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1년 국내 최초로 태화기도교사회복지관이 우리나라에 설립된지 벌써 85년이 흘렀다 그간 사회복지관들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사업개발과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원해 왔으며 후원 및 자원봉사자들을 개발 발굴하여, 지역사회 운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07년 현재 전국에 395개의 지역사회복지관이 다양한 전문 복지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이러한 지역사회복지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과거 지역사회복지관이라는 단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기관으로 빈민 구제등의 사업을 실시해왔으나 현재는 지역주민들의 욕구가 다양화 되면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해오고 있다.
최근 한인사회 내에는 이민역사상 최초로 두 개의 지역사회복지센터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미주 아름다운재단과 2세들이 중심이 되어 창립한 한미지역사회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등을 중심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형성을 위한 노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조기교육센터와 청년학교, 지역사회클리닉 등 전문사회복지 및 권익옹호단체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