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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결핍 빈혈 영.유아의 수유 형태 및 이유 지식 평가 (Weaning Food Practice and Assessment in Children with Iron Deficiency Anemia)

  • 김부영;최은혜;강성길;전용훈;홍영진;김순기
    • Pediatric Gastroenterology, Hepatology &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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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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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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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최근 모유수유의 장점이 알려지며 모유수유 아들이 늘고 있다. 이유기 영유아의 가장 흔한 영양장애인 IDA (Iron deficiency anemia)가 모유수유아와 다른 형태의 수유아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알아보고 IDA와 대조군의 이유식 진행 상황 및 이유지식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방 법: 2006년 3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인하대병원에 내원한 6~24개월의 영유아 중 IDA를 진단받은 70명과 IDA가 없는 140명의 보호자에게 수유 형태, 이유식 진행 상황 및 이유지식을 묻는 설문을 시행하였다. IDA군의 자료와 함께 IDA가 없는 군을 대조군으로 하여 분석하였다. 결 과: IDA군은 IDA가 없는 군에 비해 이유식을 늦게 시작하며 IDA군에의 모유수유아 비율이 대조군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p<0.01). 모유수유군은 다른 형태의 수유군에 비해 의미 있게 늦은 6.4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식을 완성하기 까지 58.1%가 1개월 정도 걸렸으며 4개월 이상 걸린 경우도 19.8%나 되었다. 이유 지식 정도에서 두 군은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32). 결 론: 생후 6개월경에 체내 저장철이 떨어지며 철의 요구량이 급증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영유아가 이유식에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초기 이유식 내에는 철분 함량이 적으므로 이 시기 철분 필요량을 충분히 공급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IDA 또는 철결핍을 예방하기 위해 이유식을 좀 더 일찍 권장 해 6개월에는 체내 필요량만큼의 철분이 공급될 수 있게 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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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아와 일반아의 독서성향과 진로태도성숙 및 자기주도적학습 특성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Reading Disposition, Career Attitude Maturity and Self-leading Learning Trait of Gifted and General Students)

  • 박경빈;권혁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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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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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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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영재아와 일반 초등학교 학생의 독서성향과 진로태도 성숙 및 자기주도적학습 특성을 비교해보고 그 관계를 살펴보는 데에 있다. 영재아와 일반아의 독서성향을 비교하였을 때, 영재아는 일반아보다 독서흥미, 독서경험이 유의미하게 높은 결과를 나타냈으며 이는 독서수준이 높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또한 영재아와 일반아의 진로태도성숙을 비교한 결과 진로태도성숙 하위 요인 중에서 결정성, 목적성, 확신성은 영재아가 일반아보다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다. 영재아와 일반아의 자기주도적학습 특성을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영재아는 일반아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독서 성향과 진로태도성숙, 또 독서성향과 자기 주도적 학습 특성 사이에는 정적으로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다.

우울증 치료의 중의학 최신 임상연구 동향-무작위 대조군 임상연구와 체계적 문헌 고찰을 중심으로- (Review of Recent Clinical Trials for Depression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Based on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nd Systematic Reviews-)

  • 우정아;남유진;박윤진;권영규
    • 동의생리병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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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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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8-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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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review the research on treating depression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TCM) over the last 5 years to set the foundation for further studies. We searched for and analyzed articles about depression in CNKI(China National Knowledge Infrastructure)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The most frequently used diagnostic criteria was CCMD-3(The Chinese Classification of Mental Disorders-3), and the most used evaluation criteria was HAMD(Hamilton Depression Rating Scale). Prescription of decoction of medical herbs was most frequently used as a therapeutic method. Acupuncture, traditional Chinese psychotherapy, and music therapy were also used for some studies. The most frequent TCM Syndrome Differentiation Type was stagnation of liver-QI. For decoction of Chinese herbs, Soyo-san(Xiaoyao-san) and Sihosogan-san(Chaihushugan-san) were most often prescribed, and Bupleuri Radix, Paeoniae Radix Alba, Curcumae Radix, Poria cocos wolf, Angelicae Gigantis Radix, Atractylodis Rhizoma Alba were mainly used for medical herbs. BaekHoi(GV20) and Yindang(Ex-HN3) were often used as acupuncture sites. Post-Stroke Depression was the most common case of intercurrent or secondary depression. According to the Jadad Quality Assessment Scale, the quality of the reports was not high as most of the reports had a score of 3 or below. Most systematic reviews on depression were conducted by Chinese researchers. The problem with Clinical research on depression, according to those reviews, was that there were no standardized criteria for the diagnosis and treatment and the trials were usually not randomized nor controlled. We found out there are various clinical methods for treating depression in TCM, and hope that this research could provide the preliminary data for designing and conducting clinical trials for depression.

