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Gifted teach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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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 교원의 선발·확충·지원에 관한 과제 탐색 (Exploring Selection, Expansion, and Support of Teachers in Gifted Education)

  • 장경혜;박창언
    • 예술인문사회 융합 멀티미디어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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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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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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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영재교육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영재교육 담당 교원의 선발·확충·지원에 대한 현황과 그 과제를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 다룬 주요 문제는, 초등은 신임 강사 지원 비율이 낮고 담당 교원이 노령화되고 있으며, 중등의 경우 영재강사 모집 인원에 비해 지원율과 확보율이 저조한 실정이다. 영재 교육 담당 교사들은 일반 학교에서의 수업과 업무는 기본이고, 여러 영재교육 업무로 상당한 체력의 고갈과 시간의 부족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따른 논의 결과 영재교육 담당 교사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지니고 열정적으로 영재교육에 임할 수 있도록, 수업 시수 경감이나 강사료 조정, 자체적 연구회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현직 교사 외에도 전문성을 갖춘 강사 초빙, 금요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수업 등을 고려하여 실질적인 개선과 보완이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영재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확대 편성하고, 일반 교육과 영재교육의 상호 작용을 통해 영재교육의 긍정적 인식과 결과까지 가져온다면 우리 교육의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

포화 용액 개념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와 일반 학생 및 과학영재 학생들이 만든 비유의 특성 비교 (Comparison of Characteristics of Analogies on Saturated Solution Generated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General and Science-Gifted Students)

  • 강훈식
    • 한국초등과학교육학회지:초등과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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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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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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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In this study, the analogies on saturated solution generated by elementary school teachers were analyzed in their numbers, materials, and types aspects. The results were also compared with those of general and science-gifted elementary students. A test on the self-generating analogies on the target concept was administered to 111 elementary school teachers, 60 fifth graders at four science-gifted education institutes and 91 fifth graders at three elementary schools. The results revealed that the teachers made more analogies than the general and science-gifted students. In general, both the teachers and the students tended to make the analogies using the materials in family, riding, digestive, and school situations. However, there were a little difference between the teachers and the students in the cases of the analogies using other situations including body/physical activity. Similarly to the cases of the students, the teachers made more functional analogies than structural or structural/functional ones and did more concrete ones than abstract ones. However, they made more verbal, artificial, and enriched analogies than the students. They also made more highly systematic analogies than the general students, and did less ones than the science-gifted students. Education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are discussed.

영재 교육 현장경험을 통해 얻은 과학 교사들의 효과적 영재 교수방법에 대한 인식 탐색 (Exploration of Experienced Science Teachers' Perception on Teaching the Gifted in Science)

  • 최윤희;이현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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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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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9-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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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교육청 부설 영재 교육 기관에서 과학 영재 학생들을 수년간 가르쳐온 12명의 과학 교사를 대상으로, 이들이 현장경험을 통해 어떠한 교수방법을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4년~11년의 영재 교육 경력을 지닌 교사들을 섭외하여, 이들과 2회에 걸쳐 개별 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 영재 담당 교사들은 영재 교육 활동을 통해서 과학 영재들의 특성에 대한 일부 선입견이나 부정적 편견이 줄어들었으며, 영재 학생들이 일반 학생들과 다른 점에 대해 주목하기 시작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참여 교사들은 영재 학생들을 똑똑하기 보다는 잠재적 성장과 발전의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로 인지하였으며,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이나 수행의지, 과제 집중력, 창의성 등의 특성이 발휘될 수 있는 수업을 구상하기 위해 노력해왔음이 드러났다. 이러한 관점에서 연구 참여 교사들은 탐구하는 과정과 방법에 대한 경험의 제공, 모둠 활동을 통한 리더십과 의사소통, 배려하는 능력의 함양,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방식을 키우고 나아가 이공계 진로 진출을 고려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는 교수를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영재 교육 초임교사나 새로운 교수법을 모색하는 교사들에게 많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과학 영재교사와 일반교사의 과학교육에 대한 신념 비교 (Comparison of Beliefs in Science Education of Elementary Teachers for the Gifted and General Teachers)

