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ruiting bo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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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재배상을 이용한 생동충하초 재배 (Cultivation of Paecilomyces tenuipes using Mini-kit, small culture container)

  • 남성희;이광길;여주홍;이희삼;황재삼;최영철;박관호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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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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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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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선한 생동충하초를 소규모 용기에서 재배, 유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소규모 재배상인 미니키트를 선발하고 장기간 보존 및 유통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최적 재배 조건을 구명하였다. 미니키트는 몸체가 투명한 PET, 뚜껑은 PP 재질로 구성되며 350 ml 용량으로 높이 ($H:82mm{\times}W:75mm$) 용량의 밀폐형으로 구성되며 단위 당 투입 감염 번데기 수는 15~20개체 재배가 적합하였다. 미니키트 내 동충하초 생산은 총 53일이 소요되며 키트 내에서 자실체 생장기간은 15일이었으며, 배양은 온도 $22^{\circ}C$ 하에서 생산성이 가장 우수하였다. 미니키트 동충하초의 저장력은 냉장처리 14일까지 신선도를 90%로 유지하였다. 현재까지 농가 및 소비자로부터 동충하초의 소량확보 및 생동충하초의 유통에 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현실에 맞게 미니키트 동충하초는 생초로 유통하는 것이 주요 특징으로 밀폐용기를 적용함으로써 오염방지 및 위생적 관리가 가능하며 동결건조 공정이 생략됨으로써 공정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미니키트는 일반소비자로부터 생동충하초의 확보가 용이하게 되어, 식품소재로 널리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원교배에 의해 균핵 형성하는 복령 균주 개발 (Development of New Strains of Wolfiporia cocos for Sclerotium Formation by 2-Way Cross-Breeding)

  • 가강현;김수연;박미정;정연석;유림;장영선;최종운;김성환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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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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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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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복령은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 지역에서 사용되어 왔던 중요한 약용버섯이다. 복령은내부색깔을기준으로적복령과백복령으로구분하며, 일반적으로 백복령이 농가에서 재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가지 재배 복령과 3가지 야생 복령을 이용하여 이원교배를 통해 만들어진 균주로부터 톱밥배지에서 균핵을 형성하는 균주를 선발하려고 하였다. 단포자는 PDA 배지에서 만들어진 복령의 자실체로부터 분리하였다. 분리된 교잡균주 338개 중 39개가 소나무 톱밥배지에서 3개월 동안 배양하는 과정에서 백색 또는 황색의 균핵을 형성하였다. 톱밥배지를 이용한 균핵 형성 균주의 선발은 매우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며 본 논문에서 처음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그리고 선발된 균주는 향후 새로운 품종을 개발하고자 야외실험을 시도할 계획이다.

단핵균주간 교잡에 의한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이 높은 기능성 표고 균주 선발 (Selection of Functional Lentinula edodes Strains with High Ergothioneine Content using Mono-mono Hybridization)

  • 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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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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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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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단포자 교배를 통해 교잡균주를 만들고 자실체를 발생시켜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조사하였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생산량을 함께 고려한다면 교잡 균주 중 NIFoS 5101 균주의 자실체가 준수하게 확인되었다. 자실체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조사 결과 모균주 평균이 540 mg/kg이었고 교잡균주 자실체 평균은 459 mg/kg으로 확인되었다. 대부분의 교잡균주 자실체는 모균주보다 낮은 에르고티오네인 함량을 보였지만 NIFoS 5101 균주 자실체는 모균주인 밤빛향보다 높게 측정되었으며 NIFoS 5108 균주 자실체 두 가지 모균주 밤빛향과 산산향보다 20%가량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실체의 형태적 특성과 에르고티오네인 함량 분석결과를 종합하면 NIFoS 5101 균주가 교잡균주 중 가장 준수한 결과를 나타냈다.

버들송이버섯 봉지재배 안정생산 기술 (Development of a safe culture technique for Agrocybe cylindracea)

  • 허병수;서상영;최규환;최영민;권석주;장갑열;유영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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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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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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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버들송이버섯을 봉지재배할 경우 비닐봉지(PE)에 포플러톱밥:미강:밀기울:건비지를 70:10:10:10 (v/v) 비율로 제조하여 1 kg씩 입봉하고 종균을 배지의 2%씩 접종 후 배양실 온도를 $25^{\circ}C$로 하여 배양하고 배양이 완료되면 최초 접종부위의 배지표면 높이까지 상부 비닐을 절개하여 재배를 하였다. 절개된 배지를 생육실에 입상하고 습도 99%, $CO_2$ 1,000 ppm, 1000 lx 조건에서 3일간 발이 유도 후 습도 95%, 온도 생육온도 $21^{\circ}C$ 조건으로 생육환경을 조절하면 봉지의 뚜껑을 제거한 처리구에 비해 대의 휘어짐은 적어지고 봉지 당 유효경수는 140% 증가한 28.8개, 봉지 당 수량은 29.5% 증가한 148.5 g을 수확 할 수 있다.

