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Counseling Psychology

검색결과 414건 처리시간 0.024초

어린 시절 부-자녀관계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 : 대상적 자기손상과 정서조절곤란의 매개효과 (The effect of child, adolescent period's father-child relationship on interpersonal problems among married women : The mediating role of impaired objective self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 이문희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 /
    • 제23권1호
    • /
    • pp.97-120
    • /
    • 2018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cess of how a parent-child relationship affects an impaired objective self,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and, consequently, interpersonal problems. Methods: To carry out this study, a total of 467 married women were surveyed on their parent-child relationship, impaired objective self,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The resulting data was interpreted using descriptive statistics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s analysis. Results: First,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shows negative correlations with an impaired objective self,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and interpersonal problems. In addition, an impaired objective self,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and interpersonal problems show positive correlations with one another. Second, an impaired objective self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mediate the parent-child relationship and intrapersonal problems consecutively. Conclusions: This indicates that efforts to mitigate an impaired objective self and to intervene in difficulties in emotional regulation can help address intrapersonal difficulties. Finally, this paper examines how this study affects the ongoing discussion on this matter and its implications for future studies.

The Effect of Management Coaching on Psychological Safety and Job Commitment

  • Minchul, KANG;Seong-Gon, KIM;Seung-Hyun, HONG
    • 산경연구논집
    • /
    • 제14권2호
    • /
    • pp.1-9
    • /
    • 2023
  • Purpose: Workers are expected to perform their tasks and explore differences through innovation. Despite managerial coaching growing attention, limited studies offer information on the effects of managerial coaching towards psychological safety and job commitment. There is a limited empirical study examining managerial coaching efficacy. However, practitioners and researchers have emphasized managerial coaching contribution on improvement of subordinates outcomes. This study intend to fill the research gap on literature regarding managerial coaching, job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safety. Research design, data and methodology: The present research has conducted the literature content analysis which is widely used by numerous prior studies that was already proved as a flexible and straightforward methodology. Results: Based on the textual approach in the past and current literature,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managerial coaching effects on workers job commitment and psychological safety which include workers performance and job satisfaction. As a result, the workers are ready to engage their jobs and improve their performance. Conclusions: The current research concluded that the managers must strive to facilitate employees to earn clarity on their responsibilities and goals and feel psychologically empowered. A leader intending to implement managerial coaching must understand their abilities and the consequences of their actions.

좌·우뇌 비대칭 뇌파와 성격특성요인의 관계에 대한 연구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EEG of Brain Laterality and Personality Traits)

  • 허미라;이아라
    • 감성과학
    • /
    • 제19권1호
    • /
    • pp.83-94
    • /
    • 2016
  • 본 연구는 상담심리학의 성격특성이론에 근거하여 좌 우뇌의 신경학적 비대칭성 및 두뇌 각 영역에서의 활성뇌파와 성격의 요인별 특성과의 관련성을 EEG측정을 통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96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8채널 EEG 장비를 이용하여 뇌파를 측정한 후 컴퓨터로 분석한 자료와 성격 5요인 질문지를 사용하여 조사한 자료를 통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전전두엽의 쎄타파 좌 우뇌비대칭이 클수록 성격요인 중 신경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각 두뇌영역별로는 전전두엽좌측의 쎄타파 활성이 클수록 신경증은 높고, 성실성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두엽좌측의 베타파 활성이 클수록 외향성과 개방성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두뇌영역별 특정뇌파리듬의 활성이 개인의 성격 및 심리적 특성에 유의미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기존의 연구들 대부분이 주로 알파파, 베타파 영역에서 성격과의 관련성에 대해 언급했던 것과 달리, 본 연구결과는 세타파가 성격특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두뇌관련 상담전략과 후속연구에 대해 제언하였다.

