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인류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과거 위기를 극복했던 경험에서 나온 지식과 지혜콘텐츠를 사용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모델을 제안하였다. 지혜콘텐츠로서 서비스되기 위해서는 서비스 본질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제시하고 현재 제공되고 있는 지식콘텐츠 서비스들을 서비스 본질 관점에서 분석하였다. 그 결과 현재 지식콘텐츠 서비스는 일방향적이고 제공 정보에 일관성이 없으며, 다양한 연관정보들을 함께 제공하지 못하는 등 활용성이 낮은 구조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단순 지식콘텐츠를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에 그칠 뿐, 여러지식들을 연결하여 상위 수준의 지혜를 제공하는 지혜콘텐츠서비스가 되지는 않고 있는 것이므로, 본 연구에서는 현서비스 시대에 부합하는 지혜콘텐츠 서비스모델을 설계하여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보다 활용도 높은 지혜콘텐츠서비스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서비스본질을 반영한 새로운 지혜콘텐츠서비스 제공모델을 제안하였다. 제안된 지혜콘텐츠 서비스모델은 기존의 단편적이고 일방향적인 지식제공 서비스에서 벗어나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고 다양한 연관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사용자가 상위수준의 지혜를 쉽게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연구는 지혜콘텐츠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로써, 향후 지혜콘텐츠서비스에 대한 상세한 논의와 서비스시스템 분석, 사용자 수요조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 방안 제안 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국내 조경학 연구에서 자연성 개념은 물리적 공간에서부터 인식적 체계까지 그 범주가 방대하여 용어를 정의하기에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는 체계적 문헌 고찰(systematic review, SR)을 통하여 문헌에서 활용된 '자연성(naturalness)'의 개념과 평가 속성을 정리하고 자연성의 의미를 구성하는 개별 속성의 범위를 파악하였다. 또한, 선행연구에서 구분한 개별 속성을 인지언어학 연구 방식의 하나인 의미 연쇄(meaning chain) 원리로 파악하여 국내 조경학 논문 중 자연성을 대상으로 한 논문들에 적용하여 다의적 체계를 정리하였다. 의미 연쇄(meaning chain)는 원형의미를 중심으로 가족 유사성에 기인하여 연쇄적으로 의미가 확장되어 가는 단어를 파악하기에 적합한 방식으로서, 자연성 평가 항목 분류에 따라 그 차원을 구분하고 국내 학계에서 논의되는 자연성 개념의 다의적 의미 연쇄 체계를 고찰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외 조경학 문헌을 통해 추출한 자연성의 속성은 원생상태로 인지되는 자연, 인위적 개입이 없는 상태로서의 자연, 시각적 경관으로서의 자연, 경험으로서의 자연 4개 영역으로 분류되며 세부 13개 속성으로 정리되었다. 둘째, 이러한 세부속성은 국내 조경학 연구에도 전반적으로 부합하나 그 구체적 사례가 달랐고, 시간의 축적 인지에 있어 한국적 맥락이 제시되었으며, 자연성 속성 간 상호충돌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The trend in modern nursing is toward the performance of comprehensive nursing care. Psychiatric nursing emphasizes education which enables the nurse to understand the underlying difficulties being expressed through a wide range of emotions and through practice to be more adept in her selection of a manner of approach which best meets the needs of a given situation. Presently, in Korea, there is nothing in the literature regarding evaluation of the effect of psychiatric nursing education on the attitudes of nurs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ly ill patients. This stud!1 was attempted in order to understand 1) some of the problems in psychiatric nursing education 2) some of tile factors which affect the attitudes of nurs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A questionnaire, a Korean translation of the "Opinions about Mental illness Scale" by Cohen and Stranding, 1962, was administered to 188 nonpsychiatric registered nurses employed in Yonsei University Hospital (Y. Hospital)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S. Hospital) located in the city of Seoul. All of the nurses were directly involved with adult patient care. They graduated from various nursing schools. The data was collected during the period of October 2 to October 16,1972. The age, educational background , marital status, type of previous psychiatric experience, 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close personal relationship with someone who was a psychiatric patient were compared with the O.M.I. scores. The mean and standard errors for each of the comparison groups were computed and tile relationships calculated by a t-test.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 1.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age of the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2.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educational backgrounds of the nurses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3.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for the nurses in 5. Hospital only. The nurses who had 3-4 week of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had a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 for Benevolence (factor B) than nurses whose student psychiatric experience had been less than 1 Ivcek (P<0.05). The nurses who had 1-2 weeks, 3-4 weeks and more than 4 weeks of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had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s for Interpersonal Ethology (factor E) than nurses whose student psychiatric had been less than 1 week (p<0.05), 4. There i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by types of institution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for S. Hospital nurses only. The nurses who had their student 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in the government psychiatric hospitals recorded significantly higher mean score for Authoritarianism (factor A) than nurses who had their. experience in private psychiatric hospitals (p<0.05). 5.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psychiatric nursing 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their attitudes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6.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ature and variety of the nurses′experience as a graduate nurse and their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7.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presence or absence of a close personal relationship with a mentally ill person and the nurses′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8.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nurses′ marital status and their attitude toward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9.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nurses who were employed ill S. and Y. hospital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mental illness and mental patients. Major suggestion for further study was to have more larger and wider scale research for establishing of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Korean translation of the O.H.I. Scale.
