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maturing 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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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생종양파의 수량과 저장성에 미치는 비료의 영향 (Effect of Fertilizers on Yield and Storage Quality of Early Maturing Variety in Onion)

  • 권병선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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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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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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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시비수준이 양파의 수량고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조생종, 패총조생을 공시하여 시험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무안 포장의 논토양, 밭토양 Pot 재배에서는 $N-P_2O-5-K_2O$=28-9.5-23kg/10a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다. 2. 창녕 포장의 논토양 Pot 재배에서는 $N-P_2O_5-K_2O$=12-19=17.3kg/10a의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으며 밭토양 Pot 재배에서는 $N-P_2O_5-K_2O$=28-9.5-23kg/10a의 처리에서 양파의 수량성이 높고 부패율도 적어서 저장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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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주요품종의 질소시비수준에 따른 도복저항성 정도 (Field Lodging Degree of Rice Varieties according to Nitrogen Application Rate)

  • 박중수;이원우;주영철;김영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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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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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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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을 위한 기상재해 경감기술 개발의 일환으로 중부지역 벼 주요 장려품종의 포장 도복저항성 정도를 질소 보비와 다비 조건에서 검토하여 도복발생 상 습지역이나 질소과비 우려지역에서 벼 재배시 내도복성 품종의 선택 기준자료로 활용코자 수행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질소다비시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은 오봉벼, 대진벼, 내풍벼, 농안벼, 일품벼의 5품종, 중 정도인 품종은 대안벼 등 14품종, 약한 품종은 진부벼 등 11품종이었다. 2. 질소다비시 도복정도별 직접효과가 큰 형질은 도복정도가 9로 심했던 품종은 간장과 중심고, 도복정도 5에서는 간장, 도복정도 3이하로 도복에 강했던 품종은 간장, 제3절간으로 나타났다. 3.쌀 수량은 질소보비에 대한 다비의 수량지수로 볼 때 조생종은 수량차가 5% 이내로 적었으나, 중생종 및 중만생종은 도복시기 및 도복저항성 정도에 따라 수량차가 크게 나타났다. 4. 이상에서와 같이 우리나라 중부지역 적응 벼 주요 장려 품종 중 도복저항성이 강한 품종을 도복발생 상습지역이나 질소 과비 우려지역에 재배함으로서 도복발생을 경감하여 쌀의 지속적 안정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돼지의 Leptin receptor 유전자내 초위성체 다형성에 따른 개체별 성장곡선 특성 (Characteristics of Individual Growth Curve by Porcine LEPR-derived Microsatellite Polymorphisms)

  • 조용민;최봉환;김태헌;이지웅;정일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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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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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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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재래돼지와 랜드레이스 품종을 기초축으로 조성한 F2 집단의 일령별 체중 자료를 이용하여 비선형 회귀에 의해 추정한 개체별 성장곡선 모수 및 성장 특성치에 대한 LEPR 관련 초위성체 표지인자의 다형성에 따른 효과를 추정함으로써 Leptine 수준에 따른 성장 형질의 특성을 규명하고자 실시하였다. 조사된 F2 집단에 대해 개체별 성숙체중(A)과 성숙률(k)의 평균은 각각 179.69${\pm}$4.40kg 및 0.3103${\pm}$0.0043으로 추정되었으며, 성장 특성에 대한 성의 효과는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으며 (p〉.05), 성숙체중(A) 및 최대 증체 속도($\partial$W$_{t1}$/$\partial$t)는 분만 그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5). 조사된 모든 성장특성에 대해 LEPR 표지인자의 다형성 효과는 유의적으로 나타났으며(p〈.05), AA 유전자형을 가지는 개체는 만숙성이며, 반면 유전자형이 DD인 경우, 조사된 유전자형들 가운데 초기 성장이 빠른 조숙성의 성장 특성으로 가지지만, 성장률의 증가추세가 일찍 감소하며, 성숙체중의 최대치는 낮을 것을 추정되었다. 따라서 조사된 LEPR 관련 표지인자 유전자형의 다형성에 따른 성장 특성의 해석 및 예측이 가능하며, 그 범위는 생애 전반에 걸쳐 적용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육성 조생종 벼 품종들에 대한 등숙기 고온내성 평가 (Evaluation on Early-maturing Korean Japonica Cultivars for High-temperature Tolerance during Grain Filling Stage)

