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was designed to see the relationship among nutrient intake, food intake frequency and psychosocial stress in ordinary life. The subjects were 190 males and 263 females of university students in urban area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nutrient intake and stress value, and between food intake frequency and stress value. In male, the more they consumed energy, protein and carbohydrate, the higher they had stress in several categories. But in female the results were reversed. Their stress values were lower when they have consumed protein source food frequently. And in general, stress values of female were higher than those of male. From these results, we conclude that nutrient intake tends to be decresed with increase stress in less stressful condition, but to be increased in more stressful condition.
본 연구는 미용실 헤어분야 종사자의 직업관련 변인에 따른 감정노동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에 소재하는 미용실 헤어분야 종사자 191명이었으며, 감정노동 척도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척도를 사용하였다. 조사는 2011년 7월1일에서 7월 30일까지 실시되었으며, 분석은 t-test와 일원변랑분석을 실시하고, 사후 검증으로 scheffe-test를 실시하였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관련 변인에 따라 감정노동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절제영역에서는 월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었으며, 감정노동의 부조화 영역에서는 직위, 월소득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긍정적 감정표출 영역에서는 월소득, 월 휴무일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직업관련변인에 따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의 차이가 있는지 분석한 결과 연령, 직위, 학력, 근무경력, 월 소득, 근무시간, 월 휴무일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에서와 같이 직업관련변수 중 월소득이 감정노동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모두와 관계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종합병원행정직의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우울에 미치는 융복합적 영향을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된 J시의 9개 종합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된 재직자 20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수집은 2017년 7월 3일부터 2017년 7월 29일까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통해 이루어졌다. 우울은 피로의 3가지 하위요인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자아존중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자아존중감은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보다는 우울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아질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질수록 우울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과 관련된 자아존중감, 피로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직무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종합병원 행정직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요인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
간호사는 대상자에게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수준 높은 간호 지식과 탁월한 업무수행능력이 요구된다. 특히 업무 특성상 여러 전문적 종사자들, 환자 보호자들과 상호작용 속에서 다른 어떤 직종보다 언어폭력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언어폭력은 환자 간호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스트레스 또한 높으며 간호업무성과와도 관계가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일반 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 간호업무성과와의 정도를 확인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일반 간호사의 언어폭력 경험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 정도를 분석한 결과 언어폭력 경험과 간호업무성과(r=-.099, p=.146)는 관계가 없었고, 언어폭력 경험과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r=.234, p<.001)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고,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와 간호업무성과(r=-.254, p<.001)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에 기초하여 일반 간호사의 간호업무성과와 언어폭력 경험과의 관계를 확인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고, 간호업무성과를 증진시키기 위해서 사회 심리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검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절망감,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수준과 자살생각 간의 관련성을 파악하며, 또한 자살생각에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규명하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경인 지역의 4개 중학교에서 임의로 선정된 재학생 975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3년 5월 1일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의 조사기간 동안에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를 통해 이루어졌다. 연구결과, 자살생각과 관련 요인들 간의 상관관계를 보면, 자살생각은 절망감,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및 우울수준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결과, 조사대상자의 자살생각에 관련된 요인으로는 성별, 음주경험여부, 취미 및 여가의 충분성, 주관적 건강상태, 학년, 학교폭력 경험, 절망감의 수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수준, 우울수준이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절망감은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나 우울수준보다는 자살생각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우울수준 및 절망감이 높아질수록 자살생각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119구급대원이 지각하는 폭력경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소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광주 전남지역 소방본부 소속 구급대원 총 795명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119구급대원 393명을 대상으로 구조화 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본 연구결과 119구급대원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정도는 평균 $19.56{\pm}9.29$점(총 54점)이었고,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의 대상자 분포는 '잠재적 스트레스군'(9~26점)이 63.1%, '고위험군'(27점 이상) 26.5%, '건강군'(8점 이하) 10.4% 순이었고, 소진정도는 평균 2.40점(총 5점)이었고, 소진의 하부영역별로는 '개인적 성취감'(2.52점), '정서적 탈진'(2.40점), '대인관계' (2.37점), '비인격화'(2.23점) 순이었다. 119구급대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재근무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 소진 정도는 근무지역, 가구 1년 총소득, 현재부서,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는 근무지역,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언어적 폭력이 영향을 주었고($R^2=12.9%$), 소진은 현부서 근무지속 희망여부, 근무지역, 언어적 폭력이 영향요인이었다($R^2=14.5%$).
본 논문은 일부 보건계열 대학생의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무망감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무망감에 대한 융합적 영향을 규명해 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보건계열 대학생 214명을 J지역 소재 대학에서 임의로 선정하였으며, 조사기간은 2018년 10월 1일부터 2018년 10월 31일까지이고, 자료수집은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무망감은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을 수행한 결과, 학업소진이 높을수록, 불안이 높을수록,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무망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을 낮추기 위해서는 학업소진, 불안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분석결과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을 저하시키기 위한 교육상담 및 지도개입에 활용이 기대된다. 추후연구에서는 보건계열 대학생의 무망감과 관련된 추가적인 다양한 요인들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주관적행복감,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 상태불안간의 관련성을 파악하고 상태불안에 미치는 융복합적인 영향을 규명하였다. 조사기간은 2018년 7월 4일부터 2018년 7월 25일까지였으며, 조사대상은 임의로 선정한 J지역 소재 24개 병원에서 무작위로 추출한 여성행정직 226명으로 하였고, 자료수집은 구조화된 무기명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상태불안은 주관적행복감과는 음의 상관관계를,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와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구조분석 결과, 주관적행복감이 낮을수록,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상태불안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결과를 볼 때,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주관적행복감을 높이고, 직무소진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를 낮추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러한 결과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을 낮추는 산업보건교육 및 병원내부고객관리에 활용이 기대된다. 향후연구에서는 병원여성행정직의 상태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적인 추가적인 요인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도시지역 고등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관련된 요인을 규명하고자 대전광역시의 남 여 고등학생 514명을 대상으로 2011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설문조사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 학생들의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은 건강군이 6.4%, 잠재적 스트레스 군이 72.4%, 고위험스트레스 군이 21.2%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별 고위험스트레스 군의 분포는 교우관계 가 좋지 않다는 군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형제자매가 없다는 군에서, 가정생활에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고위험스트레스 군에 속할 교차비는 교우관계가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학교생활에 만족한다는 군보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형제자매가 있다는 군보다 없다는 군에서, 가정생활에 만족한다는 군보다 만족하지 못한다는 군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단계별 다중회귀분석 결과 사회심리적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학교생활만족도, 교우관계, 형제자매유무 및 가정생활만족도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Objectives: This study purpose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in college students. The research design was descriptive study. Methods: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The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368 college students in B & U metropolitan city and C city. Data were collected from October 5 to October 20, 2013.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 ANOVA, Scheffe's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with SPSS WIN v 20.0. Results: The mean scores of psychosocial stress, self-efficacy, perceived health status, health promotion behavior were $1.05{\pm}0.45$, $2.97{\pm}0.41$, $3.45{\pm}0.74$, $3.35{\pm}0.47$ respectively. Factors influencing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the participants were found to be psychosocial stress, ways to relieve stress, age, self-efficacy, perceived health status and spending money. These factors explained 47.8% of variance in the participants' health promotion behavior. Conclusions: Based on this program, we suggest that nursing intervention programs enhancing psychosocial stress, self-efficacy, and perceived health status for college students should be developed to improve their health promotion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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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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