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igrant women'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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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결혼이민자 취업향상을 위한 지원 방안에 관한 델파이분석 (A Study on Supportive Measures to Improve the Job Training and Employment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by Delphi Survey)

  • 이오복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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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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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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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여성결혼이민자들의 높은 취업욕구를 전제로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관점에서 그들의 취업에 필요한 조건을 갖추도록 지원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문화가족지원 관련 전문가 13명을 대상으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는 2013년 12월 20일부터 2014년 6월 5일까지 3차례에 걸쳐 수행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와 조사도구의 내적 신뢰도 검사를 위해 Kendall's W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여성결혼이민자 본인, 자녀, 시부모나 남편, 기관, 그리고 정부 등 5가지 차원에서 서비스, 프로그램, 그리고 정책적 내용이 도출되었다. 도출된 프로그램의 중요도는 수준별 한국어교육의 체계화가 가장 높게 나왔고 취업교육 중 탁아서비스, 시부모와 남편의 배려, 자녀 양육보조 서비스, 기관의 프로그램 개발, 정부 부처 간 연계 및 통합시스템 등이 중요한 항목으로 도출되었다. 델파이 조사결과의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켄달의 W검증을 한 결과, 중요항목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이 통계적으로 일치하였다. 델파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취업욕구와 연계된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교육 체계 구축, 가족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한 서비스 마련, 한국의 직장문화에 대한 소양교육, 정책적 재고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정보소외대상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연구: 정보격차지수 조사대상자 재정의를 중심으로 (A Study for Multicultural Families as Digital Poverty: Focusing on Target Changes of the Digital Divide Survey for Multicultural Families)

  • 이향수;이성훈;최정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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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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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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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정보소외계층 대상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의는 2012년 정부가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보격차조사를 시작했던 당시의 기준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표는 정보소외계층으로서 다문화가정에 대해 검토하고 재 정의 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현재는 결혼이주민 중 정보소외대상으로 정보격차조사 대상을 결혼이주여성에 한정하고 있으나, 향후 결혼 혹은 이주노동자 등의 신분으로 결혼이주남성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실제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다문화사회를 대비한다는 측면에서 볼 때 정보소외대상에 결혼이주남성까지 포함해야 한다. 둘째, 현재 다문화가정에서 정보소외대상으로서 다루어지고 있는 대상은 결혼이주여성에 한정하고 있으나, 결혼이주를 통해 형성된 가정의 아동 역시 정보격차문제를 겪고 있다.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보격차가 문제시되는 것은 이러한 정보격차가 교육격차나 향후 경제격차로까지 연계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정부의 정보격차지수 및 실태조사의 대상범위에 다문화가정의 아동을 포함시켜야 한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임신·출산 및 영유아 양육 지식과 교육요구도 (A Study on Pregnancy, Delivery, and Infant Rearing Knowledge and Educational Need of Marriage Immigrant Women)

  • 전미순;강기정;박성희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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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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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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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에 대한 지식과 교육요구도를 조사함으로써, 향후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위한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 교육프로그램 개발에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대상자는 충청남도 C시에 거주하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으로 150명을 임의 표출방법으로 선정하였으나 응답이 불성실한 28부를 제외한 122명이었으며, 2010년 5월부터 8월까지 자료를 수집하였고,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임신 출산 지식은 5점만점에 평균 3.35점으로 나타났고, 거주지역과 자녀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임신 출산 교육요구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4점으로 나타났고, 출신국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대상자의 영유아 양육 관련 지식은 5점 만점에 평균 3.16점으로 나타났고, 자녀유무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영유아 양육 교육요구도는 5점만점에 평균 3.66점으로 나타났고, 출신국과 자녀 유무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임신 출산(p=0.003) 및 영유아 양육(p=0.001) 지식수준과 교육요구도간에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지식수준보다 교육요구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 지식보다 교육요구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 교육요구도는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녀 존재 유무 및 자녀의 연령에 제한을 두지 않았으며 또한 일지역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된 연구이므로 본 연구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제한이 있다. 따라서 향후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자녀 존재 유무 및 자녀의 연령에 제한을 둘 뿐 아니라 다른 지역의 국제결혼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반복연구가 시도될 필요가 있다. 또한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 지식수준과 교육요구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탐색연구와 임신 출산 및 영유아 양육 지식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의 적용과 이에 대한 효과검증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결혼이주여성교사에 의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유아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 및 또래와의 놀이성 (Children's Perceptions on Multi-culturalism and their Playfulness with Peers according to the Multi-culturalism Understanding Program by Marital Migrant Women)

