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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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빵에 대한 인식 및 학교급식 적용 가능성 분석: 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를 중심으로 (Perception of School Foodservice Officials on Rice Bread as School Foodservice Menu)

  • 양일선;이민아;차성미;조윤희;이소영;이소정;이해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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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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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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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교육청 학교급식 담당자를 대상으로 쌀빵을 학교급식에 적용하는데 있어서의 가능성 타진을 목적으로 학교급식 담당 실무자의 입장에서 쌀빵에 대한 인식 및 학교급식에의 적용가능성에 대해 분석 조사하였다. 응답한 33부의 설문지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조사대상자의 대부분(93.9%)은 여자였으며, 교육청 근무경력은 평균 2년 3.5개월, 학교급식관련 근무경력은 평균 8년 8.4개월이었다. 교육청 관할 하에 있는 학교로는 시 도 교육청 그룹에서는 초등학교의 경우 농어촌형 직영 272.3개교, 중학교의 경우 농어촌형 직영 115.5개교, 고등학교의 경우 농어촌형직영 73.0개교로 가장 많은 유형으로 나타났다. 지역교육청의 관할 하에 있는 학교 유형으로는 초등학교의 경우 도시형 직영 23.3개교, 중학교에서는 도시형 직영 11.6개교, 고등학교의 경우 도시형 위탁 5.3개교로 가장 높은 값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육청의 학교급식 지원 분야에 대해 복수응답하게 한 결과, 응답한 교육청 모두에서 저소득층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었고 식품비 분야에서는 친환경농산물 12개청(50.5%), 우리농산물 5개청(20.8%), 지역농산물 4개청(16.7%)순으로 지원하고 있었다. 시 도 교육청에서는 저소득층 급식비(중앙값 839.0개교)에, 지역교육청에서는 지역농산물 식품비(중앙값 37.5개교)에 가장 많은 학교를 지원하고 있었다. 지원 금액으로는 시 도 교육청이 저소득층 급식비에 평균 168억원, 지역교육청이 급식종사자 인건비가 평균 10억 5천만원을 지원하고 있었다. 셋째, 학교급식에서의 쌀 이용현황을 살펴보면 초등학교에서는 평균 91.26%가 정부미, 40.64%가 지역쌀을 사용하고 있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 역시 정부미와 지역쌀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쌀 이용 증진에 대한 교육청의 관심도는 평균 5.00점(Likert 7점 척도)이었고 쌀 이용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의지는 평균 4.66점으로 관심이 있다고 조사된 반면, 교육청이쌀 이용 증진을 위한 방안 및 정책을 시행한 경험은 평균 3.31점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정책 시행 경험이 적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넷째, 학교급식에 쌀빵 메뉴 적용을 위한 방안 및 정책에 대해 교육청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관심도는 평균 4.35점, 쌀빵 지원의지는 평균 4.14점, 급식에 쌀빵 적용의 바람직성은 4.71점, 급식에 쌀빵 적용 실현가능성은 4.69점으로 높은 점수를 나타낸 반면, 쌀빵 적용 방안 및 정책의 시행 경험은 2.18점으로 낮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쌀빵을 학교급식에 적용하기 위한 바람직한 지원방법은 '관련 