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解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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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와 강증산(姜甑山) 성사(聖師)의 덕(德)이론 고찰 -덕의 속성 및 목적성과 관련하여- (A Study on Moral Systems of Aristotle and Kang Jeungsan: Focusing on the Nature of Virtue and Teleological Characteristics)

  • 주소연;고남식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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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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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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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오늘날 서구 윤리학에서 규범윤리 중 하나인 덕윤리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이론에 기반하고 있다. 덕윤리는 행위보다 행위자의 성품(性品)을 중심에 두며 의무론과 공리주의 같은 외면적 행위 기준의 도덕이론이 갖는 문제점을 해소하는 윤리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글은 덕의 속성이나 개념을 알아보는 덕이론의 입장에서 강증산 성사(聖師)의 덕의 특징을 살펴보고자, 아리스토텔레스의 덕과의 비교를 목적으로 한다. 먼저 덕의 속성으로서 두 사상의 덕은 형이상학적 기원으로 영혼과 도가 있고, 각각 이성및 마음과 관련하여 작용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은 인간 이성의 탁월한 성품을 가리키고 이에 대해 강증산의 덕은 청정한 본질로 회복하려는 마음 수행에서 나오는 성품이라 할 수 있다. 덕은 그것이 추구하는 좋은 삶 개념을 포함하여 설명하게 되는데 이때 좋은 삶으로서 각각 에우다이모니아와 해원상생으로 대응된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에우다이모니아를 실현하기 위한 성품으로 덕은 중용(中庸)의 덕을 강조하며, 강증산의 해원상생을 실현하기 위한 성품으로서 덕은 무자기(無自欺)와 대인대의(大仁大義)의 덕이 있다. 두 덕이론의 유사점은 덕이 인간으로서 목적을 다하기 위해 좋은 삶을 실현하는 성품으로서 목적론적 성격이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공통적으로 실천적 지혜와 지속적인 덕 함양의 과정이 필요하다. 또 다른 유사점으로 덕에 중(中)을 추구하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차이점은 덕의 속성과 관련하여 영혼과 도는 다른 측면의 개념이며 아리스토텔레스의 덕은 강증산의 덕과 달리 천부적이며 본성적인 것이 아니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좋은 삶으로서 에우다이모니아가 인간사회에 국한된 좋은 삶이라면 해원상생은 인간, 신, 만물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삶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중용의 덕이 이성적인 면이 강조된다면 강증산의 무자기와 대인대의의 덕은 이성적 측면 외에도 마음을 통해 남을 이해하는 정서적인 면과 상호간 관계적 덕의 측면이 있다는 면이다.

해원철탑 안전진단과 보강대책방안 (Safety Diagnosis & Rainforced Countermeasure in Steel Tower)

  • 박원철;이재관
    • 대한전기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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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전기학회 1997년도 하계학술대회 논문집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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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9-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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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경제발전에 따른 국민 생활향상과 산업고도화에 의해 전력은 계속하여 수요가 증가하고 대용량화 되어가고 있으며 그와 함께 지속적이고 안정된 전력공급은 그 중요성이 더욱 대두된다. 서남해안 도서지역은 전력수요가 96년대에는 13.5%증가하였으며 전선로의 설비는 가공해월청탑과 해저케이블, 공급방식은 수지상식의 취약선로이다. 폭풍이나 태풍에 의해 해월청탑의 도괴된 사례가 발생하여 가공송전선을 설계 기준중 기준풍속을 지역별로 구분, 상향조정(87.6)되었으며 기존 해월청탑 설비에 대한 안정성 검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태풍 또는 폭퐁에 의한 해월청탑 지지물의 도괴, 또는 파손 등의 피해를 방지기존철탑 및 기초안전도를 검토하고 보강필요시 우리 실정에 맞는 경제적이고 안정된 보강방범 및 공법을 연구 개발하여 이에 의한 설계 및 시공기준을 수립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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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해원사상 비교 - 대순사상과 도교문헌을 중심으로 비교고찰 - (A Comparative Study on the Two Haewon Theories)

  • 주잔옌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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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_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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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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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Haewonsangsaeng(解冤相生;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and mutual beneficence) along with sininjohwa(神人調化; harmonious union of divine beings and human beings) belongs to the mid-stage of the Four Tenets. Thus, it is a core factor to achieve creative conjunction of the virtues of yin and yang and realization of the Dao in the world. It is very significant that Daesoonjinrihoe includes haewonsangsaeng in its dogma. Daoism has focused on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with haewonseokgyeol(解怨釋結) from the beginning of its foundation. Haewon(解冤; the resolution of grievances) is the important matter which Chinese Daoism has paid attention to. This study compares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Haewon thoughts of Daesoonjinrihoe and Daoism in order to help promote communication of Korean and Chinese culture.

