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der Productiv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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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인력의 성격요인과 개인-환경적합성이 직무만족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 보험설계사를 중심으로 (Personality Factors of Sales Force and Individuals - Impact on the Degree of Environmental Compatibility Job Satisfaction, Turnover : Based on the Insurance Agents)

  • 김동희;하규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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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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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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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현재 보험시장은 비대면(非對面)채널 성장에 따른 대면채널의 기여도 감소와 대면채널 유지측면에서 고비용이 소요되는 현실적인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에 따라 설계사 조직의 생산성 향상 즉 보험설계사의 성과 향상요인이 무엇인지를 실증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보험설계사의 성격요인과 개인-환경적합성이 직무만족도,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해 본 결과 설계사의 외향성, 성실성, 개방성, 원만성, 정서성, 정직성을 나타내는 성격요인은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보험설계사의 성격이 활기차고 외향적이며, 다른 사람과의 공감성이 높을수록 회사에 강한 소속감을 갖고 몰입하는 정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이는 설계사의 도입 단계에서부터 선별 도입이 이루어져야할 필요성을 대변하고 있다. 반면 성격요인은 이직의도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아니하였다. 이는 설계사의 이직은 개인의 성격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 보다는 개인성격 외의 요인에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실증한 결과이다. 상사적합성, 직무적합성, 동료적합성, 조직적합성을 나타내는 개인-환경적합성은 조직몰입, 직무만족, 이직의도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즉, 상사나 동료와 가치관이나 성격, 일하는 방식 등이 비슷하고, 자신의 일이 적성에 잘 맞으며 조직과의 적합성이 높을수록 회사에 대해 소속감을 갖고 몰입하는 정도가 높아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을 통하여 보험 설계사의 성격에 따른 조직몰입과 직무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는 교육이 설계사를 좀 더 긍정적인 측면의 외향성을 갖게 하고 성실하게 본인의 업무를 처리하게 하며 윤리적 영업이 가능하게 함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성과는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성격요인과 직무만족도, 이직의도에 대한 최초의 실증연구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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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직장 여성의 갈등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A Phenomenological Study on Conflicts Experience by Women: Focused on the Case of Women in Small and Medium Size Enterprises)

  • 남궁은정;신성진;허경호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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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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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7-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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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직장 생활을 하는 여성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직장 여성들에 대한 담론은 부족한 편이며, 성과 중심이나 불평등과 같은 편중된 시각이 대부분이다. 여성들의 갈등 경험은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호 작용의 다양한 측면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여성들이 처해있는 직장 생활의 현실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는 좋은 사례이다. 또한 이 연구는 갈등 연구에 적합한 연구 방법의 하나로 현상학적 연구를 제안하고 있다. 기존의 커뮤니케이션을 중심으로 한 갈등 연구들이 갈등대처 유형과 같은 변인을 밝히는데 치중하였다는 한계를 가지기 때문이다. 갈등은 무엇보다 맥락에 상당 부분 의존하며, 역동적인 상호 작용 속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구체적이며 총체적인 해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본 논문에서는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겪고 있는 갈등 경험을 현상학적 연구방법으로 연구하였다. 그 결과, 다음의 여덟 가지 주제를 확인할 수 있었다. 첫 번째 주제는 '불합리한 상황', 두 번째 주제는 '위계적 질서'이다. 세 번째 주제는 '갈등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며, 네 번째 주제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 인식', 다섯 번째 주제는 '관계의 문제를 중시함'으로 나타났다. 여섯 번째 주제는 '소극적 대처 행동'이며, 일곱 번째 주제는 '공격적인 대응', 마지막 여덟 번째 주제는 '적극적으로 갈등에 대처'였다. 아울러 이 같은 결과가 갖는 함의와 향후 연구를 위한 제언이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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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conomic Burden of Cancer in Korea in 2009