  • 박재옥;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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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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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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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어린이집 보육계획의 생활주제와 연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가 단독으로 진행하였을 경우와 훈련받은 결혼이주 여성 교사가 함께 진행하였을 경우의 효과가 어떠한지도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경기도에 소재한 3개 어린이집의 만 5세반을 한 학급씩 편의표집하여 실험집단1, 실험집단2, 통제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실험집단 1은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와 결혼이주여성 교사가 함께 진행하도록 하고, 실험집단 2는 동일한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교사가 혼자 진행하도록 하였으며, 통제집단은 정규 보육계획안을 그대로 운영하도록 하였다. 사전 사후검사에 사용된 유아의 다문화 인식 측정 도구는 김판희와 이춘옥(2009)의 유아용 척도를, 또래와의 놀이성 측정도구는 김미숙(2001)의 척도를 사용하였다. 자료의 분석결과 유아의 다문화에 대한 인식은 실험집단 1, 실험집단 2, 통제집단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유아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을 경험한 두 실험집단의 유아는 통제집단에 비해 또래와의 놀이성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공공도서관프로그램 개발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Public Library Programs for the Education of Children in the Multicultural Families)

  • 이연옥;장덕현;이승민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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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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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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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이 연구는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문제를 중심으로 정보요구의 세부 내용을 고찰하여 이를 지원하는 공공도서관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통해 자녀교육 관련 경험 및 요구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다문화가정의 자녀교육 관련 요구는 1) 한국 학교의 교육체계 및 상황에 대한 이해 부족, 2) 자녀의 언어 및 학습에 대한 요구, 3) 자녀의 이중언어교육 관련 요구, 4) 학부모 역할 수행을 위한 교육 정보, 5) 자녀에 대한 편견과 차별 우려, 6) 도서관에 대한 인식과 경험 지원이라는 6가지 유형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지원을 위한 도서관프로그램과 운영방안을 1) 자녀교육을 위한 부모 역할, 2) 자녀의 학습, 3) 자녀의 언어교육, 4) 다문화이해교육, 5) 도서관이용교육과 안내 영역을 중심으로 제안하였다.

이주여성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Subjective Well-Being of Immigrant Wives)

  • 박현우;김유영;남현우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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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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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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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이주여성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 변인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개인적 변인으로는 부부나이차, 입국이유, 종교유무, 결혼생활기간, 취업유무, 경제수준, 한국문화적응정도, 한국어능력, 자아탄력성으로 설정하였다. 가정적 변인으로는 결혼방식, 결혼이유, 남편의 아내모국어 이해정도, 남편의 아내모국문화이해정도, 결혼생활만족도, 자녀유무, 재산관리주체, 양육효능감으로 설정하였다. 사회적 변인으로는 복지서비스와 제도의 인지여부, 공공기관과 사회단체의 이용경험정도, 사회적 참여모임의 내용으로 설정하였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이주여성 256명이며 중다선형회귀 분석을 하였다. 연구결과는 개인적 변인으로는 자아탄력성, 결혼생활기간, 한국문화적응정도, 경제수준, 가정적 변인으로는 양육효능감, 결혼생활만족도, 결혼방식- 타인의 소개 없이, 사회적 변인으로는 모국여성자조모임참여, 복지서비스와 제도의 인지여부, 취미학습동아리모임참여, 친목 종교모임참여 등이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이주여성들의 주관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찾고 내적자원과 강점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를 삼고자 하는 것에 그 의의를 둔다.