대순진리회와 유가의 해원, 보은, 상생관에 대한 비교연구 (A Comparative Study on Grievance Resolution, Gratitude and the Perspective of Mutual Beneficence in Daesoonjinrihoe and Confucianism)

  • 양즈루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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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_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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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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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Grievance resolution, gratitude and mutual beneficence are not only an essential dogma of Daesoonjinrihoe but also a major issue which Chinese Confucian scholars have been concerned about. In this context, this study compares the perspectives of grievance resolution, gratitude, mutual beneficence based on basic scriptures of Daesoonjinrihoe and ancient Chinese Confucianism. With nurture and benevolence as core thoughts, the ways of ruling the world in righteousness and proprieties have common characteristics of Daesoonjinrihoe and Confucianism. The Heavenly Way, which is rather an abstract conception, is perceived as a Confucianism ultimate ground. Because Confucianism does what is right for nurture, embracing rationality, the religious aspects are not clearly defined, it is the difference between Daesoonjinrihoe and Chinese Confucianism. In this regard, this study compares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cultures to promote mutual understanding.

고로슬래그와 플라이애시를 이용한 비소성 시멘트 모르타르의 유동화 특성 (Fluidization characteristics of Non-sirtered cement mortar using blast furnace slag and fly ash)

  • 변희재;나형원;형원길
    • 한국건축시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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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축시공학회 2022년도 봄 학술논문 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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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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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give fluidizing properties to non-sirtered cement made using by-products that can replace Portland cement by using a fluidizing agent. Blast furnace slag, C-type fly ash, and F-type fly ash were used for non-sirtered cement, and sand was used for aggregate. The amount of fluidizing agent used was fixed at 1%, and the water-cement ratio (W/C) was different by setting the binder blending ratio of the non-sintered cement differently, and the fluidity test and flow were compared. As a result of the experiment, when the flow standard was 170mm when the fluidizing agent was used, the fluidizing properties were shown at an average water-cement ratio (W/C) of 36%. Through this study, it was confirmed that the fluidizing properties appeared when the fluidizing agent was used in non-sintered c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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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원상생(解冤相生)의 인과론적(因果論的) 이해

  • 김재천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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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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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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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Daesoonjinlihoe and Buddhism have found the cause of grudge and agony in the human mind. Fundamentally human being suffers grudge and agony which man in it self makes unless he acquire what he wants. So if human being recognizes the cause of that, the cause would disappear. And there are certainly needed regulation of 'dosu' in Daesoonjinlihoe. That implies the limitation of human effort. The worlds of heaven, earth, human being have to stand up in the same time, and there would appear paradise. In that case human being and the world of divinities are able to be relieved. Compared to that, Buddhism does not admit other Power without human effort and cultivation on oneself. Epistemological awakening of the 'solution of grudge(haewon)' and mokṣa accompany the 'saving each other(sangsaeng)' and maitrī·karuṇā. 'Haewon' and 'sangsaeng' have causal relation, further more epistemological awakening of 'haewon' and practical virtue of 'sangsaeng' would not be detac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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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사상의 요순관 (Kings Yao and Shun as Understood in Daesoon Thought)

