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ocational high school stud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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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실업계 고등학생의 식사에 대한 인식과 영양지식 비교 (Comparison of the Perception of Meals and Nutrition Knowledge in General and Vocational High Schools)

  • 윤은정;정혜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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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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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4-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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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서울지역 인문계와 실업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548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단독식사 및 가족식사에 대한 실태와 영양지식을 비교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어머니 교육정도는 대부분 고졸과 대졸이었고(p<0.001), 실업계 학생이 인문계 학생보다 어머니의 직장이 있는 경우가 많았다(p<0.01). 가족형태는 부모님과 형제와 함께 살고 있는 학생이 인문계 75.4%, 실업계 73.9%로 조사되었다. 아침식사 횟수의 조사에서 아침식사를 '거의 매일 먹는다'로 응답한 경우 인문계 67.6%, 실업계 45.3%, '먹지 않음'으로 응답한 경우는 인문계 7.0%, 실업계 15.6%로 나타났고(p<0.001), 인문계 학생이 실업계 학생보다 아침식사의 횟수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단독식사를 하는 이유로 '내가 바빠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44.0%로 가장 많았고(p<0.001), 단독식사의 주식의 형태로 '밥과 반찬'으로 식사한다는 조사가 53.1%로 나타났다(p<0.05). 단독식사할 때 식사시간의 규칙성에서 '불규칙하다'는 응답(34.9%)에서 실업계 학생이 인문계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p<0.001). 식사속도는 대체로 빠른 편이었고, 단독식사 할 때 좋지 않은 식습관 중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으로 '불규칙한 식사시간', '편식' 및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순으로 조사되었다(p<0.01). 가족식사의 인식 조사에서 '함께 사는 가족이 모두 모여 식사하는 것이 가족식사'라고 생각한다는 응답(70.6%)이 가장 많았고(p<0.05), 가족식사의 유무는 인문계 학생이 실업계 학생보다 11.8% 더 많이 가족식사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였다(p<0.01). 가족식사의 횟수를 '일주일에 1~2회 한다'는 응답이 173명(31.6%), 가족식사의 좋은 점으로 '가족 분위기가 좋아질 수 있다'는 응답(35.4%)이 가장 많았다(p<0.05). 가족식사를 하는 날로 '주말 또는 공휴일'이 50% 이상으로 우리나라 고등학생들은 평일에는 학교와 학원수업으로 바빠서 상대적으로 온 가족이 시간적 여유가 있는 주말 또는 공휴일에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음을 보여주었다. 가족식사의 태도, 환경 및 참여도에 대한 동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 가족식사의 태도의 평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실업계에 비해 인문계가 모두 동의하는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족식사 횟수에 따른 가족식사의 태도, 환경 및 참여도에 대한 동의 정도를 측정한 결과, 가족식사의 태도에 대한 동의 정도는 모든 평가에서 가족식사의 횟수가 많은 집단에서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영양지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열량에 대한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사 조절보다 운동이 효과적이다'(인문계 0.65, 실업계 0.61)이었고, 영양소에 관련하여 가장 높은 점수를 보인 항목은 '다양한 영양소를 가진 식사가 좋은 식사이다'(인문계 0.85, 실업계 0.80)이었다. 영양소의 급원식품 및 기타 항목에서 '등푸른 생선은 고도의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좋은 지방공급원이다'의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인문계 0.51, 실업계 0.47). 영양지식 점수 '상', '중' 및 '하'에 따른 가족식사의 태도, 환경 및 참여도에 대한 동의 정도는 영양지식 점수 '상'인 집단에서 가족식사의 동의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아침식사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인문계 학생이 실업계 학생보다 아침식사의 횟수가 많음을 알 수 있었다. 인문계 학생들은 학습 및 학원시간 등으로 본인 바쁜 이유로, 실업계 학생들은 불규칙한 생활습관에 따른 식사시간의 불규칙으로 인해서 단독식사를 하고 있었다. 단독식사 시 좋지 않은 식습관으로 인문계 학생들은 방과 후 자율학습 및 학원수강 등으로 집 밖에서 식사를 많이 하게 되므로 패스트푸드나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그리고 인문계 학생들이 실업계 학생들보다 가족식사에 대한 동의 정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대부분 가족식사의 횟수가 많은 집단과 영양지식 점수가 '상'인 집단에서 가족식사에 대한 동의 정도는 높았다. 따라서 인문계와 실업계 청소년들 모두에게 매일 반복되는 식사의 중요성과 온 가족이 모여서 하는 가족식사가 개별적으로 하는 단독식사보다 식사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인식시킬 필요가 있으며 지속적인 영양교육을 통해 식생활 개선 노력이 요구된다.