다문화가정의 한국 식생활 적응을 위한 식생활관리 행동 (Meal Management Behaviors for Korean Dietary Acculturation of Multicultural Families)

  • 이명희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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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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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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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meal management behaviors for Korea dietary acculturation among multicultural families in Korea. The study compared differences in meal management behaviors among 90 multicultural families.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cultural adaptation to Korea got higher with increasing age; marriage immigrants with longer marriage duration and with children showed higher cultural adaptation to Korea. Regarding food value of marriage immigrant women, 'eating favorite food' was the highest in the 20s, while 'satisfaction with Korean dietary lifestyle' was high in Chinese and in those with longer residency. Most of them replied 'myself' for the meal manager of their multicultural family. When surveyed on major difficulties in Korean meal management, existence of childre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for 'cooking', and period of residency and existence of children made significant difference for 'taste'. In conclusion, meal management behavior of multicultural families was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Further research is needed for more quantitative analysis and understanding of the effect of dietary patterns on nutritional status and quality of life in multicultural families.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경험한 자녀의 이중언어교육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eriences of Multi-cultural Family Mothers in Children's Bilingual Education)

  • 조승석;김희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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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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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49-5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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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어머니가 경험한 자녀의 이중언어교육을 어머니의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다문화가족에 대한 이중언어교육의 질적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7명으로 지속적 비교분석방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로 서술하였다. 연구 결과는 공감, 정서교감, 행복감의 정서적 측면, 정체성노출, 모국어교육의 정체성 측면, 교우, 가족, 지역사회의 관계적 측면의 범주로 도출되었다. 본 연구는 자녀의 이중언어교육에 관한 다문화가정 어머니의 경험에 대해 시도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이중언어 지원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Structural Model Analysis of Individual and Environmental Factors of Korean Language Ability of Multicultural Children

  • Kim, Jae-Nam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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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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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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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 2기 데이터를 활용하여 다문화 아동들의 심리사회 적응, 이중문화체험, 부모지지 및 양육태도, 학교생활이 한국어 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 모형으로 분석하고 검증하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외국인 가정과 중도입국 가정의 396명으로 2019년도에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하고 있었던 다문화 아동들이다. 연구 결과 심리사회 적응, 이중문화체험, 학교 활동은 다문화 아동들이 한국어를 구사하고 이해하는 능력에 직·간접적으로 의미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활동이 다문화 아동들의 한국어 능력 향상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친구의 지지와 교사의 지지가 교육 현장의 교육활동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다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다문화 아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정책에서 한국어 능력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이상적인 교육 환경이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 국가에 따른 식생활행동 조사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Nationality in Multicultural Families)

  • 김정현;이명희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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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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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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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Objectives: Nowadays, the multicultural families make up significant portion of Korean population and communities. Successful re-settling in a new country can be difficult, particularly when there are disparities in dietary behavior compared to home country.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nationality in multicultural families. Methods: The primary research was conducted targeting 94 marriage migrant women who came from China (40.4%), Vietnam (26.6%), and other countries except for Japan (33.0%). We investigated their dietary behavior, such as eating attitude and food choice behavior for Korea acculturation. We also studied dietary behavior among 14 selected subjects who had high level of integration and assimilation acculturation patterns by administering the Focus Group Interview (FGI). Results: The multicultural families had more integration acculturation patterns, which could have been influenced by their nationality. Vietnamese origin has the highest cultural adaptation as marginalization pattern. The common types of Korea acculturation were integration ($3.03{\pm}1.08$), separation ($3.10{\pm}0.59$), marginalization ($3.10{\pm}0.58$), followed by assimilation ($2.84{\pm}0.51$).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four types of acculturation by marriage immigrant women's country of origin (p<0.05). According to dietary behavior, 'eliminating hunger' was the most important value in a meal. Chinese marriage migrant women, who had higher level of food intake attitude significantly, also considered 'being healthy' an important value. Regarding food choice behavior, Vietnamese had lowest frequency of homeland food intake. Most of marriage immigrant women were satisfied with the Korean food, and need for education was very high with interest for cooking, good nutrition, and managing their children's dietary life. Conclusions: Coping with a change in dietary behavior is one of the biggest transitional difficulties, and family members may need support to find their familiar food items and to continue their cultural food choice behavior in the local areas. Further researches with quantitative and qualitative analysis are needed to understand the effect of dietary behavior for acculturation in multicultural famil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