영재교육 교사 전문성의 효율적 실천을 위한 행.재정 지원의 요구분석 (Needs Assessment of Administrative and Financial Support for Effective Performance of Teacher Professionalism of Gifted Education)

  • 서혜애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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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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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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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영재교육의 수월성을 제고하는 데는 영재교육 교사가 자신의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발휘하도록 행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영재교육 교사들이 자신의 교사 전문성을 효율적으로 발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영재교육의 질을 제고하는 방안을 탐색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 교사를 대상으로 1차 설문조사(236명) 및 2차 설문조사(123명)를 통해 영재교육 교사 행 재정 지원에 대한 의견 및 요구를 분석하였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에 근거하여, 영재교육기관의 행 재정 지원, 지역사회 구성원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지원, 그리고 영재교육교사 전문성 발휘를 위한 지원 체제에 대한 개선안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였다. 영재교육기관 행 재정 지원 개선안은 영재교육 전담교사 제도를 도입하고 일반학교 수업시수를 감소하는 방안, 도 지역 영재교육기관의 재정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 그리고 집단편성, 학생지도, 수업연계성의 행정지원의 체계성을 확립하는 방안이다. 지역사회 구성원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 및 지원의 개선안은, 학교장의 영재교육 인식제고를 위한 연수를 실시하는 방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개선하는 방안이다. 영재교육 교사 전문성 발휘를 위한 지원의 개선안은 영재교육 교사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하는 방안, 우수교사 확보를 위해 영재교육 전담교사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 영재교육 교수 학습자료를 개발 보급하고 지식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 영재교육 교사 특혜를 강화하는 방안이다.

과학의 본성에 대한 중등학생들의 견해조사를 위한 도구 개발 (The Development of an Instrument for Assessing Secondary Students' Views on the Nature of Science)

  • 곽대오;김영수;성민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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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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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0-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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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오랜 동안에 걸쳐서 과학의 인식론과 사회학에 관련된 주제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측정하는 표준화된 여러가지 조사 도구들이 사용되어 왔는데 이러한 조사 도구들의 진술이나 선다형 선택지는 연구자들의 입장에서 제시된 경향이 있으며, 설문에 대한 응답에서도 연구자들이 요구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이 인지하고 해석하는 결점을 지적 받아 왔다. 학생들의 입장을 반영하여 경험적으로 만들어진 문항을 사용함으로써 조사 도구의 모호성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선행 연구들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과학의 본성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효과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조사 도구를 개발하였다. 본 조사 도구는 특정 이론에 의해서가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한 과학적 검사와 실제 경험에 기초하여 5단계 과정에 의하여 개발되었으므로 과거에 개발되었던 조사 도구들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 교육 연구자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는 과학의 본성에 대한 측면을 과학의 목적, 과학적 탐구의 본질, 과학 지식의 본질과 위상, 그리고 과학 공동체의 본질과 기능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학생들의 관점을 파악할 수 있도록 설문의 내용을 세 영역 즉, "과학적 질문을 구성하는 특성", "탐구 실험의 특성", 그리고 "과학 지식을 주장하는 믿음에 대한 근거"로 구성하였다 "과학적 질문올 구성하는 특성"에서는 학생들이 제시된 네 종류의 질문에 대하여 과학적 질문인지 여부를 션택하고 그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밝히도록 하였고, "탐구 실험의 특성"에서는 피험자가 제시된 네 종류의 활동이 실험인지 여부를 선택하고 그렇게 선택하는 정당한 이유를 밝히도록 하였으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과학 지식을 주장하는 믿음에 대한 근거"에서는 제시된 두 가지 친숙한 이론의 믿음 여부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밝히도록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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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예비화학교사의 수업 계획에서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 방식 분석 (Analysis of Pre-service Secondary Chemistry Teachers' Uses of Teacher's Guide in Planning Lessons)