본 연구는 진과 선의 가치가 미의 형태로 드러난다면 대순사상에서 진리는 어떻게 '미적인 것'으로 표출되고 나타나는지를 미학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순진리회의 신앙을 감각과 감정, 아름다움으로 성찰하는 전통 미학 혹은 신학적 미학의 방법으로 접근해보고자 한다. 「전경」을 중심으로 살펴본 대순사상의 미 개념은 신성(神性)과 도리(道理), 일심(一心), 관계(關係)에 숭고와 균제, 절제, 조화미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미 개념으로 고찰한 대순사상의 미학은 천지공사의 미학과 상생의 미학, 치유의 미학이다. 천지공사에는 하느님이 화신(化身)하여 이 땅에 다녀가셨다는 역사가 담겨있다. 인간 '강증산'이 상제라는 깨달음은 충격적인 미적 모티브이자 대순진리회의 신학적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상생은 상호관계의 사회성을 심미적으로 나타내는 용어라고 볼 수 있으며 관계의 조화와 통일에 상생의 미학적 구조가 있다고 본다. 치유에는 인류를 무병의 선경세상으로 이끄는 상제의 신성한 숭고미와 인간을 안심·안신으로 나아가게 하는 절제미가 담겨있다 할 수 있다. 치유의 궁극적 가치인 의통은 인류의 이상을 실현해 주는 수도의 종착점이자, 아름다운 삶, 가치 있는 삶이라는 영적 쾌감을 주는 치유의 미학을 보여주고 있다. 미학의 시선으로 살펴본 대순사상의 미학적 특징은 진멸지경에 놓인 세상에서 창생을 구원하고자 우리 곁에 머물다간 상제의 '거룩한 수고'와 상생의 실천으로 치유를 이끌어 내는 미적 태도를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는 아름다운 여인을 보면 '여신(女神) 같다'고 하거나 '선녀(仙女) 같다'는 말을 한다. 아름다운 음악을 들으면 '천상(天上)의 소리'라 찬사하고 즐거움이 가득할 때는 '신(명)이 난다'고 표현한다. 신(神)은 곧 아름다움의 상징이며 신의 세계는 아름다움의 원형을 의미한다 할 수 있다. 아름다움에 대한 경험은 우리의 영혼을 신에게로 안내한다. 대순사상의 미적 체험은 감정적, 지적, 영적 환희의 절정을 이루는 종교체험으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인식하는 심미적 체험이라 할 수 있다.
인간은 인간의 힘으로는 알 수 없는 많은 현상들과 대면하며 살고 있다. 그런 과정에서 인간은 시간의 경과에 따른 엄청난 경험의 축적과 사고의 발달을 근거로 수많은 해석을 낳았다. 인간의 인식이 자연 현상에 대해 적절한 해답을 내릴 수 없을 때 의존하는 것은 경험의 축적에 의한 심리 문화적 해석이었다. 이런 단계에서 자연에 대한 인간의 해석의 하나가 바로 속신일 수 있다. 특정 현상에 대한 인간의 인식론이 단문 형식으로 표현된 것이 속신인 것다. 이를 기호학적으로 표현한다면 '하나의 또는 몇몇의 기호나 조건이 하나 또는 몇몇의 결과를 드러낸다고 믿는 전통적인 표현'이라 하겠다. 속신은 세계에 대한 해석 행위로서 '민속적인 해석학'인 것이다. 속신에 대한 연구를 통해 본고에서 밝히고자 하는 것은 속신이 형성되는 과정을 기호학적으로 설명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본고에서는 속신을 하나의 '해석소'로 파악한다. 이것은 퍼스의 기호이론에 의한 것이다. 그는 기호가 기호를 낳는 끊임없는 기호작용을 '기호-대상-해석소'간의 삼항관계를 통해 설명한다. 퍼스의 기호작용 개념은 속신의 형성과 더불어 그 특징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된다. 속신을 하나의 해석소로서 간주할 때, 퍼스 기호학에서 해석소가 지니는 일반적인 특징으로 속신을 설명하는 것이 가능해 진다. 퍼스의 기호학에서는 자연 현상이나 사건, 행동 등의 범주가 기호학의 범위내에 포함될 수 있으며, 이런 점이 속신을 기호학적으로 고찰할 수 있게 하는 근거가 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영 유아를 대상으로 한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그림책과 활동내용을 분석하는 것이다. 분석대상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사례집에 수록된 그림책 244권과 활동들이다. 연구결과, 첫째,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그림책 유형은 전체적으로는 판타지그림책이 가장 많았으나, 연령별로 살펴보면 6-18개월 영아는 놀이책, 19-35개월 영아는 정보그림책, 36개월-취학 전 유아는 판타지그림책이 많았다. 둘째, 그림책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자연탐구, 사회관계, 예술경험의 순서로 많았고 연령별로는 전 연령 모두에서 자연탐구 내용이 가장 많았으나, 그 이외의 내용에서는 연령마다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체적으로, 그리고 연령별로 모두 미술 활동이 가장 많았으나, 그 이외의 활동내용에서는 연령마다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영 유아의 발달특성에 적합한 그림책을 선택하였으나, 그림책의 내용과 활동내용의 연관성이 긴밀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이후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교육자들에게 효과적인 그림책의 선택과 활동에 대한 정보와 근거를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
