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ffective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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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개념과 태도 및 학습습관이 수학 학업성적에 미치는 영향 -초등학교 5학년을 대상으로- (A Study on the Effects of Self-concept, Attitude and Learning habit on Academic Achievement - Focused on 5th grad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박수희;노영순
    • 한국학교수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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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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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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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은 크게 학습자특성변인, 교수자특성변인, 학습과제특성변인, 환경특성변인으로 구분하여 논의해 볼 수 있는데, 이 요소들 중에서도 학습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교육 계획을 작성하기 위해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이에 본 연구는 학습자의 특성 중 정의적 특성인 자아개념 학습습관 학습태도가 수학학업성취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알아보고 초등학생의 학업 성취 및 태도에 관한 교육 방법으로 모색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충청남도 A 시에 위치한 초등학교 5학년 2개반 78명을 대상으로 질문지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수학에 대한 자아개념, 학업에 대한 자아개념, 수학에 대한 학습습관, 수학에 대한 태도, 학업 에 대한 학습습관, 학업에 대한 태도 순으로 수학학업성취와 상관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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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 관한 사회학 연구의 동향과 쟁점 (The Trend and Issues of Sociological Studies of Social Network Service)

  • 이명진;박현주
    • 정보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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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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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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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이 연구는 최근 SNS 이용자에 관한 여러 종류의 학술적 연구 중 사회학 연구의 성과를 정리하고 검토한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그 동안 발표된 SNS에 관한 사회학 연구를 공간적 특성, 관계형성, 사회적 영향 등 세 개의 주제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첫째, 공간적 특성에 관한 연구는 SNS가 형성한 공간이 갖는 다양한 특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공간 참여가 개인의 태도와 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를 다루고 있다. 둘째, 관계형성에 관한 연구는 신뢰와 사회자본 개념을 기반으로 SNS를 통해 어떻게 관계와 사회자본이 형성되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공통적인 관심은 SNS를 기반으로 어떠한 상호관계가 형성되고, 어떠한 조건이 사회구성원 사이에 형성되는 신뢰와 사회자본을 확충하는가에 있다. 셋째, 사회적 영향에 관한 연구는 SNS의 정치적, 사회적 영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연구는 주로 SNS를 통한 사회운동과 정치참여를 주요 개념으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SNS가 현실 사회에서 갖는 영향력의 형태와 정도에 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물론 이와 같은 연구가 필요한 모든 범위를 포함하고 있지는 않다. 향후에 사회통합, 공공복리 같은 다양한 사회학 개념과 연계되어 SNS 연구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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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남녀의 결혼만족 이유에 대한 내용분석 : 결혼만족 근원의 유사점과 차이점 (Content Analysis of Reasons for Marital Satisfaction : Comparison of Sources of Marital Satisfaction Among Men and Women)

  • 현경자;김연수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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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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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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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examined reasons for marital satisfaction among men and women, and explored how sources of marital satisfaction varied with gender. Data were drawn from a sell-administered questionnaire study in which 173 married people residing in Seoul participated. Although the majority of both men and women in this study were at least somewhat satisfied with their marital life, men were, on average, more satisfied with their marriage than were women. Content analysis of reasons for marital satisfaction, obtained through an open-ended question, revealed that both men and women mentioned most frequently as their sources of marital satisfaction in this order: spouse, family, and children. However, while a large proportion of men's reasons for satisfaction concerned spouse, particularly affective relationship with their spouses, women's reasons indicated more diverse sources of marital satisfaction, including spouse, family, children, stability of living and of economy. Analysis of specific reasons for satisfaction in each source revealed that marital satisfaction was intimately connected with one's experience of happiness, love, stability, harmony, and peace, and that respondents experienced such positive emotions, leading to marital satisfaction, not only through relationship with their spouses, but also through other sources, such as children, family members, and respondents themselves. Moreover, good personality and health of spouse, family members, and children were frequently cited as reasons for marital satisfaction, and these reasons were more common among women's responses. Based on these results, both universal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marital satisfaction were considered, and gender differences in satisfaction with marital life were discussed. Finally, implications for clinical social work practice from this study were provi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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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구타 피해여성의 우울증 개선을 위한 통합적 집단프로그램의 효과 (A Study of Effectiveness of the Integrated Group Program for Battered Women's Depression)