조리기기 지원'(예: 오븐) 19명(57.6%), '보조금 지급', '납품가 할인' 각 9명(27.3%), '현물(쌀빵)제공' 8명(24.2%)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쌀빵을 학교급식에 적용할 때의 장점으로는 다수가 '쌀 소비 촉진' 24명(72.7%)이라고 응답하였고, '영양적우수성' 18명(54.4%), '건강 지향적인 학교급식 이미지 제고' 17명(51.5%), '제공메뉴의 다양성' 12명(36.4%)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 장애요인으로는 '조리시설(오븐 등)의 부족' 24명(72.7%), '비교적 높은 원가' 18명(54.5%), '식단 적용의 한계', '제한적인 조리방법'은 각 13명(39.4%), '급식정책의 미흡' 5명(15.2%), '업체의 홍보부족' 4명(12.1%) 등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다섯째, 교육청의 학교급식에서의 쌀 이용에 대한 의견과 쌀빵 적용에 대한 의견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에서의 쌀 이용 증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는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01), 또한 '관심'과 '지원의지'는 쌀 이용을 증진시키기 위한 방안 및 정책을 시행한 '경험'과 관련성이 있다고 조사되었다(각 p<0.05, p<0.01). 또 학교급식 메뉴에의 쌀빵을 적용하는 것에 있어서도 쌀빵 적용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지'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며(p<0.001), 쌀빵 적용의 '바람직성'과 '지원의지', 쌀빵 적용의 '실현가능성' 역시 매우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p<0.001). 쌀 이용에 대한 관심이 적은 그룹과 관심이 많은 그룹 간에는 학교급식 메뉴에 쌀빵을 적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의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다고 나타났으며, 쌀 이용 증진을 위한 지원의지가 높은 그룹과 낮은 그룹 간에는 쌀빵 적용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 경험에 대한 문항을 제외하고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쌀 이용 증진을 위한 정책을 시행한 경험 여부에 따른 두 그룹 간 학교급식 메뉴의 쌀빵 적용에 대한 인식을 비교한 결과, 쌀빵 적용에 대한 관심, 지원의지, 정책 시행 경험 문항에 있어서 경험 많은 군이 경험 적은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p<0.01). 이상의 연구 결과는 쌀빵을 학교급식에 적용 및 확대하는데 앞서 정책실행의 주체가 되는 교육청 담당자들의 인식을 파악한 것으로 앞으로의 쌀빵 적용 증진 계획을 효율적으로 세우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된다. 연구결과와 같이 대부분의 교육청 급식 담당자들이 쌀 소비 촉진 및 영양과 건강증진 등의 이유로 쌀뿐만 아니라 쌀빵을 학교급식에 적용하는 것에 의지와 관심이 높음을 알 수 있었으나 실제로 실행에 옮기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적은 것을 파악할 수 있었다. 따라서 앞으로 쌀빵을 학교급식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서는 교육청 담당자들의 이런 의지와 관심을 더욱 확고히 하고 현실적인 지원, 예를들어 오븐 및 현물 지원 등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는 조사대상자인 교육청 급식담당자의 표본수 확보에 한계를 보였고, 아직까지 상용화 및 급식현장에서 제공되는 비율이 미미한 쌀빵이 조사의 주제어였기에 응답자의 인지도 및 인식 부족이 연구의 한계점으로 작용하였다. 향후 급식현장에서의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는 영양(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쌀빵관련 연구가 진행된다면 쌀빵 사용 확대에 현실적인 지원책 마련에 일조할 것으로 사료된다.

