤은 피해율간 유의차가 없었다(p>0.05). 처리별 방제가는 조생종, 중생종 밤의 웜스톱 처리구에서 각각 90.68%, 80.58%로 가장 높았다.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의 피해율은 조생종과 중생종 밤에서는 피해율이 낮았으며, 처리별 피해율간의 유의차가 없었다(p>0.05). 만생종 밤에서 피해율은 네마캐치 처리구가 13.07%로 가장 피해율이 낮았으며, 웜스톱, 포충기, 나프탈렌 처리구 순이었다. 밤바구미(Curculio sikkimensis)에 대한 처리별 방제가는 조생종과 중생종에서는 처리간 유의차가 없었고, 만생종의 네마캐치와 웜스톱 처리구에서 방제가는 각각 80.58%, 77.90%였다.

국내산 밤나무 목재의 해부학적 특성의 방사방향 변이성 - 도관요소 및 방사조직 - (Radial Variation of Anatomical Characteristics of Chestnut Wood (Castanea crenata) Grown in Korea - Vessel Element and Ray -)

  • 이선화;권성민;이성재;이욱;김만조;김남훈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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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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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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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국내산 밤나무 목재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밤나무 7품종(단택, 이취, 이평, 만성, 은기, 유마, 축파)의 목재 해부학적 특성의 방사방향 변이성을 조사하였다. 즉, 횡단면에서 도관요소의 방사 및 접선 직경, 개수 및 방사조직 밀도를 그리고 접선단면에서 방사조직 높이 및 개수를 광학현미경법으로 측정하였다. 밤나무 7품종 목재에 있어 조재 도관요소의 방사 직경이 접선 직경보다 더 컸으며, 방사 및 접선 직경은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보였다. 단위 면적 당 도관요소의 개수는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다. 방사조직 밀도는 수령 증가에 따른 증감의 변화 없이 거의 일정하였다. 방사조직의 개수는 수령 증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 있었고, 이와 대조적으로 방사조직의 높이는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방사조직의 높이가 높을수록 단위 면적($mm^2$) 당 방사조직 개수는 감소하고 방사조직의 높이가 낮을수록 방사조직 개수는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방사조직 밀도를 제외한 도관요소 및 방사조직 특성들은 밤나무의 성숙재와 미성숙재를 판단하는 지표로 사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밤나무의 품종별 구분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순천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품종의 과실 특성 (Nut Characteristics of Chestnut Variety Cultivated in Suncheon)

  • 박준호;윤준혁;황명수;조민기;김창환;최명석;김종갑;문현식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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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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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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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순천지방에 재배되고 있는 밤나무 품종의 과실 특성을 파악하여 품종 육성을 위한 기초정보를 제공함에 목적이 있다. 품종별 밤송이의 착과수는 축파가 평균 122.5개로서 가장 많은 착과수를 나타내었고, 품종별 변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종별 밤송이당 평균 함과수의 범위는 1.3 (국견)~2.4 (평기)로 품종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었다. 입중은 17.5 (출운)부터 28.1 g (국견)까지로 품종간 변이가 컸다. 밤나무 과실 수확량은 상림의 1,000.4 g부터 축파의 5,479.5 g까지 품종간 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과의 비율이 가장 높은 품종은 창방감율 (90.8%)이었으며, 80% 이상의 건전과 비율을 나타낸 품종은 국견, 단택, 축파, 대보, 평기, 신이평의 6품종이었다. 열과율은 0.0~26.1%로 품종에 따라 차이가 있었는데, 창방감율이 0.0%로 가장 낮았으며 광덕이 26.1%로 가장 높았다.

