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각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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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M을 이용한 얼굴과 하박내측 각질세포 표면 특성 비교연구 (Study on the Surface Properties of Corneocyte between Face and Forearm Using Atomic Force microscopy (AFM))

  • 장민열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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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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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3-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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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얼굴과 하박내측의 피부는 경피수분손실량(TEWL), 피부 수분량, 탄력 등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전 연구 결과에서 얼굴피부와 하박내측 피부는 수화(hydrating) 과정에 따른 탄력특성의 차이를 보여 주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신체부위에 따른 피부특성 차이는 각 신체부위를 구성하고 있는 각질세포 특성과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atomic force microscopy (AFM)을 이용하여 각질세포 표면 특성을 비교 연구하였다. 각질세포 표면의 거칠기(roughness)와 villus-like projections (VPs)을 이용하여 비교 평가 하였다. 더 나아가 얼굴피부, 하박내측, 입술 피부의 각질세포 표면을 정성적으로 비교해 보았다. 각질세포는 8명의 피험자의 얼굴과 하박내측 피부에서 tape-stripping을 이용하여 채취하여, AFM을 이용하여 40 ㎛ × 40 ㎛ 크기로 각질세포의 아랫면 표면 특성(bottom surface of corneocyte)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얼굴 각질세포 아랫면 표면 거칠기는 388.34 ± 86.189 nm이었고, 하박내측 각질세포 아랫면 표면 거칠기는 662.27 ± 224.257 nm로 하박내측 각질세포가 얼굴 각질세포보다 더 거친 표면 특성임을 확인하였다(p < 0.001). 관찰된 VPs의 양을 비교해보면, 입술 각질세포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얼굴 각질세포이며, 하박내측 각질세포는 낮은 수준이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볼때, 각질세포 표면 특성이 얼굴과 하박내측 피부 사이에 보이는 특성 차이에 어느 정도 관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VPs는 부위별 피부 특성 연구에 유용한 parameter가 될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AFM은 각질세포 표면의 미세한 구조적 차이를 비교 연구하는데 매우 유용한 기기임을 알 수 있었다. 향후 조금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된다면 각질세포에 대한 새로운 화장품 효능 평가법이 개발될 것으로 사료된다.

Sequential Tape Stripping에 따른 피부 Parameters의 변화에 관한 연구 (Changes in Skin Parameters after Sequential Tape Stripping)

  • 김승훈;김은주;남개원;안성연;이해광;문성준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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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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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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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피부장벽 기능은 중요한 피부 기능 중 하나로 각질층과 표피층은 다른 피부층 보다 이러한 기능에 있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각질층은 표피 기저층에서부터 표피세포가 위층으로 올라오면서 분화의 과정을 거쳐 형성되게 된다. 이러한 분화 과정은 피부 표면에서 완성되게 되며 지속적으로 올라오는 새로운 각질로 대체되게 되어 건강한 방어막을 형성하게 된다. 본 연구는 tape stripping에 따른 깊이별 여러 인자들의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각질층의 각 부분의 역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피부 표면 수분량에 있어서는 각질층 중 위쪽에 위치하고 있는 uppermost stratum corneum (SC)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분증발을 막는 장벽으로써의 역할은 lower SC가 주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pH는 각질의 산성 pH에서 표피 쪽으로 진행하면서 중성의 pH가 보여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 각질층만을 살펴봤을 경우, 아래층으로 내려가면서 오히려 다소 산도가 높아짐을 관찰할 수 있었다. 또한 tape stripping을 통한 각질량 분석에서는 stripping을 거듭할수록 채취되는 각질량도 감소되는 양상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수 ${\sim}$ 수십 층으로 구성되는 각질층 중 윗부분은 수분량에, 아래 부분은 장벽으로서의 기능에 있어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각질층의 깊이가 증가할수록 pH와 각질량은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각질층 내의 위치 차이에 따른 역할에 대한 결과를 통해 화장품 개발에 있어서 다양한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각질층도 그 위치에 따라 다른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었고 향후 이러한 점에 초점을 맞춘 특화된 각질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어진다.

