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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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역량과 창업태도 및 창업의도의 관계에 관한 연구 (The Influence of Information Technology Competence on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 최대수;성창수
    • 한국IT서비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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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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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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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Lately, there is a worldwide boom for start-ups. This trends has led to develop many policies for entrepreneurship in Korea, which focused on college education. Also, as the forth industrial revolution knows no borders, demands of software early education are expanding in line with strong interests in IT (Information Technology). Information technology is now an essential competency for all professionals who need creative thinking. And entrepreneurs are a representative job that requires creative thinking. This study suggests IT competencies-IT planning competencies (ITPC) and IT development competencies (ITDC)-as a core factor of the entrepreneurial intention. This paper is to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IT competencie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So we investigated IT competence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in university students with a questionnaire. The results of this empirical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IT planning competencies have positive influence on entrepreneurial attitude and intention. But IT development competencies do not influence directly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Second, entrepreneurial attitude have mediating effect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T planning competencie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So, we need to develop good contents related to the IT planning capabilities when organizing training programs in start-up course. In order to improve the quality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it will be necessary to develop educational contents that can have a broad perspective for understanding the trends of technology convergence and creating opportunities.

A Study on the Impact of Local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the Entrepreneurial Motivation,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and Entrepreneurial Spirit of Education Participants

  • Won-Hee Lee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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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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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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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부산지역 청년 창업교육의 활성화와 예비 청년 로컬창업자의 맞춤형 창업역량개발을 위해 부산지역 대학생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 실무중심 로컬창업교육이 교육참여자들의 창업동기와 창업역량, 기업가정신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자 하는 실증연구이다. 본 연구에서는 창업동기의 구성요인을 경제적동기와 자아실현동기로 구분하였으며 창업역량은 로컬창업에 필요한 실무역량, 로컬 브랜드개발역량, 재무분석역량으로 구분하였다. 실증분석을 위해 2023년 3월~10월까지 창업교육 참여한 139명으로부터 설문을 받아 실증분석을 진행하였다. 연구결과 로컬창업교육은 교육참여자들의 창업동기, 창업역량, 기업가정신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기업가정신 또한 창업동기와 창업역량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통해 지역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교육이 필요하다는 실무적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대학생의 창업역량과 창업의도의 관계: IT 역량, 창의성 역량, 사회적 역량, 시장인지 역량 (Effect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on Entrepreneurial Intention : IT Competency, Creativity Competency, Social Competency, Market Perception Competency)

  • 최대수;성창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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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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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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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전 세계적으로 창업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국내 대학에서도 각 대학별 특성을 반영한 창업교육 프로그램들이 개발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논거는 창업교육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선할 수 있고, 창업의도와 창업행동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창업과 관련된 개인적 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이를 통하여 창업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구성에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이에 수도권 2개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가 도출되었다. 첫째, IT역량 중 기획역량은 창업의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창의성 역량과, 시장인지 역량도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IT역량 중 개발역량과, 사회적 역량은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할 수 없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T기획과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은 비단 IT를 활용한 기술기반의 창업교육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에서도 유효하다는 것이다. 또한 창의성과 시장인지와 관련된 역량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창업교육 콘텐츠의 지속적인 개발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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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eived Usefulness of Business Coaching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and Business Success

  • IDRIS, Mohd Mahfudz bin;ABU BAKAR, Saridan bin
    • The Journal of Asian Finance, Economics and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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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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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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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The present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perceived usefulness of business coaching as a moderator between the association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and business success of women micro-entrepreneurs. This study employs a stratified random sampling technique to collect data from women micro-entrepreneurs who attended business coaching sessions. In total, 261 questionnaires were distributed and collected. This study has divided the moderator (i.e., perceived usefulness of business coaching) into two groups, namely, group 1 (with a low mean) and group 2 (with a high mean) for moderation analysis. By using a comparative analysis of the path coefficient for groups 1 and 2, the path is moderated by the perceived usefulness of business coaching if the beta value for group 1 is significant, and the beta value for group 2 is non-significant. The results show that eight out of a total of sixteen hypotheses were supported, while the remaining hypotheses were rejected. The findings of the study suggest that the domains of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for women micro-entrepreneurs, including strategic, commitment, conceptual, opportunity, and relationship competencies, together with the perceived usefulness of business coaching, are vital for the business success and should remain the principal focus of future research in women entrepreneurship.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적과 기능적 창업역량: PLS-POS를 이용한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의 이질성 관계 확인 (Active Seniors' Organizational and Functional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Discovering Unobserved Heterogeneous Relationships between Entrepreneurial Effica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using PLS-POS)