  • 이은희;이경원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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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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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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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지금 세계는 표본으로 삼을 수 있는 21세기 인간상, 사회상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대순진리회는 역사적 요순을 통해 그 전형(典型)을 보여주고 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이러한 요순을 다시 불러내어 현대에 맞게 되살려내고자 한다. 본 논문은 대순사상이 요순을 어떤 측면에서 이해하는지를 분석하여 요순이 오늘날의 현대인에게 어떤 시사점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이다. 대순사상에서는 개벽(開闢)시대를 당하여 '원시반본(原始返本)'이 되므로 '요순의 도가 다시 나타난다'고 한다. 이것은 단순히 고대(古代)로의 회귀(回歸)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씨앗이 땅에 떨어져 비바람을 이기며 성장하여 가을에 새로운 열매를 맺는데, 그 열매에는 본래의 씨앗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이때의 씨앗은 본래의 씨앗이지만 씨앗 그 자체만이 아니라 모진 시련 후에 거둔 풍성한 경험이 응축된 완전체를 말한다. 대순사상에 나타난 요순은 다음의 네 가지 관점에서 분석된다. 첫째는 성(聖)과 웅(雄)을 겸비한 이상적 인간상, 둘째는 이상세계의 고대적 전형, 셋째는 대순진리회 '심법(心法) 수도(修道)'의 고전적 근거, 넷째는 '해원상생(解冤相生)' 진리의 역사적 배경이라는 측면에서 이해된다. 그러나 대순사상에 나타난 요순의 의미는 전통사상에 머물지 않고 일정한 차이점도 지니고 있다. 대순사상에서 성·웅이 겸비된 상태는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법리에 맞게 다스리는 모습이며, 그 이상세계는 천지도수가 조정되어 천재지변이 없고 모든 사람이 선하고 지혜로우며 영화를 영원히 누리는 세상이다. 심법을 말하되 그 심법은 상제에 의해 직접 제시된 '상생의 도'를 성·경·신(誠敬信)으로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요순과 관련된 원한은 대순사상의 핵심진리인 해원상생을 통해 근본적인 원한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요순관에 대한 연구를 통해 대순사상의 이해를 심화하고, 고전적 인물에 대한 상징과 재해석을 통하여 대순사상의 가치를 새롭게 규명하고자 한다.

대순진리회에서 신정론 문제 (The Problem of Theodicy in Daesoon Jinrihoe)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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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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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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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글은 기존의 신정론 유형들을 활용하여 대순진리회의 신정론을 기술한 것이다. 대순진리회의 세계관 내에서 신정론은 다음과 같이 기술될 수 있다: "대순진리회 세계관에서 악과 고통의 문제는 상극의 문제로 대치되어 기술된다. 대순진리회의 신정론은 선천, 그리고 천지공사 이후부터 개벽 직전까지 후천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에만 논의할 문제이다. 후천에는 상극이 없기에 고통이 존재하지 않고, 신정론도 논할 필요가 없다. 선천과 과도기의 신정론은 각각 다르게 조명되어야 한다. 우주는 최고신이 전체적인 법칙을 주관하고, 실제 세부 운영은 하부 신명들이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되어있었다. 우주의 운행에 있어서 만물은 상극과 상생이라고 하는 법칙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상생은 서로가 서로를 돕는 것, 상극은 서로가 서로를 극하는 것을 의미한다. 고통이 존재하는 이유는 상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선천은 상극이 지배하는 시기였다. 그 이유는 성장과 발전이라는 가치를 구현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상극은 결코 악의적인 의도에서 마련되어진 것은 아니었다. 즉 상극은 본래 나쁘고 잘못된 것이라는 도덕적 가치를 지니지 않은 것이었다. 그러나 상극의 지배가 오래 지속되자 상극으로 인해 발생한 원한이 풀리지 못하고 누적되어갔고, 우주의 법칙을 운용하던 명부의 신명들도 종종 착오와 실수를 일으키곤 했다. 이것이 점점 심화되자 세상은 엄청난 재앙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상의 상황을 '이원적 상극 신정론'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신명들로부터 우주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음을 보고받은 최고신은 우주의 실정을 살펴본 뒤 증산이라는 한 인간으로 강세하였다. 그가 천지공사를 시행하면서 개벽은 예정되었고 그에 따라 과도기가 시작되면서 신정론도 다르게 묘사된다. 그것은 개벽 때 대심판을 받는다는 사실, 그로써 신명·인간을 포함한 모든 악한 존재들은 소멸하고 지상에 천국이 열린다는 사실, 개벽이 도래하기 전까지 각자가 해원을 시도한다는 사실을 주 내용으로 한다. 이것을 '말세론적 해원 신정론'이라고 부를 수 있다. 대순진리회의 신정론은 이상 2개의 신정론을 핵심으로 삼으면서, 상황에 따라 영혼 성장 신정론, 자유의지 신정론, 배상 신정론, 내세적 신정론, 카르마 신정론, 참여 신정론, 교류 신정론 등을 중첩적으로 포함하고 있다."

