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Venture-Start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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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동기요인이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의 창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기업가정신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entrepreneurial motivation on the entrepreneurial performance focusing on potential entrepreneurs and entrepreneurs: Mediating role of entrepreneurship)

  • 이병권;전인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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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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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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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전 세계적으로 실업과 고용창출이 중요한 이슈로 부각됨에 따라, 고용률을 높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많은 선진국에서는 다양한 창업활성화 정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창업활성화에 있어 중요한 요인은 기업가정신이므로,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동기, 기업가정신, 창업의지 및 기업성과에 관계를 규명한다면, 기업가정신을 증진시킬 수 있는 대상별 맞춤형 창업정책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창업정책수혜를 받고 있는 예비창업자와 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동기요인을 규명하고, 창업동기요인이 기업가정신과 창업의지(예비창업자) 및 기업성과(기창업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기술통계와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타당도 검증을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상호상관성을 보기위해 상호관계를 분석하였으며, 최종 회귀분석을 통한 검증으로 요인들 간의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총 20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자기효능감, 인적네트워크, 경제적요인, 정부정책은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기효능감, 창업교육, 경제적요인, 정부정책은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창업자는 총 212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으며, 자기효능감, 인적네트워크, 경제적요인이 기업가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효능감은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창업교육은 재무적성과와 기술적성과에 인적네트워크는 비재무적성과에, 경제적요인은 재무적성과와 비재무적성과에, 정부정책은 재무적성과와 기술적성과에 각각 정의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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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의 창업 경영진단과 컨설팅을 위한 린 스타트업의 활용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Lean Start-up in a Small Business Industry For Small Business Start-up Consulting)

  • 김재현;남정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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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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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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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경영진단과 컨설팅을 위하여 현재 창업 중인 청년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심층 컨설팅을 실행하고,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인식과 창업교육 후의 인식변화 및 창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공통적 애로 사항을 도출하였다. 또한, 사례연구를 통하여 Lean Start-up (린 스타트업)의 구조도에 따른 Lean Canvas를 이용한 고객 문제 및 솔루션의 적합성, 아이디어 시장성 검증 및 최소기능제품(MVP)을 통한 제품 적합성을 검증하며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경영진단과 컨설팅, 청년 소상공인들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 실패율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창업자의 창업사례를 중심으로 약 10개월 동안 5명의 청년 소상공인들의 아이템을 철저하게 고객의 관점에서 살펴보았으며, 창업자가 검증하려고 하는 문제가 창업자의 문제인지 아니면 고객의 문제인지를 Lean Start-up을 기반으로 분석하여 해결책을 제공하였다. 본 연구는 제한된 표본으로 인해 사례 중심의 질적 연구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양적 연구를 통한 소상공인 대상 린 스타트업 방법론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기초연구로 활용되었으면 한다.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가특성에 관한 연구 (Entrepreneurial Characteristics Affecting on Angel Investors's Decision making)

  • 윤영숙;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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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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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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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많은 엔젤 투자자들이 초기단계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 초기단계기업은 대부분 매출이 없고, 개발단계이거나 시장진입초기단계인 경우가 많아서 기업 가치를 정량적으로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엔젤 투자자들이 기업을 평가하고 투자의사를 결정하는 경우 기업가의 성향에 의존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많다. 이에 본 연구는 엔젤 투자자의 투자의사결정요인에 영향을 주는 기업가적 특성의 요인과 그 중요도를 도출하였다. 연구방법은 엔젤 투자클럽, 벤처캐피털리스트, 기업 대표 및 임원 등의 엔젤 투자자 전문가 그룹 20인을 선정하여 델파이 기법(Delphi Technique)에 따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3차에 걸친 조사 결과 투자의사결정요인 중에서 기업가적 특성에 해당하는 요인으로 신뢰성, 위험감수성, 열정, 인내력, 진실성, 리더십, 창업경험, 조직관리능력, 혁신성, 인맥(네트워크)의 10개의 요소들을 도출하였다. 또한 도출된 기업가적 특성 요소의 중요도를 분석하기 위하여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 이론에 근거하여 각 요소에 대한 쌍대비교(Pair-wise Comparison)를 통하여, 그 중요도를 분석한 결과 신뢰성(18.1%), 진실성(15.9%), 리더십(11.7%), 조직관리능력(10.0%), 인맥(네트워크)(9.5%), 열정(9.1%), 인내력(8.4%), 혁신성(8.1%), 창업경험(5.3%), 위험감수성(3.9%)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의의는 투자자의 투자 의사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중에서 초기 단계의 기업에 가장 큰 영향 요인이라 할 수 있는 기업가적 특성 요인을 도출하여 중요도를 비교함으로써 엔젤 투자의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생기는 한계를 다소나마 줄이고, 엔젤 투자자의 판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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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의 제품개발 프로젝트와 제품개발 성과: 비즈니스 모델의 역할 탐색 (A Study of Product Development Projects of Startup Ventures on Product Development Performance: Exploring the Role of Entrepreneurial Business Model)

