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stitutes for science gifte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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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의 과학상상화 특성 및 과학상상화 그리기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Characteristics and Perceptions of Science Imaginary Drawings of Scientifically-Gifted and General Elementary Students)

  • 이지영;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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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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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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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의 과학상상화 그리기 특성 및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경기도 지역 소재 3개 영재교육기관에서 초등학교 6학년 과학영재 학생 60명, 같은 지역 2개 초등학교에서 일반 학생 51명을 선정한 후,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의 과학상상화에서 학문 분야와 장소가 좀 더 다양하게 분포 및 통합되어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상상화가 더 정교하였으나, 채색의 완성도는 부족한 경향이 있었다.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과학상상화 그리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더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그러나 과학상상화에 대한 이해, 시제에 따른 과학상상화의 분포, 심미적 측면에서의 과학상상화 그리기의 교육적 효과와 과학상상화 그리기 과정에서의 어려움에 대한 인식에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일부 과학영재 학생들은 과학상상화 그리기가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에게 더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라고 인식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하였다.

초등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학업적 열정 비교 (Comparison of Science Academic Passion Between Elementary General and Science-Gifted Students)

  • 강훈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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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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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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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학업적 열정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1개 초등학교에서 5-6학년 일반 학생 95명과 2개 영재교육기관에서 5-6학년 과학영재 학생 92명을 선정한 후 과학 학업적 열정 검사를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학년 및 성별과 관계없이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학업적 열정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 학생의 경우에는 '조화열정', '중요함', '좋아함', '시간/에너지 투자', '강박열정' 순으로 점수가 높았고, 모든 하위 영역 사이의 점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였다. 반면 과학영재 학생의 경우에는 '중요함', '좋아함', '조화열정' 사이의 점수 차이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세 영역의 점수는 '시간/에너지 투자' 및 '강박열정'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높았다. 또한 '시간/에너지 투자' 점수는 '강박열정' 점수보다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로 높았다. 과학영재 학생 여부와 관계없이 학년과 성별에 따른 과학 학업적 열정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학 학업적 열정이 학년이나 성별 등의 개인적 특성이라기보다 과학영재 학생을 특징짓는 하나의 변인일 가능성을 시사한다.

초등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긍정경험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 탐색 (Exploration on Teaching and Learning Experiences Improving Positive Experiences about Science of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서선진;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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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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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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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긍정경험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을 탐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의 한 초등 과학영재교육원에서 과학영재교육을 받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36명을 선정하였다. 선정한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긍정경험 지표에 관한 사전 검사와 사후 검사를 시행하였다. 또한 토요일에 진행되는 과학영재수업이 끝난 후에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과학긍정경험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을 탐색하기 위해 개별적인 심층 면담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해당 초등 과학영재교육원의 과학영재수업은 초등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긍정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긍정경험 향상을 위한 교수-학습 경험으로는 선행연구의 일반 학생에게서 나타난 '체험 중심의 탐구 활동', '학생 주도적 수업', '긍정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 '탐구를 통한 지식 구성',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수업', '실생활과 관련된 소재 활용', '모둠활동에서의 원활한 협업과 소통', '학습 내용의 적절한 난이도'의 8가지 교수-학습 경험과 과학영재 학생에게서 새롭게 나타난 '과학적 창의성 향상 전략을 통한 학습 경험', '꼬마 과학자로서의 탐구 경험', '심화 또는 속진 학습 경험', '우수한 학생과의 학습 경험', '다른 학생을 도와준 경험', '높거나 낮은 성취 경험'의 6가지 교수-학습 경험을 추출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긍정경험 향상 방안에 대한 실제적인 시사점에 대해 논하였다.

행성 궤도의 모양에 관한 중학교 영재 학생들의 증거 기반 추론 (Middle School Gifted Students' Evidence-Based Reasoning about the Shape of a Planet's Orbit)

  • 오필석
    • 한국지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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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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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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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영재 학생들이 수행한 증거 기반 추론의 특징을 조사하는 것이었다. 연구를 위한 자료는 수도권에 위치한 한 대학교의 영재 교육원에서 중학교 영재 학생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 탐구 과제를 통해 수집되었다. 학생들에게 수성의 최대 이각을 관측한 자료를 제공하고 이 자료를 이용하여 수성의 공전 궤도를 작도하게 하였다. 또, 작도 전에 수성의 궤도에 대한 자신의 가설을 진술하게 하였으며 작도 결과를 증거로 삼아 수성 궤도의 모양을 추론하게 하였다. 학생들이 제출한 보고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수성의 공전 궤도 모양에 관한 판단 유형을 5가지로 분류하고 가설 및 증거에 관한 추론 유형을 4가지로 분류한 후, 판단 유형에 따른 증거 기반 추론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를 토대로, 증거 기반 추론에서는 증거에 대한 적절한 해석이 중요하고, 이론과 증거의 조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복수의 가설을 상정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음을 논의하였고, 지구과학 교육을 위한 시사점을 제안하였다.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정보화 역기능 실태와 개선방안 (A Study on the Status of Information Dysfunction and Improvement Plan of 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Information Science)

  • 류근성;이애정;이재호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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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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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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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컴퓨터와 정보통신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발달하고 있지만, 지식기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시대정신은 갖추지 못하여 이로 인한 부정적인 현상은 점점 그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최근 교육기관과 사회공공 기관에서 역기능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정보통신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는 하지만, 지식기반사회에서 국가적으로 매우 중요한 인재인 정보과학영재들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통신윤리교육은 미미한 상태이다. 교육은 대상자의 수준에 맞게 이루어져야 효과적이다. 따라서 정보과학영재들에게는 그들에게 맞는 정보통신윤리교육이 필요할 것이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인식하여 본 논문에서는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의 인터넷 이용실태를 분석한 후 초등 정보과학영재들을 위한 정보통신윤리교육방안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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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의 과학 유머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 비교 (Comparing Types and Creativity Level of Scientific Humors Made by General and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tudents and Their Perceptions for Educational Benefits of Making Scientific Humor)