  • 김재엽;양혜원;이근영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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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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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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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이 연구는 쉼터 거주 아내구타 피해여성을 대상으로 이들의 우울증을 개선시키기 위해 개발된 통합적 집단프로그램의 효과성을 검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가정폭력실태와 피해여성의 문제에 관한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통합적 집단프로그램을 수행하고 우울증을 중심으로 그 효과성을 평가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10명)의 우울증이 비교집단(18명)과 비교하여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집단의 우울증 하위차원 중 정서적, 인지적, 행동적 증상에서 유의미한 감소를 보였다. 따라서 쉼터에 거주하는 아내구타 피해여성의 우울증을 개선시키기 위한 임상 개입프로그램은 정신건강관리 영역과 함께 폭력에 대한 이해, 의사소통훈련, 사회적 지지망 구축, 경제적 독립성, 자녀양육방법 등을 포함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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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학습 동기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효과 분석 (Development of Program for Enhancing Learners' Mathematics Learning Motivation and Analysis of Its' Effects)

  • 김부미
    • 대한수학교육학회지:학교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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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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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7-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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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중 고등학생의 수학 학습 동기 증진 프로그램을 학습자 특성, 수학 과제 특성, 자기조절학습이론을 고려하여 정의적 측면과 인지적 측면으로 개발하였다. 정의적 프로그램은 수학 학습에서 학생의 조절초점 확인, 수학적 자기조절효능감 향상, 학업스트레스 대처, 수학 불안 감소를 목적으로 개발되었고, 인지적 프로그램은 중 고등학교의 수학 과제난이도에 대한 선호 정도를 증진시킬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개발한 프로그램은 수학 성취수준과 학업동기유형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한 남녀 중 고등학생들 12명에게 10주 동안 적용하였다. 수학 교사의 관찰일지와 4차에 걸친 심층면담을 분석한 결과, 조절초점 확인 프로그램에서 학생의 향상초점과 예방초점이 변화하지는 않았으나, 수학적 자기조절효능감 향상 프로그램은 성취수준이나 성차와 관계없이 자율동기, 통제동기가 높았던 학생들에게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났다. 학업스트레스 대처와 수학 불안 감소 프로그램에서는 신체적 대처 활동이 학교급, 성차, 성취수준에 관계없이 수학 학습 동기 증진에 효과적이었고, 수학 시험 불안 해소 활동이 학업동기유형과 관계없이 효과적이었다. 인지적 프로그램에서는 오답노트와 문제만들기 활동이 결합된 '수학의 달인' 노트가 수학 학업 성취수준이 중 또는 하인 학생들에게서 수학 학습 동기 증진에 효과적이었다.

한국 여성 노인에서 혼자 하는 식사와 우울의 관련성 : 제6기 2014년 및 제7기 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의 결과 (Impact of Eating-Alone on Depression in Korean Female Elderly : Findings from the Sixth and Seven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4 and 2016)

  • 조성은;남범우;서정석
    • 우울조울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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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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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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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Objectives : Despite the lack of domestic research, eating alone has been reported to be related to depression. We investigated correlation between eating alone, and depression, among women age 65 and older. Methods : Among women registered in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data, 1,119 elderly in 2014, and 1,189 in 2016, were analyzed. Eating alone and the degree of depression were assessed, using a questionnaire and the Patient Health Questionnaire-9 respectively. The relationship between eating alone and depression, was analyzed using multilevel logistic regression. Results : In 2014 data, eating alone had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s the explanatory power is increased to 30.4% in a 'three meals eating alone a day' group (${\beta}=0.128$, p<0.05), when the eating alone parameter is added to demographic factors and health characteristics. In 2016, exploitation of 'the frequency of eating alone' variable led to increment of explanatory power to 22.3%, tha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Conclusion : The result of this study suggests that eating alone among women age 65 and older, was a risk factor of depression in 2014, and is becoming a new life pattern as a social and cultural phenomenon in 2016.