Mathview로 작성한 웹페이지의 활용에 대한 형성평가 (Formative evaluation for the development and use of Mathview web pages)

  • 전영국;이병호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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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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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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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논문에서는 Mathview로 작성된 웹기반 학습 자료가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학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자료 개발은 수학의 구조적 특성 때문에 교과서 내용에 비중을 두고 제작되었으며 그 과정에서 실업계 고등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한 학생의 수는 6명이며 그 여학생들은 모두 12시간에 걸쳐 면담, 서술식 설문지에 응답하였고 또한 관찰 기록의 대상으로 활동하였다. Mathview라는 소프트웨어가 지난 그래픽 제시 기능과 대수적 조작 기능에 따른 원래의 연구 기대치와 달리 학생들은 전통적인 학습 방법을 선호하였음이 드러났다. 이 연구 결과는 Mathview 자료 제작에서 평가용 항목의 추가와 보다 주의깊게 설계된 문서를 구성함으로써 개인별 학습에 따른 학생들의 작업 과정과 통합되는 설계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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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치위생과 학생의 직업선호도 유형 및 학업능력과 학업성취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job preference type, academic ability and academic performance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student)

  • 이정화;김지화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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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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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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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basic materials for defining educational direction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and establishing the instruction to improve direction consulting and academic effect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student. Methods : The researcher surveyed the relation among job aptitude, academic ability and academic performance by selecting 131 dental hygiene department students of P university as study targets. Results : For high school classifications, direction searches and academic abilities of dental hygiene department students of P university, it was found that classical high school was 68.7% and vocational high school was 31.3%. For job aptitude, social type was 58.0% and artistic type was 26.0% so they were usual. For academic ability, interpersonal relation($12.78{\pm}1.34$), music/rhythm was($12.32{\pm}1.09$) and natural($12.32{\pm}1.00$) showed high scores in order over the first, the second and the third field and language/vocabulary(22.6%) and music/rhythm(21.6%) was the next. For academic performance depending on high school classification, job aptitude and academic ability,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high school classification by classical high school($86.55{\pm}8.21$) and vocational high school($85.34{\pm}11.31$)(p<0.05) and there was also a significant difference in job aptitude by social type($85.45{\pm}9.42$) and artistic type($88.41{\pm}6.93$)(p<0.05). In the mutual relation between academic ability and academic performance, the high academic ability score in the first field was led to the high score in the second and the third field, showing significant mutual relation(p<0.00). Conclusions : This research has been accomplished by college students of dental hygeine department, so you have to consider before generalizing these results. Therefore it is required to research more, likewise using a comparison with other students or it should be conducted by general people.

일반고 학생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한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과학 동기 수준 및 구조 분석 (The Analysis of Level and Structure of Natural Science High School Students' Science Motivation Compared to General High School Students')

  • 하민수;김미영;박경화;이준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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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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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6-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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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자연과학고는 자연과학과 관련된 직업 교육을 특성화한 고등학교이며 자연과학고 학생들은 높은 수준의 과학 동기가 요구된다. 이 연구는 자연과학고 학생들과 일반 고등학교의 학생들의 과학 동기의 수준과 구조를 비교 분석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 연구를 위해서 자연과학고 학생 193명, 일반고 학생들은 208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적 관심, 학습내용의 관련성 인식, 과학 점수 동기, 과학 수업의 필요성, 과학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 자아 효능감, 과학수업의 즐거움의 7개 변인의 수준과 구조를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자연과학고 학생들은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하여 7개 동기 요소 모두 낮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과학 점수 동기와 과학 수업의 즐거움에서 가장 큰 차이가 나타났다. 7개 변인간 경로 분석의 결과는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일반 고등학교 학생들에 비하여 직업에 대한 관심이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에 대한 영향력이 더 높았으며, 과학 점수에 대한 동기가 수업의 대한 의지와 자아 효능감에 미치는 영향력이 더 높았다.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수업에 대한 자기 의지와 자아 효능감에 관련된 변인의 설명력은 일반 고등학교에 비하여 약 30%가 높았다. 이 결과는 자연과학고 학생들의 과학 동기 구조는 일반 학생들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보다 명확하며, 직업에 대한 관심과 과학 점수동기와 같은 외적 동기 요소에 큰 영향력이 있었다.