광산란 감소 물질에 의한 피부 각질층의 산란 감소 및 수화에 의한 각질세포의 물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 (Optical Clearing Agent Decreases Scattering of Stratum Corneum and Modulates Physical Properties of Corneocytes by Hydration)

  • 전승현;염준석;안병준;박선규;이천구;이설훈;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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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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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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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각질층의 산란에 대한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제공하고 광학에 사용되는 광산란 감소 물질들의 피부 각질층에서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각질층과 피부 구성 성분에 의해 산란되어지는 빛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각질 테이프로 분리한 각질세포의 다크 필드 이미지 분석을 통해 다양한 광산란 감소 물질들의 각질층에서의 광산란 효과를 측정하고 분석하였다. 광산란 감소 물질의 처리 후 각질층의 물리적 특성(수분 함량, 케라틴 구조 및 두께) 변화는 FT-IR, 3D 레이저 현미경으로 관찰하였는데 화장품에서 보습제로 사용되는 단당류, 당 알코올, 환원당, 히알루론산 등은 광산란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그러나 광학에서의 탈수 현상과 달리 낮은 농도조건의 광산란 감소 물질은 각질층 케라틴 구조의 내부로 물의 침투를 향상시켜 각질층의 부피를 증가시키고 강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광산란 감소 물질에 의한 각질층 각질세포의 수화 현상은 각질층의 광산란을 감소시켜 피부를 보다 투명하게 보이게 해 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보습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각질층 타겟의 새로운 피부 개선 연구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노화에 따른 무모 생쥐의 각질층 상태 변화 (Alterations of stratum corneum associated with aging in hairkless mouse)

  • 박선규;김영득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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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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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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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최근 in vitro 각질층 모델은 TEWL, 수분보유능 등 피부의 상태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노화에 따른 각질층의 상태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in vitro 각질층 모델을 이용한 TEWL 측정, 각질층의 지질분석, 최외각 각질세포의 크기를 측정하였다. 실험 결과, 8주령 무모생쥐의 전체지질은 82 주령 무모생쥐보다 30%가량 많았으나 TEWL은 8주령 무모생쥐가 82주령된 무모생쥐보다 더 높았다. 또한 최외각 각질세포의 크기는 82주령의 무모생쥐가 8주령 보다 더 컸다. 따라서 각질층의 장벽기능은 노화에 따라 오히려 강화되고 있으며 이는 노화에 따른 피부의 활성저하에 대응한 일련의 현상으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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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에 따른 하이드록시 산(Hydroxy Acid)의 각질 박리 효과 연구 (Stratum Corneum Exfoliation Effect with Hydroxy Acid according pH)

  • 남개원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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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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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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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하이드록시 산(hydroxy acid, HA)은 피부 각질층에 대한 박리효과로 노화방지와 피부 보습을 높이는데 효과를 보여, 피부 외용제와 화장품으로서 많은 활용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빠른 시간 내에 나타나는 각질 박리는 화장품 제형 pH에 의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많은 보고가 있다. 그러나 pH에 의한 자극, 부작용에 의한 염려로 인해 사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피부 각질층에 (1) 하이드록시 산의 농도와 (2) 종류, (3) pH를 변화시킨 화장품을 인체 피부에 도포하여 각질 박리 효과에 대한 영향을 측정하는 데에 있다. 건강한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하박 내측에 DHA (dihydroxyacetone), DC (dansyl chloride)로 피부 표면 각질을 염색하여, 시험제품을 도포한 뒤 각질박리 효과를 측정하였다. (1) GA (glycolic acid)의 농도에 따라 각질 박리 효과는 농도 의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하이드록시 산의 종류에 따라 pH를 산성과 중성으로 제조한 제품을 대상으로 각질 박리 효과를 측정한 결과, 중성 pH의 GA는 각질 박리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반해 SA (salicylic acid)는 산성 pH와 중성 pH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각질 박리 효과가 나타났다. (3) 중성 pH의 SA는 DHA와 DC로 염색한 피부 표면에서 모두 우수한 각질 박리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러한 결과는 pH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각질 박리 효과를 기대하는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피부 장벽의 손상 없이 안전한 화장품을 제조할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입술의 주름, 탄력, 보습 개선을 위한 각질 박리 복합물이 함유된 립밤의 임상 효능 평가 (Clinical Assessment of Lip Balm Containing Exfoliation Complex to Improve Wrinkles, Elasticity, and Hydration of Lips)