사이버불링 발생과 정보매체활용 간의 상관분석 - 인터넷과 휴대전화 사용을 중심으로 (The Corelation Research between Cyberbullying and Information Media Use - With Focus on Internet and Mobile Phone Use)

  • 김봉섭;박종선;감동은;진상기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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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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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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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청소년들에게 사이버불링은 심각한 위해 요소로 작용하고 있지만 사안의 심각성과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학문적인 접근과 시도는 아직 초기 단계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전국 초 중 고등학생 1,1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 결과 청소년들 사이에 인터넷 불링 가해경험은 유형별로 20.3%에서 39.0%, 피해경험은 11.0%에서 23.4%, 휴대전화 불링 가해경험은 15.9%에서 44.1%, 피해경험은 5.5%에서 21.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버불링 가해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인터넷의 경우 성별, 학업스트레스, 인터넷 접근성, 익명성, 인터넷 이용시간 등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휴대전화의 경우에는 학교급별, 학업스트레스, 휴대이동성, 익명적 이용가능성, 휴대전화 이용시간 등이 휴대전화 불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인터넷 불링과 휴대전화 불링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인터넷 불링 가 피해 경험과 휴대전화 불링 가 피해 경험은 서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인터넷 불링 가해경험과 휴대전화 불링 가해경험, 인터넷 불링 피해경험과 휴대전화 불링 피해경험은 상당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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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용 PAPS 콘텐츠 개발 (PAPS Contents Development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신승환;이병근;우재홍;박익렬;김효중;전태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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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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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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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는 학생체력검사제도를 운동관련 체력변인 위주에서 건강관련 체력변인 위주로 측정하고 분석하며 웹상에서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제도로 개선하도록 요구하였다. 본 연구는 제도의 실질적 효용성을 제고하고자 웹 기반 교육용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으로, 웹 접근성의 향상을 건강과 체력 증진의 실질적 계기로 연결하려는 실용적인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전문가회의를 통해 7차 교육과정과 기존 운영 중인 국내외 11개 사이트를 분석하여 건강 6개 영역 34개, 운동 13개 영역 71개 등 총 105개의 콘텐츠를 설계하고, 제작을 통해 개발, 구현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물은 성인 위주 콘텐츠에서 탈피한 최초의 콘텐츠로써 웹에 탑재되어 수업 시 활용이 가능할 뿐 아니라 학생 스스로 어디서든 동기가 부여되어 실행이 가능하고, 특히, 비만이나 체력수준이 낮은 학생도 타인에 대한 의식 없이 시행해 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개발된 내용은 언제든지 추가적인 보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지금까지 웹 기반 운동처방에 국한되었던 서비스에서 탈피하여, 초등학생 때부터 스스로 건강과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적 내용을 IT 환경 기반 콘텐츠로 개발하여 전달하고자 하였으며, 이러한 시도가 상급학교와 군대까지 연계된다면 한국남성의 건강관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추후에는 일선학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활용연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구성주의 수학 수업이 추론 능력에 미치는 영향 - 초등학교 3학년 나눗셈을 중심으로 - (Effects of Mathematical Instructions Based on Constructivism on Learners' Reasoning A bility)

  • 조수윤;김진호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C:초등수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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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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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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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반영적 추상화를 강조하는 구성주의 수학 수업이 반영적 추상화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추론능력 및 학업성취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구성주의자들의 가정을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구성주의를 근간으로 하는 교수 학습이론인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나눗셈 수업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추론능력과 학업성취도의 변화 양상을 알아보았다. 분석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실험집단(학습자 중심 수업)은 추론능력에 있어서 향상을 보인 반면에, 통제집단(교사중심 수업)은 추론능력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다. 실험집단은 학업성취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실험집단은 학습하지 않은 지식의 생성력에서 더 큰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실험집단은 비단 성취도가 상인 학생들에게만 효과가 있는 수업이 아니라 서로 다른 비형식적 지식을 지니고 있는 모든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수업임을 알 수 있었다. 개념 원리영역뿐만 아니라 단순계산과 같이 통제집단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예상되는 영역에서조차 실험집단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정보과 교육과정에서 컴퓨팅사고력과 연계한 디지털소양 교육과정 프레임워크 개발 (Development of Digital Literacy Curriculum Framework Connected Computational Thinking in the information Education)

  • 신수범;김철;박남제;김갑수;성영훈;정영식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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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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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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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에서는 정보과 교육에서 컴퓨팅사고력과 연계한 디지털소양의 개념과 주요 영역 그리고 학년별 성취목표를 제시해 보았다. 주요 연구 내용으로 디지털소양의 개념 분석, 디지털기술의 변화 트렌드 분석, 주요 조직의 디지털소양 내용 요약, 정보과 교육의 성격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정보과 교육에서 필요한 디지털소양은 소프트웨어교육을 지원하는 내용, 컴퓨팅사고력과 연계된 내용, 정보사회 구성원으로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점을 시사점으로서 강조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를 바탕으로 총 67개의 성취목표에 대해 16명의 정보교육전문가에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 결과 전체적으로 디지털소양 즉 정보생활의 타당도는 기준점을 모두 상회하였으나 일부 합의도가 기준점을 하회하여 패널 토의를 통해 재조정하였다. 이를 통해 정보생활의 성취기준은 초등1-2학년이 5개, 초등3-4학년이 13개, 초등5-6학년이 23개, 중학교 16개로 나타났다.

