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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체육의 현황과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Present Condition of Senior Sports and Activation Plan of Silver Taekwondo)

  • 오정수
    • 산업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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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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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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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체육의 국내외 현황을 조사하고 노인체육의 한 종목으로서 실버태권도의 활성화 방안을 고찰하는 데 있다. 국내외 노인체육 현황조사를 위해 국가별 공공기관 및 체육시설(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통계청, e-나라지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보도자료, 통계자료를 수집하였고 관련 논문, 학술지, 서적 등과 비교 분석하여 실버태권도 활성화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도출하였다. 첫째, 한국의 노인체육은 주로 복지관을 통해 행해지며 댄스, 요가, 음악이 선호되는 경향이 있으며 무술의 선호 비율은 낮았다. 실버태권도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와 같이 체육의 체험 사례를 미디어, 영화 제작, 배포, 전화 홍보 등 다양한 마케팅이 필요하다. 둘째, 수련 대상에 따른 실버태권도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며 이를 수행할 수 있는 지도자의 양성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의 개발은 태권도 기관, 태권도장, 대학, 평생교육원과 연계하여 전공 학생 및 노인 체육지도자의 참여가 필요하다.

대학생의 패스트푸드 소비행태에 관한 연구 (A Survey on Consumption Behaviors of the Fast-Foods in University Students)

  • 조규석;임병순;김석은;김계웅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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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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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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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성별 패스트푸드의 소비행태를 조사하여 바림직한 소비습관과 축산식품 개발에 필요한 기초적 자료를 얻기 위하여 2004년 8월, 374명의 남 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패스트푸드의 이용형태, 선택방법, 패스트푸드와 식생활파의 관계, 패스트푸드점의 특성 동을 설문조사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분포는 성별로는 남학생 48.66%와 여학생 51.34%로 구성하고 있으며, 주거형태별로는 아파트가 54.81%와 단독주택이 45.19%가 거주하고 있었다. 생활지별로는 대도시 47.33%이고, 중소도시는 52.67%를 차지하고 있었다. 2. 패스트푸드의 이용형태로써 식사동반자는 남 여 대학생 전체평균은 ${\ulcorner}$친구${\lrcorner}$와 같이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70.1%), 성별간에는 통계적으로 고도로 유의성 있게(p<0.01)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이 친구와 같이 이용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1주일간 이용횟수는 전체 평균 ${\ulcorner}1{\sim}2$${\lrcorner}$ 먹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나(63.9%), 안 먹는 경우도 20.1%로 비교적 많았다.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차가 인정되지 않았다. 3. 1회 이용비용은 평균 ${\ulcorner}3,000{\sim}5,000$${\lrcorner}$ 이하라고 가장 많이 응답하였고(46.0%), 남 여 대학생간에도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어(p<0.05), 남자의 경우는 5,000원 이상이 많았으나, 여자는 3,000원이상의 비용이 가장 많았다. 1주일간의 비용은 평균 ${\ulcorner}$20,0000원 이상${\lrcorner}$이 소비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64.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점은 없었다. 비용의 지불방법으로는 혼자 내는 경우보다 ${\ulcorner}$각자${\lrcorner}$ 내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75.4%), 남 여 대학생간 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성(p<0.001)이 인정되었다. 4. 음식선택 배경은 ${\ulcorner}$자신${\lrcorner}$이 결정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고(52.1%), 선호하는 음식은 치킨, 햄버거, 피자 순이었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고도로 통계적 유의차(p<0.001)가 있었다. 즐기는 음료로는 ${\ulcorner}$콜라${\lrcorner}$가 가장 많았으며(46.8%), 그 다음은 사이다, 주스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성있는 차이는 없었다. 음식의 먹는 시기는 점심과 저녁사이의 ${\ulcorner}$간식${\lrcorner}$이 가장 많았으며(42.2%),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패스트푸드는 많은 사람들이 ${\ulcorner}$${\lrcorner}$이 좋기 때문에 이용하며(62.8%), 남 여 대학생간에는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5. ${\ulcorner}$입맛의 서구화(36.4%)와 외식을 선호(29.1%)${\lrcorner}$ 하기 때문에 패스트푸드를 이용하게 된 것으로 응답 하였으며, 남 여 대학생간에는 유의한 차이(p<0.05)가 인정되었다. 응답자의 체형은 ${\ulcorner}$적당하다${\lrcorner}$고 응답한 경우가 가장 많이 이러한 음식을 즐겨 먹었으며(49.5%), 그 다음은 뚱뚱한 경우도 비교적 많이 먹고 있었다(24.3%). 남 여 대학생간에도 통계적 유의성(p<0.05)이 인정되었다. 자신의 음식 섭취 성향은 ${\ulcorner}$골고루 먹는${\lrcorner}$ 사람이 패스트푸드를 가장 많이 먹었으며(63.4%), 남 여 대학생간에도 통계적 유의차(p<0.05)가 있었다. 6. 패스트푸드 이용자들은 남 여 대학생 평균으로 점포 중 ${\ulcorner}$프랜차이즈점(78.3%)${\lrcorner}$, 점포선택이유중 ${\ulcorner}$편리성(36.6%)${\lrcorner}$, 그리고 가격은 ${\ulcorner}$적당하기(50.3%)${\lrcorner}$ 때문에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남 여 대학생간에는 모두 각각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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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모델 개발의 포괄적 접근 -미국 소매업 종사자의 직무 경험이 소매업 직업 성과와 직업 만족 그리고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미치는 영향- (A Comprehensive Approach to Model Development -The Effect of U.S. Retail Employees' Work Experiences on Job Performance, Job Satisfaction, and Retail Career Intention-)

