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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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이를 통한 식품첨가물의 섭취량 (Intake of Food Additives in Foods by Total Diet)

  • 김희연;이영자;홍기형;하상철;안명수;조재선;김길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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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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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7-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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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액체크로마토그라프(HPLC)에 의한 분석으로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중 버터, 치즈 및 간장 등 총 16종 456품목을 대상으로 데히드로초산, 안식향산 및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를 분석한 결과 데히드로초산의 경우 버터 및 치즈의 2종 47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마아가린은 $ND{\sim}290.0{\;}mg/kg$으로 평균 208.4 mg/kg이 검출되었다. 안식향산의 경우 과실·채소류음료, 탄산음료류, 혼합음료 및 마아가린의 4종 159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인삼음료는 $ND{\sim}344.9{\;}mg/kg$으로 평균 341.6 mg/kg, 홍삼음료는 $ND{\sim}400.0{\;}mg/kg$으로 평균 399.3 mg/kg, 간장은 $ND{\sim}364.2{\;}mg/kg$으로 평균 277.4 mg/kg, 알로에 겔은 $ND{\sim}219.1{\;}mg/kg$으로 평균 142.2 mg/kg이 검출되었다.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의 경우 파라옥시안식향산으로서 혼합음료, 인삼음료, 홍삼음료, 소스류, 과실·채소(표피부분), 과실·채소류음료(비가열과실·채소류즙제외) 및 식초의 7종 261품목은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간장은 $ND{\sim}93.9{\;}mg/kg$으로 평균 54.6 mg/kg, 과실주, 약주 및 탁주는 $ND{\sim}23.0{\;}mg/kg$으로 평균 20.7 mg/kg이 검출되었다. 데히드로초산의 경우 일일추정섭취량(EDI) 1.56 mg으로 이론적 최대 일일섭취량(TMDI) 3.90 ㎎과 비교시 약 40%정도의 수준이며, 안식향산의 경우 EDI 2.25 mg으로 TMDI 15.36 mg, FAO/WHO에서 평가된 안식향산의 ADI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으며, 또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의 경우 EDI 0.44 mg으로 TMDI 2.06 mg, FAO/WHO에서 평가된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의 ADI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보였다. 국민영양조사 결과보고서의 식품별 1인 1일당 섭취량(지역별)을 근거로 하여 조사대상 보존료인 데히드로초산, 안식향산 및 파라옥시안식향산에스테르류에 대한 한국인 일일추정섭취량은 FAO/WHO에서 평가된 일일섭취허용량(ADI) 1% 미만으로서 식이를 통한 조사대상 보존료의 섭취는 안전하다고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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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화혈색소에 따른 구강건강상태 비교 (Comparison of Or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Glycated Hemoglobin A1c)

  • 주온주;이혜경;정진아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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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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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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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는 한국 성인의 HbA1c 조절 상태에 따른 구강건강상태를 비교하고자 제 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하여 HbA1c를 측정한 만 19세 이상 4,99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HbA1c의 조절 상태가 HbA1c ${\geq}6.6$인 당뇨 집단은 7.2%였으며 성별로는 여자 5.9%, 남자 8.5%였다. 당뇨 집단의 비율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월 평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높아졌다. T-Health 지수와 FS-T 지수는 건강 집단의 남자와 여자가 약간 높았고. 연령이 낮아질수록, 월 평균 가구 소득과 교육수준이 높아질수록 T-Health 지수가 높았다. MT 지수는 당뇨 집단에서 여자(3.775개)가 남자(2.317개)보다 많았다. 또한 연령이 증가할수록 상실치수는 높아졌고, 소득과 교육수준은 높아질수록 상실치수는 적어졌다. T-Health 지수는 건강 집단에서 여자 대비 남자가 3.346점 높았고, 70세 이상 대비 50대에서 15.130점, 60대가 7.944점 높았다. 당뇨 집단의 월 평균 가구 소득이 상인 집단 대비 하인 집단이 5.715점 낮았고, 교육수준에서는 중졸 이하가 7.437점, 중졸이 4.822점 낮았다. FS-T 지수는 건강 집단의 여자 대비 남자가 0.536점 낮았고, 70세 이상 대비 60대가 4.622점, 40대가 10.805점으로 연령이 낮아질수록 점수는 높아졌다. 건강 집단의 월 평균 가구 소득이 상 집단 대비 하 집단이 1.467점 낮았고, 교육수준 또한 대졸 이상 대비 초졸 이하가 2.534점 낮았다. MT 지수는 연령별 건강 집단의 70세 이상 대비 60대가 2.382개, 50대 4.374개, 40대 4.643개 적었다. 교육수준별에서는 건강 집단의 대졸 이상 대비 초졸 이하가 1.385개 많았고, 당뇨 집단에서는 초졸 이하가 2.328개 많았다. 결론적으로 구강 건강 문제에 관한 상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HbA1c 수준에 따라 당뇨병 환자를 관리할 수 있는 의료 및 구강보건과 관련된 다양한 매체 및 교육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