고등학생의 학교 진로교육 상담이 교육 만족도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친 효과 (Effects of High School Students' Career Education Counseling on Career Decision Satisfaction and Self-Efficacy)

  • 백주경;조성현;천준협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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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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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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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고등학교 학생 568명을 대상으로 학교 진로교육 상담 후에 '진로결정에 미치는 영향', '학교 진로교육 참여현황', '학교 진로교육 만족도'와 '진로교육에 대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방법: 대상자에게 진로교육 상담 후에 설문지로 조사를 하였다. 결과: 학교 진로교육 상담 후에 대상자에 대한 설문내용 중 '진로결정 정보사항'에서는 '결정했으나 고려중이다'가 49.3%로 높게 나타났다. '자신의 진로'를 선택할 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부모님의 조언'이 28.0%,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교육이 진로결정의 효과'는 52.2%로 높게 나타났다. '학교 진로교육활동 참여'에는 13개 항목이 있으며, '학교 진로교육 참여현황'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94.7%) 및 '진로와 직업'(94%)이 높았고, '기업가 정신 및 창업 체험'(10.6%)이 가장 낮았다. 진로교육 활동에 대한 만족도 평균치는 3.49점이었다. 가장 높은 항목은 '대학 혹은 전공체험'이 3.66점이었고, '교과 연계 진로교육'은 3.27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결론: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부모의 조언'과 '학교에서 진행되는 진로교육'이 진로결정에 효과가 있었다. 진로교육 활동 중 '대학 혹은 전공체험', '진로캠프', '진로 및 직업체험' 등과 같은 진로체험형의 교육이 학생들에게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진로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집단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도 높게 나타났다.

독서역할모델이 고등학생의 독서유효성에 미치는 영향 연구 (A Study on Impact of Reading Role Model Influencing Reading Effectiveness to High Students)

  • 정대근;박성우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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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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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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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독서역할모델인 부모, 교사, 친구가 고등학생의 독서몰입, 독서만족, 독서지속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으며, 개인적 특성인 성별, 고등학교 계열, 학년에 따라 달라지는 영향력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고등학생의 독서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역할모델은 친구로 나타났으며,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인문계열보다는 전문계열의 학생들이 친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 부모요인은 남학생, 고등학교 3학년 및 인문계열 학생에게 상대적으로 더 많은 영향을 주었다. 반면, 교사의 경우 인문계열 학생보다 전문계열 학생들에게 영향을 더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었으며, 대부분의 요인에서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특성화 고등학교 용접 실습의 유해인자 노출 실태 비교 분석 (Comparative Analysis of Exposure to Hazardous Factors of Welding Lab Activities in Specialized High School)

  • 김민주;장성은;김화일
    • 한국산업보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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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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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6-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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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Objectives: This study aims to identify and analyze the exposure status of welding students in specialized high school welding labratories, compare it with the exposure to welding hazards of industrial workers, and seek to improve the educational environment for youth through domestic and international exposure standards. Methods: This study compares the level of exposure to hazardous factors in a welding laboratory of a vocational high school in Jeollanam-do and a welding process in a general industrial site by measuring the work environment. A 10-question survey was conducted to review the effects of welding hazards on the human body, carcinogenicity information, international (US, UK, France) exposure standards, general characteristics between the two groups, and awareness of occupational health. Results: Exposure to hazardous factors in both groups was below the standards set by MOEL. Specialized high school students were exposed to higher levels than workers, and some hazardous factors exceeded the standards when compared to international exposure standards. During the survey, students were less aware of the hazards of welding, safety and health education, and the need for work environment measurement than workers. Conclusions: For the respiratory protection of students in vocational high school welding labs, it is necessary to create a comfortable training environment. Exposure standards for harmful factors should be strictly applied, such as overseas standards, or exposure should be limited by setting a limit on the number of hours of welding practice per week. In addition, it is necessary to conduct safety and health education for welding students to raise their awareness of the importance of measuring the working environment and wearing appropriate protective equipment.

