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Korean adult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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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都市)와 농촌지역(農村地域)의 건강관심도(建康關心度), 건강행위(建康行爲) 및 주관적(主觀的)인 건강인식(建康認識)과의 관련성(關聯性) 연구(硏究) (The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Concern,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Urban and Rural Area)

  • 전선영;권소희;유현주;장두섭;송용선;이기남
    • 대한예방한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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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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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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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o know the differences between health concern,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urban and rural area, author used the correlation analysis between variables and wanted to provide basic data for public health service to support appropriate health care, health maintenance, and health promotion in community. Data collection were done in JeonBuk area from September 10 to October 10, 2001, and subjects were above 20 years old adult. 350 and 250 subjects were from urban and rural area by random sampling, respectively. Questionnaire were completed by interview with direct or self-recording type. Research tool was questionnaire with health concern,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health cognition, and data collected were analyzed into descriptives, crosstab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y SPSS 10.0 program.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Health concern was 9.0% for upper group, 39.1% for middle group, 51.9% for lower group in urban area, and 10.1% for upper group, 41.0% for middle group, 48.8% for lower group in rural area. Health concern for middle and lower group was totally high percentage, and rural area had higher health concern than urban area. 2. Health behavior in both urban and rural area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p<0.01). Women who had higher age and with spouse had high degree of health behavior, and urban area had totally high score for health behavior compared to rural area. 3. Subjective health cognition was 71.0% for health, 29.0% for non-health in urban area, and 61.3% for health, 38.7% for non-health in rural area. Percentage of health group was higher in urban area than in rural area. 4. Degree of health behavior by health concern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 only in rural area. That is to say, the higher health concern had the higher degree of health behavior in rural area. Subjective health cognition by health behavior was totally significant correlation with health behavior in urban and rural area(p〈0.05). That is to say, the higher health behavior in urban and rural area had the higher subjective health cognition. 5. For correlations between 3 variables, there was significant correlation between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urban area (p<0.01). There were correlations between health concern and health behavior, health behavior and subjective health cognition(p<0.05). Considering above results, the higher health behavior had the higher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urban area. The higher health concern had the higher behavior, and the higher health behavior had the higher subjective health cognition in rural a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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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경찰협력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경찰신뢰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Affecting Citizens' Commitment to Police Activities: Focusing on the Mediation Effect of Police Confidence)

  • 홍승표;박종승
    • 시큐리티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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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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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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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시민의 경찰협력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고, 이러한 관계에 있어 경찰에 대한 시민의 신뢰가 갖는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고자 선행연구 분석을 실시하여 경찰활동 협력 및 경찰신뢰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예상되는 요인을 선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에 따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경찰협력 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절차적 공정성이 확인되었다. 즉, 경찰활동이 절차에 따라 공정하게 이루어질수록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협력의사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의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경찰활동이 보다 공정하게 집행되고 이를 시민이 인식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순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인식정도와 지역사회 무질서 정도는 경찰신뢰를 매개로 하여 경찰 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시민이 경찰의 순찰활동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할수록 경찰신뢰가 증가하고 이러한 신뢰는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협력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무질서한 환경이 개선될수록 경찰에 대한 시민의 신뢰는 증가하고, 이는 경찰활동에 대한 시민의 협력으로 이어진다고 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경찰신뢰가 완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셋째, 경찰활동의 절차적 공정성이 증가하게 되면 시민은 경찰을 신뢰하고, 이러한 경찰신뢰를 바탕으로 시민은 경찰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절차적 공정성은 시민의 경찰 협력의 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SLA surface를 가진 taper straight designed implant의 방사선학적 평가와 생존율: 1년 추적 관찰을 통한 후향적 연구 (Radiologic evaluation and survival rate of taper-straight designed implant with SLA surface: A 1-year follow-up retrospective study)

