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School-based curricul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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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 지수를 갖는 수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과 오류 (A study on the pre-service teacher's recognition and fallacy for a number with irrational exponent)

  • 이헌수;박형빈;배강수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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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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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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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지수법칙에서 지수의 확장은 정수의 계산규칙과 마찬가지로 대수적 형식 불역의 원리에 의한 확장적 구성을 학생들에게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다. 현행 교과서에서는 지수가 자연수에서 정수, 유리수, 실수 범위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기술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수가 실수로 확장해도 지수법칙이 성립함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수법칙의 확장에서 유리수 지수나 무리수 지수의 값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이 지나감으로 인하여 학생들은 이러한 값이 유리수인지 무리수인지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된 학생들의 질문에 대하여 대부분의 교사들은 자세한 답변 대신 현행 교과과정 밖의 내용이므로 대학가서 배운다라는 답변으로 그 질문에 대한 답올 대신하곤 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지수법칙의 확장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의 원인을 찾기 위하여 지수법칙의 확장 단원에 대한 현행 고등학교 수학 I 교과서를 분석하여 지수법칙의 확장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의 원인을 찾고, 지수법칙의 실수로의 확장에서 학생들이 자주 갖는 의문인 무리 지수를 갖는 수에 대한 예비교사들의 인식과 오류에 대하여 조사하여 예비교사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반성적 저널에 나타난 중등수학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에 대한 인식 (Secondary Mathematics Teachers' Perspectives on Didactic Transposition Described in Reflective Journal Writing)

  • 이경화;이은정;박미미;송창근
    • 대한수학교육학회지:수학교육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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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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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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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교사는 교수학적 변환의 핵심적인 주체이다. 교사가 교육과정과 교과서에서 제시된 수학적 지식을 수업에서 가르칠 지식으로 변환하는 과정에는 교사의 개인적 요인들뿐만 아니라 교실 안팎의 환경과 제약들이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제도적, 사회적 요인들이 교수학적 변환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광범위하게 파악하고 분석할 필요가 있다.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과 제약들을 분석하고 확인하는 것은 교사의 교수학적 변환을 심도 깊게 이해하고 교사의 수업 실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본 연구는 중등수학교사들의 반성적 저널을 활용하여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탐색함으로써 그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다섯 가지 요인들을 확인하였으며, 다섯 가지 요인들이 교수학적 변환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는 교사들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의 교수학적 변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들을 논의하였다.

발명교육활동 관찰 및 분석 도구 개발 (The development of observation and analysis instrument for improvement of invention education activities)

  • 임윤진;손영은;이동원;조한진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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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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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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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학교 및 발명교육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는 발명교육활동의 분석과 질적 제고를 위한 관찰 및 분석 도구를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해 문헌 고찰을 통해 관찰 및 분석 도구의 초안을 개발하였으며, 이에 대하여 발명교육현장 전문가와 발명교육연구 전문가 10인으로부터 의견 수렴을 통해 타당화 하였다. 전문가 의견수렴은 Fehring(1987)의 내용타당도 지수(CVI)를 근거로 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명교육활동의 관찰 및 분석의 틀은 관찰대상, 관찰단계 그리고 관찰내용의 3차원으로 구성된다. 둘째, 발명교육활동 관찰 및 분석의 도구는 분석자, 관찰 대상, 관찰 수업 내용, 교사 관찰 및 분석, 학생 관찰 및 분석, 교육환경과 과제 관찰 및 분석으로 구성된다. 셋째, 개발된 도구는 5점 리커트 척도 외에 개별 관찰요소에 대한 의견 및 종합 의견을 기술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를 통하여 향후 발명교육활동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질적인 평가 외에 교육활동 개선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중등학교 기술 수업과 기술 교사에 대한 대학 신입생의 인식 (First-year College Students' Perception toward Their Secondary School Technology Classrooms and Teachers)

