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에 월드와이드웹(WWW)이 처음 만들어진 이후로 웹 기술은 인터넷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1998년에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기술이 개발되면서 이를 기반으로 웹서비스(Web Services), 시맨틱 웹, 유비쿼터스 웹 기술 등 다양한 차세대 웹 기술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웹 기술은 기존 컴퓨팅 환경을 넘어서 다양한 단말 환경에서의 유비쿼터스 응용 표준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웹 2.0이 등장하면서 사용자 중심의 컴퓨팅 환경으로의 발전과 더불어 새로운 가치 창조 방식을 창출하면서 웹은 제2의 중흥기를 맞이하고 있다. 그리고이러한 차세대 웹 기술은 다양한 네트워크와 단말 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융 · 통합시킬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중요한 인프라 기술로서 그 중요성이 어느 때 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