  • 김지은;김예슬;김옥수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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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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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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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목적: 이번 연구는 최근 시판되고 있는 국내산 taper straight 타입의 SLA surface를 가진 임플란트의 변연골 흡수도와 생존율을 평가하여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기 위해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2016년 8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KISPLANT®가 식립된 성인남녀 83명의 125개의 임플란트 중 포함 기준을 충족시키는 19명의 40개의 임플란트를 1년 동안의 관찰 대상으로 하였다. 처음과 1년 후의 치근단 방사선 사진에서 변연골 수준을 측정하고, 이를 이용하여 임플란트 생존율과 성공률을 분석하였다. 또한 치주염 심도, SPT, 식립 부위, 치아 발거 이유, 즉시 식립 여부, 전신질환에 따라 변연골 흡수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t-test를 수행하였다. 결과: 근심측 변연골 흡수도는 0.74 ± 1.07 mm, 원심측 변연골 흡수도는 0.53 ± 1.04 mm로 나타났다. 1년 동안 40개의 임플란트 중 3개의 임플란트에서 2 mm 이상의 변연골 흡수가 일어나 임플란트 성공률은 92.5%이고 생존율은 100%이었다. t-test를 수행한 결과 근심측 변연골 흡수도와 식립 부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나머지 요인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이번 연구에서 변연골 흡수도와 성공률, 생존율을 평가해 본 결과 임플란트 식립 1년 후 높은 생존율과 성공률을 보였고 낮은 변연골 흡수도를 보여 taper straight 타입의 SLA surface를 가진 임플란트는 우수한 임상 결과를 보였다.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의 성별에 따른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와의 관련성 (The Correlation Between Smartphone Addiction and Sensory Processing Feature Depending on Gender in College Students)

  • 홍은경;이혜림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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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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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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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본 연구는 작업치료전공 대학생의 성별을 구분하여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특성 차이를 알아보고, 감각처리특성과 스마트폰 중독 사이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 연구 참여자는 작업치료학을 전공하고 있는 169명의 대학생이었고, 연구기간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3월까지이었다. 연구방법은 설문조사로 일반적 특성, 스마트폰 중독척도, 성인/청소년 감각프로파일로 구성된 설문지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였다. 분석은 SPSS 22.0의 기술통계, 독립표본 t-test, 피어슨 상관분석으로 하였다. 결과 : 남학생 70명과 여학생 99명이 연구에 참여하였고 스마트폰의 사용하는 목적은 커뮤니케이션 이용에서 가장 응답이 높았고, 그 다음 순이 오락이었다. 남녀 사이의 스마트폰 중독의 차이는 스마트폰 중독 합계(p=.000)와 가상세계지향(p=.008), 금단(p=.000), 내성(p=.000)에서 보였다. 남학생에서는 스마트 폰 중독과 모든 감각처리 요소와 영역이 관련성이 있었다(r= .236 ~ .603). 여학생에서 스마트폰 중독합계와 감각처리요소의 맛/남새 처리(r= .290), 시각처리(r= .324), 촉각처리(r= .214), 사분면 중 저등록(r= .214), 감각 민감(r= .243), 감각 회피(r= .217)와 중독합계가 낮은 상관관계로 나타났다. 결론 : 대학생의 성별에 따라서 스마트폰 중독과 감각처리특성의 상관관계에 차이가 있었다. 스마트폰 중독과 관련 평가 및 중재시 감각처리특징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The efficacy of ultrasound-guided erector spinae plane block after mastectomy and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with a tissue expander: a randomized clinical trial

  • Park, Sukhee;Park, Joohyun;Choi, Ji Won;Bang, Yu Jeong;Oh, Eun Jung;Park, Jiyeon;Hong, Kwan Young;Sim, Woo Seog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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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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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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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Background: We aimed to investigate the analgesic efficacy of an erector spinae plane block (ESPB) in immediate breast reconstruction (IBR) with a tissue expander. Methods: Adult women undergoing IBR with a tissue expander after mastectomy were randomly assigned to either intravenous patient-controlled analgesia (IV-PCA) alone (group P) or IV-PCA plus ESPB (group E). The primary outcome was the total amount of opioid consumption during 24 hours postoperatively between the two groups. Secondary outcomes were patient satisfaction, pain score at rest and on shoulder movement using numerical rating scale, incidences of postoperative nausea and vomiting (PONV), and a short form of the brief pain inventory (BPI-SF) at 3 and 6 months after surgery between the groups. Results: Fifty eight patients completed the study. At 24 hours postoperatively, total opioid consumption was significantly less in group E than in group P (285.0 ± 92.0, 95% confidence interval [CI]: 250.1 to 320.0 vs. 223.2 ± 83.4, 95% CI: 191.5 to 254.9, P = 0.005). Intraoperative and cumulative PCA fentanyl consumption at 3, 6, 9, and 24 hours were also less in group E than in group P (P = 0.004, P = 0.048, P = 0.020, P = 0.036, and P < 0.001, respectively). Patient satisfaction was higher in group E (6.9 ± 1.8 vs. 7.8 ± 1.4, P = 0.042). The incidences of PONV was similar. Conclusions: The ESPB decreased postoperative opioid consumption and increased patient satisfaction without significant complications after IBR with a tissue expander after mastectomy.