대순진리회의 상생생태론 연구 - 상생의 의미를 중심으로 - (The Sangsaeng Ecological Theory of Daesoon Jinrihoe: Focusing on the Meaning of Sangsaeng)

  • 김귀만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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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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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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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글의 목적은 대순진리회의 생태주의 담론인 '상생생태론'에서 '상생'의 의미를 생태적으로 규정하는 데 있다. 인간을 대상으로 윤리적 측면에서 통용되던 상생이 그 적용 범위를 비인간까지 확장시키는 생태학의 영역에서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상호의존성이라는 생태학의 개념으로 설명한다. 생태학에서의 상호의존성은 개체와 개체 사이에서 발생하는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인 관계를 조합하여 경쟁, 포식, 기생, 그리고 공생으로 구분한다. 개체와 개체 사이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끝나더라도 생태계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모두 '의존'이라는 개념에 포함된다. 그러나 개체와 개체 사이의 부정적 결말은 원을 발생시킬 수 있고 이러한 상호의존은 상생윤리의 관점에서는 그대로 통용될 수 없다. 따라서 생태적 상생은 긍정적 상호의존의 관계만 해당하거나 혹은 포원이 존재하지 않는 포식, 기생, 경쟁의 관계도 포함될 수 있다. 생태론은 자연과 인간을 분리하지 않고 둘 사이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관점을 요구한다. 천지생인용인(天地生人用人)이라는 우주관은 우주와 인간,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상호의존적 관점에서 포착할 수 있게 한다. 천지는 자신의 존재 근거를 인간으로 삼았고, 지인은 자연의 법칙을 발견하고 그 배후에 있는 천지의 신성성까지 깨달아 비로소 천지와 인간, 자연과 인간의 깊은 상호의존의 관계가 성립한다. 그러나 근대적 인간이 등장하면서 자연을 짓밟고 신도의 권위를 떨어뜨림으로써 천지와 인간의 상호의존성은 붕괴된다. 해원상생과 보은상생은 천지와 인간, 자연과 인간 사이에 끊어진 상호의존성을 다시잇는 해결책이다. 공부 의례를 통해 해원상생을 실천하는 것은 자연과 인간의 상호의존성을 회복하는 길이다. 수도를 통해 도통에 도달하는 과정이 보은상생의 실천이며 이로써 인간은 생태적 본성을 지닌 인존으로 거듭나 자연과 영원한 상호의존을 누리게 된다. 요컨대 상생생태론에서의 상생은 자연과 인간이 상호의존성을 회복하고 그것을 영원히 지속할 수 있게 만드는 이념이자 실천이다.

대순진리회 생태론 연구서설 - 상생생태론 - (An Introduction to the Study of the Ecological Theory of Daesoon Jinrihoe: Sangsaeng Ecological Theory)

  • 차선근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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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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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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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글은 생태학의 이론 문제에 대한 천착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점, 종교 세계관으로부터 친 생태적인 요소를 추출하여 생태학의 내용을 더 보강하며 실천 영역의 담론화 작업까지 해야 한다는 점을 문제의식으로 삼고 출발한다. 이에 대한 사례 연구로서, 한국 신종교 가운데 하나인 대순진리회의 생태론을 기술하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요약하자면, 대순진리회의 자연관은 최고신의 주재하에 놓인 만물의 근본이 같으며 만물은 유기적인 관계에 있다는 것, 자연의 법칙을 중요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개벽을 전후로 하여 자연의 본질이 바뀐다고 보는 것은 대순진리회만의 특징적인 자연관이다. 또 대순진리회는 최고신이 자연을 변혁한다는 것, 인간은 그 변혁된 자연에 순응·공명하는 삶을 산다고 보며, 해원상생·보은상생의 이념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만물과의 관계를 이끌어가도록 독려한다. 그것은 각각 해원상생 생태 담론과 보은상생 생태 담론으로 정리될 수 있다. 이것을 묶어서 상생생태론이라고 부를 수 있으며, 대순진리회의 세부적인 생태 논의들은 이 틀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