대학생들의 상담심리학 전공 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 (The Qualitative Study on the Counseling Psychology Major Recognition of University Students)

  • 박종환;김현숙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21권2호
    • /
    • pp.406-420
    • /
    • 2021
  •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상담심리학 전공 인식에 관하여 Glaser의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였다.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3, 4학년 학생 중에서 19명의 학생이 연구에 참여하였는데, 5개월 동안 이들을 중심으로 개별 인터뷰 과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로는 103개의 개념, 26개의 하위범주, 9개의 상위 범주, 1개의 핵심 범주가 도출되었다. 연구 결과로는 첫째, 참여자들은 사람들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싶고, 치료자가 되고 싶은 희망을 품고 있었다. 둘째, 참여자 중에는 전공영역에 대한 자신의 성격과 적성면에서 '전공과 잘 어울린다.' '잘 선택했다.' '삶의 전환점이 되었다.' 등의 기쁨과 만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러나 적성의 부조화, 상담사 역할의 부담감, 전공에 대한 거부감 등, 전공의 부적합성을 인식하기도 하였다. 셋째, 참여자들이 전공 학습에서 유용성을 발휘하였을지라도 전공영역의 진로에 대한 인식은 고민과 갈등으로 작용하고 있었는데, 이들의 고민과 갈등은 앞으로 장기간 공부함으로 생기는 금전적 어려움, 직업적 열악한 조건, 감정소모가 심한 직업에 대한 부담감, 상담직에 대한 두려움, 학부 졸업의 한계, 진로의 불확실성 등에 관한 인식으로 전공 진로 선택의 걸림돌로 작용하였다. 넷째, 참여자들의 인터뷰 자료들을 분석한 결과 '이해와 성장 그리고 상담사의 꿈 실현 의지'라고 하는 핵심 범주를 도출하였다. 결론적으로 참여자들이 가진 전공 인식은 자신에 대한 변화와 성장 그리고 타인과의 건강한 관계 형성, 더불어 전공과 자신의 적성과의 적합성에 대한 만족 등은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갈등 상황에서도 전문 상담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지속적인 의지를 간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의 의미가 직장인의 삶의 만족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 다집단 구조모형분석 (The Relations among Meaning in Work, Life Satisfaction and Depression: The Mediating Effect of Work-Life Balance)

  • 이정미 ;최환규
    • 한국심리학회지 : 코칭
    • /
    • 제7권1호
    • /
    • pp.33-57
    • /
    • 2023
  • 본 연구는 일의 의미, 일-삶 균형, 삶의 만족과 우울 간의 구조적 관계를 검증하고자 서울 및 경기도 소재 사무직에 종사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설문조사를 시행하였다. 연구참여자는 남자 직장인 329명과 여자 직장인 176명, 총 505명(평균 연령 38.1세, 표준편차 8.3세)이었으며, 측정도구로는 한국판 일의 의미 척도, 일-삶 균형척도, 한국판 삶의 만족 척도, 그리고 단축형 CES-D를 사용하였다. 주요 변인 간 구조적 관계에 대한 가설적 연구모형을 설정한 후, 수집된 자료를 사용하여 측정모형과 구조모형을 검증하였으며, 성별 및 연령대별 집단 구분에 따른 비교를 통해 모형의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였다. 분석 결과, 일의 의미가 직장인의 삶의 만족 및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일-삶 균형이 부분적으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모형의 측정동일성이 확보된 연령대별 다집단 구조모형분석을 실시한 결과, 일의 의미가 삶의 만족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없었지만, 일의 의미가 우울에 미치는 영향에서 일-삶 균형의 매개효과는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이 같은 결과는 개인 및 집단 코칭 및 상담 실제에서 대상에 따라 강조점이 달라질 필요가 있음을 시사한다.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mbivalence over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Counselor Perception on Working Alliance)

  • 오충광;정남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 /
    • 제13권1호
    • /
    • pp.115-136
    • /
    • 2007
  • 본 연구는 개인적 어려움과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는 정서 표현의 어려움을 지닌 사람들이 상담장면에서 보이는 모습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개입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이 작업동맹에 주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분석대상은 대학교 학생생활상담소, 청소년상담실, 사설 상담 기관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97명의 내담자들이였고, 측정도구는 정서표현갈등 질문지, 상담자 평가 질문지, 작업동맹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정서표현갈등은 작업동맹과 관련이 없었다. 그러나 상담자 지각은 작업동맹과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다.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일수록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되었다. 상담자 지각의 하위요인들이 작업동맹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호감도가 유의미한 관련이 있었고, 전문성은 유의미한 경향성이 있었으나, 신뢰성은 관련이 없었다. 작업동맹에 대한 정서표현갈등과 상담자 지각 간의 상호작용도 유의미하였다. 정서표현갈등이 높은 내담자는 상담자 지각이 긍정적인 경우에 작업동맹이 더 잘 형성된다는 것이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정서표현갈등이라는 성격적 요인보다는 상담자를 어떻게 지각하느냐가 작업동맹과 관련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 PDF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Emotion Coaching Group Counseling Program on Subjective Well-being and Interpersonal Rtions of University Students)