  • 양찬호;송나윤;김민환;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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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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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1-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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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에서는 중등 예비화학교사의 수업 계획에서 교사용 지도서의 활용 방식을 분석하였다. 서울 소재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11명의 예비교사가 연구에 참여하였다. 예비교사들에게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및 부속자료를 제공하고 이를 활용하여 일반적인 수업과 과학 교수학습 모형을 활용한 수업을 계획하도록 하였다. 예비교사들이 작성한 교수학습 지도안과 활동지, 면담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의 차시 구분을 그대로 따랐으나, 전체 대단원의 차시 구성이나 교육과정 상의 내용 간 연계에 대한 고려는 부족하였다. 또한, 수업에 적용할 모형을 선정할 때 제시된 예시 지도안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있었다. 교수학습 활동 측면에서 일반적인 수업에서는 교과서의 탐구 활동에 제시된 질문을 변형하였고, 모형을 적용한 수업에서는 모형의 각 단계에 맞춰 교과서의 탐구 활동을 변형하였다. 대부분의 예비교사들이 부속자료로 제공된 활동지를 활용하지 않고 교사용 지도서와 부속자료를 응용하여 활동지를 제작하였다. 예비교사들은 예시 지도안에 제시된 평가 단계를 보고 교수학습 평가 요소를 인식하였으나, 교과서나 교사용 지도서, 부속자료를 응용하여 주로 내용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지필평가를 계획하였다. 예비교사들은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소단원 도입 질문이 학생의 흥미 유발에 효과적이지 않다고 평가하여, 이를 변형하거나 새로운 내용을 추가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비교사 교육과정에서 예비교사의 PDC 향상을 위한 교사용 지도서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과 교사용 지도서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시설종사자의 교육요구 조사 (Survey on Educational Needs for Workers in Social Welfare Facilities in Jeju Special Self-Governing Province)

  • 황성준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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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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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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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고 있는 요구 중에서 지식, 기술, 태도의 결핍과 관련된 교육요구를 밝히고, 다양한 형태의 교육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교육체계의 수립 및 향후 교육과정 설계의 기초 자료를 제시하고자 함이다. 교육요구분석 결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필요한 상위 10개의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위기(응급)상황 대처기술의 요구가 가장 높았으며 클라이언트에 대한 이해와 실천(특성, 인권, 안전, 건강 등), 사례관리(심화), 상담기법(기본), 사례관리(기본), 상담기법(심화), 사회복지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민원대응 및 감정노동 관리, 의사소통 능력향상(직원 간, 클라이언트 등), 사업성과(사업 계획, 실행, 관리 및 평가 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제주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은 직무전문교육의 필요성은 매우 높게 인식하고 있었으나, 도내 직무교육의 다양성과 체계적 훈련과정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게 나타났다. 사회복지종사자를 위한 체계적 교육훈련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직무교육의 질적 성장, 직무중심의 교육과정 확대, 전문성 있는 우수한 강사진의 확보 등 다양한 결과들이 도출되었다.

저온처리에 따른 국내 상록활엽수종의 내한성 비교 평가 (The Comparative Assessment of Cold Tolerance of Broad-leaved Evergreen Trees by Low Temperature Treatment)

  • 진언주;윤준혁;배은지;최명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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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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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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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광범위한 지역에서 가로수 식재에 활용 가능한 상록활엽수를 선발하기 위한 연구의 일환으로서 국내 남부지역에서 생육하는 굴거리나무, 녹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 종가시나무, 후박나무, 황칠나무 등 7수종에 대하여 내한성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저온처리에 따른 7종 상록활엽수의 전해질 용출을 측정한 결과 처리 온도가 낮아질수록 값이 증가하였고, 전해질 용출량과 처리 온도와의 관계를 비선형회귀를 통하여 분석한 결과 도출된 함수들은 S자 반응곡선의 형태로 나타났다. 예측치사 온도를 통하여 수종별 내한성을 분석한 결과 동백나무(-11.586℃)> 다정큼나무(-9.348℃)> 종가시나무(-8.719℃)> 후박나무(-8.090℃)> 굴거리나무(-7.409℃)> 황칠나무(-7.085℃)> 녹나무(-6.995℃) 순으로 조사되었다. 앞서 평가한 것처럼 국내 남부지역의 동일한 지역에서 생육하는 7종 상록활엽수들 중에서도 상대적 내한성 차이가 5℃ 이상을 나타냈고 동일한 과에 속하는 종간에서도 녹나무과는 내한성 차이가 2℃ 이상을 나타냈다. 내한성이 강한 우수 수종을 분석한 결과 종가시나무, 동백나무, 다정큼나무이며 이들은 중부지역 도시들에서 외부 온도 조건으로 생존 가능성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에 대한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반성의 특징 (The Characteristics of Beginning Science-Gifted Education Teachers' Reflection on Their Science Teaching with Coteaching through Mentoring)