  • 권진희;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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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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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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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에서는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특별시 소재 초등학교의 일반 학생 42명과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학생 3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이 만든 과학 유머의 유형과 창의성 수준,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을 분석 및 비교하였다. 연구 결과, 과학 유머의 유형의 경우 생성 형태와 기술 형태 등의 '형태' 측면과 교육과정 포함 여부, 과학 학문 영역, 과학 지식 활용 유형, 상황의 작위성 등의 '내용' 측면의 생성 비율에서 과학영재 학생과 일반 학생 사이에 약간의 차이가 있었다. 또한 일반 학생보다 과학영재 학생들이 더 유창하고 융통적이며 독창적인 과학 유머를 만들었으나, 과학 유머의 유용성에 대해서는 일반 학생과 과학영재 학생들이 유사하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었다. 대부분의 초등 일반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과학 유머 만들기의 인지적 및 정의적 측면에서의 교육적 효과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인식하였다.

초등학생의 유머 감각과 창의성, 과학 유머 창의성,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Sense of Humor,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of Elementary Students)

  • 강훈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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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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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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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sense of humor',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of elementary students. To do this, fifth graders (n=42) at an elementary school and fifth graders (n=38) at gifted science education institutes in Seoul were selected. Tests for 'sense of humor',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were then administered. Analysis of the results revealed that all subcategories of 'sense of humor' had significantly positive relationships with all subcategories of 'creativity' except 'openness'. However, all subcategories of 'sense of humor'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all subcategories of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초등학생의 통합 창의성, 과학 유머 창의성, 과학 유머 만들기의 교육적 효과에 대한 인식의 관계 (The Relationships among Integrative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of Elementary Students)

  • 손민희;강훈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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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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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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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is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hips among 'integrative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of elementary students. To do this, five graders (n=42) at an elementary school and five graders (n=38) at a gifted science education institutes in Seoul were selected. Tests for 'integrative creativity',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and 'perceptions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were then administered. Analysis of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scores for some subcategories of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were positively correlated with those for 'integrative creativity', especially for 'creative motivation (e.g., curiosity and playfulness)' and 'creative potency (e.g., knowledge, imagination, sensitivity, flexibility, and fluency)' more than 'creative attitude'. The subcategories of 'integrated creativity' that were significantly related to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were somewhat different according to the subcategories of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The scores for all subcategories of 'perception of educational benefits for making scientific humor' were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those for almost all subcategories of 'integrative creativity' and 'creativity in scientific humor'.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초등 과학영재 학생의 자유탐구 보고서의 시각화 자료 활용 실태 분석 - 인포그래픽을 중심으로 - (Analysis on the Use of Visualization Materials in Free Inquiry Reports for Scientifically-Gifted Elementary School Students Focusing on Infographics)

  • 정경두;강훈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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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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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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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이 연구에서는 초등 과학영재 학생의 자유탐구 보고서에 포함된 시각화 자료의 활용 실태를 인포그래픽에 초점을 두고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1개 과학영재교육원 소속 4-6학년 학생 78명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이 학생들의 자유탐구 보고서 60개에 포함된 시각화 자료를 인포그래픽 활용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시각화 자료는 대부분 일반삽화였으며, 인포그래픽은 매우 적게 나타났다. 또한 인포그래픽을 구성하는 것보다 기존 인포그래픽을 그대로 인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탐구단계'별로 살펴보면 일반삽화나 학생이 구성한 인포그래픽은 '탐구 방법'이나 '탐구결과' 부분에서 많이 나타났으나, 기존 인포그래픽을 인용한 경우는 '이론적 배경'에서 많이 나타났다. '시각화 표현 방법'에 따른 인포그래픽 유형 중에서는 '구조형'과 '프로세스형'이 비교적 많이 나타났으며, 이보다는 적지만 '통계형'과 '비교·분석형'도 적지 않게 나타났다. '구성 수준'에 따른 인포그래픽 유형 중에서는 '단순재구성', '단순배치', '재구성'이 비교적 많이 나타났다. 이에 대한 교육적 함의를 논하였다.

과학영재의 논증 활동에서 나타나는 반박 유형 분석 (An Analysis of the Type of Rebuttal in Argumentation among Science-Gifted Student)

  • 한혜진;이태훈;고현지;이선경;김은숙;최승언;김찬종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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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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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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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중등 영재 학생들의 논증활동을 반박(rebuttal)의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반박은 논증 활동 중에서도 수준 높은 활동이며 과학학습에도 반드시 필요한 요소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논증활동에서 부족한 요소인 것으로 지적되어 왔다. 서울지역 영재교육원에 등록한 37명의 8학년 학생들이 태양의 밝기 측정을 주제로 총 4시간 동안 논증활동을 수행하였고 이를 반박의 특성에 따라 분석하였다. 반박의 분류에는 Verheij(2005)의 5가지 반증 유형을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학생들의 담화에서는 5가지 유형의 반박이 모두 관찰되었다: 자료에 대한 반박(I), 주장에 대한 반박(II), 보장에 대한 반박(III), 보장의 적용가능성에 대한 반박(IV), 자료에서 주장으로 가는 과정에 대한 반박(V). 학생들이 사용한 반박유형 I, II, III는 상대방의 논증 요소의 과학적 타당성에 대한 반박인 반면, 유형 IV, V는 주장을 제시한 상대방이 고려하지 못한 내용을 제시함으로써 이루어지는 반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