  • 전혜린;여상인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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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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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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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는 과학의 본성, 과학교수. 과학학습에 대한 초등과학 영재담당교사와 일반교사의 신념을 비교한 것이다. 이 연구를 위하여 초등과학 영재담당교사 88명과 초등학교 일반교사 90명을 대상으로 과학의 본성, 과학교수, 과학학습에 대한 신념을 측정하는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교사의 최종학력, 심화전공에 따른 과학교육의 본성과 그 하위 영역에 대한 신념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등과학 영재담당교사와 일반교사 사이에는 과학의 본성과 과학교수에 대한 신념의 차이는 없었으나 과학학습에 대한 신념에서는 영재담당교사가 더 구성주의적인 신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의 본성, 과학교수, 과학학습의 하위 영역에 대한 최종학력과 심화과정에 따른 두 집단 간의 신념에서는 일부 하위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영재교사의 선발, 영재교사를 위한 연수에 대한 시사점 등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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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추천 과정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인식하는 영재학생 판별기준과 추천요인 분석 (An Analysis of Elementary School Teachers' Identification Criteria and Nominations of Gifted Students)

  • 윤초희;박희찬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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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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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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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초등학교 교사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영재판별의 기준은 무엇일까? 그리고 실제로 영재교육 대상자를 관찰/추천할 때 고려하는 학생의 행동특성은 무엇일까? 이러한 판별 및 추천기준은 교사의 영재교육관련 경험이나 인식수준에 따라 달라질까? 이 연구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구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를 위해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소속 초등학교에서 3~6학년을 담당하는 511명의 교사들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분석 결과, 연구에 참여한 전체 초등학교 교사들은 영재판별 기준으로 과제집착력, 창의성, 호기심, 특수영역의 재능 순으로 중요하다고 인식한 반면, 수상실적, 전체학업성적, 리더십, 일반지능의 순으로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재교육관련 경험이 있거나 인식수준이 높은 교사들은 그렇지 않은 교사들보다 호기심, 과제집착력 등의 동기적 특성과 창의성을 영재판별의 기준으로 더 중요하게 간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별기준의 중요도 인식과 실제 학생추천 시 고려도 간의 차이검증 결과, 호기심, 과제집착력 등의 동기적 특성과 특수재능, 창의성 등의 인지적 특성은 영재판별 기준으로 중요하게 인식하는 반면, 실제 추천 시 고려한 정도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반면, 리더십, 학습능력, 학업성취도, 수상실적은 중요도보다 고려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판별기준의 중요도-고려도 간 괴리는 영재교육관련 경험자와 무경험자 모두 유사한 패턴을 보여주었지만, 전문성이 부족한 무경험자에게서 더 크게 나타났다. 연구결과는 교사들로 하여금 영재들이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행동특성 프로파일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관찰이 용이한 특성(학업성취 등)에 대한 과잉 선호를 경계하도록 할 필요성을 제기한다.

대전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조사

  • 류봉선;심재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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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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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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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대전광역시 영재교육을 실제로 운영하는 지도교사들의 교사들의 전문성 및 교육환경과 영재의 선발과 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그리고 대전시 영재교육시스템에 대한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만족도를 조사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교육적인 시사점을 얻고, 영재교육 운영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초 중등학교 영재학급 담당교사 및 영재교육원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내용은 기초자료 10문항, 전문성 8문항, 교수, 학습 방법에 대한 내용 25문항이며 만족도 및 기타에 대한 내용 7문항 등 50문항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영재교육 담당교사들의 연수기회 확대와 고정된 영재학급 운영장소가 요구되며, 담당 영재학급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

영재교육에 대한 초등학교 교사들의 인식 (Elementary School Teachers' Perception of Gifted Education)

  • 최문경;박정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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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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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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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현황과 인식을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영재교육에 대한 일반적 인식, 영재의 특성, 영재의 판별, 영재교육 프로그램, 그리고 영재 담당교사에 대한 인식을 설문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설문 분석 결과 초등학교 교사들의 영재 교육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으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인식은 낮은 편이었으며, 영재의 지적 특성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영재의 정서적 특성에 대한 인식은 낮았다. 그리고 영재의 조기판별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영재의 판별 기준에 대한 인식이나 판별 능력은 낮은 편이었다. 또한 영재 프로그램에 대한 인식은 접해본 경험 부족으로 인해 매우 낮았으며, 영재 담당 교사 연수에 대한 인식은 높았으나, 영재 담당 교사에 대한 의향은 매우 낮았다. 이로써 영재교육에 대한 이론적 인식은 보통이나 긍정적인 수준이었지만 실천적 인식은 영재교육에 대한 열악한 재정적, 행정적 환경으로 인해 낮은 수준에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영재교육에 대한 초등의 현실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교사들의 영재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기 위한 방향을 모색하는 데 그 의의 가 있다.