  • 윤현중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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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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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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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많은 벤처기업들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발하지만, 모든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성공적이지는 않기 때문에, 무슨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어떠한 조건에서 성공할 수 있는지를 파악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는 기업의 제품개발 프로젝트와 제품개발 성과와의 관계를 파악하고 있는 기존 연구들을 정리하고 전통적으로 강조되어 온 연구개발 부서, 연구개발 투자 및 연구개발 협력의 효과뿐 아니라, 지금까지 잘 논의되지 않았던 비즈니스 모델의 효과를 함께 고려하였으며, 이 요인들이 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의 성장단계 벤처기업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180개 기업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 부서, 연구개발 투자와 연구개발 협력으로 측정된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유의미하지는 않았지만, 비즈니스 모델이 제품 혁신성으로 측정된 제품개발 성과에 미치는 직접적인 효과가 유의미하게 나타났으며, 특히 비즈니스 모델이 명확하고 독창적인 경우 연구개발 투자와 상호작용하여 제품개발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비즈니스 모델이 명확하고 독특한 경우 비즈니스 모델이 벤처기업의 제품개발 프로젝트가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하는 피보팅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는 것이다.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요인 분석: 재무적 특성을 중심으로 (The Analysis of Investment Determinants in Angel Investors: Focus on the Financial Characteristics)

  • 이상창;임병권;김천규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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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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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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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최근 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제2벤처 붐 확산 등에 힘입어 전문투자자 뿐만 아니라 일반 개인까지 스타트업 시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투자자 다변화에 따라 최근 엔젤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그들의 투자기업 선정 시 어떠한 요인을 고려하는지에 대해서는 주로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연구가 이루어진 상황이다. 따라서 엔젤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한 기업내역을 토대로 그들이 어떠한 기업특성을 고려하는지에 대해 보다 엄정하게 고찰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첫쨰, 엔젤투자자의 투자결정에 있어 어떠한 재무적 특성이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였다. 둘째, 스타트업의 업력을 기준으로 창업 초기 또는 창업 중기단계 이후의 기업을 구분한 후 세부적인 분석을 수행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분석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엔젤투자자의 투자기업 선정에 있어 수익성이나 안정성보다는 순이익증가율이나 자산증가율과 같은 성장성 측면이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또한, 무형자산과 R&D 비중이 높을수록 투자기업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둘째, 엔젤투자자의 투자기업 선정을 위한 재무적 요인에 있어 업력이 3년을 초과하여 본격적으로 창업 중기단계에 진입한 기업에서는 성장성 뿐만 아니라 활동성 측면도 투자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하면,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 결정은 기 실현된 수익성 보다는 스타트업의 성장세나 향후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행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창업 중기 이후의 기업은 성장성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창출 가능성도 중요한 투자결정 요인인 것으로 추론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엔젤투자자가 실제로 투자한 내역을 기초로 다양한 스타트업의 재무적 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의 투자결정에 어떠한 측면이 중요하게 작용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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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인수 시 기업벤처캐피탈(CVC)이 모기업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Corporate Venture Capital on Established Firms' Aquisition of Startups)