한국과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에 대한 비교분석 및 시사점 - 역사적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 (Comparative Analysis and Implications of Lifelong Education Policy in Korea and Germany - Focusing on Historical Transition -)

  • 이명심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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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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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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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과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을 역사적 변천과정을 중심으로 검토하여 이를 토대로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에 바람직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이를 위해 한국과 독일의 평생교육에 대한 연구논문과 독일 연방 교육연구부(BMBF), 독일 성인교육연구소(DIE), 독일 성인교육협회(DVV), 유럽 성인교육협회(EAEA), 유네스코 평생학습연구소(UIL)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발간한 실무자료 등을 활용하여 한국과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을 비교·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운데, 사회적·직업적 전문성 향상을 촉진하고 있으며,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은 정치적 민감성 때문에 시민교육이 지자체 단위의 평생교육 차원에서 미비한 수준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독일의 경우 평생교육 참여가 용이한 환경에 대한 구축을 통하여 평생교육 참여율에 대한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한국의 평생교육 참여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선진국에 비해 낮은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은 교육에 있어서 독립이라는 이념적 원칙에 따라 사회의 요구에 자연스러운 변화를 추구하고 있으며, 그에 반해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은 중앙정부에 의해 통제되는 경향이 강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 독일의 평생교육정책은 한국의 평생교육정책에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한다. 첫째, 학습자의 교육 수요가 다양해짐에 따라 공급자 중심에서 학습자 중심 교육체계에 대한 확대이다. 둘째, 직업분야의 평생교육에 대한 활성화이다. 셋째, 양질의 평생학습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예산 확대이다. 넷째,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사회 실현을 위한 종합적이고 장기적인 시스템 구축이 이루어져야 한다.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을 기반으로 한 정서 억제의 차원성과 심리 사회적 적응 (Dimensionality of emotion suppression and psychosocial adaptation: Based on the cognitive process model of emotion processing)

  • 우성범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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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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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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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정서 표현의 억제 구인을 Kennedy-Moore & Watson의 정서 처리의 인지 평가모델에 따라 구체적으로 구분하여 정서 억제의 구성개념을 명료화하고 정서 억제의 다차원적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또한 정서 억제와 관련한 구성개념과 성차와 관련한 선행연구들의 이슈들을 종합하여 정서 억제를 성별 비교를 통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성인 남녀 657명을 대상으로 정서에 대한 태도, 감정표현 불능증, 정서 조절 곤란 척도와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실시하였다. 정서 억제 요인과 관련한 척도들을 대상으로 탐색적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MW모델의 각 단계에 해당하는 정서 억제 요인들이 나타나 '정서적 정보에 대한 주의 어려움', '정서의 이해와 해석 어려움', '정서 통제 신념', '정서 표현 취약성 신념'으로 명명하였다. 다음으로 요인분석에서 나타난 각 정서 억제 요인을 기준으로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연구참가자들을 분류하였다. 그 결과 4가지 군집이 추출되어 '정서 통제 신념 군집', '정서 표현 군집', '정서주의 실패 군집', '전반적 억제 군집'으로 명명하였다. 각 군집을 대상으로 우울, 분노, 일상적 스트레스의 평균차이를 검증한 결과, 모든 종속변수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성별에 따른 정서억제 군집들의 빈도가 차이가 있는지 알아본 결과 남성에서는 전반적 억제 군집의 빈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여성에서는 정서표현 군집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정서 억제에 대한 네가지 군집이 심리 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에서의 성차가 존재하는지 분석하였고,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와 사회불안의 관계: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과 이분법적 사고의 이중매개효과 (A Study on Effect of Perfectionistic Self-presentation on Social Anxiety: Focused on serial mediated effect of intolerance of uncertainty and dichotomous thinking)

