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this study, mothers of 205 4- to 5-year-old preschoolers responded to aggression episodes of Werner et al. (2006); preschoolers' teachers responded to the Preschool Social Behavior Scale (Crick et al., 1997). Results showed, (1) boys exhibited more overt and relational aggression. (2) In overt aggression episodes, mothers used encouragement to boys and rule violation responses to girls; in relational aggression episodes, mothers used encouragement and power assertion responses to girls. (3) Mothers' power assertion about overt aggression related negatively with preschoolers' overt aggressive behaviors; mothers' discussion about relational aggression related positively with preschoolers' overt aggressive behaviors.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for the mothers' responses by aggression types were discussed in order in better understand preschooler's aggressive behaviors.
본 연구는 유아의 공격성,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의 수준과 유아의 연령과 성에 따라 유아의 신체적 관계적 공격성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나아가 신체적 관계적 공격성이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대상은 만 3세에서 만 5세 유아 250명과 담당교사 52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공격성, 교사-유아관계와 또래유능성을 응답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에 따른 유아의 공격성은 만 4세가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을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에 따른 유아의 공격성은 남아가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유아의 공격성과 교사-유아관계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유아의 공격성이 높을수록 교사-유아관계에서 친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유아관계에서 갈등이 높고 의존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유아의 공격성이 또래유능성에 미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관계적 신체적 공격성이 높을수록 공격적 과잉활동적 행동이 더 높게 나타나며, 비사교적인 행동도 높게 나타났으며 유아의 연령이 높을수록 관계적 공격성이 높을수록 친사회적 행동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교사 유아의 관계향상과 교사들에게는 유아의 발달에 도움이 되는 방향을 제시하고 유아의 또래유능성 개선과 어려움을 감소시키는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강남과 강북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그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중인 초기 청소년 29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에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동적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또래괴롭힘이 심화되도록 하는 주변인 역할 행동을 하는데 있어 교사의 폭력에 대한 태도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또래괴롭힘 피해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이 교사의 폭력 허용도의 영향을 받아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방관 및 동조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지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또래괴롭힘 현상이 교실 내에서 심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의 중요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10개 초등학교 40개 반의 4, 5, 6학년 학생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고 설문응답자 중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이 있다고 보고한 학생들 365명의 설문자료만을 분석에 사용하였다. 이 자료를 구조방정식모형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 교사의 폭력 허용도가 낮을수록 또래괴롭힘 피해학생의 동조행동과 방관행동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교사가 폭력에 대해 허용치 않는 태도를 보일 때 또래괴롭힘 피해학생들의 반응적 공격성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의 폭력허용도는 학생의 반응적 공격성을 매개하여 또래괴롭힘 가해 동조행동과 방관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교실 내 폭력에 대해 허용하지 않는 담임교사의 태도가 또래괴롭힘 피해 경험 학생들의 공격성을 낮추고, 결과적으로 또래괴롭힘 방관 및 동조행동을 낮춤으로써, 교실 내 또래괴롭힘 현상이 심화되는 것을 차단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남자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격성 요인과 삶의 만족도 간의 관계를 검증하고, 적대감과 언어적 공격행동의 수준에 따른 네 집단 간에, 특히 내현적, 외현적 적대감 집단 간에 비합리적 신념, 자동적 사고인 일차적 및 이차적 분노사고,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는 지를 알아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충남지역 남자 중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격성 요인 중 적대감이 삶의 만족도와 가장 큰 부적 상관을 보였고, 적대감을 통제한 후에는 언어적 공격행동이 정적 상관을 보였다. 단계적 회귀분석 결과, 적대감은 삶의 만족도를 부적으로, 언어적 공격행동은 정적으로 예언하였다. 둘째, 비합리적 신념, 일차적 분노사고, 이차적 분노사고의 요인들은 삶의 만족도와 부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내현적 적대감 집단은 외현적 적대감 집단에 비해 자기비하, 친밀한 관계에서 경험하는 무시와 실망감, 무력감 요인의 점수가 높은 반면, 외현적 적대감 집단은 내현적 적대감 집단보다 타인비난/보복 요인의 점수가 높았다. 삶의 만족도는 내현적 적대감 집단이 다른 집단보다 낮았다. 이런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적응을 돕기 위한 치료적 개입에 대한 함의와 후속연구를 위한 제언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prevalence of peer harassment in preschool children and assess its influence on self-concept, hyperactivity, and behavioral problems. The participants were 4 and 5 year old children recruited from preschools and day care centers. Results indicated that a small group of children were identified as victims by self and teacher-reports. Negative self-concept and hyperactivity predicted self-reported victimization. In addition, hyperactivity,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s were significant contributors in teacher reported victimization.