  • 김희은;이호준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4권12호
    • /
    • pp.625-632
    • /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대학생의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J대학교 재학생 24명으로,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에 각각 12명씩 배정되었다.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주 1회 2시간씩 총 10회기를 실시하였다. 주관적 안녕감과 대인관계 검사를 사전 사후에 실시한 후 효과정도를 공변량분석(ANCOVA)를 통해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참여 대학생들의 주관적 안녕감과 그 하위요인인 생활만족도, 긍정정서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대인관계의 하위요인 중 의사소통과 개방성, 민감성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는 감정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이 생활만족도와 긍정정서를 향상시킴으로써 주관적 안녕감을 높이게 되었으며, 대인관계에서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 타인을 이해하고 개방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검증하였다.

청소년들의 가정학대 경험과 우울감의 관계에서 교사관계 적응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Teacher Relationship Adaptation Between Adolescents' Domestic Abuse Experience and Depression)

  • 장하영;이창식;유은경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8권4호
    • /
    • pp.1-7
    • /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들의 가정학대 경험과 우울감 사이에서 교사관계 적응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S시의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 4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평균비교분석, 상관분석 및 조절효과분석을 통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의 우울감은 성별과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가정학대와 교사관계 적응, 교사관계 적응과 우울감 간에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며, 가정학대와 우울감 간에는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조절효과분석 결과 가정학대와 우울감 사이에서 교사관계 적응의 조절효과는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끝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우울감을 낮추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여학생 청소년들의 가정학대 경험과 학교적응 사이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효과 (The Moderating Effect of Growth Mindset Between Female Adolescents' Domestic Abuse Experience and School Adaptation)

  • 이창식;유은경;장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11호
    • /
    • pp.297-303
    • /
    • 2019
  • 본 연구는 여학생 청소년들의 가정학대 경험과 학교적응 사이에서 성장 마인드셋의 조절효과를 규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충청남도 D시의 여학생 청소년 4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가 수행되었고 수집된 자료는 차이검정, 상관분석, 조절효과 회귀분석이 실시되었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교적응은 부모가 맞벌이 여부와 학업성취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둘째, 성장 마인드셋과 학교적응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으나 가정학대는 다른 변인과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셋째, 조절효과 회귀분석 결과 가정학대와 학교적응 사이에서 성격에 대한 성장 마인드셋은 조절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지능에 대한 성장 마인드셋은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끝으로 본 연구를 바탕으로 여학생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성격에 대한 성장 마인드셋과 연령을 고려할 것을 제안하였다.

마음알아차리기 기록이 공상자각, 탈중심화, 양육스트레스 및 주관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ind Awareness Records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Parenting stress and Subjective Well-bing: With a Focus on Parents of Adolescents)

  • 정현기;성승연
    • 한국가족관계학회지
    • /
    • 제20권4호
    • /
    • pp.73-103
    • /
    • 2016
  •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s of reading mind recording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Method: Decentering, parenting stress and subjective well-being through comparing expressive writing. random assignment was performed on each 13 persons of a recording group (experimental group) and an expressive writing group (comparison group) for reading mind from 26 parents having adolescents. The experimental group conducted the reading of reading mind and the comparison group performed expressive writing twice a week for eight weeks, twenty minutes per time, and responded to four questions on thought arrangement after writing. The researcher participated in the groups once per week and an assignment was suggested once per week. Repeated Measurement Two-way Repeated Measures ANOVA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periods and groups for the data analysis method. In order to examine the changes according to periods, t-test was conducted on the pre- and post-test. Result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awareness of imaginations and decentering,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showed a significant result in repeated measurement. Second,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the pre- and post-t-test about parenting stress. Third, all the reading mind recording group and expressive writing group showed significant results about subjective well-being. Conclusions: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verified the effectiveness of reading mind recording on awareness of imaginations, decentering and parenting stress, and proved the possibility as an oriental counseling model that considers the characteristics of our 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