재배용기별 표고의 배양특성 및 생산성 비교 (Comparison of the cultural characteristics and productivity of Lentinula edodes cultivated in different types of containers)

  • 김정한;백일선;신복음;권희민;이용선;정구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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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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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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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 생력화가 가능하면서 친환경적인 재배법을 개발하고자 병, 상자를 이용하여 표고 의 배양특성 및 버섯 생산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병과 봉지는 각각 1.2 kg의 혼합배지를, 상자는 7 kg의 혼합배지를 넣어 표고 종균을 접종하여 배양한 결과, $20{\pm}1^{\circ}C$의 배양실에서 모든 처리구의 배지온도는 배양 14일째 최대치에 도달하다 그 이후 낮아지며 유지되는 경향이었다. 재배용기별 배양기간은 봉지와 병이 30일, 상자는 39일로 나타났고, 갈변기간은 상자가 42일로 병과 봉지가 각각 51일, 60일 보다 짧았다. 1주기 재배기간은 병이 89일, 상자가 90-97일, 봉지가 99일로 나타났다. 재배용기별 버섯 발이수는 상자 27개, 봉지 7.7개, 병 2.3개 순으로 생산성에도 영향을 끼쳐 상자가 1,253kg, 봉지 199.7, 병 144.0g으로 나타났다. 건조 배지중량 대비 신선버섯 발생비율은 상자가 39.4%, 봉지 35.8%, 병 26.4% 순으로 상자의 생물학적 효율이 가장 우수하였다. 따라서 상자재배는 갈변기간의 단축과 버섯 수량성에서 봉지재배에 비해 유리한 장점이 있어 친환경 생력화 재배법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수확 후 배지의 가축 사료화를 위한 느타리 생육배지 톱밥 대체재료 선발 연구 (Sawdust Substitution in Growth Medium of Oyster Mushroom for Using Its By-product Spent Mushroom Substrates as Ruminant Feed)

  • 김정한;장명준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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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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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7-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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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느타리 수확 후 배지의 가축 사료화를 위해 생육배지의 톱밥을 대체하고자 면실피펠렛, 옥대펠렛, 콘코브를 활용하여 생육시험을 수행하고, 그 수확후 배지의 사료로서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톱밥 대체재료별 혼합배지의 생육결과 콘코브, 면실피펠렛 처리구의 배양기간이 27일, 초발이소요일수 4일, 생육일수 3일 소요되어 전체 재배기간이 34일로 대조와 같았다. 병당 수량은 콘코브 처리구가 134 g으로 대조구 130 g과 유사하였고, 면실피펠렛처리구는 112 g, 옥대펠렛 처리구 68 g으로 낮았다. 생물학적 효율은 콘코브가 80.1%로 대조구 68.7%보다 우수하였다. 톱밥 대체재료별 수확 후 배지의 화학성을 분석한 결과 콘코브 처리구가 대조구에 비해 NDF는 같지만 ADF와 리그닌 함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 사료로서 영양학적 가치가 더 우수하였다. 향후, 농가 현장의 적용시험을 통하여 생산성을 검증한다면 느타리 수확 후 배지도 사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LED 광원이 느티만가닥버섯 균의 균사 생장과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ED LightIrradiation on the Mycelial Growth and Fruit Body Development of Hypsizygus Marmoreus)

  • 김민경;이용국;서건식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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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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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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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LED 광원이 느티만가닥버섯 재배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하여 6종의 파장이 다른 NUV(wave length 405nm), blue(wave length 460nm), green(wave length 530nm), yellow(wave length 590 nm), red(wave length 630nm), white(wave length 6500K) 광을 조사하면서 균사 생장 및 자실체 생육과 수량을 조사하였다. 1. 느티만가닥버섯균의 균사 생장에는 광이 필요하지 않지만, red 광 처리구에서 암조건과 비슷한 균사 생장을 보였다. 그러나 blue, green, yellow 광 처리구에서는 암배양보다 약 30~40%의 균사 생장 저해를 보였다. 2. LED 광이 느티만가닥버섯의 자실체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암조건에서는 자실체 발달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느티만가닥버섯의 자실체 생육에는 광 조사가 꼭 필요하다. 단파장인 blue와 green광, 복합광인 white을 조사한 처리구에서 자실체 갓과 대 발달이 안정적이면서 수량이 우수하였다. 장파장인 red 와 yellow 광 처리구에서는 갓 발달과 색택이 불량하고, 대는 길고 꼬임 등의 기형을 보였다. 3. 단일광 조사만으로는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어렵고, 각 생육 단계마다 효과가 있는 광을 조사하는 것도 어렵다. blue와 green, white, red 광을 조합하여 생육 기간 동안 혼합광을 조사하여 갓과 대의 균일성 및 갓 색택, 수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이상적인 LED 광 조합은 blue와 white 광이었다.

