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ifted education in visual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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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를 위한 이론적 기초 (An Basic Study on the Curriculum Evaluation of Gifted Education in Visual Art)

  • 이경진;김선아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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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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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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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를 위한 기초 연구로서,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의 이론적 기초와 평가모형의 기본 틀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미술영재교육의 최근 동향과 지향점을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에 적합한 모형을 탐색하여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모형의 기본 틀을 개발하였다. 최근 미술영재교육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인식 변화에 따라 미술 잠재성을 가진 학습자가 자신만의 미술을 찾아가는 것을 강조하고 있으며, 분야, 영역, 개인의 상호작용 속에서 맥락적으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는 판단보다는 의사결정을 위한 정보제공 관점을 취해야 하며 다차원적인 측면을 관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따라 본 연구에서는 의사결정 지향 접근법의 대표적인 평가모형인 CIPP 모형을 기반으로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의 기본 틀을 제안하였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에서 평가자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미술영재교육 쟁점 분석을 통한 방향 모색 - A 예술고등학교의 사례에 기초하여 - (Demonstrating Critical Issues and Finding New Directions in Art Education for Gifted Learners)

  • 강주희;이지연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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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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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5-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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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영재교육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법적인 지원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하면서 현재 우리나라는 미술영재교육의 양적인 팽창이 가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시점에서 미술영재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재구성하고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미술영재에 대한 이론적 접근과 현황에 대하여 기술한 후 미술적 소양과 흥미와 잠재력을 지닌 학생들이 모여 있는 A예술고등학교의 사례를 통해 미술영재교육의 가치를 논의하고, 미술영재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탐색하였다. 본 사례연구는 설문을 통한 수요자의 요구분석을 통해 재능 있는 학생을 위한 미술심화교육의 쟁점을 분석한 후 전문가 인터뷰를 통해 쟁점을 심화 발전시켜 미술영재교육의 가치와 방향성을 재구성하였다. 그 결과, 미술영재교육의 방향은 개인의 자아실현과 국가 사회의 발전도모라는 두 가지 프레임을 가지고 시행되고 있으며, 이 둘의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고 조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수요자에게 개별화 시킬 수 있는 미술 영재교육의 실행타당성을 국가적 정책, 교사, 그리고 학부모의 입장을 수렴하여 장기적이며 질적으로 신중히 검토하여 학생의 개인적 자아성취와 국가차원이 미래인재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질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미술영재교육으로 진행시켜야 한다. 영재의 선발과정에서의 산술적 평가와 양적 팽창이 아닌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본질적 접근이 요구된다.

미술영재 판별을 위한 관찰 평가 도구에 관한 초·중학교 미술교사들의 인식 조사 연구 (The Visual Art Teachers' Perceptions on the Observational Evaluation System for the Artistic Giftedness in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 강병직;맹희주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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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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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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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초 중학교에 재직 중인 미술교사들을 대상으로 미술영재의 관찰 평가 도구 개발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이다. 조사 결과, 현장의 초 중학교 미술교사들 사이에는 교사의 관찰 평가에 의한 선발 방식이 미술영재성을 보다 적절히 평가할 수 있는 중요하고도 유용한 방안으로서 폭넓게 인식되고 있으며, 미술 분야에서 교사 관찰 평가 도구를 활용할 경우 평소 선호하는 학생에게 더 유리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교사 관찰 평가 도구와 관련된 현장 교사의 연수가 매우 미진하지만, 미술영재의 행동특성 체크리스트와 미술영재의 과제수행 과정의 특성을 평가할 수 있는 미술영재 과제수행 검사를 가장 중요한 도구로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미술영재성 판별의 타당도를 제고하고 평가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미술 분야에서도 미술영재의 행동특성과 미술영재의 과제수행 과정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검사 도구가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미술영재 교육과정 평가준거 개발 (Development of Evaluation Criteria for the Gifted Curriculum in Visual Arts)