  • 김명건;김영준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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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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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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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많은 기업들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고 인수하여 왔다. 스타트업들은 일반적으로 규모가 작고 과거 사업 경력이 작기 때문에 기술력 및 사업성 검증 방법에 한계가 있어 인수할 때 여러 가지 위험이 따른다. 그래서, 경쟁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를 집행하는 부분에 있어서 벤처캐피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독립벤처캐피탈(Independent Venture Capital)은 일반적으로 재무적인 수익을 중요시하는 반면 기업에서 투자 담당 역할을 하는 기업벤처캐피탈(Corporate Venture Capital)은 전략적인 관점에서 모기업과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중시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이 급속하게 이루어지고 신기술의 보유 여부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산업계 분야에선 기존 회사들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지분 투자를 통해 투자 포트폴리오로 편입시키고 같이 협업을 진행하며 포괄적인 협력을 위해서 인수를 진행한다. 또한, 기존 투자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 관리를 통해서 업계의 정보를 얻고 이를 활용해서 신규 투자 및 인수를 진행한다. 본 논문에서는 미국에 상장된 주요 기업들이 기업벤처캐피탈을 통해 진행한 투자활동 및 모기업과 스타트업에 미치는 효과를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고 모기업의 인수 성과는 주가 분석에 기반을 둔 이벤트 스터디(Event Study) 또는 사건연구라 불리는 방법론을 통해 분석하였다. 스타트업의 기준은 창업 후 12년 이하의 회사로 규정하였고 분석 결과 투자 규모 및 횟수가 큰 기업벤처캐피탈을 보유한 모기업 일수록 적극적으로 스타트업을 인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벤처캐피탈이 재무적 목적의 투자 활동을 증가시킬 경우 모기업의 인수활동에 음(-)의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고, 기업벤처캐피탈이 기존에 투자한 포트폴리오 내에 있는 회사를 모기업이 인수할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서 인수 성과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창업자의 창업준비정도가 기업의 기술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실증연구 - 창업지원사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 (The Empirical study on relationship between the degree of preparation and the R&D performance of technology based startup companies - Focused on the startup support program's modified effect -)

  • 조문연;양동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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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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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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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범국가적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정책이 우선 국정과제로 대두된 오늘날 과연 창업자가 얼마나 잘 준비하여야지만 성과를 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성과를 측정하는 기준은 목적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기업의 성과는 기술적 성과와 경제적 성과로 구분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대상 기업들의 업력이 주로 2~3년차의 초기 기술창업 기업임을 감안하여 우선 얼마나 기술적 성과를 거두고 있는지 중점 살펴보고자 한다.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변수 중에서 어떤 변수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인가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졌다고 할 것이나, 과연 어떤 변수가 기업의 성과를 확실하게 측정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서는 회의적이다. 이에 본 연구는 창업준비정도를 기술창업자가 실제로 창업을 준비하는 기간인 창업준비기간과 창업하기 전 직무경력을 파악할 수 있는 동업종종사기간을 독립변수로 또 조절변수로는 정부나 지자체가 지원하는 각종 창업지원사업의 활용도를 파악할 수 있는 지원사업수혜금액을 가지고 기술적 성과에 대한 실증분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기술창업자의 창업준비기간은 기술적 성과에 유의적인 정(正)(+)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기술 창업자의 동업종 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 동업종종사기간은 기술적 성과에 일반적인 기대와 달리 부(否)(-)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으로, 또, 지원 사업수혜금액과 동업종종사기간 사이의 조절효과는 부(否)(-)의 유의성이 있는 것으로 창업준비기간과는 유의적인 조절효과가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본 연구는 최근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각종 정책이 수립 집행되는 현실에서 과연 창업정책 입안자들이 어떻게 정책적 고민을 해야 하는지와 창업예정자나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이 어떻게 창업을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미력하나마 방향을 제시하였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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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이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와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자기효능감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The Impa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Entrepreneurial Intentions and Entrepreneurial Behavior of Continuing Education Enrolled Students in University: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 유소영;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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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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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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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4차 산업혁명시대가 현대사회에 도래함에 따라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재의 삶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하여 직업전환을 꾀하거나 자기개발 및 노후 준비를 위한 성인학습자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이 계속해서 증대되고 있다. 정부와 대학 등 여러 기관에서는 창업에 관심이 많아진 성인학습자들을 위하여 창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제2차 대학 창업교육 5개년 계획(안)에 따르면 실습형 강좌보다 이론 중심의 창업교육이 대부분이며, 창업 이후의 고도화 교육지원 역량이 부족한 상황(교육부, 2018)이다. 성인학습자에게 창업교육 및 창업 환경 조성이 미흡하다는 문제점이 대두되어 창업교육이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와 창업행동에 미치는 영향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효과를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연구대상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였고, 총 207부가 수집되었다. 척도의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크론바흐 알파계수(Cronbach's α)를 산출하여 분석하고 측정하였다. 가설검증은 다중회귀분석 통계분석 방법을 사용하였고 SPSS 22.0 통계처리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자기효능감은 창업교육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업교육은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교육은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자기효능감은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자기효능감은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창업교육과 성인학습자의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곱째, 창업교육과 성인학습자의 창업행동 간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은 완전매개 효과를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학습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교육방식 등을 적용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하였고 따라서 성인학습자들에게 본인들의 현장경험을 기반한 국내·외 창업 사례나 벤처기업 등의 경영관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실무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 또는 성인학습자들이 직접 창업을 구성하고 구상한 내용에 맞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그 내용을 발표하고 토의하는 방식 등의 전문적인 창업교육을 위하여 지속적 개발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또한, 창업교육을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실제로 창업행동을 할 수 있도록 창업의지를 제고시키고 자기효능감을 심어주어 그들의 자기개발 또는 제2의 삶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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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의 투자결정요인 (Determinants of Accelerators' Investmen)