  • 김혜정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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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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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1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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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활발한 미국 소매업 시장에는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취업과 고용의 기회가 있다. 소매업이 타 산업이나 혹은 소매업간에서 경쟁적 우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의 확보가 우선적이다 그러나 대학교육을 이수한 젊은 인재들의 소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또한 소매업 종사자의 높은 이직률은 현재 소매업의 증가하는 인적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게 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미국 소매업에서는 24세 이하의 젊은 임시직 고용인으로 인재를 확충하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적절한 직업 훈련이나 직업 역할에 대한 감독자의 충분한 지도 없이 형성되는 그들의 일시적인 소매업 직무 경험은, 소매업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제한적 인 직무 경험은 곧 소매업 자체에도 부정적 인 파급효과를 낳게 되어 소매 기업 자체의 이 익을 저하함은 물론, 장기적 안목에서 유능한 인재를 소매업으로 유입할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대부분 고등학교 시절부터, 임시직 고용인으로 출발하는 미국 젊은 소매업 종사자들의 '직무 경험'이 어떻게 그들의 '직업 성과' 와 '직업 만족'궁극적으로는 장래의 '소매업 직업 선택'에 인과적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연구방법은, 4년 간에 걸쳐 5회의 focus group interview 와 총 2,171명에 대한 3회의 설문지조사가 미국 고등학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러한 광범위한 양적, 질적 접근에 대하여 회귀분석, 확증적 요인분석, 구조방정식 모델의 분석을 함으로써 본 연구 주제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모델이 개발되었다. 연구결과로는 젊은 임시직 소매업 고용인들의 직무 경험 중 '감독자지도' 와 '직무관여'는 일관되게 '직업 만족' 및 '직업성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그러나 '역할 갈등'과 '역할 모호성'은 '직업 만족'및 '직업성과'에 비 일관된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한편 '직업성과'는 '직업 만족'과 '소매업 직업 선택의도'에 대해 영향을 미치지 않은 반면, '직업 만족'은 '직업 선택의도'에 직접적인 결정적 요소로 일관된 영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미국 젊은 학생들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보편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소매업 직무 경험에서, 혁신적인 감독자들로부터 적절하게 직무에 대한 지도를 훈련받고 또한 높은 수준의 직무 관여를 소매업 종사자들이 경험한다면, 그들의 직업 만족은 증가하고 이는 곧 장래에 그들이 소매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할 수 있는 가장 최우선적인 동력이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애니메이션 관련학과 NCS기반 팀 티칭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NCS-based Team Teaching Operation in Animation Related Department)