소형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증진 생활양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Health Promoting Lifestyles of Workers in the Small Scale Industries)

  • 장용남;이은경;정명수;전선영;김상덕;정재열;장두섭;송용선;이기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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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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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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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Oriental medicine needs to be armed with theories on health-improvement concept under it and basic data matching its views,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health-improvement service in industrial work places. The Orient medicine health-improvement program defines factors that determine individuals' lifestyle, and provides information and technologies for workers to practice in life. To that end, this research compares and analyzes health-improvement concept and health care, defines relations between individuals' health state and their lifestyle as the basic data needed to perform health-improvement business for workers. 1. The subjects employed for this research is categorized into; by gender, males 52.1% and females 47.9% with no big difference between them; and by age, 20s, 6.1%, 30s. 33.9%, 40s, 34.1%, and 50s, 24.8% with 30-50 accounting for most of it. By marriage status, unmarried represents 7.1%, and married 79.1% with most of them married; by revenue, under one million won represents 3.0%, 1-2 million won 26.4%, 2-2.49 million won 11.2%, above 2.5 million won 11.2%, and 1-2.5 million won a majority. By living location, owned houses represents 65.4%, rented houses 14.7%, monthly-rented 9.5%; and by educatio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represent 16.9%, high school and its dropouts 22.6%, and junior college and higher 51.6%, with high school and higher occupying most of the group. 2. By job, office workers and managerial workers represent 12.3%, part-timers 21.0%, manual workers 11.4%, jobless 0.6%, professionals 35.6%, service 0.6%, housewives 8.4%, and equipment/machinery operation/assemblers 10.1%. Of this, jobless and part-timers, totaling three, are dropped from this research. By years worked, 0-3.9 years represents 9.7%, 4-7.9 years 6.7%, 8-14.9 years 18.4%, above 15 years 28.7%, and no respondents 36.5%. 3. The degree of the subjects practicing life-improvement lifestyle, on a scale of 1 to 4, is an average of 2.69, personal relations 3.04, self-realization 2.92, stress management 2.76, nutritional state 2.73, responsibility for health 2.47, and athletic activities 2.18, with personal relations earning the highest points and athletic activities the lowest. As for factors influencing health-improvement lifestyle,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ender, age, and marriage status. Meanwhile, there is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revenue, dwelling pattern, education level, etc. That is, higher income-bracket, owned houses, rented houses, monthly-rented houses, and higher-educated, in this order, show higher average in health-enhancement lifestyle. By job, housewives, manual workers, office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show higher points, while there is no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by years worked. 4. Factors that affect health-improvement lifestyle are shown below. Self-realization is influenced by age, marriage status, type of dwellings, and level of education; responsibility for health by type of dwellings; athletic activities by gender and age; nutrition by age, marriage status and type of dwellings; personal relations by marriage status; and stress management by type of dwellings. 