중학생 영재가 지각한 사회적 지지와 학교생활 적응과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erception of Social Support and the Adjustment to School Life of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 한성희;이지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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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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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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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examine:(l)gifted middle school students'perception about Support fr~mpe ople around them, (2)the types of social support, (3)the number of support, and (4)the relationships among the factors above and the students' adjustment to school life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On the whole, gifted middle school students obtained social support and their adjustment to school of life was higher than that of average students'. The rriore the students perceived support and help around them, the more they adjusted to their schlml life. The better important relationship was that of teachers' support and the student.,' adjustment to shool life. Namely, when the students perceived their teacher(support, their adjustment to a new school was greater. This study brmrght to atterltion that the teachers' understanding of the gifted students' specific character. In addition, a close relationship between teachers and the students was to be encouraged.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생각 비교 (A Comparison Between the Perceptions of Elementary Gifted Child and Science Teacher about the Good Science Class)

  • 양일호;최현;임성만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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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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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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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들과 수업을 담당하고 있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인식을 비교 하였다. 연구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 영재 수업이라는 공통의 경험과 그 현상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면담을 통해 그 의미를 탐색해 보았다. 연구문제는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학생과 교사의 인식은 어떠한가?'로 설정하였다. 연구문제를 탐구하기 위하여 반구조화된 설문지를 작성하여 과학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사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였다.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해 교사들은 첫째, 교육내용 및 방법의 범주면에서 학생 중심의 주제 선정과 교육과정의 비정형성, 개인차를 인정하는 학습 속도의 조절과 탐구 능력을 촉진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제시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둘째, 과학 수업기술 및 태도 범주면에서는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상호 만족도를 높이며, 학생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 중심의 평가가 이루어질 것을 권장하였다. 셋째, 영재학생 지도교사의 지속적인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포함하였다. 영재 학생들은 첫째, 수업 내용면에서 주제 선택의 자유와 심화된 탐구에 도전 의지를 갖고 해결하는 즐거운 수업을 좋은 과학 수업으로 인식하였다. 둘째, 수업 활동면에서 탐구 방식의 자율적 선택과 과학자처럼 활동하기, 소통과 협력이 가능한 모둠활동, 과정 중심 프로젝트나 산출물에 대한 총합적인 평가를 선호하였다. 셋째, 수업 환경면에서는 물리적 환경이 잘 갖춰진 실험실에서 허용적인 분위기와 학생에 대한 존중을 요구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영재학생과 지도교사 사이의 좋은 과학 영재 수업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밝혀 영재학생을 위한 과학 영재 수업의 질 관리 및 효과적인 좋은 과학 영재 수업 전략을 수립하는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중등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 분석 (Analyses of Secondary Science Teachers' Needs for Mentoring Programs Improving Their Professionalism in Science-Gifted Education)

  • 노태희;이주석;강훈식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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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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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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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이 연구에서는 중등 과학영재교육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에 대한 교사들의 요구를 분석했다. 서울특별시에서 중등 과학영재수업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교사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많은 교사들이 과학내용 지식, 과학영재교육 신념에 관한 지식, 과학영재학생에 관한 지식, 과학영재 교수전략에 관한 지식, 과학영재 교육과정에 관한 지식, 과학영재교육 평가에 관한 지식, 과학영재교육 관련 외부 요인에 관한 지식 측면에서 멘토의 도움을 받기를 원했다. 그 중에서도 과학영재 교수전략에 관한 지식과 과학영재교육 평가에 관한 지식 항목에 대한 요구도가 비교적 높았는데, 그런 경향성은 전문성 수준에 대한 인식이 낮은 교사일수록 약간 강했다. 수업 준비 단계에서 전문성의 모든 하위 항목에 대한 멘토링 요구가 가장 많았으며, 수업 진행 단계와 반성 및 평가 단계에서도 일부 하위 항목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전문성의 모든 하위 항목에서 강의나 집단 협의회 형태의 멘토링을 원하는 경우가 비교적 많았으며, 일부 교사들은 면대면 면담이나 온라인상에서의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 면담 형태의 멘토링을 원하기도 했다. 적합한 멘토와 멘티의 비율에 대해서는 다양한 응답이 있었으며, 대부분의 교사들이 멘토에게 필요한 자질과 멘토링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해 필요한 요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