  • 노태희;양찬호;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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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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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0-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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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사례연구를 통해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 과학영재수업에 대한 중등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반성의 특징을 생산적 관점에서 조사했다. 중등 과학영재교육 경력이 1년 미만인 초임 교사 2인을 선정하여 총 4회에 걸친 12차시의 과학영재수업을 공동으로 계획, 진행, 평가하도록 했으며, 2~4차 수업에서는 수업 전, 중, 후에 멘토링을 실시했다. 두 교사의 모든 코티칭 과학영재수업과 멘토링 과정을 참관했고, 두 교사의 반성일지를 생산적 반성의 관점에서 분석했다. 연구 결과, 수업 차수에 관계없이 두 교사 모두 다른 측면보다 '과학영재 교수전략 및 지도'와 '과학영재학생' 측면에서의 반성을 비교적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측면보다 적긴 했지만 '과학영재교육과정' 측면에 대한 반성도 적지 않았다. '과학내용지식'과 '과학영재교육 평가' 측면에 대한 반성은 드물었다. 통합 수준에 대한 결과에서는, 두 교사 모두 수업의 5가지 측면 중 2~4가지 측면이 다양한 형태로 통합된 반성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가지 측면 간의 통합보다 3~4가지 측면 간의 통합이 더 많았다. 또한, '과학영재학생' 또는 '과학영재 교수전략 및 지도' 측면이 다른 측면과 통합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결과는 멘토링을 통한 코티칭이 초임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과학 수업에 대한 생산적 반성을 촉진할 가능성을 시사한다.

중학교 과학 수업 학습 환경에 대한 변화 분석 (Analysis of Changes in the Learning Environments of Middle School Science Classes)

  • 이재봉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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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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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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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과학 수업의 학습 환경에 10년 간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지난 3주기 간의 TIMSS 연구 자료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과학 수업 현황, 교사의 전문성 계발 활동, 학교 환경 측면으로 범주화해 분석하였다. 보다 세부적으로 과학 수업 현황의 경우는 교수 학습 활동, 평가, 숙제로 3가지 범주로, 교사의 전문성 계발 활동은 교사 연수, 교사의 교류, 교사 평가의 3가지 범주로, 학교 환경은 학교 특성, 지원 환경의 2가지 범주로 구분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동안의 과학 교육 관련 정책들이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이고 있었다. 과학 수업에서는 다양한 과학 탐구 활동의 빈도는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교사 중심의 수업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고 실험이나 조사 활동을 직접 수행하는 활동이 감소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평가에 있어서도 사실이나 개념 지식의 이해와 관련된 문제의 비중이 높지만, 최근 과학적 탐구나 정당화를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증가하고 있었다. 숙제와 관련해서는 피드백을 주거나 토론을 위해 사용하는 비중은 낮고 숙제를 다 했는지 점검하거나 성적 산출을 위해 사용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지만 점차 개선되고 있었다. 교사의 전문성 계발 활동에서는 교사들은 다양한 교사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지만 여전히 전통적인 과학 내용과 교육 과정, 교수법에 대한 비중이 높은 편이었으며, 과학과 정보 기술을 통합하거나 비판적 사고력이나 탐구 능력 향상에 대한 연수 비중은 적었다. 학교 지원 환경과 관련해서는 교사의 직무 만족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 교육과정 목표에 대한 교사의 이해나 실행 성과도 점차 증가하고 있었다. 자원과 관련해서도 과학 수업을 위한 자원의 부족이 과학 수업에서 많은 영향을 주지 않고 있으며, 일부 부족한 경우도 점차 개선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