Antenatal care is zoomed toward3 assisting the Individual to achieve safe and wholesome state of health during pregnancy. Nature of fear is assumed to be rooted to complex interaction between past experiences, human relationship and present state of health, however. specific relationship between fear and the variables have not yet been ascertained. This study is designed to investigate the nature of fear of pregnancy, and the correlation between fear and the personal and environmental variables such as personal characteristics past experiences. and psycho-social factors. During the period from October 23 to November 5, 215 pregnant and 104 non-pregnant women of similar chronological are group residing in Seoul were interviewed according to check-list by random General anxiety test, general personality test and test for fear of pregnancy, family according to specific variables such as past experiences of Pregnancy and childbirth, structure of family, family relationship and month of pregnancy was done to the group of pregnant women. To non-pregnant group, general anxiety test was performed to compare with pregnant group.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1. Hypothesis 1; Degree of general anxiety will be higher e pregnant women compared to that of non-pregnant women.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eneral anxiety of pregnant women and that of non-pregnant women. Therefore, hypothesis I is rejected. 2. Hypothesis 2: Fear of pregnancy and general anxiety will be correlated with personality factors. Through test for fear of pregnancy and general anxiety, a meager contra-correlation between fear and only two personal factors (R and E factor) is revealed but there is no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fear and other personal factors (A.S. and T factor). Degree of fear of pregnancy tends to b: higher in the group with low personality factors; responsibility and emotional stability expect the correlation between ascendancy, sociability, and confidence-inferiority. non-significant. Through general anxiety test, level of general anxiety tends to be higher in the group. with low personality factors; responsibility. emotional stability, and confidence except ascendency and sociability, non-significant. Hypothesis 2 is partially supported. 3. Hypothesis 3; General anxiety and fear of pregnancy will be correlated with the past experience-ol pregnancy, and child-birth experience. Though general anxiety test and test for fear of pregnancy, non-significant difference is revealed by P〉.05 level Hypothesis 3 is rejected. 4. Hypothesis 4: General anxiety and fear of pregnancy will be correlated with the month at pregnancy will be correlated with the month of pregnancy. Through tests of general anxiety and fear, significant correlation is revealed degree of fear by-P〈.05 level (CR=1.98) and level of general anxiety by P〈.005 level (CR=3. 11) is higher in the earlier stage of pregnancy. Hypothesis 4 is supported. 5. Hypothesis 5, 6, 7; General anxiety and fear of pregnancy will be correlated with socio-economic status, family structure, and family relationship. Through general anxiety test and tear of pregnancy test, non-significant is revealed by P〉.05 level. Hypothesis 3.6.7 are rejected. Conclusion and recommendation Level of general: anxiety and degree of fear of pregnancy is shown not to be correlated with variables of past experiencers of pregnancy and child-birth. and family factors except the month of - pregnancy. Personal characteristics are shown to be partially contra-correlated meagerly with genera anxiety and fear of pregnancy. This study revealed contrasted results, in regard to presence of correlation between general anxiety and fear of pregnancy to other thesis. In this context. further studies under controlled environment is recommended.