  • Kim, So Young;Park, Jong-Hyock;Kang, Kyoung Hee;Hwang, Inuk;Yang, Hyung Kook;Won, Young-Joo;Seo, Hong-Gwan;Lee, Dukhyoung;Yoon, Seok-Jun
    • Asian Pacific Journal of Cancer Prev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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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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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5-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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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Background: Cancer imposes a significant economic burden on individuals, families and society.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 the economic burden of cancer using the healthcare claims and cancer registry data in Korea in 2009. Materials and Methods: The economic burden of cancer was estimated using the prevalence data where patients were identified in the Korean Central Cancer Registry. We estimated the medical, non-medical, morbidity and mortality cost due to lost productivity. Medical costs were calculated using the healthcare claims data obtained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Insurance (KNHI) Corporation. Non-medical costs included the cost of transportation to visit health providers, costs associated with caregiving for cancer patients, and costs for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CAM). Data acquired from the Korean National Statistics Office and Ministry of Labor were used to calculate the life expectancy at the time of death, age- and gender-specific wages on average, adjusted for unemployment and labor force participation rate. Sensitivity analysis was performed to derive the current value of foregone future earnings due to premature death, discounted at 3% and 5%. Results: In 2009, estimated total economic cost of cancer amounted to $17.3 billion at a 3% discount rate. Medical care accounted for 28.3% of total costs, followed by non-medical (17.2%), morbidity (24.2%) and mortality (30.3%) costs. Conclusions: Given that the direct medical cost sharply increased over the last decade, we must strive to construct a sustainable health care system that provides better care while lowering the cost. In addition, a comprehensive cancer survivorship policy aimed at lower caregiving cost and higher rate of return to work has become more important than previously considered.

스마트워크 환경 하에서의 바람직한 기업문화 (A Desirable Corporate Culture under Smart Work Environment)

  • 이주형;김선배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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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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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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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스마트워크 환경 하에서의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창출하는데 있다. 정부의 탄소배출 억제 정책과 기업의 효율적인 비용절감, 생산성 극대화 그리고 개인의 일과 가정의 양립조건을 만족시킬 수 있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관심과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스마트워크의 현실적인 여건이 마련되었으나 법률검토 및 제도장치 마련 등 충분한 사전 준비 없이 진행되다보니 많은 혼란과 도입하는 기업이 저조하다. 정부, 기업, 종업원 등 이해관계자의 조정을 통한 사회적 합의가 도출되어야 하며, 개인과 조직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WIN-WIN 방안을 연구하고, 스마트워크 환경의 새로운 기업문화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스마트워크는 단순한 '원격근무'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똑똑하게 일하는 방식의 스마트워크는 일을 하기위한 이동을 최소화하고 일과 사람이 함께 움직이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을 의미하며, 일 중심의 문화에서 사람중심의 문화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본 논문에서는 성공적인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하여 정부 및 기업의 역할을 정리하였으며, 강력한 추진력을 가진 정부차원의 '스마트워크 활성화 추진위원회(가칭)'를 두어 행정안전부, 노동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조율하여 스마트워크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민간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간 기업 부문의 스마트워크 기업문화 창출 및 확산을 지원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간호사의 건강문제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the burden of nurse's work and health problems on presenteeism)

  • 이지은;이은주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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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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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9-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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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사의 건강문제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이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K도와 D광역시 4개의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로 편의추출 방식으로 수집하였다. 연구결과 간호사의 건강문제는 목 어깨 등 허리통증이 가장 많이 나타났 고, 간호사는 평균 3.62개의 건강문제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의 프리젠티즘은 100점 만점에 평균 $43.37{\pm}12.43$점으로 나타났다. 건강문제의 개수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과 프리젠티즘은 유의한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건강문제의 개수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은 현 병동에서의 근무기간, 직급, 의료 기관 규모, 성별 등의 인구사회 학적 요인을 통제한 상태에서 간호사의 프리젠티즘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수록, 건강문제를 잘 관리 할수록 간호사의 프리젠티즘을 낮 출 수 있다는 결과이다. 따라서 향후 간호사의 개인수준, 조직수준, 사회수준에서 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프리젠티즘을 최소화하여 생산성을 높일 수 있어야 하겠다.

근로환경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신체적, 정신적 피해 요인 분석 : 제5차 한국근로환경조사를 이용하여 (Analysis of physical and mental damage factors affecting the satisfaction of the working environment: Using the 5th Korea Working Conditions Survey)

  • 전혁진;표세인;최재원;유정은;이김동은;김창환
    • 보건의료생명과학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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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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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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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근로자의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요인을 파악하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제5차 근로환경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한 분석연구이며, 연구는 50,205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성별, 언어폭력, 모욕, 성희롱, 성적관심, 왕따 괴롭힘이 근로환경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성희롱 가해자는 직장동료(83.6%)가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왕따 괴롭힘과 성적 관심에 의한 피해는 남성보다 여성이 더 많이 경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모욕과 언어폭력은 근로환경 만족도를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를 토대로 근로자의 영향요인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근로자의 근로환경 만족도 향상뿐 만 아니라 생산성과 Work-life balance의 향상을 기대해본다.