AI의 혜택 및 위험성 인식과 AI에 대한 태도, 정책 지지의 관계 (Perceptions of Benefits and Risks of AI, Attitudes toward AI, and Support for AI Policies)

  • 이자연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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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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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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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정부가 '전산업 AI 활용, 전국민 AI 교육'을 국가적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설문 자료 분석을 통해 국민의 AI 정책에 대한 지지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구체적으로 위험-혜택 이론과 이중처리 이론에 기반해 사람들이 지각하는 AI의 상반된 특성들이 어떻게 혜택 및 위험성 인식으로 연결되며 AI에 대한 전반적 태도와 AI 산업 육성 및 교육 정책의 지지로 이어지는지 구조방정식 모형을 통해 탐색하고, 그 과정에서 혜택/위험성 인식 및 태도가 매개 변인으로서 기능하는지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AI의 알려진 특성들 가운데 인지된 유용성이 AI의 혜택 인식을 구성하는 주요소였으며 이 혜택 인식이 AI에 대한 태도를 거쳐 AI 정책 지지로 유의하게 이어진다는 점이 드러났다. 또한 혜택 인식과 AI에 대한 태도가 지각된 유용성을 AI 정책 지지로 잇는 매개 역할을 유의하게 수행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지된 오락성은 AI에 대한 긍정적 태도로 유의하게 이어졌지만 AI의 혜택으로 인식되지는 않았다. 인지된 사생활 침해는 AI의 위험성 인식을 예측하는 주된 요인이었지만 위험성 인식은 AI에 대한 태도나 AI 정책 지지와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AI 개발 지지 여부를 결정짓는 가장 강력한 요인은 혜택에 대한 인식이며, 혜택 인식을 유의하게 예측한다는 점에서 유용성 지각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다.

대학생 인성에 대한 이해: 성차와 인성요인의 경로 (Understanding the Character of University Students: Gender Differences and Pathways of Character Factors)

  • 김세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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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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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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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대학생 인성의 이해를 위해 성별에 따라 대학생의 인성은 차이가 있는지, 차이가 있다면 어떤 특징이 있는지에 대한 성별 경향성을 확인하였고, 대학생 인성 요인인 인지·정의·행동적 요인이 어떠한 경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B시 소재 대학생 35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째, 성별에 따라 대학생의 인성은 인지(앎)·정의(느낌)·행동(실행)적 영역에서 모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모든 영역에서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대학생 인성의 평균등급에 대한 성별의 차이를 확인한 결과, 인성의 모든 영역에서 남학생은 중하위 집단의 비율이 높고 여학생은 중상위 집단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성차에 대한 결과에서는 일관되게 인지적 영역의 차이가 가장 유의하고 행동적 영역에 대한 차이가 가장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대학생 인성요인의 경로는 인지적 영역의 수준이 높을수록 정의적 영역의 수준이 높아져서 행동적 영역이 향상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인성의 인지적 영역이 선행되어 정의적 영역이 발달이 되고 이를 통해 행동적 영역이 향상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본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대학생 인성교육 과정이나 프로그램 개발을 하는 데 있어서 객관적인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창의성 검사 도구 개발 (Development of a Creativity Test for Children from 4 to 7 years)

  • 김호
    • 창의정보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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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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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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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의 목적은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창의성을 측정할 수 있는 검사 도구를 개발하고 타당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창의성과 관련된 문헌과 전문가의 내용 타당도 검증을 통하여 47개 문항을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창의성 검사 도구는 몰입과 독립성, 사고의 확장, 호기심과 개방성 요인의 22개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문항양호도인 문항반응분포와 문항변별도, 척도의 타당도와 신뢰도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검사 도구는 우리나라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의 창의성 정도를 간편하게 측정하는데 적절하다고 볼 수 있고, 창의성을 구성하는 인지적인 특성과 정의적인 특성을 비교적 잘 측정하고 있다고 결론을 내릴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위한 창의성 검사 도구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을 연구 대상으로 하는 창의성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반 DALL-E2 활용 쓰기 활동에 대한 영어학습자들의 인식 조사 (A Pilot Study of English Learners' Perception on Writing Activities using AI-Based DALL-E2)

  • 윤택남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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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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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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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예비연구의 목적은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 도구인 DALL-E2를 활용하여 영어 작문 활동을 실시한 후 중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미치는 반응을 살펴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5명의 중학교 영어학습자를 대상으로 3주간 실험 수업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DALL-E2 활용 영어 작문 활동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자신감, 흥미 및 인공지능 기반 도구 활용 쓰기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아울러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인공지능 활용 학습이 영어 작문 및 전반적인 영어 학습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둘째, DALL-E2 활용 영어 작문 활동에 대한 소감문을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핵심 주제를 3가지(인지적, 정의적, 심동적 특성)로 추출할 수 있었으며 영어 학습에 있어 인공지능 기반의 DALL-E2의 활용과 접목은 학습에 대한 새로운 흥미와 도전, 의지, 적극성을 높이며 궁극적으로는 영어표현력(productive skill) 향상에 일부 기여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