픽처레스크 미학과 풍경화식 정원은 자연을 그림과 같이 정태적으로 감상하게 만드는 이른바 회화적 자연관의 전범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러한 해석은 당시의 시각 문화를 선원근법에 의존하여 설명한 데에서 연유한다. 실상 당시는 새로운 시각 매체의 발명에 따라 종래의 원근법에 기반했던 시각성이 '유동적인 시각'과 '시점의 상대성'으로 요약되는 '움직이는 시각성'으로 변모해가는 바로 직전의 시기였다. 이 연구는 그러한 시각 문화의 변동에 주목하여 픽처레스크 미학과 험프리렙턴의 시각 매체에서 나타나는 '움직이는 시각성'의 징후를 읽어내고자 한다. 18세기 독일의 정원 이론가 히르시펠트는 풍경화식 정원은 구불구불한 선을 이용하여 움직임의 환영을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다른 예술 형식보다 우월하다고 분석했다. 18세기 말 야기된 픽처레스크 논쟁에서 아마추어 이론가들은 회화에서 복잡하고 다채로운 시각의 변주를 중요하게 여기고, 정원도 그러한 시각적 자극이 만들어지도록 설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렙턴의 "레드북"에 수록된 스케치에서는 움직이는 시각성이 반영된 다양한 재현 전략들이 발견된다. 렙턴은 속도의 차이를 고려하여 여러 유형의 길을 체계적으로 설계했고, 인간의 시각장을 표현하기 위해 회화적 프레임이 아닌 파노라믹 뷰를 활용하였으며, 현실에서의 움직임과 유사한 시각적 경험을 만들어내기 위해 여러 스케치들을 전략적으로 배열하였다. 이와 같이 픽처레스크 미학과 렙턴의 시각 매체는 당대 시각 문화에 새롭게 등장하기 시작한 움직이는 시각성을 반영하고 있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인간의 정신적 건강과 심리적 안정, 치유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공간과 장소를 창조하는 작업을 의미한다. 본 연구는 바이오필릭 디자인 분석틀을 적용하여 소쇄원의 치유·회복적 환경요인과 특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바이오필릭 디자인 분류체계를 정립한 후 『소쇄원 48영』을 대상으로 내용분석과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48영에는 대나무, 소나무, 매화를 비롯한 식물 단어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시냇물, 폭포, 연못 등의 다양한 물 형태의 단어 뿐 아니라 역동적인 물흐름이나 물과의 상호작용 등에 관한 단어도 높은 순위로 나타났다. 또한, 시각적 경관요소와 미기후적인 요인, 후각이나 청각, 촉각 등의 감각적 자극요인, 계절적 변화를 통해 자연을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공감각적이고 감성적인 요소들이 다양하게 표현되었다. 공간적 경험요소와 관련하여 경관 조망 및 감상, 사색과 소통, 풍류를 가능하게 공간 및 동선 배치는 소쇄원의 풍부한 감각자원들을 감상하고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바이오필릭 디자인 관점에서의 소쇄원의 치유회복적 가치를 48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며, 전통공간의 치유요인들에 대한 추후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태관광 목적지라고 할 수 있는 한라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환경해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성된 자연학습탐방로 탐방객의 이용 후 만족을 평가하여 국립공원에서의 생태관광의 조기 정착을 위한 공원관리 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안되었다. 어리목 광장에서 탐방을 마치고 귀가하는 탐방객들을 대상으로 2006년 8월과 9월, 두 달간 주중과 주말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144매의 유효표본을 분석에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한라산국립공원 탐방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은 기존 우리나라 국립공원 탐방객의 특성과 일치되는 경향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국립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자연학습탐방로에 대한 인지수준은 낮고 이용경험도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이용 후 만족의 정도와 재방문의사, 권유의사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나 생태교육의 장으로서 추후 국립공원의 역할과 자연학습탐방로 등 환경해설 관련 시설과 프로그램의 기능 확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자연학습탐방로의 이용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속성으로는 물리적 시설관리는 물론 접근성과 안전성, 환경해설의 독특성과 흥미, 교육성 등 내용적 측면도 고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 환경해설시설의 도입과 조성 등 아직 생태관광의 초기단계인 국립공원의 현실에 많은 과제를 남기고 있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이 한라산국립공원에 한정되고 자연학습탐방로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에 머문 한계점을 지닌다. 보다 체계적이고 실천적인 국립공원의 생태적 관리를 위해서는 생태관광객의 만족과 자연학습탐방로를 포함, 환경해설의 운영효과에 영향을 미치는 제 속성의 파악과 정교한 측정도구의 개발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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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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