  • 권혁수;모주순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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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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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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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중 고등학교 기술교육 현장의 모습을 그리기 위해 최근 중 고등학교에서 기술교육을 직접 받았던 대학생들의 기술교육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기술수업에 대한 설문지와 심층 면담을 사용하였다. 기술수업에 대한 설문지 참가자는 2013년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사범대학생 10개 학과의 224명과 비 사범대학 9개 학과의 203명을 포함한 427명으로 2013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하였다. 설문지의 내용은 중 고등학교에서의 기술수업과 교사에 대한 선호도, 기술수업에서의 학습경험, 기술교사에 대한 생각, 그리고 기술교육의 개선방향으로 구성되었고 5점 Likert 척도와 개방형 질문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를 마친 후 개인 면담 연구 참가 중 희망자 22명 전원을 개별 면담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기반으로 기술통계와 주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 연구의 결과 최근 기술교육을 받은 대학 신입생들의 기술수업에 대한 경험은 수업 내용 또는 실습 내용으로 표현되고(54.4%), 부정적인 인식(29.1%)이 긍정적인 인식(16.5%)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술수업에 대한 인식은 주로 수업 내용 외 수업방법과 그들의 흥미의 주제로 표현되었다. 기술교사에 관한 인식은 보통 수준의 선호도를 보였고 교사의 수업 방법, 교사의 태도 또는 성격, 과목에 대한 흥미의 주제로 표현되었다. 이 연구의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기술수업에서의 수업방법은 강의식 수업(60.48%)이고 문제해결 또는 협동학습은 19.31%였다. 기술교육의 인식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 가장 먼저 기술수업방법의 변화를 지적하였고, 학습 환경과 교육과정의 개선, 학습내용에 대한 변화가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기술과 기술교육에 대한 다양한 대중의 인식에 관한 체계적인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청소년의 자기애가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 자기개념 명확성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 of Adolescent Narcissism o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elf-concept Clarity)

  • 정철상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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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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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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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외현적 자기애와 내현적 자기애가 자기개념 명료성을 통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일반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여 2019년 11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총 470부가 분석에 사용되었다. 자료는 SPSS 23.0과 AMOS 23.0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는 자기개념 명료성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자기개념 명료성은 대인관계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는 대인관계에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외현적·내현적 자기애와 대인관계의 관계에서 자기개념 명료성은 모두 유의한 매개효과가 있음을 검증하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외현적 및 내현적 자기애적 특성으로 구분하여 자기개념 명확성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경험적으로 밝혀냄으로써 대인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이해를 제공하고, 자기애 성향자의 특성에 따라 상담 및 교육의 커리큘럼에 대한 전문성을 넓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문학을 활용한 통합영어수업의 학습자 그룹저널에 나타난 공감성 분석 (An Analysis of Empathy Represented in Students' Group Journal of Integrated English Class Using Literature)

  • 최민주;김정렬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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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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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8-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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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문학을 활용한 통합영어수업의 학습자 그룹저널에 나타난 공감성을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충북소재 K고등학교 2학년 1개의 반에 속한 15명의 고등학생(남학생 2명, 여학생 1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문학을 활용한 영어 수업의 다수가 읽기지도에 치중한 점을 보완하여 통합영어수업을 진행하였으며 의사소통능력뿐만 아니라 학습자가 문학작품에서 주인공이 처한 상황에 학습자가 직접 공감하도록 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습자의 공감성을 분석하기 위해 2차시에 걸쳐 통합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진행된 수업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전사하였다. 공감성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언급한 공동체 역량에 근거하여 기준을 세웠으며 학습자들로 하여금 주인공의 입장에서 그룹저널을 쓰도록 하였다. 학습자의 그룹저널을 분석한 결과, 학습자들은 소설 속 시대 상황에 대한 이해를 보였다. 또한 현재 자신의 모습을 소설 속 주인공의 모습에 투영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주인공의 입장에서 글을 썼지만 각 조마다 공감하는 부분이 상이했으며 작품 속 인물의 내면세계에 대해 공감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문학을 활용한 통합영어수업의 학습자 그룹저널에 나타난 공감성에 대한 분석 자료는 차후 문학을 활용한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내용 분석 (The Content Analysis about Body Image in Adolescents of the Textbooks of Home Economics Education)

  • 이혜진;이유리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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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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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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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의 자아개념을 구성하는 신체이미지를 긍정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가정과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가정과 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형성 모형을 마련하고, 형성 모형을 바탕으로 하여 가정과 교과서에 나타난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내용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및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형성 모형을 통해 교과서를 분석하기 위하여 신체이미지 교육 내용을 신체이미지의 개념과 구성요소, 신체이미지와 자아개념 형성, 신체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신체관리행동 등 4가지로 범주화하였고, 이를 다시 신체이미지의 정의, 신체이미지의 구성요소, 자아존중감 형성, 자아개념 형성, 이상적 기준, 사회 문화적 요인, 합리적 신체관리행동, 신체관리 문제 행동 등 8가지로 세분화하였다. 둘째, 청소년의 신체이미지 형성 모형의 범주화 및 세분화 항목을 바탕으로 교과서를 분석한 결과, 식생활, 의생활, 아동 가족생활 세 영역 모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를 다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영역 및 개별 교과서에 따라 신체이미지의 부분적 개념만을 제시하거나, 한 영역에서만 제시하였기 때문에 청소년의 신체이미지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학습자가 사회 문화적 영향으로 인한 개인의 신체 인지 및 행동 양상을 총체적으로 파악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학습자의 총체적 학습을 위한 교과서의 통합적 내용 구성과 함께 교과서 내용의 균형이 필요할 것이다.