  • 박지예;신재영;이진용;안명진;강내규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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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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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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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입술은 구조적으로 일반 피부와 다른 특유의 각질, 보습 특성을 갖는다. 특히, 각질의 턴오버 주기가 빠르고 최외곽 각질층이 얇아 비교적 각질의 발생량이 많고, 부속기관이 존재하지 않아 수분 유지에 매우 취약한 환경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새롭게 개발될 립케어 제품의 타겟을 각질-보습-장벽 세 가지로 설정하고 각 맞춤 소재의 개선 가능성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각질 박리 효능이 있는 소재 3 종에 대해, 각질, 보습, 장벽 개선 효능을 검증하였다. 구체적으로 Bacillus clausii extract에 의한 각질 개선, 글루코노락톤에 의한 피부 수분 보유량 개선, 세린에 의한 장벽 기능 강화 효능을 확인하였다. 립케어의 인체 효능 검증을 위해 각 효능 성분의 자극이 없는 범위의 농도를 설정하여 립밤 제조 및 인체 효능 평가를 진행하였고, 입술 각질·보습·탄력·주름 개선의 효능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입술의 각질-보습-장벽 케어를 통해 입술의 미용, 건강 지표가 개선될 수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소재들을 립세린 제품에 적용하였다.

각질세포 내 멜라닌 정량과 피부색의 비교 연구 (Comparative Study of Melanin Content in Corneocyte with Skin Color)

  • 곽택종;장민열;이상민;박선규;박수남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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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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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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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사람의 피부색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멜라닌은 표피 기저층의 멜라닌형성세포(Melanocyte)에 의해 생성되어 피부 전반에 분포하고 있으며, 표피의 가장 외각인 각질층에서도 멜라닌은 존재하고 있다. 이러한 각질세포 내 멜라닌과 피부색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각질세포 내 멜라닌의 선택적 염색(Fontana-Masson method) 및 영상분석을 통한 정량적 평가법을 확립하였고, 각질세포 내 멜라닌 양과 색차계를 통한 피부색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71명의 여성 피시험자를 대상으로 색차계를 이용한 피부색과 동일부위의 각질세포에 함유된 멜라닌을 정량하여 비교하였을 때, 각질 세포 내 멜라닌이 차지하는 면적을 나타내는 MCA (Melanin covering area)값이 피부색의 $L^*$값, $ITA^{\circ}$ (Individual Typology Angle)값과 비교적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각각 r = 0.6049, r = 6651). 이러한 결과를 통해 각질세포 내 멜라닌 양이 피부색 분류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MCA값에 따라 새로이 피부색을 분류하는 기준을 제시할 수 있었다. 본 실험을 통해, 각질세포 내 멜라닌 정량법의 개발과 멜라닌 양에 따른 새로운 피부색 분류 기준을 세울 수 있었으며 개발된 각질세포 내 멜라닌 정량법은 향후 새로운 in vivo 미백 평가 및 피부 색상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아미노산 동시분석을 통한 피부보습능과 각질 중 아미노산 함량과의 상관관계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kin Dryness and Amino Acids in Stratum Corneum)

