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alth young child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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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 사무직 여성의 직무 및 사회심리적 스트레스가 직무만족, 조직몰입, 이직의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work and psychosocial stress on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 in general hospital female office workers)

  • 이정현;조우현;장세진;김영훈
    • 한국병원경영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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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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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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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tires to examine affects that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es of female office workers influence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s. A complete data are collected by conducting a survey with 240 female office workers from 9 medical institutions regarded as almost general hospital in Seoul. It is analyzed that the relation between socio-psychological stress and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s by using t-test; analysis of variance; correlation analysis;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linear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etc.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 as it was comprehended by specific characteristics of subjects that the female office workers' level of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stinctions from their age, marital status, presence of children, position in the organization, type of employment, and monthly average income. Second, this study regarded relationship between the female office workers' level of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es,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e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ith job satisfaction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but the stresses were positive with leaving intention. Third, after evaluating effect that 8 features related to the job stress could influence job stress, the most effective valuables were in order to unfairness in organizational structure, workplace culture, inadequate compensation, and relationship conflict. Fourth, when looking at the overall effects of the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es on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 work autonomy was the most influencing factor of work stress levels. The level of the job stress seemed to be a prevalent impact on the leaving intention and it showed the most negative relationship that path coefficient from leaving intention to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also from organizational commitment to job satisfaction. Based on these findings, it can be defined that the job and socio-psychological stresses strongly influence job satisfaction,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leaving in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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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Childcare Practice Satisfaction)

  • 김영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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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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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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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의 목적은 예비보육교사들이 지각한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자료처리는 SPSS 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또한 신뢰도 검증과 각 변인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관관계 분석 및 다면적 회귀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에 대하여 첫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에서는 보육실습 스트레스 내용과 실습환경이,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은 유아와의 갈등과 자신과의 갈등이, 보육실습 만족도에서는 실습교과 및 실습지도와 실습환경이 높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 보육실습 만족도 인식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부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예비 보육교사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의 하위요인이 보육실습 만족도의 하위요인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로 볼 때, 보육전공 학생들의 보육실습 스트레스와 보육실습 과정에서 느끼는 갈등을 덜 경험하도록 하는 철저한 실습전 교육 및 현장 직무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보육실습 만족도가 향상되도록 효과적인 방안 모색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늘어지는 영아 증후군의 진단적 분류와 발달 예후: 단일 3차 병원에서의 연구 (Etiological Classification and Developmental Outcomes in Floppy Infants: A Single Tertiary Center Experience)

  • 박정민;최영하;이하늘;정희정
    • 대한소아신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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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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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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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늘어지는 영아 증후군은 중추신경계 이상, 말초 신경계 이상 혹은 둘 모두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다. 늘어지는 영아에서 원인을 진단하는 것은 환아의 치료와 발달 예후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로 현재까지 다양한 진단 알고리듬이 제안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늘어지는 영아 증후군의 원인에 대한 새로운 분류 및 증상 발현 시기에 따른 원인, 그리고 이들의 발달 예후에 대해 연구하였다. 방법: 2005년부터 2016년까지 세브란스병원에 내원한 늘어지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EMR 차트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진단 및 임상적 특징을 분석하였고 환아들의 발달에 대해 보호자에게 일대일 전화인터뷰를 통해 조사하였다. 결과: 전체 116명의 환아 중에 원인에 대한 확진을 받은 경우가 69명으로 전체 진단율이 59.5%이었고 이들 중 Prader-Willi syndrome, myotonic dystrophy, spinal muscular atrophy가 가장 흔한 진단이었다. 전 연령대에 걸쳐 Prader-willi syndrome이 가장 흔한 진단이었고 특히 1개월 미만 증상 발현군에서는 Prader-willi syndrome, myotonic dystrophy, early infantile epileptic encephalopathy가 흔한 3가지의 진단이었다. 발달 예후 면에서 원인군 중 combined hypotonia에서 전 영역에 걸쳐 가장 나쁜 예후를 보였다. 결론: 현재까지의 논문과 본 논문에서의 늘어지는 영아 증후군에 대한 진단율은 유사했고 각 연령에 따른 흔한 진단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발달 예후가 가장 나쁜 combined hypotonia군에 속하는 진단으로 확진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초기 진단시부터 발달에 대해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아동성학대 연구 경향 -2000~2008에 발표된 국내외 주요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Trends in Child Sexual Abuse Literature -Articles Published from 2000 to 2008-)