  • 정동희;안동규;최정웅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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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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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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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 수업에서 애니메이션관련 교육과정에 대해 NCS기반팀 티칭 교수학습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NCS 교육은 스펙을 초월하고 채용시스템 정착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보급 등 실력과 능력이 존중받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대학에서도 직무중심의 현장 전문인력 중심으로 대학 차원에서 직무특강 및 직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분야는 새로운 기술이 급속도로 출현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형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1인 1교과 수업방식에 한계가 있을 수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무별 세분화된 교수자의 다양한 참여가 필요하다. 즉, 학생들의 직무 교육 및 취업 창업의 문제를 전공교수 개인의 해결보다는 공동체적으로 해결하는데 목적이 있고 이를 위한 방안으로 팀 티칭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기대효과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애니메이션 분야가 갈수록 다양하고 융복합적으로 발전하는 추세에 따라 NCS직무와 관련된 능력단위 또는 능력단위 요소의 수행준거, 지식, 기술에 대한 전공 인력풀 활용으로 교수가 소속된 학과 이외의 타 학과 학생들과 매칭되어 보다 폭넓은 전문적 수업이 가능하다. 둘째, 대학 내부 전문가 교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어 자신의 소속 학과 이외의 타 학과에 부분적인 전문 역량 발휘가 가능하다. 이는 대학 내 교원역량강화 부문으로 연결된다. 셋째, 자신의 학과이외의 전문분야에 연관성 있는 전문교수의 협동수업을 통하여 보다 넓은 의미의 융합적이고 복합적인 대학만의 교육체계구축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교내 교수인력풀의 전문특강과 멘토지원의 장점은 외부의 현장 전문가보다 학생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폭이 넓고, 학생에 대한 다각적인 지도가 책임교수와 이뤄질 수 있다. 학생이 필요로 하는 때 교내에서 쉽게 멘토를 만나 지도를 받기 때문에 시간적, 공간적 제약을 피할 수 있다.

한국 방송광고산업 인프라 구축방향에 관한 효율성 제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Efficiency Enhancement Plan of the Broadcasting: Advertising Industry Infrastructure Construction Direction in Korea)

  • 염성원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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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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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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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광고산업의 인프라가 아직 충분히 구축되어 있지 못하고 있다는 입장에서 현재 국내 광고산업의 인프라 구축현황과 효율적인 구축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하였다. 그래서 거시적인 관점으로 하드웨어 인프라(hardware infra), 소프트웨어 인프라(software infra), 브레인웨어 인프라(brainware infra) 등의 3가지로 구분하였다. 하드웨어 인프라의 경우 방송의 디지털화,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인해 체계적인 구축이 시급한 형편이다. 그러나, 광고회사들은 상호 경쟁관계에 놓여 있기 때문에 광고계 공용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기는 어렵다. 따라서, 정책적으로 광고산업의 하드웨어 인프라 구축을 위해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체계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경우 현재 국내 광고업계는 시청률자료, 광고거래관련 정보, 소비자 동향, 광고업계 동향, 연구동향, 해외동향, 광고물 관련 정보 등 광고활동과 관련한 중요한 정보에 대한 교류와 신뢰감이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광고 관련 정보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체계적으로 축적하는 것이 필요하다. 브레인웨어 인프라의 경우 지금까지 유명무실하게 유지되어 온 광고업계와 대학간의 산학연계를 좀더 활성화시키는 노력이 가장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대학은 현업 광고인을 초빙하여 현장감 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동시에, 광고업계는 광고계에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부여함으로써 광고산업의 질적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결론적으로, 우리나라의 방송광고산업은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이 같은 과제를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해결해야 한다. 또한 광고업계는 급변하는 광고환경 변화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방송광고산업의 국제수준 도약을 위해 체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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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유행으로 인한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의 작업균형과 삶의 질 변화 (Changes in Occupational Therapy Students' Occupational Balance and Quality of Life in Epidemic of COVID-19)

  • 이향숙;한경주;박인영;황은비;채현아;노종수;차정진
    • 대한지역사회작업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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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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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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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 본 연구는 예비 작업치료사인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작업균형과 삶의 질 변화 여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 2020년 5월 27일부터 6월 26일까지 전국 62개의 작업치료(학)과 중 총 35개의 대학교에 설문지를 배포하였다. 설문지는 일반적 특성, COVID-19 관련 특성, OBQ, WHOQOL-BREF를 사용하여 작업균형과 삶의 질을 평가 분석하였다. 결과 분석은 SPSS/PC 24.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및 카이제곱검정, 독립-t검정 및 분산분석, 피어슨 상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 작업균형 관심 유무에 따라 학제, 수업, 생활패턴, 삶의 질, 개인일정 및 공적 일정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작업균형(OBQ)과 삶의 질(WHOQOL-BREF)의 비교에서 '취미여부' 'COVID-19 이후 새로 생긴 취미', '생활패턴', 대중교통이용, '작업균형 유지', '삶의 질'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5), 작업균형 관심유무에 따른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 작업균형과 삶의 질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냈다(p<.05). 결론 : 본 연구는 COVID-19로 인해 생활의 변화가 많은 대상자들이 작업균형에 관심이 높고, 작업균형을 잘 유지하고 있다고 인식할수록, 활동수준과 정서적 웰빙을 잘 유지 할수록 작업균형과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었고, 작업균형과 삶의 질 간의 양의 상관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COVID-19 유행으로 사회적 고립이 쉬운 시기에 작업균형,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중재전략과 관련된 연구들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국민참여형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의미와 한계: X-프로젝트 사례를 중심으로 (Significance and Limitations of the Public Participatory National R&D Project: A Case Study on X-Project)