5. Areas with high points by job show this: in self-realization,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housewive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in this order, show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in the area of responsibility for health, manual workers, housewive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professionals, office work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do. In athletic activities, manual workers, housewives, office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show difference with significance; in nutrition, housewives,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and part-timers, in this order do; and in stress, housewives, office workers, manual workers, professionals, equipment/ machinery operation/ assemblers, part-timers, in this order do. By years worked, more years showed higher points in the area of responsibility for health and nutrition; in the area of athletic activities, above 15 years, 4-8 years, below 4 years and 8-14 years, in this order, show higher points; and no difference shows in realization, personal relation, and stress area. 6. To look at correlation between overall and divisional health-improvement practice degree, this researcher has analyzed it using Pe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Self-realization, responsibility for health, athletic activities, nutrition, support for personal relations, and stress management show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ub-divisions, while all health-improvement lifestyle shows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the six sub-di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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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학급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한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의 표본 개념 이해 수준 연구 (Study on Levels of Mathematically Gifted Students' Understanding of Statistical Samples through Comparison with Non-Gifted Students)

  • 고은성;이경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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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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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7-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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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일반학급 학생들과의 비교를 통해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의 표본 개념 이해 수준을 살펴본다. 먼저 조사 과제에 대한 학생들의 반응을 토대로 표본 개념 이해 수준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을 개발하였다. 학생들의 반응을 분석한 결과 표본이 모집단의 일부분이라는 것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0수준, 표본을 모집단의 부분집합으로 인식하는 1수준, 표본을 모집단의 준비례적 축소버전으로 인식하는 2수준, 편의없는 표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3수준, 무작위 추출이 표본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4수준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개발된 평가 기준을 근거로 각 학생의 이해 수준을 조사한 후, 수학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학급 학생들의 표본에 대한 이해 수준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두 독립표본 t 검정을 실시하였다. 검정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에서 수학영재학급 학생들과 일반학급 학생들 두 그룹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수준별 빈도를 조사한 결과 수학영재학급 학생들의 이해 수준이 상위 수준에 분포되기보다는 일반학급 학생들의 이해 수준과 상당부분 중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일부지역주민의 구강보건인식도 및 치과의료 이용양상 (Knowledge and Pattern of Dental Health Care of the Community People)

  • 김일준;남철현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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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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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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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his study was done for the improvement of dental health of rural villagers and the dental health education, through finding of the types of brushing teeth and dental treatment of 812 people in Sunsan, Kyungpook province for 35days from March 27 to April 30 in 1992. Summaries are as follows ; 1. 