  • 조성우;정지웅;강경호;김현순;김보경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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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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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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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 조생종 벼 품종들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된 자포니카(Oryza sativa L. ssp. Japonica)의 조생 다수성 품종인 남일 돌연변이 계통인 중모1024의 등숙기 고온내성을 비교 평가하여 등숙기 고온내성의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국내 조생종벼 품종들 중 대봉, 운광, 및 만안과 돌연변이 계통인 중모 1024가 고온에서 상대적으로 양호한 고온내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특히 중모1024는 다른 공시품종들에 비하여 상당히 양호한 고온내성을 가진 것으로 평가되었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하여 현미의 길이와 너비가 감소하였으며, 현미 너비의 감소율이 현미 길이의 감소율에 비하여 평균 4배 이상 높았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하여 현미의 길이보다는 너비가 더 많은 영향을 받는다고 사료된다. 등숙기간 동안 고온에 의해 가장 문제가 되는 완전미율과 미숙립율을 공시품종들간 비교 평가한 결과, 상대적으로 중모 1024, 태봉, 운광 및 만안이 고온에서 높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적온에서 낮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인 품종들이 상대적으로 고온에 의한 현미완전미율 감소율이 적온에서 높은 현미완전미율을 보인 품종들에 비해 낮았다. 또한, 다른 공시품종들에 비하여 고온내성이 양호한 중모 1024는 고온에서도 좋은 쌀 외관품위와 안정적 수확성 향상을 위한 육종모재로서 유용형질을 교배를 통해 고품질 벼의 보완을 위해 이전할 수 있는 것이 용이할 것으로 사료된다.

중부지역에서 잎들깨 품종의 종자생산을 위한 비닐하우스 재배 적정파종기 (Optimum Sowing date for Seed Production of Late-maturing Vegetable Perilla at Green House of Middle Region)

  • 주정일;최현구;강영식;성열규;이희봉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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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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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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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들깻잎 생산 전용품종은 대부분 만생종으로서 우량종자를 채종하고자 할 경우 도복 등이 발생하지 않아 생육관리가 용이하면서 종실 충실도가 높은 파종적기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이에 중부지역 비닐하우스에서 잎들깨 생산 전용 품종 '잎들깨 1호'를 시험재료로 하여 5월 6일부터 7월 15일 까지 10일 간격으로 8회 파종하여 생육, 도복 발생 여부, 적산온도 및 수량성을 분석하였다. 1. 파종시기가 늦을수록 경장이 짧아지고, 주경절수, 분지수, 화방군수와 화방당 삭수는 감소되었다. 그러나 파종시기가 빠를수록 지상부 생육이 왕성하여 도복이 발생하였다. 2. 개화일수는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직선적으로 감소되었는데 5월 6일을 기준으로 파종이 1일 지연되면 개화일수는 0.86일씩 단축되었고, 개화기부터 성숙기까지의 결실일수는 29~31일로 파종기 이동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3. 등숙립율과 종실수량은 5월 6일 파종부터 6월 15일 파종까지 유의성이 없었고, 6월 25일 파종 이후부터 급격히 감소되었다. 4. 등숙에 필요한 적산온도, 도복 발생 여부, 등숙립율과 발아율 등으로 판단하면 만생종 잎들깨 품종의 중부지역 비닐하우스에서 파종적기는 6월 5일(정식 7월 5일)~6월 15일(정식 7월 15일)이었고, 이때 10월 28일~11월 3일경에 성숙되어 종자생산이 가능하였다. 5. 연차에 따라 $0^{\circ}C$ 이하로 떨어지는 시기가 일찍 오는 경우 한해에 의하여 노지재배는 고사될 우려가 있고, 중부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이용한 잎들깨 채종재배가 가능하였다.