미래 사회 한국인의 과학소양에 대한 요구 분석 (The Needs Analysis on Science Literacy Required for Koreans in the Future Society)

  • 전승준;곽영순;고훈영;이영식;최성연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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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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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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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의 목적은 2050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한국인을 위한 과학소양 범주 및 구성요소 도출에 앞서서, 설문조사를 통해 2050년 미래사회 변화 전망에 따라 요청되는 과학소양의 구성요소를 탐색하고, 2050년 미래학교 과학교육을 통해 다루어야 할 과학소양 주제와 과학소양 구성범주별 중요도 변화 등을 전망하려는 것이다. 본 연구는 보다 큰 프로젝트인 '모든 한국인을 위한 과학(Science for All Koreans) 개발'이라는 연구의 일환으로 수행된 것으로 미래 한국인을 위한 과학소양을 규명하기 위한 기초연구에 해당한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학소양의 정의에는 기존 과학지식 이외에 과학적 사고방식과 작업 방식 그리고 과학의 응용 등을 포함해야 한다고 응답자들은 강조하였다. 2050년 미래사회 변화 전망에 따라 요청되는 과학소양을 지식과 핵심역량으로 구분하여 제안하고, 2050년 미래 학교 과학소양 교육을 위한 교과목 편성, 과학소양 구성범주별로 중요도 추이변화 등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래 한국인을 위한 과학소양의 범주로 과학의 방법, 과학지식, 과학의 응용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2050년 미래사회를 살아갈 한국인을 위한 과학소양 범주 및 구성요소 도출에 주는 시사점과 한국인을 위한 과학소양 개발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과학영재 수업에 대한 예비 과학교사들의 인식 (Perception of Pre-service Science Teachers on the Classes for the Gifted in Science)

  • 박종석;김지영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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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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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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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과학영재 수업을 관찰한 예비 과학교사들이 과학영재와 과학영재 교육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해야 할 점은 무엇인지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예비 과학교사들은 첫째, 과학영재들의 영재성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둘째,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못하다고 인식하였다. 특히 이론 강의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과학영재들의 잠재적 영재성 계발에 부정적이라고 인식하였다. 셋째, 창의성 및 사고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의 부재와 과학영재 수업 교재에 대해서 부정적이었지만, 자기 주도적 학습에는 긍정적이었다. 넷째, 교육시설과 수업인원에 대해 부정적이었다. 다섯째, 강의자가 전공 교수일 때 학생의 잠재적 영재성이 가장 잘 개발될 것으로 인식하였다. 과학영재 수업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으로 선행학습 위주의 판별 수정, 창의적 사고력 함양 교수학습의 강화, 특정 학년의 교육과정과 관계없는 창의적 내용으로 구성, 영재교육을 위한 학습 자료의 확보, 영재교육 전문 강사의 필요성을 언급하였다. 이상으로부터 예비 과학교사들은 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과학영재 수업에 대해 부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개선할 점으로 선행학습이 아닌 창의적 교육과정과 전문 강사의 필요성 등을 언급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전국 한의과대학 기공학 과목 개설 및 기공 동아리 현황 (Analysis of Qigong Curriculum Has Established and Qigong-related Clubs in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 김기진;한창현;이상남;안희덕;권영규;최선미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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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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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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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Qi is in the capacity of pivotal element to describe the life, based on the principles of remedy such as Qigong, meridian pathways, acupuncture, moxibustion and herbal medicin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status of course offered Qigong and Qigong-related clubs in 11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For survey courses offered Status of Qigong in 11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I checked its homepage in august 2008. And about the facts that I could not verify information from the homepage, I obtained through the phone manner. For survey Qigong-related clubs in 11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I phoned the president of union clubs and found out Qigong-related clubs. And then I phoned the presidents of Qigong-related clubs that consented before the fact, investigated the overall situation of clubs. Nine out of 11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offered course of Qigong. All of them are opened as major in a premedical course. Six universities have practical training. Six out of 11 college of oriental medicine had Qigong-related clubs. And the number of club is 12. The number of club in Daeguhaany university, 4, is the most. The number of membership of club in Daeguhaany university, 61, is the most too. Most of them are co-majoring both Jung-gong and Dong-gong. It is considered that in lecture of Qigong, It is in a need of lecturing in a regular course with clinical contents, rather than lecturing in a premedical course with basic contents. Of spontaneous club activities, after graduation so that they can get practical help for future. I think from now on we need to investigate deeply practical rate of satisfaction and the present condition of clu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