58.5 percent of respondents were women, 56.3 percent were 40′s, 28.0 percent were 30′s, 12.3 percent were 50′s, and the over 60′s were 3.4 percent Elementary school graduates were 36.1 percent and most of them were middle school graduates, 33.5 percent. In view of the occupation, farmers were 56.5 percent, factory workers were 17.9 percent, the middle class (monthly pay amounting to 500,000∼990,000 won) were 49 percent and the lower class(less than 500,000 won) were 30.9 percent. In the standpoint of religion, Buddhists were 42.5 percent. 2. In the number and times of respondents brushing, 35.5 percent is "after dinner", 25.6 percent is "Before going to bed", 15.8 percent is "After breakfast", 13.3 percent is "After every meal", 5.2 percent is "Before breakfast" and 4.7 percent is "The sometimes it occurs to them". 3. The acquirement process of knowledge on the dental health were clinics or health center dentists (27.6%), TV(24.5%), magazine(9.2%), school(7.8%), relatives(5.3%). and 25.6 percent has never acquired. 28.3 percent of the farmers learned something by clinics and 28.1 percent of them haven′t heard about dental health. 4. The rate of persons who experienced oral diseases during 1 year period was 76.1 percent, and that of the educated was 19.9 percent and that of the uneducated 80.1 percent. The authorities concerned with treatment were dentist′s(41.6%), health center(30.3%), and the unlicensed person(2.9%). The rate of negligence was 6.3 percent, farmers experienced oral disease was 75.2 percent and they utilized the health center most often(36.2%). 5. The rate of person who had experienced dental prosthesis during ten year period was 71.9 percent, and the final place or man for dental prosthesis was dental clinic(59.4%), the unlicensed person(27.1%), and health center(13.5%). The rate of farmers experienced dental prosthesis was 70.4 percent. They utilized the dental clinic, the unlicensed person and the health center with the rates of 51.5 percent, 32.2 percent, and 16.7 percent respectively. 6. As to the results of dental prosthesis using the dental clinic, "being satisfied now" was 72.4 percent, "being dissatisfied" 14.4 percent, "being unable to use it" 3.1 percent, "its being somewhat usable" 10.1 percent, "having some problem" 38.7 percent, and "there being no problems" 61.3 percent. About utilizing the unlicensed person, "being satisfied now" was 65.8 percent, "being dissatisfied" was 10.7 percent, "being unable to use it" 5.1 percent and "its being some what usable" was 18.4 percent. 7. The rate of missing teeth holders amounted to 89.8 percent, the rate of the educated to the uneducated was 19.2 percent to 80.8 percent The reasons of neglecting that illness were due to "Endurable"(28.3%), and "No money" (24.3%). In the case of farmers 89.1 percent of them were the missing-teeth holders, the "Endurable" were 29.8 7. percent, and "No money" lay in 27.4 percent. 8. Their hopeful centers for dental prosthesis were the dental clinics(76.6%), and the health center(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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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시대의 한국교회 교육부 여름 사역 동향 분석 및 만족도 조사 : 2020년부터 2022년까지 (Analysis and Satisfaction Survey of Summer Camp Trends of the Education Ministry of Korean Church in the 10th Age of COVID-19 : From 2020 to 2022)

  • 김재우
    • 기독교교육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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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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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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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2020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더믹은 한국교회에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예배시간의 변화와 형태뿐만 아니라 목회의 정의 및 방향과 철학까지 재정립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코로나19 팬더믹 초기의 한국교회는 이것을 위기로 인식하였으나 점차 이것들을 기회로 여기며 긍정적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교육부서 역시 많은 변화를 겪었으며 특별히 여름 사역에 있어서 형태와 장소 및 방법은 다른 어떤 교회 행사나 예배보다 극적인 변화를 겪은 것으로 보이나 이것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수집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오륜교회가 다음 세대 사역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꿈이있는미래 (대표: 김은호 목사)는 코로나19 팬더믹이 시작되던 2020년부터 매년 꿈이있는미래 회원으로 등록된 한국교회 교육부를 대상으로 여름 사역에 대해 설문을 하여 그 결과를 분석하고 한국교회 여름 사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비슷한 설문 조사가 진행되었으며 260여 개의 교회가 응답하였고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2022년 한국교회 교육부 여름 사역은 코로나19 팬더믹 이전의 형태로 상당수 회귀 되었다. 