벼 밀양 23호$\times$기호벼의 재조합 자식계통에서 초기급속등숙과 미질 특성 (Variation of Grain Quality and Grain Filling Rapidity Milyang 23 / Gihobyeo Recombinant Inbred Lines)

  • 곽태순;여준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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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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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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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벼 M/G RIL 162 계통에 대한 초기급속등숙율에 대한 이화학적특성 및 색차색도특성 변이에 대한 주성분분석 및 유전력분석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초기급속등숙율이 41% 이하인 계통군은 164계통중 74계통이었으며, 41∼60%의 계통군에는 32계통이 있었다. 또한, 초기급속등숙율이 빠른 계통군에 속하는 61∼80%사이에는 24계통이 있었으며, 초기급속등숙율이 매우 빠른 계통군으로 분류되는 81% 이상인 계통은 32계통이 있었다. 2. 벼 M/G RIL 164계통에 대한 품종군별 이화학적특성을 보면, 초기급속등숙을이 40% 이하인 계통군이 단백질 함량이 9.1%로 가장 높았으며, 지방산함량은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의 계통군에서 26.5KOHmg/100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곡립형태에 있어서 현미길이는 41∼60%사이의 초기급속등숙율을 보인 계통군이 5.40mm로 가장 짧았으며, 81% 이상인 계통군이 1.80mm로 현미두께가 가장 두꺼웠으며, 현미의 형태를 나타내는 현미 길이/넓이 비에 있어서는 41∼60%사이의 계통군이 2.18로 나타났다. 3. 호화온도와 깊은 관련이 있는 알카리붕괴도에 있어서는 초기급속등숙율이 61∼80%사이가 3.40으로 가장 붕괴가 되지않는 계통군으로 나봤으며, 81%이상인 계통군은 4.31로서 붕괴가 가장 잘 되는 것으로 나타나 81%의 계통군이 호화온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4. 화학적특성, 색차색도특성 및 알카리붕괴도를 이용한 벼M/G RIL 164 계통에 대한 주성분분석의 결과 제 1주성분은 약 3.6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제 2주성분은 약 2.1개의 형질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제 1주성분은 전체 변동에 대한 기여율은 약 36%이었으며, 제 4주성분까지의 전체 변동에 대한 누적 기여율은 86.4%로서 설명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벼 M/G RIL 164 계통의 품질평가치, 단백질함량, 아밀로오스함량, 지방산함량, 명도, a-value, b-value, 채도, 색상 및 알카리붕괴도 등의 형질에 대한 유전력 검정의 결과, 품질평가치의 유전력은 87.89%로 가장 높은 유전력을 나타내었으며, 단백질함량 > 알카리붕괴도 > 지방산함량 > 아밀로오스함량 > 색상 > 명도 > a-value > b-value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채도의 유전력은 30.62%로 가장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출수기 차광이 벼 수량 관련형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hading at Heading Stage on Yield Components in Rice)

  • 김기식;김승경;허범량;윤경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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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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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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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출수기 전후 일조조건이 수량 및 수량구성요소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벼의 생식생장기인 감수분열기부터 출수후 20일까지 3개 품종군별로 자연광 차광 50%와 75%의 3수준으로 차광처리를하여 시험을 실시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온도 및 광도는 차광정도가 클수록 낮아졌고 일중변화는 오후 1시>오후 4시>오전 10시 순 이었다. 2. 출수기는 대체로 2~3일 정도 지연되었으나 상풍벼와 봉광벼는 차광을 하여도 자연광과 차이가 없고 성숙일수는 대체로 전 공시품종에서 8~12일 정도 지연되었다 3. 간장 및 추출도는 품종간에 관계없이 차광 정도가 클수록 간장은 길어지고 추출도는 짧아졌으며 특히 차광 75%에서는 그 정도가 심하였다. 4. 지경퇴화는 일차지경보다 이차지경에서 차광정도가 클수록 퇴화율이 켰다 5. 영화퇴화도 지경퇴화와 비슷한 경향이었으나 조생종군에서 심한 퇴화율을 보였다 6. 영화수는 차광을 했을때 수당 12~15입이 줄었으며 현미 천입중도 차광처리했을때,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나 그 중에서 소백벼 여명벼 등은 그 폭이 컸다. 7. 차광정도에 따라 불임율은 높았고 등숙율은 감소 경향이 있다. 8. 수량은 차광 50%에서 30~40% 감소하였으며 75% 차광에서는 50%정도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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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부 간척지에서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정 질소시비량 (Proper Nitrogen Fertilizer Level for Improving the Rice Quality at Reclaimed Saline Land in the Southwestern Area)