밤나무 노령목 전정처리가 결실 및 과실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uning on the Fruiting and Fruit Characteristics of Old Aged Chestnut)

  • 오성일;김창현;변시은;김철우;이욱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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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9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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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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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밤나무는 임업분에서 재배역사가 가장 오래된 임산물 중 하나로써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단기소득 임산물로서 1970년대부터 산림청에서 고소득 작목으로 적극 권장하면서 전국적으로 보급되었고 이후 밤 생산량은 점차 증가하였으나 최근 생산자의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및 밤나무 수령 증가에 따라 밤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본 연구는 이천지역에서 노령화된 밤나무 '단택'(45년생)을 선정하고 전정처리에 따른 밤나무의 결실 및 과실특성 조사를 통해 노령목 밤나무의 효율적인 재배관리기술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노령목 밤나무의 평균 수고 및 수관폭은 10.8 m, 8.5 m(N-S), 8.6 m(E-W)로 조사되었으며, 전정 후 수고 및 수관폭은 5.0 m, 4.1 m(N-S), 4.5 m(E-W)로 나타났다. 전정처리에 따른 착구수는 무처리구에서 216.9개로 전정처리구(144.8개) 보다 많았지만 입중은 전정처리구가 23.1 g으로 무처리구 15.7 g보다 높게 나타났다. 밤 과실의 당도 및 경도는 각각 무처리구 $14.8^{\circ}Brix$, 92.7 N, 전정처리구 $15.2^{\circ}Brix$, 93.9 N으로 처리간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과실등급은 '특'(22g 이상), '대'(18~22g), '중'(15~18g), 소(15g 미만) 4등급으로 분류하였다. 과실등급 비율은 무처리구와 전정처리구에서 각각 '특'(11.9%, 59.5%), '대'(22.0%, 21.6%), '중'(21.2%, 11.1%), '소'(44.9%, 7.8%)로 전정처리구가 무처리구보다 '특' 및 '대' 비율이 2.4배 높았다. 따라서 밤나무 노령목의 전정처리는 상품성이 우수한 높은 등급의 과실생산에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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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Castanea pubinervis schneid) 가공(加工)에 관(關)한 연구(硏究) 제1보 밤의 가공(加工) 적성(適性) 및 유색(有色) 가공품(加工品) 개발(開發)을 중심(中心)으로 (Studies on the Processing of Chestnut (Castanea pubinervis Schneid) Part 1. Trials on the Raw Material Adaptability for Processing and Colored Products Development)

