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Youth welf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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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인식한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고독사 증가 현상 (Increased Youth Single-person Households and Solitary Deaths realized by College Students)

  • 박수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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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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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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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실시하여 대학생들이 인식하는 청년 1인 가구와 고독사에 대해 파악하였다. 이는 청년 1인 가구의 문제점과 향후 청년 고독사와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본 데이터로 제공될 수 있고 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는 사회복지 전공 4학년 5명을 대상으로 FGI를 시행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청년 취업 문제를 청년 1인 가구 증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제시했다. 비자발적 독립생활의 경우,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빈곤과 실업률은 경제적 불안정, 주거 문제 및 감정적인 관계 형성의 원인으로 제시되었다. 대부분의 연구 참가자들은 청년기는 더 이상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경제적 압력에 시달리는 시기라고 하였다. 청년 1인 가구의 높은 음주율과 흡연율도 문제로 인식되었고 이는 만성 질환, 우울증 및 자살과 같은 심각한 육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를 발생한다고 인식하였다. 청년 고독사에 대해서는 언론에서 일어나는 사건마다 막연한 두려움을 갖게 되며 본인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다. 청년 1인가구는 앞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비자발적인 1인 가구의 경우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문제이며 청년 고독사의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제도 지원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주거비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초기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우울감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Results of Early Youth's Self-Esteem and Depression is Life Satisfaction : Aggression Behavior Media Effect)

  • 서인선;조옥선;엄순옥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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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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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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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행동적 공격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역의 강남과 강북 및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일부를 선택했으며, 그 중에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중인 초기 청소년 290명을 표본으로 추출하여 구조방정식을 실행하였다. 연구결과를 살펴보면 첫째, 초기 청소년의 개인요인인 자아존중감은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우울감은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행동적 공격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초기 청소년의 행동적 공격성에는 삶의 만족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며, 자아존중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 부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우울감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서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초기 청소년의 삶의 만족도를 높여주고, 행동적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제시하였다.

빈곤은 인터넷 활용에도 영향을 미치는가?: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poverty on school maladjustment and academic achievement mediated by parental monitoring and types of internet use)

  • 김지혜;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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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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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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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21세기를 대표하는 키워드 중 하나는 '정보화' 이다. 정보화는 인류의 삶의 질을 다방면에서 향상시키는 반면, '인터넷 중독' 과 '정보격차' 라는 부정적 측면도 함께 증가시키고 있다.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들의 사회경제적 격차와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한국청소년패널조사자료(KYPS)를 이용하여 빈곤이 부모의 지도감독과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을 매개로 학교부적응과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구조방정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빈곤은 부모의 적절한 지도감독을 감소시키며, 청소년의 인터넷 활용유형 중 정보추구형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정보추구형 이용이 감소할수록 학교부적응이 증가하고, 학업성적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과 오락추구형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를 통해 빈곤이 청소년의 학교부적응 및 학업성취에 미치는 영향의 주요 경로로 부모의 지도감독과 인터넷 활용유형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 빈곤과 정보격차간의 순환적 관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빈곤청소년의 정보격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미디어 능력 함양에 대해 제언하였다.

세대간 노인에 대한 태도와 행동의 차이에 관한 연구 (Generational Differences in Attitude and Voluntary Behavior toward the Elderly)

  • 홍성희;곽인숙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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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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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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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generational differences between the youth and the middle-aged in attitude and voluntary behavior toward the elderly, to analyze the socio-demographic and psychological characteristics influencing attitude and behavior toward the elderly, and to find out whether the attitude of the youth and the middle-aged toward the elderly was the decisive factor in their behavior toward them. For this study, we surveyed 252 youth (between the ages of 20 and 30) and 314 middle-aged people (between the ages of 40 and 60). The major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psychological factor had a stronger influence on the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than did the socio-demographic factor. The psychological factor had an especially significant impact on the attitude of the middle-aged population. Second, youths' attitude toward the elderly influenced their behavior toward them; whereas, for the middle-aged,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 was a decisive factor. Third, the youths' area of residence was an important factor in their attitude toward the elderly; the youth in the metropolitan area had a more negative attitude than did their counterpart.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develop programs to improve the nega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for the youth residing in the metropolitan area. The middle-aged need more easily accessible voluntary work programs by which a posi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leads to immediate 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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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과의 관계에서 자아존중감, 사회적지원, 스트레스 대처의 매개효과 (The Mediated Effects of Self Esteem, Social Support, and Stress Cop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chool Adjustment of Multi Cultural Youth)

  • 이덕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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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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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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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다문화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학교생활 적응 상태를 파악하고 자아존중감, 사회적 지원, 스트레스 대처에 따라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여 향후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활용되고자 시도되었다. 이를 위해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를 파악하고,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다문화가정 청소년의 스트레스는 사회적 지원과 자아존중감에는 음(-)의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스트레스 대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이 발견되지 못했다. 이어서 분석한 스트레스 대처, 사회적 지원, 자아존중감은 모두 스트레스와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에서 정(+)의 매개효과가 있음이 나타났다.