  • 박성원;진설아
    • 기술혁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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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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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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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는 국가연구개발사업에 국민을 참여시킨 X-프로젝트를 분석, 국민이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게 하는 과정과 실제적 참여, 그리고 사회적 효과와 한계는 무엇인지 논의한다. X-프로젝트는 2015년 12명의 민간 위원이 추진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며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지원한 사업이다. 국민은 일상에서 겪는 아픔이나 문제를 반영한 6,212개의 질문을 제기했으며, X-프로젝트 위원, 학계와 출연연 전문가, 정부정책담당자가 모여 50개 질문으로 국민의 요청을 연구과제화하고 연구팀을 공모했다. 대학, 정부출연연 연구자뿐 아니라 고등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기업인 포함 310개 연구팀이 신청했고 최종 54개 연구팀이 선정됐다. X-프로젝트 참여자, 비참여자 및 전문가 인터뷰 등을 통해 이 연구는 첫째, 국민참여형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광범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발견했다. 대중의 아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한 과학기술 연구의 필요성은 물론 이 연구에 대중의 직접 참여가 가능함을 발견했다. 둘째, 시민들이 생산한 지식이 전문가들의 시각에서도 유용하다는 발견이다. 전문 연구자들은 국민이 제기한 질문이 매우 참신하고 유용하다고 평가했다. 셋째, 국민참여형 국가연구개발 사업의 실행으로 시민들이 과학기술 발전의 수혜자가 아닌 발전에 기여하는 주체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인식했다는 발견이다. 그러나 국민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동기 부여,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아이디어 제기부터 연구에 이르는 전과정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의 개선, 일반인 연구자와 전문 연구자가 협업할 수 있는 방법 및 제도의 개선은 앞으로의 과제로 지적되었다.

애국심이 제품평가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Patriotism on Product Evaluation: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Consumer Ethnocentrism)

  • 홍성태;강동균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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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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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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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애국심이 자국 및 외국 제품 평가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애국심과 제품평가 간의 관계에 있어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의 매개변수적 영향력을 분석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애국심은 외국제품 평가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국제품 평가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비자 자민족중심주의는 애국심과 자국제품 평가 간의 관계를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증분석 결과를 토대로 연구의 의의를 논하였으며, 유통관리 측면에서의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끝으로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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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시이한국위배경적사치품패태도(测试以韩国为背景的奢侈品牌态度), 고객자산화고객종신개치지간적관계(顾客资产和顾客终身价值之间的关系) (Examining the Relationships among Attitude toward Luxury Brands, Customer Equity, and Customer Lifetime Value in a Korean Context)

  • Kim, Kyung-Hoon;Park, Seong-Yeon;Lee, Seung-Hee;Knight, Dee K.;Xu, Bing;Jeon, Byung-Joo;Moon, Hak-Il
    • 마케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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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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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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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在过去的10年里,奢侈品销售已经有了显著的增长. 在2007年, 奢侈品消费额已经超过1300亿美元. 在奢侈品产业中, 有超过一半的利润来自平均收入显著增长, 对奢侈品的需求快速增加的亚洲. 在这个区域购买奢侈品牌已经成为一个有趣的社会现象并为这些公司带来利润. 作为新兴的发达国家, 韩国是亚洲最有吸引力的奢侈品市场之一. 如今, 共有120个奢侈时装品牌进入了韩国市场. 这些品牌主要集中在首尔的奢侈区域, 因此竞争也十分激烈. 本文的目的是: (1) 识别奢侈品牌态度的要素. (2) 测试奢侈品牌态度对顾客资产的影响. (3) 测定奢侈品牌态度对顾客终身价值的影响 (4) 深入研究顾客资产对顾客终身价值的影响. 以前的研究已经测定物质主义, 社会需要, 经验需要, 独特需要, 适应性和时尚卷入是对奢侈品牌态度的组成要素. Richins and Dowson (1992) 认为物质主义对与产品质量相关的购买行为有影响. Nueno and Quelch (1998) 写到对奢侈品牌的拥有传递着和所有者社会地位相关的信息. 表达着一种成功和声望的形象, 是购买行为的一个要素. 经验需要被认为是消费的一个重要方面. 尤其是发展满足消费者需求的新产品. 由于奢侈品被定义为相对稀少的产品, 对这些类型产品的拥有满足消费者对独特性的需要. 本研究中, 价值资产, 关系资产和品牌资产被测试为顾客资产的驱动因素. 样本 (n=114) 是在韩国首尔的两所私立女子大学的本科生和研究生. 我们在2009年3月进行了自填式问卷调查来收集数据. 我们运用SPSS15.0来分析数据, 包括叙述性统计, 因子分析, 信赖度分析和回归分析. 通过数据分析我们得出一些结论, 首先, 经验需要和时尚卷入对参与者对奢侈品牌的态度有积极的影响. 第二, 对奢侈品牌的态度对品牌资产有积极影响. 紧随其后的是价值资产和关系资产. 但是我们没有发现奢侈品牌态度和顾客终身价值之间的显著关系. 最后, 关系资产积极影响顾客终身价值. 总而言之, 年轻消费者是重要的潜在消费群. 他们尝试不同的品牌到最终发现哪种品牌最适合自己. 奢侈品营销者使用有效的行销策略来吸引这些可获利的潜在消费者并使他们产生忠诚度并增加顾客资产和顾客终身价值.