  • 신향숙;배지은;조미옥;이용기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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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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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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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은퇴 전·후 경력 전환을 시도하는 다양한 경력을 갖춘 액티브 시니어들이 증가됨에 따라 본 연구는 액티브 시니어들을 위한 창업교육 및 지원이 포함된 창업정책의 제안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액티브 시니어의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창업 조직역량과 기능역량으로 구분하고, 역량요인들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에서 창업역량은 조직역량(리더십, 문제해결, 창의성, 의사결정, 의사소통)과 기능역량(경영전략, 마케팅, 사업계획서)으로 구분된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창업 효능감은 창업역량요인들과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 있어서 매개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시되었다. 한편, 제안된 구조모형에서의 이질성, 패턴을 확인하기 위하여 PLS-POS 분석이 실시되었다. 설문조사는 온라인 서베이회사의 도움을 받아 액티브 시니어 연령층(40-65세 미만)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데이터는 총 433명의 예비창업자들로부터 수집되었으며, SPSS 28.0과 SmartPLS 3.3.7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요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역량들과 기능역량들은 창업 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액티브 시니어의 조직역량들과 기능역량들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 효능감은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연구모형에서의 이질성 패턴을 찾기 위한 PLS-POS 분석을 통하여 창업의지에 대한 예측지향적 시장세분화가 실시된 결과, 두 개의 집단(POS S1, POS S2)이 도출되었다. 먼저, POS S1의 경우에서, 조직역량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에 정(+)의 영향을 미치며, 기능역량이 창업 효능감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POS S2의 경우엔, 기능역량이 창업 효능감과 창업의지, 그리고 창업 효능감이 창업의지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LS-POS의 분석 결과는 창업역량 교육은 액티브 시니어들이 원하는 조직역량과 기능역량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창업교육이 실시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집단별로 인구통계적 특성에 따른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본 연구의 결과는 조직역량이 필요한 집단에겐 리더십, 문제해결, 창의성, 의사결정, 그리고 의사소통 역량 등을 중심으로, 그리고 기능역량을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의 경우엔, 경영전략, 마케팅, 그리고 사업계획서 수립 및 작성 역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초기 및 후기 기술창업기업 창업가의 역량 모델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trepreneurial Competency Model in Early-and Late-Stage Technology-Based Ventures)

  • 이혜영;김진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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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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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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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창업가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요인이 반영된 통합 창업가 역량 모델을 제시하여 기술창업기업의 성공률을 제고하는 것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본 연구는 초기 및 후기 기술창업기업의 핵심 창업가 역량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 그 관계를 강화하는 학습 역량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초기 기술창업기업 창업팀의 기술 기능적 역량, 창업가의 자원 활용 역량, 그리고 사업계획 수립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및 기술적 성과를 모두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회 인식 역량은 비재무적 성과를 높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때 높은 수준의 학습 역량을 가진 창업가는 기술 기능적 역량과 자원 활용 역량 수준이 높아질수록 비재무적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며, 사업계획 수립 역량 수준이 높아질수록 기술적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후기 기술창업기업 창업가의 리더십과 자원 확보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및 기술적 성과를 모두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창업가의 전략적 역량은 비재무적 성과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서 학습 역량 수준이 높은 창업가는 전략적 역량 수준이 높아질수록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를 더욱 향상시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마지막으로 초기 및 후기 기술창업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와 기술적 성과는 모두 재무적 성과를 유의하게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조직 구성원의 기업가적 특성이 기대성과에 미치는 영향: 사내 기업가정신성과와 경영기대성과를 중심으로 (Effects of Corporate Innovative Employees' Entrepreneurial Competencies on Performance: Based on Corporate Entrepreneurship and Entrepreneurial Performance)

  • 한상국;박재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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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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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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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세계 초일류기업도 한순간에 무너지는 시장 지향적인 무한 경쟁 시대가 도래했다.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에 끊임없이 새로운 가치를 내 놓아야 한다. 이러한 오늘날의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고 있는 것이 기업가정신의 발현이다. 본 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기업가적 특성 발휘를 통해서 발현되는 사내기업가정신(Corporate Entrepreneurship)이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과 조직몰입과의 관계를 규명하였다. 실증 분석의 대상은 설립 년 수가 30년 이상이고, 인원수가 1만 여명 되는 기업에 근무하는 과장급 이상의 혁신리더로 하였다. 사내기업가정신, 경영성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구조방정식(Structural Equation Modeling)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사내기업가정신을 구성하는 기업가적 특성의 각 하위 개념들과 사내기업가정신 성과와 경영 기대성과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중회귀분석(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잠재변인 간의 인과관계가 유의미한 값이 도출되었다. 연구결과, 기업가적 특성이 사내기업가정신 성과와 경영 기대성과 모두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증되었으며, 사내기업가정신 성과에 영향을 미칠 때는 규범적 조직 몰입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사내기업가정신 발현을 통한 경영성과 증대를 위해서 기업가적 특성을 갖춘 조직 구성원 육성에 필요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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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창업가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미치는 영향 (Impact of Youth Entrepreneurial Competency on the Success and Satisfaction of Start-ups through Entrepreneurial Self-Efficiency)