  • 윤혜미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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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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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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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내외에서 출판된 주요 학술지 연구논문을 대상으로 아동(기)성학대 연구의 경향을 방법론적 변화, 주제별 다양성, 그리고 연구참여자 관련 요인이라는 세 가지에 초점을 두고 분석함으로써 한국 아동성학대 연구의 방향성을 가늠하는 데 목적을 둔다. 2000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와 SSCI 수록 국외학술지에 게재된 학술논문 가운데 제목과 주제어 목록에 '아동(기)성학대(child(hood) sexual abuse)'가 포함된 국내연구 28편, 국외연구 261편 총 289편의 연구논문이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한국의 아동성학대 연구는 이론적 연구-양적 연구-질적 연구로 진행되는 일반적인 과학적 포화성의 순서와 일치하지 않으면서 질적 연구의 때 이른 등장을 보여주었다. 또한 양적 연구는 서베이 방식을 사용한 횡단적 연구에 치우친 양상을 보여주었다. 이는 아동성학대에 대한 짧은 개입역사와, 현장과 연구자 간의 연계 부족 등으로 실험연구나 종단연구와 같이 인과관계를 추정할 수 있는 연구방법의 실현에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주제별로는 관련변인, 실태, 개입효과분석의 순으로 연구물의 빈도가 나타났으나 외국 연구에 비해 가해자 연구나 척도연구 등이 부재하여 연구자의 관심의 편향성을 보여주었고, 연구참여자는 피해아동과 일반성인의 빈도가 가장 높아, 피해아동과 아동기성학대피해성인의 빈도가 높은 국외연구와 차이가 있었다. 연구참여자 모집도 주로 학교 등을 통한 일반인구에 대한 접근이 임상적 대상보다 압도적으로 많아 연구 편이성이 중요한 조건이었음을 짐작하게 하였다. 아동성학대 연구의 발전을 위해 주제와 연구참여자 및 연구방법에 대한 균형적인 관심이 반영된 연구물의 누적과 다양한 관련 학문영역을 아우르는 전문학술지 출간 등의 과제가 제안되었다.

자활사업이 참여자의 자립의지 및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울산광역시 자활참여자 중심으로- (The effect of Self-sufficiency Project on Participants' Self-reliance and Satisfaction -Focusing on Self-sufficiency Participants in Ulsan Metropolitan City-)

  • 박주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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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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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0-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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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논문의 목적은 울산광역시 지역자활센터의 자활사업이 참여자들의 자립의지, 참여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은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자활참여자들에게 설문지를 2020년 10월 1일부터 30일까지 조사하여 최종 233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결과, 첫째, 정부나 지자체, 행정복지센터에 대한 지원 정도 조사 결과, 긍정적 답변(보통 포함) 비율이 71.7%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둘째, 향후 지원받고 싶은 서비스에 대한 응답으로 생계비 지원, 보건 의료비 지원 등 순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차이 분석 결과 자녀 교육비 지원과 주택자금 지원은 유의미한 차이로 확인되었다. 참여자의 심리적 자립의지 요인 중 근로의욕이 가장 많은 변화 요인으로, 자신감, 자아 통제력 순으로 조사되었다. 참여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불만족스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급여, 근무시간 등 9가지 만족도 항목 중 일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과 우울에 관한 연구 (The Effect of Baby-boomer Retirees' Consumption Patterns on Depression in Later Life)