머신러닝 기반 사회인구학적 특징을 이용한 고혈압 예측모델 (Prediction Model of Hypertension Using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Based on Machine Learning)

  • 이범주
    • 정보처리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 및 데이터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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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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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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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임상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고혈압 식별 및 예측 모델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고혈압 관련 모델에 대한 대부분의 선행연구는 침습적 및 고가의 분석비용을 통한 변수들이 대부분 사용되었고, 인종과 국가의 특징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일반적인 사회인구 통계학적 변수만을 사용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한국인 성인 고혈압 예측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 연구에서 사용된 데이터는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2018년)를 이용하였다. 남성에서, wrapper-based feature subset selection 메소드와 naive Bayes를 이용한 모델이 가장 높은 예측 성능 (ROC = 0.790, kappa = 0.396)을 보였다. 여성의 경우, correlation-based feature subset selection 메소드와 naive Bayes를 사용한 모델이 가장 높은 예측 성능(ROC = 0.850, kappa = 0.495)을 나타내었다. 또한 모든 모델들에서 사회인구 통계학적 변수들만을 이용한 고혈압의 예측 성능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발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인 machine learning 기반 고혈압 예측 모델은 한국인에 대한 단순한 사회인구학적 특성만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향후 공중 보건 및 역학 분야에서 쉽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Bone mineral density in type 2 diabetic patients aged 50 years or older in men and postmenopausal women in Korea

  • Cho, Jeong-Ran;Chung, Dong Jin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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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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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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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2형 당뇨병환자에서 골밀도는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최근의 여러 역학조사 연구에 의하면 2형 당뇨병 환자에서 골밀도 상태와 무관하게 골절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들이 많다. 본 연구에서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표본조사로부터 얻은 질병관리본부의 국민건강영양조사 2008-2011년 자료를 이용하여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에서 골밀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골다공증약물을 사용한 경우 및 당뇨병 이외에 골밀도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 및 악성질환 등이 있는 대상은 제외하였다. 신체계측, 설문조사, 혈액검사 등과 함께 이중에너지흡수방사선을 이용하여 요추 및 대퇴골에서 측정한 골밀도 결과를 이용하였다. 연령, 체질량지수, 월 가구수입, 교육수준, 신체활동, 1일 칼슘섭취량, 혈중 비타민 D 농도를 포함하는 다중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2형 당뇨병이 있는 50세 이상 남성 및 폐경후여성 모두에서 당뇨병이 없는 군과 비교하여 요추골밀도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융합적 삶의 질 영향 요인 (Factors influencing convergence quality of life of the elderly according to economic activity)

  • 권명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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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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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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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의 삶의 질 영향 요인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대상자는 제 7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대상자 중 65세 이상 노인 5,991명이다. 본 연구의 변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적·심리적 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자료 분석은 IBM SPSS 25.0 프로그램의 복합표본 분석을 이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경제활동을 하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외래이용횟수, 관절염,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4.2%이었다(p<.001).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노인의 삶의 질에 영향을 준 요인은 성별, 연령, 입원 횟수, 고혈압, 관절염, 청각장애, 저작불편감, 활동제한, 주관적 건강과 스트레스이었고 이들의 설명력은 35.5%이었다(p<.001). 본 연구결과는 노인의 삶의 질 중재 시 경제활동에 따른 삶의 질 영향요인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경제활동여부에 따른 노인 삶의 질 향상 중재가 요구된다.