  • 최수형;강희경;이대식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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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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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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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기술의 발전과 비대면 사회의 도래는 일자리 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현상에 맞추어 정부와 교육훈련기관들은 창업지원정책을 통해 일자리 문제에 대처하면서 동시에 혁신적인 기업의 탄생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청년창업지원은 시장실패를 보완하는 효과 뿐 아니라 고성장 창업을 촉진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연구배경에 근거하여 본 연구는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가역량과 창업자기효능감, 그리고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의 영향관계에 관하여 고찰하였다. 이론적 연구를 토대로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의 주요요소와 창업성과와의 관련성을 검토한 후,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변수로 설정하여 연구가설과 연구모형을 도출하였다. 청년창업가역량은 기업가역량, 기술역량, 관리역량, 창의역량의 4가지로 구분하였고 각 역량이 창업자기효능감을 매개로 창업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가설로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국내 2-30대 청년창업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선 청년창업가의 창업가역량은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가역량별로 차이가 있는데, 기술역량과 관리역량은 모두 완전매개로 창업자기효능감을 거쳐서 창업성공과 창업만족을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기업가역량은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완전매개, 창업만족에 대하여는 부분매개를 나타내었다. 창의역량의 경우 창업성공에 대하여는 직접효과만 존재하였고 창업만족은 부분매개효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세부가설 8개 중 7개는 지지되었고 1개는 기각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 및 연구의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기술창업기업의 기업가 역량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n the Performance of High-tech Startups by the Entrepreneurial Competency)

  • 엄현정;양영석;김명숙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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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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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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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급속한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혁신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이 증가함에 따라, 정부의 창업지원 예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적극적인 창업활성화 정책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창업'의 증가, 전문인력 및 자금 수급의 문제 등으로 여전히 기술창업으로의 접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이 현실이다. 본 연구는 기술기반 창업기업의 성장 및 성공 창출의 핵심 요인을 창업가의 역량, 정부지원 만족도로 보고 기업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 분석하였다. 또한, 기업가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성, 연구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른 차이검증을 통해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을 규명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2020년 9월 7일부터 26일까지 대전, 대구 지역의 연구개발특구와 창업보육센터에 위치한 업력 7년 이내의 기술창업자를 대상으로 217개의 유효 설문을 수집하여 연구 검증에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창업가의 성취역량, 개념화 역량, 네트워크역량, 시장인지 역량은 기업의 재무적·비재무적 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고, 조직적 역량과 기술적 역량은 기업의 비재무적 성과에만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정부지원만족도는 창업자의 성취역량과 재무성과의 관계에서 정(+)의 조절 효과를 보인 반면, 다른 역량에서는 유의미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창업자의 기술적 배경(전공연계, 연구 경험, 특허보유, CTO보유)에 따라 차별적인 정(+)의 효과가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국내외 정책 및 문헌 연구를 통해 체계화되고 분류된 기업가 역량을 제시하였다는데 의미가 있고, 개인 창업보다는 팀 창업을 제고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 되어야 함을 증명하였으며, 기술창업의 독자적인 특성인 기술적 배경의 중요성을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중소기업 종사자의 창업역량과 창업의도 간의 영향 관계: 창업효능감과 창업멘토링의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Competency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of SME Workers: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Start-Up Efficacy and Start-Up Mentor)

  • 이언주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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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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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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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중소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개인의 창업역량이 창업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자 했으며, 창업역량과 창업의도간에 창업효능감과 창업멘토링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했다. 창업역량의 하위변수로는 창의성, 문제해결, 의사소통, 마케팅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전국에 소재하는 중소제조기업에서 종사자를 중심으로 수집한 설문지 368부를 실증 분석에 사용하였다. 매개변수 간 인과관계가 없는 병렬이중매개모형을 실증분석에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역량 중에서 창의성, 의사소통, 마케팅은 창업효능감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창업역량 중에서 창의성, 의사소통, 마케팅은 창업멘토링에 유의한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검정되었다. 셋째, 창업효능감과 창업멘토링 모두 창업 의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창업역량 중에서 창의성과 마케팅은 창업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창업효능감과 창업멘토링은 창업역량 중에서 문제해결을 제외하고 창업의도에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중소기업 종사자의 창업의도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창업효능감과 창업멘토링이 중요한 요인이고 개인의 창업역량 중에서도 마케팅과 창의성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에 이에 대한 교육 및 사전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후속 연구로는 다변량 모형 적용이나 시계열 데이터 분석 및 외부 환경 요인을 고려한 연구, 세부화된 인구 특성을 고려한 창업역량과 성과 간의 차이를 검정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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