  • 서기봉;한판주;이성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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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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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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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밤가공품(加工品)의 개발(開發) 및 이의 공업화(工業化) 가능성(可能性)을 연구(硏究)하기 위(爲)하여 밤의 품종(品種) "단택", "축파"를 포함(包含)한 14개종(個種)과 장기저장(長期貯藏)밤에 대(對)한 가공적성(加工適性)을 검토(檢討)하는 한편 실용적(實用的)인 유색가공품(有色加工品)의 가공방법(加工方法)에 대(對)한 일련(一連)의 시험(試驗)을 실시(實施)한 바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가) 원료(原料)밤의 개체종(個體種)의 범위(範圍)는 $11{\sim}18g$로서 일본(日本)밤의 $15{\sim}37g$에 비(比)하면 적은 편이며 밤의 크기가 $25{\sim}30g$가 좋은 것으로 되어있는 Marronglaces의 제조(製造)에는 적합(適合)치 못하였다. 과육변색(果肉變色)의 주요소(主要素)인 tannin에 의(依)한 발색현상(發色現象)은 품종별(品種別)로 다르며 "축파", "유마" 등(等)이 가장 심(甚)하고 "다압B"같은 품종(品種)은 거의 발색(發色)치 않아 감로자(甘露煮) 등(等)의 가공(加工)에 적합(適合)할 것으로 기대(期待)된다. 나) 밤전분(澱粉)의 성상(性狀)도 품종별(品種別)로 약간씩의 차이(差異)가 있으며 감자전분(澱粉)에 비(比)하면 입자(粒子)의 크기가 $1/4{\sim}1/9$정도(程度)이고 호화온도(糊化溫度)는 감자전분(澱粉) $67^{\circ}C$에 비(比)하여 밤전분(澱粉)은 $73^{\circ}C$로서 높은 편(便)이었다. 밤과육(果肉)의 외곽(外郭)에는 무전분층(無澱粉層)이 있으며 이것이 가공도중(加工途中) 층리현상(層離現象)을 가져와 외관(外觀)을 손상(損傷)케 하고 설탕 syrup통조림의 경우 즙액(汁液)을 혼탁(混濁)케 할 우려(憂慮)가 있다. 한편 장기저장(長期貯藏)밤은 무전분층(無澱粉層)이 중앙(中央)에 형성(形成)되고 외곽(外郭)은 비교적(比較的) 균일(均一)하게 분포(分布)되어 있으며 전술(前述)한 층리현상(層離現象)은 심(甚)하지 않았다. 다) 유색제품(有色製品)을 위(爲)한 박피방법(剝皮方法)으로서는 열(熱)에 의(依)한 배초방식(焙焦方式)을 시험(試驗)한 결과(結果) 1 batch 처리(處理)에 소요(所要)되는 시간(時間)은 밤의 크기에 따라 다르며 밤의 개체종(個體種) 평균(平均) 11.7g 및 23.3g의 것으로 시험(試驗)한 결과(結果) 배초소요시간(焙焦所要時間)이 각각(各各) 1분(分) 50초(秒) 및 3분(分) 10초(秒)가 소요(所要)되었다. 박피가능률(剝皮可能率)은 적은 것이 100%, 큰 것이 98.5%였으며 저장(貯藏)밤과 수확후(收穫後)의 밤의 박피능률(剝皮能率)에는 약(約) 20%의 차(差)가 있었으며 저장(貯藏)밤의 경우가 어려웠다. 라) 단위시간당(單位時間當) 배초처리능력(焙焦處理能力)은 배초처리진동식(焙焦處理振動飾)의 반경(半徑)의 자승(自乘)에 비례(比例)하며 그 처리능력(處理能力) y와 진동식(振動飾)의 반경(半徑) x와의 사이에는 $y=2.45(x-4)^2$의 관계(關係)가 성립(成立)되며 동일기계(同一機械)로서 진동식(振動飾)의 반경(半徑)만 조절(調節)하면 그 능력(能力)의 신축성(伸縮性)이 비교적(比較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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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밤의 시기별 영양성분 변화 (Change i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Chestnuts (Castanea crenata) from Different Periods)

  • 정희록;조유나;정지희;진동은;송병기;진영록;김만조;이욱;허호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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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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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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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밤 생산지역인 공주지역의 밤 품종(단택; Tanzawa, 대보; Daebo, 축파; Tsukuba, 옥광; Okkwang)을 활용하여 밤의 산업적 이용가치 및 최적 저장 조건 확립을 위한 체계적인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미숙기, 수확기 및 저장기에 따른 영양화학성분의 변화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일반성분 분석 결과 수분이외의 고형분으로서는 가용성 무질소물과 조단백의 함량이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며, 미숙기에서 수확기로 경과됨에 따라 수분을 제외한 대부분의 고형분 함량이 증가되었다. 무기성분 분석결과 총 8가지 성분이 분석되었으며, 그 중 K P Ca Mg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미숙기에서 수확기로 경과됨에 따라 무기성분 함량이 대부분 증가되었다. 밤에는 총 17종의 아미노산이 존재 하였으며, 시기별로 aspartic acid, glutamic acid, arginine 및 alanine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대보(Daebo)와 축파(Tsukuba) 품종의 경우 미숙기에서 저장기로 경과됨에 따라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크게 증가하였다. 각 품종별 지방산으로는 미숙상태에서는 포화지방산이 다량으로 존재하였으며, 저장기로 지남에 따라 그 함량은 줄어들고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유리당으로는 glucose, fructose, sucrose, 및 maltose 4종이 확인되었으며, 미숙기에서 저장기로 경과됨에 따라 총 유리당 함량이 증가되었다. 지용성 및 수용성 vitamin 분석 결과 retinol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beta}$-carotene vitamin $B_1$ niacin vitamin C의 경우 미숙기에서 수확기로 경과됨에 따라 함량이 비교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저장기에서의 각종 vitamin 함량은 오히려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