한국 성인에서 사구체여과율 및 요 중 미세알부빈/크레아티닌 비율과 페리틴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the 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and the Urine Microalbumin/Creatinine Ratio and Ferritin in Korean Adults)

  • 윤현;이준호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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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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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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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대한민국 성인에서 eGFR 및 uACR과 Ferritin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이다. 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자료에서 20세 이상의 4,948명을 대상으로 관련변수를 보정한 후, 만성신장질환(CKD, eGFR<$60mL/min/1.73m^2$) 및 알부민뇨($uACR{\geq}30mg/g$)에 따른 페리틴 수준을 분석하였다. 만성신장질환군의 ferritin 수준($M{\pm}SE$) [$103.04{\pm}6.59mL/min/1.73m^2$; 95% confidence interval (CI), 90.12~115.96]은 정상군($84.87{\pm}1.16mL/min/1.73m^2$; 95% CI, 82.59~87.14)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았다(P=0.007). 그러나 정상군($82.72{\pm}4.09mg/g$; 95% CI, 74.71~90.73)과 알부빈뇨군($82.72{\pm}4.09mg/g$; 95% CI, 74.71~90.73)의 ferritin 수준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487).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성인에서 만성신장질환과 ferritin수준은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지만, 알부빈뇨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백내장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 - 2005, 2007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용 (Relations of Cataract to Metabolic Syndrome and its Components - Based on the KNHANES 2005, 2007)

  • 박상신;이은희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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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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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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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백내장에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가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방법:2005, 2007년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대사증후군 및 구성요소와 백내장과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성인 2,120 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 이상인자의 수(${\leq}$1, 2, 3, ${\geq}$4) 에 따른 백내장 발생의 위험도(Odds ratio: OR)를 살펴보고, 대사증후군 관련치료제가 백내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를 하나도 가지지 않은 대상자를 기준으로 하고, 성, 연령, 생활습관변수 및 사회경제적 변수를 보정했을 때 보유하고 있는 대사증후군의 구성요소가 늘어날수록 백내장의 위험도는 더욱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 < 0.0001). 또한, 대사증후군 요소 중 혈압(OR(95% Confidence Interval): 1.32(1.05,1.65))과 공복혈당(1.35(1.09,1.67))에 이상이 있는 경우는 성과 연령을 보정한 후에도 백내장의 위험을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공복혈당장애의 경우는 앞서 보정한 변수에 사회경제적 변수를 함께 보정하여도 백내장 발생에 유의미한 위험도(1.35(1.09,1.67))를 나타내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도 동일한 보정 후에 백내장에 대한 유의한 위험도(1.26(1.01,1.58))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높은 혈압이 있는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시행된 분석에서,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 백내장의 위험도(1.49(1.14,1.96))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대사증후군 및 그 구성요소는 백내장 발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고혈압 치료제의 경우도 백내장의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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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韓國人)의 균형식(均衡食) 권장에 관한 연구(硏究) -한국인(韓國人)의 식생활(食生活)의 추이(해방후 30년간)- (Research on Proper Dietary Recommendations for Korea)