  • 주경미;한지연;손의동;남개원;정혜진;임경민;조준철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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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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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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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천연보습인자(NMF, natural moisturizing factor)는 정상 피부 내의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용성, 친수성 성분을 총칭하는 말로 외부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각질층의 수분보유능을 증가시키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여 피부의 유연성과 가수성을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NMF는 주로 아미노산과 아미노산의 대사산물로 구성되며 이들은 필라그린(filaggrin)이 분해되면서 생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피부 각질층의 22종의 개별 아미노산의 함량분석을 통하여 피부보습능과 개개의 아미노산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하였다. 15명의 건강한 지원자들의 전박과 이마로부터 tape stripping한 각질 시료 중 22종의 아미노산 함량을 UPLC-PDA를 이용하여 동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각질 표면보다는 안쪽에서의 아미노산들의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신체 부위별 비교에서 전박이 이마에 비해 아미노산 함량이 1.5배 정도 높음을 확인하였다. 전박부위의 아미노산 총 함량과 보습능(TEWL)과의 상관 관계분석을 통해서는 보습능이 클수록 총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특히 Ser, Glu, Gly, Ala 및 Thr은 각질 내 존재하는 주요 아미노산 성분으로 보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성분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결과로써 NMF의 주성분인 아미노산의 함량은 각질 생리기능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각질층의 아미노산의 통합적인 분석법은 보습, 노화, 미백, 피부 염증질환 등 다양한 피부 상태와 아미노산류들의 변화와의 관계를 깊이 이해하고 피부 기능과 관련된 새로운 분자적 타겟을 발굴하고 증명하는데 기초적인 방법으로써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아세톤에 의해 손상된 개 피부장벽 모델에서의 경표피수분소실도 및 각질층보습도 평가와 전자현미경적 관찰 (Transepidermal Water Loss, Stratum Corneum Hydration and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e Observation on Acetone Damaged Canine Skin Barrier Model)

  • 오원석;박성준;오태호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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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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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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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실험적으로 개의 피부장벽 손상 모델을 평가하기 위해 아세톤을 이용하여 개 피부장벽의 손상을 유도하고 손상의 정도를 경표피수분소실과 각질층보습도 수치를 측정하였다. 손상 후의 각질층세포간 지질구조는 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피부 및 임상병리학적 검사에서 건강한 2~4세령의 수컷 비글 개 6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아세톤에 의해 피부는 삭모 후 48시간후 에 손상되었다. 경표피수분소실도와 각질층보습도는 아세톤 손상전보다 손상후에 유의성 있게 저하되었다. 아세톤 손상표피의 전자현미경학적 평가에서는 손상된 각질세포간 비정상적이고 불완전한 지질층판이 관찰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아세톤을 이용한 개의 피부장벽손상은 개 아토피나 건성피부 연구를 위한 손상모델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단백질 가수분해 효소 및 염산에 의한 녹용 각질의 추출 (Extraction of Freeze Dried Young Antler Residue by Proteases and HCl)

  • 안용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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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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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8-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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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녹용각질을 protease와 염산으로 가용화시킬 수 있는 최적 조건을 조사하였다. 녹용을 5$0^{\circ}C$에서 물로 추출하고 난 각질에 세균 protease를 가하여 5$0^{\circ}C$에서 5시간 추출한 것은 32.8%(흡광도 3.61), 파파인 추출액은 23.8%(흡광도 0.94), 펜신 추출액은 31.2%(흡광도 2.96)가 녹았다. 녹용을 끓여서 추출하고 남은 각질에 세균 protease를 가하여 5$0^{\circ}C$에서 5시간 반응시킨 것은 45.0%(흡광도 3.61), 파파인 추출액은 30.4%(흡광도 0.33), 펜신 추출액은 51.2%(홉광도 2.77)가 녹았다. HPLC로 분석한 결과, 저온 물추출 각질과 열수 추출각질은 protease에 의하여 모두 분자량 1,000 이하의 펩티드로 작아졌다. 녹용 각질에 염산을 가하여 5$0^{\circ}C$에서 5시간 반응시킨 결과, 염산 0.1N농도에서 45%(흡광도 0.78), 0.2N에서 61%(흡광도 1.82), 0.4N에서는 81.0%(흡광도 2.29), 2.0N에서 82.0%(흡광도 3.28) 녹았다. HPLC로 분석한 결과, 0.8N 염산으로 추출한 것은 분자량 7만 정도의 피크가 58%였다. 녹용을 0.8N 염산으로 추출하여 동결 건조한 분말의 단백질 함량은 8.2%, 아미노산 함량은 81.6%, 회분 함량은 1.3%를 나타냈고, 무기물 함량은 Ca 0.1%, P 2.3%, Mg 0.8%, Na 3,4%, F 0,02%를 나타냈다. 녹용각질 가용화의 최적조건은 세균 pretense를 작용시켜서 5$0^{\circ}C$에서 5시간 반응시킨 다음, 0.8N 염산으로 5시간 추출하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