  • 최호경;신경민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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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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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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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과 이분법적 사고의 이중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했다. 연구대상은 서울 소재 성인 남녀 252명 이었다.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척도, 사회적 상호작용 불안 척도, 사회적 공포 척도, 불확실성에 대한 인내력 부족 척도, 개정판 이분법적 사고 지표를 사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과 이분법적 사고, 각각의 완전 매개효과가 검증되었다.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성향의 개인에게서 사회불안이 발생하고 유지되는데 있어 두 변인의 매개효과가 유의했다. 둘째, 완벽주의적 자기제시와 사회불안의 관계에서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과 이분법적 사고의 관련성이 검증되었다. 즉, 완벽주의적 자기제시가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을 매개로 하여 이분법적 사고를 촉발시키고,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 부족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인지적 편향을 이분법적 사고가 매개하여 사회불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완벽주의적 자기제시 성향의 개인이 불확실성에 대한 내인력이 부족할 경우에 이분법적 사고에 취약할 수 있으며, 이분법적 사고는 사회불안을 심화시킬 수 있음이 시사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 방향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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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노년기 배우자 사별 전후의 사회적 관계망 변화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f Social Network Trajectory among Widowed Middle and Older Adults)

  • 장수지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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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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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3-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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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배우자 사별 전후에 사별자가 제공받는 사회적 지지원의 변화, 즉 사회적 관계망의 구조적 및 기능적 측면의 변화에 대해 기술하고, 그 사회적 관계망 변화양상을 예측하기 위한 개인적 요인을 검토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령화연구패널조사 1차(2006년) 및 2차(2008년) 기본조사 자료를 활용하여, 1차 조사 이후에 배우자와 사별한 중·노년층 118명을 대상으로 1, 2차 조사 기간 동안에 개인이 보유, 경험한 사회적 관계망의 변화를 종단적으로 추적, 검토하였다. 구조적, 기능적 사회적 관계망은 동거자녀 유무, 자녀와의 지리적 근접성, 비동거 자녀와의 접촉 정도, 친밀한 인간관계 접촉 정도, 자녀로부터의 사회적 지지, 그 밖의 관계로부터의 사회적 지지로 측정하였다. 주요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반적으로 사별 후에 근거리 거주 자녀, 자녀와의 접촉빈도, 자녀로부터의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사별 직후의 사회적 관계망의 변화는 주로 자녀를 중심으로 강화됨을 알 수 있다. 둘째, 사별 전후 사회적 관계망 변화양상은 "전반적 증가형", "자녀중심 증가형", "자녀/친밀한 관계중심 증가형", "정체형"으로 유형화되었다. 셋째, 사별자의 건강상태가 사별 전후 사회적 관계망 변화를 예측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각적 피드백을 병행한 복합운동프로그램이 편평발 환자의 발배뼈 높이, 족저압 및 다리 정렬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Complex Exercise Program with Visual Feedback on Navicular Bone Height, Plantar Pressure and Low Extremity Alignment in Flat-Footed Patients)

  • 양회송;정찬주 ;유영대 ;강효정 ;김민규
    • 대한통합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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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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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9-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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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Purpose : The most effective intervention for flat foot is strengthening exercises for the intrinsic and extrinsic of the foot. Additionally, visual feedback is necessary for movement accuracy. However, the effectiveness of the intervention when combined with visual feedback was not revealed. To confirm this, the research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visual feedback and a complex exercise program on navicular bone height, plantar pressure, and lower extremity alignment. Methods : The twenty eight adult men and women with flat foot were randomly assigned to group 1 (n=14) and group2 (n=14), group1 performed complex exercises with visual feedback, and group 2 performed only complex exercises. Both groups performed a 40 minute compound exercise program three times a week. Navicular drop test, plantar pressure test, and lower extremity alignment test were performed equally in both group. Results : As a result of comparing the change in navicular height within the group according to the intervention, both group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fore and after the exercise (p>.05).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comparing the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in the navicular height (p>.05). Comparing the change in plantar pressure within groups,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ange in plantar pressure in both groups (p>.05). Coparing the difference before and after exercise between groups, there was not significant plantar pressure (p>.05). Comparing the change in leg alignment within the group,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change in ankle before and after exercise in group 1 (p<.05), but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group 2. There was not significant difference in pelvic tilt and knee tilt before and after exercise in both groups (p>.05). Comparing the before and after exercise difference between groups, there were not significant in all variables of leg alignment (p>.05). Conclusion :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complex exercise applied to patients with flat foot were effective in increasing the height of the navicular bone and ankle angle, but there was no effect due to visual feed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