  • 이기열;이양자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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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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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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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7
  •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changes and improvements in the Korean diet during the last thirty years (since independence in 1945), and to make recommendations for the improvement of their nutritional status, consequently contributing to the physical and mental welfare of the Korean people. The results and recommendations are as follows: 1. The total calorie and carbohydrate intake decreased by $8{\sim}12%$ in the 1970's, as compared with the 1940's and the 1950's. 2. The intake of calcium and vitamiu A increased $30{\sim}50%$ and $20{\sim}60%$ respectively in the 1960's and 1970's as compared with the 1940,s. But this intake level is still lower than the RDA values. 3. The vitamin C intake was somewhat higher in the mountainous and farming areas than in urban areas. 4. In the 1970's, the decrease of untriend intake due to seasonal variation was marked especially for protein, niacin, vitamin $B_1$, and vitamin C. 5. The consumption of protein foods (meats and legumes) increased in an amount of $15{\sim}36g$ per day. There was a marked increase in the intake of meat in farming areas and of milk in urban areas in the 1970's. This increased intake of animal proteins is a very desirable dietary change. 6. The cereal consumption was lowest in urban areal, but there was a general decrease in the intake of the cereal group in the entire area in the 1970's. For the farmers, the intake of cereal food decreased most, from 750 g to 576 g, but cereals still composed a high proportion of the entire diet. 7. Fruits and vegetables showed the highest intake for the urban people, as expected. For the whole area, this food group showed an increase of 8.7% in the 1970's, as compared with the 1960's. 8. The gradual ihcrease in the intake of the fats and oil group was a desirable dietary change. but the absolute amount was too low. 9. A 7% increase in height and a 9% incrrase in weight for growing children and adolescents was observed in the 1970's as compared with the 1940's, but several kinds of deficiency diseases, such as nutritional anemia and dental caries were still apparent in many areas. 10. To improve cur food life and to cope with food shortages faced in Korea, an efficient and nationwide nutrition education program should be implemented. This would maximize efficiency of intake from the limited food sources for a balanced diet. 11. As it is of utmost importance to provide growing children with a desirable physical, sccial mental, and especially nutritional environment, a well-planned and organized school feeding program should be practiced widely and efficiently. 12. Young mothers and pregnant women should be educated on the importance of their children's nutrition, especially for the critical fetal and infancy periods. 13. More thorough and continuous nutritional survey studies on the changes in dietary patterns for the entire nation should be pursued, evaluated and documented. This would Provide a good information guide for future nutritional study programs. 14. It is the nutritionistist's strong desire that national leaders, especially decision makers recognize the fact that improvement of the nutritional status of the People is one of the most economic and preventative ways of improving their physical and mental health. This is closely related to the economic development and strength of the 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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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11세 아동의 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의 섭취와 아토피 피부염 과의 관련성 :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Relation of polyunsaturated fatty acid, n-3 fatty acid and n-6 fatty acid intakes and atopic dermatitis in the 9~ 11 year old children: KNHANES 2013 ~ 2015)

  • 김지명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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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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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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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제6기 (2013 ~ 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만 9 ~ 11세의 학령기 아동 752명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유병에 따른 지방산 섭취상태 및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국내 만 9 ~ 11세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유병율은 17.69% 이었고,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연령이 10.20세로 정상 아동의 10.01세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그러나, 체위상태를 살펴보았을 때, 아토피 피부염 아동의 신장, 체중, BMI 모두 정상 아동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월 가구 소득수준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중하> 상> 중상> 하의 순으로 나타난 반면, 정상 아동은 중상> 상> 중하> 하 순으로 차이를 보였다. 국내 9 ~ 11세의 아토피 피부염 아동은 정상 아동에 비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이 유의적으로 높고,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상태가 유의적으로 낮았다. 또한, 리놀레산, 감마 리놀레산, 리놀렌산 섭취량도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정상 아동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 연령, 성별, 체질량지수 및 소득수준을 보정하였을 때에도 동일한 결과를 보였다. 그러나 P/S 비율 및 n-6/n-3 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아동과 정상 아동 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9 ~ 11세 아동의 총 지방 및 단일불포화지방산 섭취에서 가장 기여도가 높은 식품은 돼지고기로 전체 섭취량의 12.97%, 17.47%였다. 포화지방산 섭취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은 우유로, 전체 섭취량의 18.24%였다. 콩기름은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및 n-6 지방산 섭취에서 기여도가 가장 높은 식품으로, 전체 섭취량의 23.79%, 25.24%, 24.07%였다.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는 다가불포화지방산 및 n-6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정상아동과 달리 닭고기가 상위 10개 식품에 포함되었고, 참기름의 섭취량이 높았다. n-3 지방산 급원식품으로 고등어 섭취량이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높았다. 국내 9 ~ 11세 아동에서 지방산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은 보정 여부에 상관없이 탄수화물의 에너지섭취비율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높이는 반면,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다가불포화지방산, n-3 지방산, n-6 지방산의 섭취가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를 유의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을 종합해 볼 때, 학령기 아동의 아토피 피부염 위험도에 탄수화물 및 지질의 에너지섭취비율, 불포화지방산, n-6 지방산 및 n-3 지방산의 섭취량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이나, 아토피 피부염 아동에서 보여 지는 고탄수화물 저 지질식은 증상 개선을 위한 식이조절의 결과일 수 있어, 결과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이 조절 시, 적절한 지방산 섭취비율의 균형을 고려하여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이와 관련하여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위한 지방산의 적정 비율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 및 경기지역 성인 여성의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실태와 식습관과의 관련성 (Food purchase in e-commerce and its relation to food habit of adult women in Incheon and Gyeonggi)