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 자아존중감, 공격성 간의 관련성을 확인하는 동시에 학업 스트레스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공격성의 하위요인(적대감, 분노감, 행동적 공격성) 중 어떤 하위요인에서 특히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완충효과)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남녀 학생 758명(여학생 52.1%)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SPSS 21.0 및 AMO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학업스트레스가 아동의 공격성에 영향을 미치고 이 사이에서 자아존중감이 조절하는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아동이 지각한 학업스트레스는 공격성의 하위요인(행동적 공격성, 적대감, 분노감) 모두와 유의한 정적 상관을 보였고, 둘째, 아동의 자아존중감은 공격성의 세 하위요인과 모두 유의한 부적 상관을 보였으며, 이 중 적대감과 가장 큰 부적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업스트레스와 분노감 및 적대감 간의 관계에서 각각 자아존중감의 완충효과가 확인되었으나, 학업스트레스와 행동적 공격성 간에는 자아존중감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학업스트레스가 초등학생의 공격성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학업스트레스가 공격성(적대감, 분노감)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자아존중감이 완화하는 효과가 있음을 밝힘으로써 초등학생의 공격성을 낮추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개입의 초점을 명세화 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xplored differences in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children's emotional intelligence, and daily hassles by children's sex and types of aggression. Subjects were 200 children in 4th, 5th, and 6th grade and their mothers from four elementary schools. Instruments were the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Scale (Kim, 2006), the Emotional Intelligence Scale (Lee, 1997), the Daily Hassles Scale(Min & Yoo, 1998), and the Peer-nomination Measure (Crick, 1995; Crick & Grotpeter, 1995). Data were subjected to descriptive statistical analysis and multivariate analysis of variance. Findings revealed that the relational aggressive group had higher emotional intelligence and more daily hassles; girls had higher level of daily hassles than boys. Maternal parenting behaviors did not differ by child's sex and type of aggression.
대부분의 정신과적 위기 (자살시도.도주 공격적 파괴적행동.싸움 등)는 노여움이 원인이 되는데 심한 불안. 초초나 또는 규칙등을 위반하였을 때에. 고지식한 병원직원들의 마구 다툼에 의해서 자신의 권리나 존엄성을 모욕 받았다고 생각될 때 그것에 대한 반응으로 일어나게 된다. 이러한 환자들의 흥분및 공격적 파괴적 행동들에 대해서 우리 간호원들은 과연 겁내야 하며 곧 진정제를 투여하거나 강박의를 입혀야 하는가 하는 것이 이 연구의 촛점이다. 본인은 이러한 환자들의 위기상황에 성급한 행동들이 주어지기에 앞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적 이해가 따른다면 환자들의 태도는 휠씬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국립정신 병원에서 1973년 6월 1일부터 9월30일까지 실험군 10명. 통제군 10명의 환자에게 관찰기 (5일). 간호기(5일). 후반기 (5일)로 나누어 실험군에는 간호기에 유효적절한 과학적 체계적 간호를 실시하고. 통제군에는 실시하지 않음으로써 그 효과도를 검증하였다. 환자의 치료에는 간호적 치료이외에도 약물요법, 정신치료. 충격요법 등 관계 요인이 많으므로. 이러한 기간동안의 환자의 행동변화가 간호적 치료 (Nursing Therapy)에 의해 변화된 것인가를 확인하기 위해 검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P<.01) 표6. 7에서 관찰기. 간호기. 후반기 동안의 정신과 응급 행동의 빈도는, 실험군에서는 15.4. 7.0. 2.9 로 감소되어 p <.01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변화임이 밝혀졌고, 통제군에서는 10.6. 6.9. 6.6으로 행동빈도가 감소되었으나 p >.05의 수준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아님을 보이고 있다. 위의 결과들로 미루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circled1환자의 위기 행동에 관한 사전의 이해없이 무조건의 안정제 투여와 강박의 사용은 금해야 할 것이다. \circled2유효 적절한 자학적 체계적 간호치료 (Scientific & Systematic Nursing Therapy 로서 정신과적 위기는 해 결될 수 있을 것이다. \circled3간호원은 치료적 요원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을 시종 지도하여 주신 이부영선생님과 조언을 주신 이은옥 선생님. 이귀향 선생님. 그리고 국립정신병원의 김종해선생님, 보건대학원의 이영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실험에 협력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목적 : 시설에서 거주하고 있는 노인의 내·외 통제성이 시설의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관계적 공격성에 대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데 있다. 연구방법 : 시설거주 노인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하여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을 조사하였다. 자료 수집은 설문지 165부를 배부하여 결측지와 중도포기 17부를 제외한 총 148부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에 활용되었다. 독립변인은 내·외 통제성의 내적 통제성과 외적 통제성, 종속변인은 부정적 행동과 괴롭힘 행동의 관계적 공격성, 통제변수는 노인의 일반사회학적 특성으로 구성하여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시설 거주기간에 따라 내·외 통제성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교육수준과 입소기간, 배우자의 유무, 경제수준에 따라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셋째, 내·외 통제성에 따른 관계적 공격성 인식의 비교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내·외 통제성은 관계적 공격성 인식에 영향을 주었다. 결론 :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내·외 통제성과 관계적 공격성 인식은 차이가 있고 내·외 통제성에 따라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도 차이가 있으며 내·외 통제성은 시설거주 노인의 관계적 공격성 인식수준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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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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