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3개 센터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4월말 현재 23개 센터가 설치· 운영중에 있다. 건강가정지원법 도입단계에서부터 말도많고 탈도 많았던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이 활성화를 앞두고 건강가정지원센터와 기존 유사 가족복지전달체계와의 중복성 유무와 차별화된 역할의 필요성에 대해 짚어보자.
사회복지사들은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과 다양한 클라이언트들을 접하면서 종종 윤리적 갈등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이러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출구는 없으며, 동료나 선임사회복지사에게 하소연하는 정도이다. 이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윤리위원회는 이러한 사회복지사들의 갈등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 위하여 사회복지사 윤리상담창구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2005년도의 경우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이 8,468명 발생하여 4,818명(51.1%)이 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1,873여명은 입양(19.9%), 407명은 소년소녀가정(4.3%), 그리고 나머지 2,322명(24.6%)정도만이 가정위탁 되어 지고 있다. 매년 위탁가정과 아동이 증가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정 세대의 전환여부에 따라 지역별로 많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