  • 박유진;김미현;최미경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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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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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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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인천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며 식품 구매의 주 소비자인 성인 여성 410명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실태를 파악하고 식품 구매 상태에 따른 식생활과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향후 전자상거래를 통한 올바른 식품 구매 지도 및 확산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연령은 20 ~ 50대가 비교적 고르게 분포하였으며, 기혼자가 70.5%였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경험자는 87.6%이었으며, 최근 6개월 이내 식품 구매액은 대상자의 43.2%가 10만원 미만이었다. 식품 쇼핑몰에 대한 정보는 20 ~ 40대는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50대 이상의 경우에는 TV 광고를 통해서 얻는 경우가 많았다. 전자상거래에서 주로 구매하는 식품은 커피, 티, 간편조리식품, 냉장, 냉동식품이 40% 이상으로 높았다. 전자상거래를 이용하여 식품을 구매하는 이유는 '오프라인 매장 보다 저렴해서' '배송 및 운반이 편리해서', '전자상거래에서 판매되고 있는 식품의 종류가 다양해서', '경제활동 및 육아로 식품을 직접 구입할 시간이 부족해서' 순이었다. 전자상거래 식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가격 및 품질'이 44.8%로 가장 높았으며, '신속하고 정확한 배송', '제품의 유통기한, 내용량, 영양성분, 성분명 및 함량의 명확한 표기' 순이었다.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 후 대상자의 69.1%가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하였으며, 95.5%는 향후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의사가 있다고 답하였다.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의 장점과 단점에 대한 인식은 5점 만점에 각각 3.6점과 3.7점이었으며, 50대 이상과 기혼자에서 장점에 대한 인식 점수가 유의하게 낮았다.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자는 비구매자보다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달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외식', '과음 및 잦은 음주'의 식행동 점수가 낮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비용이 높을수록 '우유 매일 섭취'의 식행동은 바람직한 반면, '가공식품의 잦은 섭취', '달고 기름진 음식의 잦은 섭취', '외식', '과음 및 잦은 음주'는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자는 비구매자보다 '천천히 여유롭게 식사', '편식하지 않고 음식을 골고루 섭취', '과식하지 않고 적당히 섭취' 점수가 낮아 바람직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 구매비용에 따라서는 금액이 낮을수록 '천천히 여유롭게 식사하는 편'의 식습관 점수가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성인 여성의 87.6%가 전자상거래를 통한 식품 구매 경험을 가지고 있었으며,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경험이 있거나 그 비용이 클수록 바람직하지 않은 식행동과 식습관을 보였다. 이와 같이 전자상거래에서 식품 구매는 소비자의 식행동 및 식습관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한 식품 구매 대상자들에게 건전한 식품구매와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할 수 있는 지속적인 관심과 영양지도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