수산·해운계열 고등학교 교사의 교수행동유형이 학생의 전공교과 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eaching Behavior Styles of Fisheries & Maritime High School Teacher on Students' Satisfaction in Major Subject Classes)

  • 조진호;최영선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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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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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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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수산 해운계열 고등학교 교사의 교수행동유형이 학생들의 전공교과 수업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수산 해운계열 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첫 번째 연구문제인 상관분석 결과 교사의 교수행동유형과 학생의 수업만족도 간의 관계는 모두 긍정적 기여를 하고 있다. 수산 해운계열 고교의 수업 중 목표 달성과 교수학습 개선을 위해서는 학생 개별 성향을 파악한 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수기법을 사용하여 교사의 명확한 진행을 통해 수업의 질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두 번째 연구문제인 회귀분석 결과 수산 해운계고 교사의 교수행동유형은 학생의 수업만족도에 일부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성 교수행동유형은 내용만족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방법만족에 대해서는 상호작용 교수행동유형, 다양성 교수행동유형, 개별화 교수행동유형이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평가만족에 대해서는 명확성 교수행동유형, 다양성 교수행동유형이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산 해운계열 고교 교사는 내용적 수업만족은 학생별 교과 내용의 이해차이를 고려한 교수방법의 적용하고, 방법적 수업만족의 경우 상호작용, 개별화, 다양성 교수유형을 고려하며, 명확한 정보 전달을 기반으로 다양한 교수유형을 적용한다면 학생의 평가적 수업만족을 높인다고 밝혔다.

한의과대학 예과생의 진로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Career-related characteristics of premedical students in Korean Medicine college)

  • 진성미;박선주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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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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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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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 This study was aimed at exploring career-related characteristics of premedical students in Korean Medicine college and those relationships with career development readiness and vocational value. Methods : A total of 140 premedical students participated in the survey. The questionnaire consisted of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career-related characteristics such as motive for career choice, specialty preference after college graduation, and school life adaptation. Also they responded in the web-survey of career development readiness inventory and vocational value inventory developed by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Vocational Education & Training. Eight items of motive for career choice were collected from the pilot study from 70 premedical students. Results : 'Job stability' was the top motive for career choice(25.5%). The average college life adaptation score was relatively low(13.7) : higher in male(14.3) and the early career decision group(14.2) than female (12.9) and late decision group(12.9), which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9 and p=0.036, respectively) in the subgroup analyses. The result of career development readiness inventory showed that 'self-knowledge' (79.3) and 'confidence on career decision' (78.6) were the two highest, which is similar to the result of the vocational value inventory ('fulfilling abilities' and 'self-improvement'). More characteristics were also described. Conclusions : The results showed that Korean Medicine premedical students have high vocational identity. This study suggested that more specified studies for identifying career-related characteristics for Korean Medical students should be conducted in order to design systematic and professional medical education programs.

직업교육 훈련기관 운영과정 개선에 대한 제안 (전문대 미용계열 중심으로) (The Suggest for improving the operation process of vocational education and training institutions (a beauty major of the vocational college))

  • 김윤정;홍미숙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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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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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8-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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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전문대학이 직업교육 훈련 기관으로써 더욱 효과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재 운영 과정에 대해 살펴보고 개선점을 제안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연구 대상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전문대에서 미용계열 직업교육 훈련과정을 수료하였거나 재학 중인 250명을 대상으로 자료 수집을 실시하여 부적절한 응답을 제외한 총 230부를 분석하였다. 자료 분석은 설문조사에서 회수된 설문지 응답 결과를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인 SPSS Statistics (Ver. 24: IBM, US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자료의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빈도 분석을 실시하였고, 범주 형 자료 간의 연관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교차분석을 주로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고등학교 1학년 학기 초 일반고 전교생들에게 직업교육 훈련과정에 대한 정보를 일률적으로 제공하고, 이후 2학년 1학기부터 충분한 직업교육 훈련시간을 통해 본인의 적성에 부합한 진로를 결정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둘째, 미용계열 훈련과정에 네 개의 전공과목을 동시에 개설하는 것이다. 훈련생들이 네 개의 미용 과목에 따른 자격증을 훈련기관에서 훈련기간 중 취득할 수 있게 하며.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의 모든 전공과목을 교육 받고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 본인의 적성에 부합한 전공 진로를 신중히 결정할 수 있게 기회를 갖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대가 미용을 전공으로 하는 일반고 비진학 학생들에게 효율적인 직업교육 훈련기관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