  • 박서영;홍송이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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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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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9-3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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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우리나라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실증적으로 탐색하고, 소비패턴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국민노후보장패널 5차 자료를 활용하여 은퇴 베이비부머 420명을 대상으로 잠재프로파일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은퇴 베이비부머의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기초생활중심형(26.9%), 균형소비생활형(29.3%), 사회생활중심형(18.3%), 여가생활중심형(18.5%), 교육비중심형(7.0%)의 5가지 유형이 실증적으로 구조화되었다. 그리고 우울과 관련된 인구사회적 요인, 건강상태, 가족관계, 사회관계, 경제상태를 통제한 상태에서 소비패턴과 우울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소비패턴과 우울 사이의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증명되었다. 구체적으로 교육비중심형 소비패턴보다 기초생활중심형 소비패턴의 우울수준이 유의하게 낮았다.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배우자가 없는 경우,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쁠수록, 신체기능에 제한이 있는 경우, 장애진단을 받은 경우, 자녀의 수가 적을수록, 여가활동에 만족하지 않을수록, 주관적 경제상태가 부정적일수록 우울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베이비부머를 표적집단으로 한 사회복지정책과 서비스 기획 실효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은퇴 후 바람직한 소비패턴을 유지할 수 있는 은퇴 전 소비교육의 필요성 및 사례관리 현장에서의 노후 소비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언한다.

Korean Red Ginseng affects ovalbumin-induced asthma by modulating IL-12, IL-4, and IL-6 levels and the NF-κB/COX-2 and PGE2 pathways

  • Lee, Soon-Young;Kim, Min-Hee;Kim, Seung-Hyun;Ahn, Taeho;Kim, Sung-Won;Kwak, Yi-Seong;Cho, Ik-Hyun;Nah, Seung-Yeol;Cho, Seung-Sik;Park, Kyung Mok;Park, Dae-Hun;Bae, Chun-Sik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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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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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2-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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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Asthma is an incurable hyper-responsive disease of the pulmonary system that is caused by various allergens, including indoor and outdoor stimulators. According to the Global Asthma Network, 339 million people suffered from asthma in 2018, with particularly severe forms in children. Numerous treatments for asthma are available; however, they are frequently associated with adverse effects such as growth retardation, neurological disorders (e.g., catatonia, poor concentration, and insomnia), and physiological disorders (e.g., immunosuppression, hypertension, hyperglycemia, and osteoporosis). Methods: Korean Red Ginseng has long been used to treat numerous diseases in many countries, and we investigated the anti-asthmatic effects and mechanisms of action of Korean Red Ginseng. Eighty-four BALB/c mice were assigned to 6 treatment groups: control, ovalbumin-induced asthma group, dexamethasone treatment group, and 3 groups treated with Korean Red Ginseng water extract (KRGWE) at 5, 25, or 50 mg/kg/day for 5 days. Anti-asthmatic effects of KRGWE were assessed based on biological changes, such as white blood cell counts and differential counts in the bronchoalveolar lavage fluid, serum IgE levels, and histopathological changes in the lungs, and by examining anti-asthmatic mechanisms, such as the cytokines associated with Th1, Th2, and Treg cells and inflammation pathways. Results: KRGWE affected ovalbumin-induced changes, such as increased white blood cell counts, increased IgE levels, and morphological changes (mucous hypersecretion, epithelial cell hyperplasia, inflammatory cell infiltration) by downregulating cytokines such as IL-12, IL-4, and IL-6 via GATA-3 inactivation and suppression of inflammation via NF-κB/COX-2 and PGE2 pathways. Conclusion: KRGWE is a promising drug for asthma treatment.

청소년을 위한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onsei Lifestyle Profile)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 (Verifying the Reliability and Validity of the Yonsei Lifestyle Profile for Adolescents)

  • 김아람;임영명;박지혁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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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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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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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목적 : 본 연구는 기존에 성인 대상으로 개발된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LP)의 청소년 대상 적합성을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국내 중·고등학생 436명을 대상으로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LP)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평가하였다. 내적 일관성 분석은 크론바흐 알파(Cronbach's α)와 스피어만-브라운(Spearman-Brown) 계수를 통해 분석하였다. 동시타당도 분석은 한국청소년 신체활동 설문지(KYPAQ), 한글판 아동·청소년 참여 척도(CASP), 청소년을 위한 영양지수(NQ-A)와의 피어슨 상관계수(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 신뢰도의 경우,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LP)의 문항 전체 내적 일관성은 Cronbach's α = .811, Spearman-Brown 계수 = .779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타당도의 경우 신체활동(r = .555, p < .01), 활동참여(r = .177, p < .01), 식습관(r = .633, p < .05) 모두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연관성 척도들과의 일관된 상관성을 확인하였다. 결론 : 본 연구는 청소년 대상 연세 라이프스타일 프로파일(YLP)을 분석하여 신체활동, 활동참여, 식습관 영역에서 높은 신뢰도와 유의미한 타당도를 확인하였다. YLP는 청소년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평가하는 신뢰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한국 유아의 영양 섭취 현황: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Toddlers: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7~2009)