  • 백남현;최원영;고종철;남정권;박홍규;정진일;김상수;박광근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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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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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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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남부 간척지에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생태형별 적정 질소시비량을 구명하고자 2003년과 2004년에 호남농업연구소 계화도출장소 시험포장 문포통(세사양토, 토양 염농도 $0.1\%$)에서 삼천벼, 화성벼, 남평벼를 공시하여 질소시비량에 따른 벼 생육, 수량구성요소, 수량 및 품질 관련형질을 검토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단위면적당 수수와 영화수는 질소시비량이 증가할수록 많았으나 등숙비율이 낮았으며 현미천립중도 가벼웠다. 2. 백미의 완전립비율은 질소시비량이 많을수록 낮아졌고, 단백질 함량은 질소시비량이 증가됨에 따라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나 아밀로스함량은 질소시비량간에 별 차이가 없었다. 3. 완전미 수량은 삼천벼가 질소 12/10a수준까지, 화성벼와 남평벼는 11/10a 수준까지는 증수되었으나 그 이상의 질소시비량에서는 수량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4. 따라서 서남부간척지에서 벼 기계이앙재배시 완전미 수량, 등숙비율 및 미질 등을 고려한 10a당 적정 질소시비량은 $11\~12$으로 판단된다.

기온(氣溫)과 일장(日長)에 따른 유채(油菜)의 발육정도(發育程度)와 생육단계(生育段階) 예측(豫測) (Estimation of Growth Development Stages and Development Rate in Rape Plant by Air Temperature and Daylength)

  • 이정택;윤성호;박무언;윤진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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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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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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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유채재배시 기상조건에 의하여 유채의 발육속도 및 발육단계의 예측을 위하여 제주도 농촌진흥원에서 7년간($1982{\sim}1988$년) 실시한 유채 재배시기시험 및 작황시험성적을 분석하였다. 유채의 생육단계를 파종기, 추대기, 개화기, 성숙기로 나누어서 각 생육단계별로 온도와 일장의 함수로서 일 발육속도(DVR)를 구하고 그 적산치로서 발육단계(DVS)를 추정하여 실제 관측치와 추정치를 비교검토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생육단계별 생육일수는 그 기간의 적산온도보다는 평균기온과의 상관이 높았다. 2) 생육단계별 구분없이 온도가 높고 일장이 길어지면 일 발육속도는 빨라지는 경향이었다. 3) 유채는 월동 후 기온이 높아지고 일장이 길어짐에 따라 생육이 활발해지며 일 발육속도는 경과일수에 따라 직선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4) 파종기부터 추대기까지의 일 발육속도는 $0{\sim}0.026$으로 시기별로 변화폭이 컸다. 5) 추대기에서 개화기까지의 일 발육속도는 $0.018{\sim}0.048$까지의 변화를 보였다. 6) 추대기에서 성숙기까지의 일 발육속도는 $0.005{\sim}0.018$까지의 변화를 보였다. 7) 각 생육시기별 발육단계 예측치는 실측치와 거의 일치하였으며, 상관계수는 $r=0.772{\sim}\;r=0.948$이었으며, 그 중 추대기에서 성숙기까지가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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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품종의 이앙기와 등숙기 온도 변화에 따른 품질 및 수량 변화 특성 구명 (Variation in Grain Quality and Yield of Black-colored Rice Affected by the Transplanting Time and Temperature during Ripening Stage)

  • 배현경;서종호;황정동;김상열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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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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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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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실험은 흑미 품종14종을 이용하여 남부지방에서 현미수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을 동시에 고려한 적정 이앙시기 및 등숙온도(출수 후 30일간 평균온도)를 구명하기 위해 2014년~2017년 까지 4년간 밀양에서 실시하였다. 1. 최대 현미수량을 얻기 위한 흑미의 적정 이앙시기는 조생종의 경우 6월 20일, 중생종과 중만생종의 경우 6월 5일~6월 20일 사이였으며 적정 등숙온도는 $24{\sim}26^{\circ}C$였다. 2. 흑미의 기능성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이앙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그 함량이 증가하여 모든 흑미 품종에서 6월 30일에 이앙하였을 때 가장 높았으며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고품질 흑미 생산을 위한 적정 등숙온도는 $22{\sim}23^{\circ}C$였다. 3. 현미수량과 안토시아닌 함량을 동시에 고려한 안토시아닌 생산량은 이앙기 6월 30일, 등숙온도 $22{\sim}23^{\circ}C$에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