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체결을 위한 기관단체들의 성과를 공론화하고 의제를 심화시켜 현실성있고 효과적인 협약의제를 이끌어내기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월17일 사회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사회복지분야 투명사회협약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사회복지시설 운영의 투명성강화,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인권 및 서비스 질제고, 사회복지단체 사회공헌활동 활성화 등의 주제로 진행되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지난 9월 5일 개발원 서래당에서 유시민 장관 초청 사회복지직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유시민 장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태수 원장, 사회복지직 공무원 과정 수강생 4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가지고 있는 현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80여분가량 진행되었다.
1990년대 이후 지역을 활동이 공간으로 삼는 지역시민ㆍ주민운동은 그 양과 질에 있어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최근 지역운동의 흐름을 보면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실천을 통해서 새로운 모델들을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역복지운동단체활동가대회자료집, 2005) 월간Social Worker에서는 이러한 모델들을 주목하고 타지역의 모범이 될수 있는 사례들을 발굴, 보다 많은 지역에 지역복지운동이 학산되기를 바라며 이번호부터 지역복지운동탐방을 연재하고자 한다. 그첫 지역으로 민과 관의 긍정적 네트워크 형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라북도 군산시를 찾았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의날’ (9월7일)을 맞아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을 선정해 9월6일 발표했다. 지체4급 장애인으로서 1965년 사회복지법인 에스터원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41년간 무의탁 아동과 중증 장애인들을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박일남 홍파복지원장이 영예의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또 기업이 사회참여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한용외 삼성복지재단 사장과 지난 30여년간 아동 지역사회복지 등 실천현장에서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박홍석 마산종합사회복지관장이 국민포장을 받는 등 총 185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9월7일 오전 서울63빌딩에서 열린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06전국사회복지전진대회’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다음은 주요 수상자들의 수상 소감 및 공적 내용을 소개한다.
IFSW(세계사회복지사연맹)는 지난 7월 새로운 회장을 맞이하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David N Jones는 올해로 탄생 50주년인 IFSW에 새로운 활력과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국 출신의 Jones는 IFSW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 왔으며, 그간의 참여와 기여로 인해 다수국가의 표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호 Social Worder에서는 회원국들과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모색하고 있는 IFSW를 앞으로 4년간 이끌어갈 Jones 신임회장과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서면으로 진행된 인터뷰에 적극적으로 응해 준 Jones 회장에게 감사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