A Study on Factors Influencing Youth Drinking Using Binomial Logistic Regression

  • Kim, Eun-ju;Bang, Sung-a;Seo, Eun-su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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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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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7-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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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 음주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살펴보고자 한국 아동·청소년 패널조사(KCYS)의 중1 패널데이터를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예방하고 중재·감소를 위한 실천적·정책적 방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의 분석방법으로 이항 로지스틱 분석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결과 청소년의 음주에 영향을 주는 개인요인으로 성별, 지난 1년간 흡연경험, 성적만족도, 사이버 비행, 자아존중감, 가정요인으로는 부모학대, 또래애착요인으로는 또래신뢰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으며 학교적응 요인은 청소년의 음주와 연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이는 청소년들의 음주행위를 중재하고 감소시키기 위해 개인과 가족, 지역사회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The Effects of Peer Attachment, Abuse, and Self - Esteem on Adolescent's mobile phone Dependency

  • Kim, Hyung-hee;Choi, Chiwon;Park, Hwieseo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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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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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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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또래애착과 부모 학대가 청소년의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과 이들의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정책연구소에서 제공한 한국아동·청소년 패널 조사, 초등학교 1학년 7차 연도 패널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총 1,93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변인간의 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연구문제 검증을 위해 SPSS 26.0과 AMOS 26.0을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또래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아지면서 휴대폰 의존도는 낮아졌으나, 학대가 심할수록 자아존중감이 낮아지고 휴대폰 의존도는 높아졌다. 둘째, 또래애착과 학대가 휴대폰 의존도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은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성장·발달을 돕기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 싶다.

청소년의 적극적 여가활동 시간가용성과 투자시간 관계 연구 (Relationship between time availability and time invested in leisure activities in adolescents)

  • 유비
    • 한국아동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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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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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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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달에 있어 정기적이고 적극적인 여가활동이 미치는 긍정적 영향은 널리 알려진 것이다. 그러나 우리사회 전반이 경험하고 있는 부족한 여가의 양과 이를 필두로 야기되는 다양한 여가제약 속에서, 그러한 활동의 영위 혹은 확대는 쉽게 확신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적극적 여가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 중 하나로, 여가활동의 자유로운 수행을 의미하는 시간가용성의 적용을 가늠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공시설인 청소년 수련시설 이용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개인적 차원의 시간가용성과 시설이 가진 구조적 차원의 시간가용성이 해당 여가활동에 대한 개인들의 투자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가를 탐색하였다. 연구결과, 개인적 차원의 시간가용성은 물론, 여가활동이 발현되는 구조적 차원의 시간가용성이 높을수록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투자시간의 양 역시 많았다. 본 연구는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원활한 여가활동 지원에 관한 정책적 실천적 함의 등을 논의하였다.

중학생의 청소년활동 참여와 진로결정의 관계에서의 학업성취수준의 매개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Relationship of Career Decision-Making and Youth Activities : Focused on Mediating Effect of Academic Achievement Level)

  • 은선경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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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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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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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의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청소년활동 참여와 학업성취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함에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2018 한국아동·청소년 패널자료를 활용하였다. 중학교 1학년 2,471명의 자료를 활용하여 회귀분석을 통한 매개효과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청소년활동 참여와 진로결정의 관계에서 학업성취 수준은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청소년활동 참여는 진로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학업성취수준에 영향을 미치고 학업성취수준이 진로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중학생들의 청소년활동 참여 강화는 학업성취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고, 긍정적 학업성취의 경험이 진로결정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자유학기제를 통해 중학생들로 하여금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연구 및 개발과 환경조성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따라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의 참여가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부여로 작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관심과 욕구에 반응하는 활동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이 이루어져야 함과 동시에,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이 자유학기제와 연계되어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 강화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와 교사들에게 교육과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중학생의 체험활동과 자아탄력성, 공동체의식, 학교생활적응간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experiential activity and ego-resilience, sense of community, and school life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 문재우;박재산
    • 한국학교ㆍ지역보건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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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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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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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tial activity, ego-resilience, sense of community, and school life adjustment of middle school students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that can contribute to the activation of experiential activities. Methods: 2,351 middle school students of panel survey conducted by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were used in the final analysis.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SEM) was carried out to analyze structural relationships between experiential activity and ego-resilience, sense of community, and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youth. IBM SPSS Statistics 20.0 and IBM SPSS AMOS 20.0.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all data. Results: Experiential activities ha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ego-resilience(p<0.001), school life adjustment(p<0.05), and the sense of community (p<0.001). Especially experiential activities acted on ego-resiliency, a sense of community, school life adjustment as an important parameter. Sense of community also showed to be an important mediating role between ego-resiliency and school life adjustment. Conclusions: In order to maximize the effectiveness of experiential activities, it is necessary to build the community networking enough to take full advantage of community resources and develop various experiential activities to meet the needs of youth and social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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