  • 한주형;황보윤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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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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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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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는 동시에 보육 및 전반적인 관리를 진행하는 액셀러레이터가 최근 창업생태계의 '키(key)플레이어'로 떠오르고 있다. 이를 증명해 주는 것이 바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된 국내 액셀러레이터의 수가 최근 208개에 달하는 것으로 그 사례를 들 수 있다. 액셀러레이터는 일정기간 동안 멘토링을 비롯해 사업 초기 기업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해주며, 유망 기업에 시드투자 이후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데모데이 등의 방법으로 스타트업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액셀러레이터들이 시드투자 시 어떤 요인에 의해 투자의사결정을 하게 되는 지에 대해서는 학계에 연구가 많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액셀러레이터의 의미와 그 기능을 확인하고, 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에 투자를 결정할 때, 어떤 요인으로 판단을 하는지에 대해 분석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은 기존의 투자기관인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의 투자의사결정요인과 관련된 선행연구들에 대한 문헌연구와 43명의 액셀러레이터 투자의사결정자들을 대상으로 실증 조사를 통해 렌즈모델과 판단분석 방법을 활용하였다. 실증분석 결과 액셀러레이터가 본인들이 투자하고 교육할 초기 스타트업을 선정할 때 중요하게 고려하는 주요인 3가지는 창업가(팀)의 기업가적 특성, 제품 및 서비스에 관한 전문성, 성공시의 잠재적 수익률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기 스타트업이 자금이 필요하거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액셀러레이터에 좀 더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스타트업이 액셀러레이터 투자 유치를 할 때 일종의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액셀러레이터의 투자결정요인에 대하여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하였다는 데 그 차별성이 있으며, 액셀러레이터로 부터 투자를 받고자 하는 스타트업들과 관련 정책 기관들에게 그 시사점이 클 것이다.

벤처기업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전략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Characteristics of Venture Business Founders and Management Strategy on Business Performance)

  • 한규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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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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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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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국가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벤처기업의 생존 및 발전에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벤처기업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에 경영전략을 매개변수로 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기존의 국내 선행연구들이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전략을 경영성과에 대한 동일한 단일차원의 함수관계로 분석하는데서 벗어나서, 창업가의 특성을 독립변수로, 기업차원의 경영전략을 매개변수로 하여 다차원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경영성과를 설명하려고 하였다. 분석결과는 첫째, 벤처 창업가의 특성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가의 특성 중에서도 진취성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큰 변수로 확인되었다. 반면, 위험감수성은 그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벤처 창업가의 특성은 경영전략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창업가 특성 중에서 혁신성은 기술혁신 차별화 전략에, 진취성은 마케팅 차별화 전략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중요한 변수로 분석되었다. 셋째, 벤처기업의 경영전략은 경영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영전략 중에서도 기술혁신 차별화 전략이 마케팅 차별화 전략에 비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넷째, 벤처 창업가의 특성과 경영성과와의 관계에서 경영전략은 부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창업가의 특성은 경영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경영전략과 매개되어 경영성과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연구결과는 벤처기업 창업가의 개인적인 특성과 기업차원의 경영전략이 연계되었을 때 더 극대화된 경영성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