  • 이경진;김선아;강병직;최진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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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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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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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술영재교육과정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준거를 개발하고 그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문헌고찰과 교육학 전문가, 영재교육 전문가, 미술(영재)교육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평가준거 안을 개발하였다. 그리고 개발된 평가준거 안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교육평가 전문가, 영재교육 전문가, 미술(영재)교육 전문가, 영재교육 행정가로 구성된 30명의 델파이 패널을 선정하여 총 2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델파이 조사 결과는 척도 평균, 내용타당도(Contents Validity Ratio: CVR)와 합의도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헌고찰과 전문가 검토를 통해 12개의 상황평가준거, 25개의 투입평가준거, 12개의 과정평가준거와 9개의 성과평가준거로 구성된 총 58개의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를 개발하였다. 둘째, 1차와 2차 델파이 조사를 통해 타당성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던 2개의 평가준거가 삭제되었다. 최종 확정된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는 12개의 상황평가준거, 25개의 투입평가준거, 10개의 과정평가준거와 9개의 성과평가준거로 구성되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는 추후 국가 수준의 기관평가 체제를 구축하거나 기관 및 프로그램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평가 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에 대한 교사 인식과 요구 : 영재교육기관 유형별 사례연구 (Teachers' Responses to Curriculum Evaluation of Gifted Education in Visual Art : Case Study of Three Types of Institution for Gifted Education)

  • 이경진;최진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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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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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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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요구를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미술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과 요구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영재교육기관을 시도교육청 운영 영재교육원, 지역공동 영재학급, 단위학교 영재학급의 세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 기관의 교사들을 면담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황평가준거들 중 3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운영인력의 전문성'과 '자문위원회 활용'의 경우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투입평가준거들 중 13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교육 지원 인력 확보', '교구 및 자료 제공'의 경우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셋째, 과정평가준거들 중 2개의 평가준거에 대해서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교강사 전문성 신장 노력'의 경우는 영재교육기관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넷째, 성과평가준거들 중 4개의 평가준거에 대해 문제점이 제기되었고, 특히 '차년도 예산 확보 계획'의 경우는 영재교육기관 유형에 따라 교사들의 의견이 다르게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국가적 수준에서 영재교육과정 평가준거를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적용하기 위한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 구안 (The Development of the Inspection Model about Cognitive Ability according to Visual Artistic Giftedness Identification of th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박명옥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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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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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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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고는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적 능력과 관련하여 문헌연구와 선행연구들을 바탕으로 미술영재성과 인지능력과의 관계를 고찰함으로써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을 구안하고자 하는 데 있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먼저, 미술영재성과 인지능력의 관계를 고찰하여 미술영재성의 구성요인으로서 인지능력의 타당성을 규정한 다음, 앞선 문헌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검사모형을 구안하였다. 그리고 구안된 검사모형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검증하기 위해 일반학급 아동집단과 미술영재 아동집단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따른 인지능력의 구성요인으로서 시각적 사고력과 공간 지각력, 비판적 사고력이 논리적, 경험적으로 타당성이 있다고 검증되었다. 이러한 연구의 결과는 앞으로 이루어질 초등학교 아동의 미술영재성 판별에 대한 다양한 모색의 가능성과 미술영재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에 새로운 접근을 제공해줄 수 있을 것이다.

과학적 창의성과 시각예술적 창의성: 창의적 성취 사례의 영역보편성 및 영역특정성 (Scientific Creativity and Visual Artistic Creativity: The Domain-universality and Domain-specificity on Creative Accomplishment)