  • 김영호;이선근;김신혜;송윤주;정주영;박미정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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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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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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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한국 영유아의 영양 섭취 실태에 대한 연구가 매우 제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본 연구에서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이용하여 한국 유아들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7~2009년까지의 제4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세 미만의 영유아 930명(남 499명, 여 431명)을 대상으로 영아기의 식이 행태, 식이보충제 및 영양소 섭취 실태를 조사하였다. 결과: 식이보충제를 복용하는 유아는 48.7%로 절반가량이었으며 비타민/미네랄제가 35.3%로 제일 많았고 정장제 14.2%, 초유 8.2%였다. 식이보충제를 시작한 동기로는 95.4%가 친척이나 친구의 권유로, 0.7%가 자신의 판단으로 보충식을 시작했다고 답하였으며 의사의 권유로 보충제를 시작하는 비율은 0.3%에 불과하였다. 영양소 섭취 조사에서 유아의 51.6%는 탄수화물의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32.7%가 적정 비율을 초과하여 섭취하고 있었다. 단백질의 경우 대상아의 94.8%가 적정 비율을 섭취하고 있었고, 지방의 경우 53.4%는 적정 비율을, 38.8%는 적정 비율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다. 칼슘을 평균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의 비율은 1세 53.9%, 2세 55.2%, 3세 65.6%, 철을 평균 필요량 미만으로 섭취하는 유아는 1세 52.0%, 2세 48.7%, 3세 48.4%였다. 영아기의 수유 패턴은 혼합 수유가 57.4%로 제일 많았고 32.2%가 모유 수유만, 10.4%가 분유 수유만을 하고 있었다. 이유식 도입시기는 4~6개월이 64.5%로 가장 많았고, 우유 도입시기는 12~17개월이 71.1%로 가장 많았다. 결론: 우리나라 만 1~만 3세 이하 유아의 절반가량이 의사의 상담 없이 식이보충제를 복용하고 있었으며, 칼슘, 철 섭취가 부족할 위험이 높았다. 이 시기의 영양관리를 위해 소아청소년과 의사를 비롯한 전문가의 역할이 보다 강조될 필요가 있다.

한국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임상 양상 (Clinical Manifestations of Norovirus Infection in Korean Pediatric Cancer Patients)

  • 최현신;최영배;황지영;천두성;정혜숙;최연호;유건희;성기웅;구홍회;김예진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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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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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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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노로바이러스는 바이러스성 설사의 흔한 원인이며, 면역 저하 환자에서도 심각한 감염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소아 암환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임상 양상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2008년 1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삼성 서울병원에 입원한 환아 중 대변에서 노로바이러스 PCR 양성을 보였던 소아 암환자를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 과:연구에 포함된 환자는 총 10명이었으며, 이들 연령의 중앙값은 0.83세, 남녀의 비율은 1.5대 1이었다. 기저질환은 혈액암 4명, 신경모세포종 4명, 뇌종양 2명이었고, 감염 진단 당시 조혈모세포이식 수여자는 4명이었다. 모든 환자에서 설사 증상을 보였으며, 설사 횟수의 중앙값은 8.5회/일, 바이러스 배출 기간의 중앙값은 72.5일이었다. 장기종 소견을 보인 4명의 환자는 금식 및 총정맥 영양을 투여 받았으며, 노로바이러스 관련 사망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 : 노로바이러스 감염은 소아 암환자에서 다양한 임상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이들 면역저하 환자에서 바이러스 배출 기간이 매우 길어, 설사가 있는 암환자에서 고려해야 할 바이러스 감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