유연근무제와 근로자의 일·생활균형 -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로 확산의 영향을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Flexible Work Arrangements and Work-Life Balance - With a Focus on Working From Hom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손연정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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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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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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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한국노동패널 23차 부가조사 자료를 이용하여 유연근무제와 근로자의 일·생활균형의 관계에 대해 코로나 19 이후 재택근로 확산의 영향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재택근무제는 근로자의 행복도 및 가족관계 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성의 경우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 일자리 안정성과 관련한 직무 만족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재택근무자와 비재택근무자의 코로나19를 전후로 한 시간활용 변화를 수면시간, 자기계발시간, 자녀돌봄, 가사노동, 운동, 친교모임 등 다양한 측면에서 살펴보았는데, 가장 큰 특징은 재택근무자가 비재택근무자에 비해 코로나19 이후 가사노동 시간과 자녀돌봄 시간이 더욱 크게 증가하였다는 점이며 이러한 경향은 여성에게서 더욱 크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재택근무제의 효과가 자녀돌봄과 일을 병행해야 하는 근로자들에게는 그 효과가 반감될 수 있으며, 그 영향은 여성에게 더 클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자녀돌봄 등으로 인해 일·생활갈등 상황에 놓인 재택근로자들이 업무생산성을 유지하고 일·생활균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회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유연근무제도가 전통적 성역할을 강화하는 매개체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정책적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직무분석 활용, 일학습병행제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 교육훈련 의무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Use job analysis, The Effect of Participation of Work-based Parallelism System on the Performance of Firms :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 of Education and Training Obligations)

  • 성수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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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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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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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기업 내 단일한 인적자원개발제도 활용이 기업성과에 영향을 미치는지 인적자본기업패널(HCCP)자료를 이용하여 실증분석을 하였다. 직무분석 활용, 일학습병행제의 Log인당매출액에 대해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직무분석 활용은 $R^2=.294$, ${\beta}=.165$로 Log인당매출액에 정(+)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고 가설1은 지지되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는 $R^2=.283$, ${\beta}=-.129$로 Log인당매출액에 부(-)의 영향을 미치고 있어 가설 2는 기각되었다. 이는 66개의 부족한 자료에 기인하며, 새로 진입한 기업이 45개로 시간차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직무분석 활용과 교육훈련 의무의 상호작용변수를 사용하여 교육훈련 의무의 조절효과를 확인하는 위계적 회귀분석을 하였다.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이수한 기업일수록 직무분석 활용이 Log인당매출액에 부(-)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가설 3은 기각되었다. 노동생산성이 증가할수록 기업들은 교육훈련에 오히려 투자하지 않으려는 이유 때문에 생산성효과가 유의하지 않다는 선행연구를 뒷받침하였다. 또한 교육훈련을 의무적으로 이수한 기업일수록 일학습병행제 참여는 Log인당매출액을 긍정(+)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가설 4는 지지되었다. 직무분석의 효과적인 면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기업의 자발적 활성화를 전제해야 한다. 더불어 학벌, 성별, 종교, 국적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능력중심의 인재들을 채용하고 직무분석중심의 교육훈련을 통해 인적자원개발에 투자한다면, 일학습병행제의 학습근로자 모집은 물론 기업 내 제도적 정착이 가능하여 성과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유통업체 종사자의 유동근무제에 대한 선호성향에 대한 연구 (Distributors' Preference for the Flextime System)

  • 이원행
    • 유통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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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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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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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유동근무제는 고정된 시간대에만 근무하지 않고 조직과 종업원의 협의에 의하여 근무시간대를 유연하게 조절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대부분의 선행연구에서는 유동근무제가 성과나 생산성, 조직에 대한 태도, 결근율 및 이직률에 미치는 영향을 밝히는데 그 초점을 맞추었으나, 한국의 대부분 기업들이 아직 이 제도를 채택하지 않기 때문에 본 연구는 서울에 주소지를 둔 유통업체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노동자들의 개인적 특성이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함으로써 제도도입을 위한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노동자들의 연령은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36세 이상의 노동자들은 35세 미만의 노동자들에 비해 선호성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선호성향이 여성보다 더 높게 나타났는데, 이것 역시 유동근무제는 자기개발과 직장생활을 공존하게 할 수 있어 아무래도 자기개발에 관심이 적은 여성보다는 남성들의 태도가 더 호의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통제의 위치와 유동근무제에 대한 선호성향은 약한 상관관계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내적 통제를 지향하는 노동자일수록 유동근무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갖고 있음을 의미한다. 성취욕구가 높은 노동자일수록 유동근무제에 대해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줬다. 성취욕구가 높은 사람들은 새로운 제도를 도입하는데 있어서 과감하게 도전을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직무만족과 유동근무제의 선호성향과는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고 있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의 한계를 제시하고 향후 연구의 방향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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