  • 강정하;최인수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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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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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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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과학 및 시각예술 영역의 창의적 성취사례를 통해 두 영역의 영역보편성과 영역특정성에 대해 살펴보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연구를 위해 각각의 영역에서 세계적인 성취를 이룬 한국의 창의적 인물들(과학자: 10인, 시각예술가: 9인)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하였고, 이로부터 수집한 질적 자료를 토대로 창의적 성취에서 영역보편적으로 드러나는 특성과 영역특정적으로 드러나는 특성을 요약, 기술하였다. 자료분석에는 본 연구의 근간이 되는 총괄적이고 체계적인 개념틀 '지식진화시스템(Knowledge-Evolving Systems: KES)'을 사용하였다. 분석 결과를 보면, 실재시스템에서 두 영역의 성취는 공통적으로 요동, 탐색, 산물을 통해 드러났다. 반면, 과학은 전문지식, 어려운 과제, 세계 최초의 객관적인 지식이 주요한 요인으로, 예술에서는 일상적인 지식, 다양한 주제, 새로운 변화에 대한 인간의 감성 전달이 주된 요인으로 드러났다. 개인시스템에서 두 영역은 모두 분명한 목표를 향한 집중과 독자적인 노력을 보편적으로 요구하였다. 반면 과학은 창조의지, 확산적 및 분석적 사고, 직관 및 통찰, 그리고 도전이 대표적인 요인으로, 시각예술은 즐거움, 민감성, 통합적 사고, 완벽성, 그리고 자유로움이 주요한 요인으로 산출되었다. 마지막으로 사회시스템에서 두 영역의 성취는 전문가의 승인에 의해 결정되었다. 그리고 과학자들의 성취에는 인간네트워크, 기관의 지원, 생존경쟁과 운이 큰 영향을 미쳤고, 시대적 요구와 민족성이 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반면, 시각예술가들은 주변의 반대와 부적인 예술문화 풍토로 인해 고독한 삶을 살아왔다.

사회적 배려대상 예술영재 판별모형 개발 (The SMC Model: Identification of Artistically Gifted Students from Low Income Families)

  • 이선영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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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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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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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가정의 소득 수준과 다문화 가정환경을 고려하여 선발된 사회적 배려대상 초등학생들 중 음악, 시각예술, 발레 영역에서 예술적 잠재성을 보이는 예술영재를 판별하는 모형 개발에 관한 것이다. 연구에서 개발한 SMC모형은 예술적 기술, 동기, 창의성을 주요 판별 요소로 포함하며 문서 리뷰 및 교사 추천, 예술 영재성 평가, 종합 평가의 세 단계를 통해서 총체적, 영역 일반적 예술 영재성과 세부적, 영역 특수적 예술 영재성을 평가함으로써 아동의 예술적 잠재성을 조기에 인식하고 판별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배려대상 예술영재의 효과적인 판별은 숨어있는 다수의 잠재적 예술영재들의 발견을 통해서 예술영재교육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시키고 이들의 영재성 계발을 가능하게 하는 후속 프로그램 개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줄 것이다.

한국 고등학교 영재 학생들의 성별과 전공에 따른 과민흥분성에 대한 프로파일 (Profiles of Overexcitabilities for Korean High School Gifted Students According to Gender and Domain of Study)

  • 문정화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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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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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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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발달 잠재력과 관련된 개념으로서 과민흥분성(OE)은 미국 학생들의 경우 지능, 성별, 학교 프로그램에의 연류, 그리고 예술적 관심에서 차이를 보였다. 사람들이 정서적 성장을 위한 발달 잠재력을 경험하는 과민흥분성은 다섯 가지 방법으로 설명할 수 있는데, 이는 정서적,지적, 상상적, 감각적, 그리고 정신운동성이다. 미국에서 수행된 연구 외에 영재아 그룹의 프로파일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한국 학생들의 정서적 필요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서, 본 연구는 수학과 과학, 예술, 그리고 외국어라는 상이한 학습 영역의 네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과민흥분성 프로파일을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341명의 학생들에게 과민흥분성 설문지로 검사를 실시한 후 통계적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MANOVA가 사용되었다. 정신운동, 감각적, 상상적 영역에서는 예술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으며, 지적 영역은 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이, 정서적 영역은 외국어 고등학교 학생들이 가장 높았다. 학교들 간에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각각의 전공 사이에도 역시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정신 운동에서는 무용 전공의 학생들이, 감각적, 상상적, 정서적 에서는 드라마 전공의 학생들이, 그리고 지적에서는 과학 전공 학생들이 각각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다. 또한, 정신운동, 상상적, 지적 영역은 남학생들이 높았고, 반대로 감각적, 정서적 영역에서는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