상당수 온라인으로 진행되던 2021년과는 달리 81% 이상이 오프라인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했다고 응답하였으며 외부 캠프를 진행하거나 참석하는 것 역시 31%에 달하였다. 역할의 중요도에서 역시 온라인이 주를 이루던 때는 부모와 교사의 역할을 동등하게 보거나 부모를 강조하지만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 이번 여름 조사에서는 90%의 응답자가 담당 사역자나 부서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여름 행사로는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주를 이루었지만, 전체 응답자의 25%가 국내외 선교와 전도를 했다고 응답할 정도로 다른 사역의 비중 역시 높아졌다. 2021년에 비해 유아부와 유치부, 초등부와 중고등부까지 모든 부서에서 여름 캠프 참여도가 높아졌으며 특별히 유아부와 중고등부에서의 참여도가 크게 높아졌다. 여름 캠프를 준비하면서 가장 주안점을 두는 것은 콘텐츠와 주제라고 응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으며 아이들의 접근성을 주요하게 보는 것은 2021년에 비하여 크게 감소하였다. 여름 캠프를 진행하지 못한 응답자들을 대상으로 그 이유에 관한 기술을 종합한 결과 약 40%가 봉사 인원 부족으로 여름 캠프를 진행하지 못했다고 응답하였다. 이는 코로나19를 원인으로 지목한 30%를 웃도는 수치로 한국교회와 교단 차원에서 해결해야 하는 시급한 문제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본 논문은 각 질문에 대한 세부변화에 대하여서도 언급함으로 2020년부터 2022년에 이르는 여름 캠프의 변화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알기 쉬운 영양성분 전면표시 시안 개발 및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lternative Nutrition Signposting Concepts)

  • 오세영;김우경;안혜진;이지원;박혜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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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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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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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주요국의 선행 연구를 참고하여 알기 쉬운 영양표시의 시안들을 개발하고 시안별로 이해도, 응답시간,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는 총 534명 중 여자 비율은 54.1%이었다. 초등학생은 36.3%, 중학생 20.4%, 고등학생 19.3%, 성인 24.0%이었다. 지역별로 강북과 강남이 유사하였다. 2) 단일식품 영양소 함량 평가에서 정답률은 MTL (87.0%)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MTL-%DV (83.1%)로 MTL과 유사하였고, NoSP 시안 (52.2%)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유사제품 다른 신호등색의 경우 MTL과 MTL-%DV는 정답율이 90% 이상이었고, NoSP은 82.9%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유사제품 같은 신호등색에서는 NoSP의 정답율이 90%로 가장 높았고 MTL-%DV (77.4%), MTL (48.5%)순이 었다. 3) 다중회기 분석에서 영양표시 이해도는 시안별로는 단일제품의 경우 MTL > MTL-%DV > NoSP 순이었다. 유사제품 비교시 다른 신호등 색의 경우는 NoSP가 MTL와 MTL-%DV에 비해 낮았고 대상별로 초등학생과 성인이 중고생 비해 높았다. 유사제품 같은 신호등색에서 정답가능성은 시안별로는 NoSP > MTL-%DV > MTL 순이었고, 대상별로는 성인에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초등학생, 중고생 순이었다. 4) 2초 이내 응답한‘즉시’ 응답률은 단일제품에서 MTL 54.6%, MTL-%DV 46.4%, NoSP 11.8%이었다. 유사제품 다른 신호등색의 경우‘즉시’ 응답율은 MTL과 MTL-%DV은 40% 이상으로 NoSP에 비해 4배 정도 높았으나, 신호등 색이 같을 때‘즉시’ 응답률은 10.5${\sim}$16.5%로 낮 았고 알기쉬운 영양표시가 있는 경우와 없는 경우 차이가 없었다. 정답자에서‘5초 이내’에 대답한 비율은 단일제품은 MTL-%DV와 MTL은 86.8%, 85.9%로 유사하였고 NoSP는 70.1%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유사제품 다른 신호등색의 경우 MTL-% DV (91.8%)가 가장 높았고 MTL (76.4%)와 NoSP (72.9%)는 유사하였다. 신호등 색이 같을 때 NoSP와 MTL-% DV는 70% 이상이었고 MTL은 50% 미만으로 낮았다. 5)‘즉시’ 응답률은 단일제품 평가에서 시안별로 차이를 보여 MTL, MTL-%DV, NoSP의 순이었고 대상별로는 초등학생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이 성인, 중고생이었다. 유사 제품 다른 신호등 색의 경우‘즉시’ 응답률은 정답자에서 NoSP이 월등히 낮았고, 초등학생에 비해 성인과 중고생이 낮았으며, 강북지역이 강남지역보다 높았다. 유사제품 같은 신호등색 분석에서 강남에 비해 강북지역은‘즉시’ 응답 가능성이 2배 높았으나 시안별로는 차이가 없었다. 6) 신호등 표시가 있는 시안 중 MTL-%DV에 대한 선호도 (77.7%)가 MTL (20.3%)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영양소 함량 파악 및 비교, 섭취량 확인, 이해와 사용용이, 건강한 식품 선택용이 등의 영양표시의 긍정적 항목평가에서 MTL-%DV가 56.2${\sim}$66%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영양소 함량 이해도와 응답시간 분석에서 MTL-%DV는MTL에 비해 단일제품에서의 유용도는 다소 떨어지나, 유사제품에서 유용도가 높고, 선호도도 높다는 결과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MTL-%DV를 가장 적합한 알기 쉬운 영양표시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