미국 Texas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한국 유학생 부인들의 식생활습관에 관한 연구 (Research on the Food Habits of Housewives of Korean Students Residing in a Southern Region of Texas, U.S.A.)

  • 김은실;송청락;정복미;심영자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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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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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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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search on the preparing fermented foods and food habits of Korean women in Texas U. S. A. The preparing method of fermented foods and food habits of Korean housewives whose husbands are studying at the various universities in Houston, Texas are surveyed. The analysed results indicated were as follows ; 1. 64.4% of women were in the thirties at their age, those in twenties 29.7%. 75.2% of subject graduated college. Period of residence in America were 52.5% under 3yr, 25.7% over 5yr. The respondents were aged twenties(29.7%) to thirties(64.4%) who have graduated from college(75.2%) or graduate school(24.8%) and have had the residence period of less than three-(52.5%) to more than five years(25.7%). 2. The kind of cuisine chosen for dinner were Korean style food. The most considerable person when preparing menu were husband. 48.51% of those in age were 3∼39yr(p < 0.1). 60.40% of the response graduated college(p < 0.1). The Korean-style foods overwhelmed over western ones in their frequency for dinner(82.2% vs. 17.8%). The person most considered for choosing menu was their husbands as responded by the majority groups of aged thirties(48.5%), college graduates(60.4%) and residence period of less than three years(42.6%). They satisfied comparatively when they prepared the meal (p < 0.1). 55.4% of the response learned cooking method from neighbor, 39.6% of remainder studied from cuisine book, newspaper, magazine, TV. They satisfied comparatively for the preparation of the meal(56.4%) and have learned the new methods of cooking from neighborhoods(55.4%) or cuisine book, newspaper, magazine and TV(39.6%). 3. The frequency of eating-out mostly had once a month. 30.69% of response were 30∼39yr(p < 0.1). 33.66% of subjects lived under 3yr in America. The frequency of eating-out mostly had once a month. 30.69% of response were 30-39yr(p < 0.1). 33.66% of subjects lived under 3yr in America. Eating-out once a month occupied 30.7, 33.7, and 20.7% of the selected group of aged thirties, college graduates, and residence periods of less than three years, each respectively. The type of food selecting eating-out were western style. 38.31% of them were 30∼39yr(p < 0.1). 39.60% of them graduated college(p < 0.1). 29.70% of them lived under 3yr in America. For eating-out menu, the western-style foods were most favored by the groups of aged thirties(38.3%), college graduates(39.6%), and residence periods of less than three years(29.7%). 4. 50.5% of subject had beef once three days, 23.8% of the response had pork once two weeks, 27.7% of subject ate chicken once two weeks, 34.7% of the response enjoyed fish once a week. Eating animal foods once three days for beef(50.5%), once two weeks for pork(23.8%) and chicken(27.7%), and once a week for fish(34.7%) were most frequent. 5.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 were mostly enjoyed in order of kanjang(91.1 %), kochujang(87.2%), fermented fish(85.1%), deonjang(81.2%), jang-a-chi(76.2%). 81.2% of subject used prepared-food by themselves. 56.4% of response made kimch at home. Among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foods, kimchi(56.4%) and prepared side dishes(81.2%) were provided at home while kanjang(91.1%), kochujang(87.2%), fermented fish(85.1%), deonjang(81.2%), and jang-a-chi(76.2%) were mostly purchased from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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