비트펄프 대체 밀짚펠렛 첨가에 따른 느타리 생육 특성 (Growth characteristics of oyster mushroom following the addition of wheat straw pellet as a substitute for beet pulp)

  • 최준영;김정한;김연진;이채영;백일선;하태문;이찬중;임갑준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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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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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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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느타리 재배에서 비트펄프를 대체하여 밀짚펠렛을 첨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처리 간 화학성은 pH 4.8~5.5, 총 탄소함량 45.9~46.5%, 총질소함량 1.5~1.7%로 밀짚펠렛의 대체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높아지고 총탄소함량과 총질소함량은 대조구와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으며, 탄질비는 27.8~31.0로 대조구에 비해 유사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처리 간 균사생장은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20% 대체첨가한 C처리구에서 88.2 mm로 대조구(83.7 mm)에 비해 빠른 균사생장을 보였고, '수한1호'는 모든 처리구에서 70.3~79.6 mm로 대조구(69.1 mm)에 비해 균사생장이 빨랐으며, 밀짚펠렛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균사생장이 빠른 경향을 보였다. 균사밀도는 처리 간 뚜렷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실체는 '흑타리'의 경우 밀짚펠렛을 10% 대체첨가한 A처리구에서 병 당 수량 177.1 g, 병 당 유효경수 22.5개로 대조구와 대등하였고, '수한1호' 또한 A처리구에서 병당 수량 151.2 g, 병 당 유효경수 14.0개로 대조구와 대등한 수준이었다. 따라서 느타리 재배 시 비트펄프를 대체하기 위한 밀짚펠렛의 첨가량은 10%가 적절함을 확인하였으며, 첨가비율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표고수확후배지 퇴비 물 추출물에서 Bacillus subtilis BSM 320의 고밀도 배양 및 표고 푸른곰팡이병의 생물학적 방제 (High density culture of Bacillus subtilisBSM320 in aqueous extract of composted spent mushroom substrate of Lentinula edodes and biological control of green mold disease )

  • 김자윤;박세현;박성준;황보주형;강희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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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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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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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길항성 미생물, Bacillus subtilis BSM320을 이용한 표고 푸른곰팡이병의 생물학적 방제를 목적으로 하였다. B. subtilis BSM320는 표고 톱밥배지 에서 분리된 T. hazianum을 포함한 3 Trichoderma 분리균주 대해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B. subtilis BSM320은 1% glucose를 포함하는 LeCSMS물 추출물(LeCSMS WE)에서 4.2 × 109±113.7 cfu/mL 세균수로 고밀도 배양 되었으며 상용배지 Lurina-Bertani broth 배지보다 높은 세균 밀도를 보였다. B. subtilis BSM320의 LeCSMS WE 배양액은 표고 자실체에 약해 없이 표고 톱밥 배지에 발생하는 푸른곰팡이병에 대하여 75%의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 결과는 LeCSMS 물 추출물 배양 B. subtilis BSM320는 표고 푸른곰팡이병의 생물학적 방제에 활용할 수 있는 것을 시사한다.

표고에서의 RNA 바이러스 수직감염 (Vertical Transmission of RNA Mycoviruses in Lentinula edodes)

  • 김은진;박미정;김민준;정연석;장영선;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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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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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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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표고는 중요한 상업용 버섯이며, 표고에서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여러 보고가 있었다. 톱밥 재배 품종인 산백향(NIFoS 2778)과 태향고(NIFoS 4317)에 대한 바이러스 검출 결과, 이들이 2개의 mycoviruses (LeV-HKB 및 LeNSRV1)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각 품종의 자실체에서 분리된 담자포자에서 유래한 80개의 단핵균사에서 바이러스 감염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단 핵균사들이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었으며, LeV-HKB와 LeNSRV1의 수직감염률에 차이가 있었다. LeV-HKB가 LeNSRV1 보다 높은 수직감염률을 나타낸 것이다. 따라서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이 바이러스 종에 따라 다른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담자포자 유래 단핵균사들의 생장속도를 조사하여 바이러스 감염과 생장속도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바이러스 감염과 균사 생장속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없었지만,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가 늘어날수록 생장속도가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는 mycovirus의 수직 감염 기작을 이해하는 데 기여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은 단핵균사를 이용한 무바이러스 품종 개발을 촉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있을 것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