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ABTS 라디칼 소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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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껍질의 비타민 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Vitamin C, Total Polyphenol,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Several Fruit Peels)

  • 이민영;유미소;황유정;진유정;홍명희;표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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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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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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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시판되는 11 종의 과일을 선별하여 과일 껍질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이들 인자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동결건조 시료의 8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44.1-178.3 mg GAE/g dw), 플라보노이드(4.1-40.3 mg QE/g dw), 비타민 C의 함량(0.12-4.60 mg/g dw)을 측정하고, DPPH(평균 89.1% 소거능)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평균 84.2% 소거능) 및 환원력(186.2-953.8 mM AAE/g dw)을 측정하여 시료의 항산화능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자두>골드키위>포도껍질 등의 순위로 가장 높았으며, ABTS 라디컬 소거능과 환원력에 의한 항산화 활성 역시, 자두>골드키위>포도껍질 순으로 높게 나타나 이들의 항산화능은 주로 폴리페놀 성분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R^2$=0.6356). 그러나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귤(4.60 mg), 오렌지(2.27 mg), 참외껍질(2.16 mg) 등의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정의 상관관계($R^2$=0.5201)를 나타내어 본 실험에 사용된 대부분의 과일 껍질은 자체내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이나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성분 및 농도에 따라 비교적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자두와 골드키위의 껍질은 천연 항산화제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시된다.

도꼬마리 부위별의 항산화 및 항암 활성 (Antioxidative and Anticancer Activities of Xanthium strumarium Extracts prepared from Different Parts)

  • 이연리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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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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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9-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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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도꼬마리의 뿌리와 열매 부위별 항산화 활성의 검증을 통해 유효 생리활성 성분이 많은 부위를 탐색하고자 뿌리와 열매를 메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 활성물질, 라디칼 소거능, in vitro에서 항암 활성을 측정하였다.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뿌리보다는 열매 부위에 6배 가량 높은 함량이 나타났다. ABTS, DPPH, Hydroxyl radical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 뿌리에서 $IC_{50}$% 6.02, 1.29, 3.88mg/ml이며, 열매에서는 0.81, 0.16, 0.44mg/ml로 열매에서 소거능이 높게 나타났다. 항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유방암세포(MCF-7), 위암세포(AGS), 폐암세포(A-549), 인체대장암세포(HCT-116), 간암세(Hep-G2) 및 전립선암(PC-3)에 처리하여 암세포 성장 억제 정도를 확인한 결과, 도꼬마리 열매와 뿌리 부위에 0.5mg/ml 농도에서 각각 26%, 36% 전립선 암세포 성장 억제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양하(Zingiber mioga) 추출물의 화장품 약리활성 검증을 통한 화장품 소재로서의 유효성 평가 (The Evaluation on the Effectiveness of Zingiber mioga extract as a Cosmetic Material through Verification of Cosmeceutical Activations)

  • 엄미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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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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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88-1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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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화장품 소재로서 양하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는 양하추출물을 사용하여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효과에 대한 생리 활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이 실험을 하기 위해, 양하꽃 추출물 (ZMF)과 양하잎 추출물 (ZML)을 70% 에탄올로 추출하였다. 항염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macrophage (Raw 264.7)를 이용해 시료의 세포독성 평가와 nitric oxide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ZMF과 ZML의 DPPH 라디칼 소거능, ABTS+ 라디칼 소거능, SOD) 유사 활성 측정 결과 농도 의존적으로 활성이 증가하였다. ZMF는 ABTS+ radical scavenging activity와 superoxide dismutase (SOD)-like activity 측정 결과 ZML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보였다. NO 저해능 측정 결과에 따르면 ZMF는 농도 의존적으로 NO가 저해되어 우수한 항염증 효과를 나타냈다. ZMF의 pro-collagen type-1 합성량은 25 ㎍/ml에서 110% 이상의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었으며, MMP-1 저해능은 25 ㎍/ml에서 20%의 활성을 나타냈다. 이 결과로 ZMF는 주름개선용 화장품 소재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항산화, 항염증, 주름개선 평가 결과, 양하의 생리 활성 효과가 검증되었으므로 천연 화장품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Catechin 가열처리에 의한 항산화 활성물질 분리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 평가 (Isolation of Antioxidative Products and Evaluation of the Pancreatic Lipase Inhibitory Activity of (+)-Catechin via Thermal Treatment)

  • 손아영;이진태;권오준;김태완;김태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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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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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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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atechin을 $121^{\circ}C$에서 0, 1, 2, 3, 6, 12 h 동안 가열처리 하여 각각의 결과물에 대하여 DPPH 및 $ABTS^+$ radical 소거능 및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평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catechin의 3 h 가열결과물에서 가장 강한 활성인 $6.3{\pm}0.4{\mu}g/mL$$IC_{50}$값을 나타내었으며 6 h 가열결과물에서 $6.5{\pm}0.3{\mu}g/mL$$IC_{50}$ 값을 나타내었으며, 이들 활성은 (+)-catechin과 비교하였을 경우에도 높은 활성을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ABTS^+$ 라디칼 소거능은 (+)-catechin의 3 h 가열결과물에서 가장 강한 활성인 $1.8{\pm}0.1{\mu}g/mL$$IC_{50}$값을 나타내었으며, 3 h 가열반응물로부터 분리한 화합물 중 화합물(1)과 화합물(2)가 이들 활성에 관여함을 시사하였다. 항비만 활성평가에 활용되고 있는 pancreatic lipase를 이용한 효능 평가에서 3 h 반응물의 $IC_{50}$값이 $377.1{\pm}11.1{\mu}g/mL$임을 확인하였고, 가열처리군별 HPLC 크로마토그램 및 상대함량으로 부터 (+)-catechin의 가열처리에 의해서 생성됨을 물질분리를 통해 구조결정한 (+)-epicatechin 및 protocatechuic acid 이외에 pancreatic lipase 저해활성을 나타내는 물질의 존재가 시사되었다. 향후 식품 및 음료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는 (+)-catechin의 가열조건에 따른 활성변화에 대한 보다 다양한 조건에서의 체계적인 연구가 필요하며 본 연구결과는 화합물의 구조변환을 통한 활성물질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단일물질의 화학적 변화와 관련된 성분연구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된다.

3년근 도라지와 7년근 도라지의 이화학 특성 및 생리활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biological activity of three-year-old and seven-year-old Platycodon grandiflorum extracts)

  • 채규서;백미선;류은혜;김기덕;권지웅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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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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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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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3년근 및 7년근 도라지의 이화학적 특성을 확인하고자 조사포닌, 유리 아미노산, 철분, 아연 및 칼슘을 비교 확인하였고, 산화 방지 활성 및 항균활성을 측정하기 위해 물 추출물을 제조하여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 측정 및 호흡기 관련 항균활성을 측정하여 7년근 도라지의 상업적 이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수행되었다. 3년근 및 7년근 도라지의 조사포닌을 측정한 결과 재배년수가 증가한 7년근 도라지가 낮은 함량을 보였고, 유리 아미노산은 3년근 및 7년근 도라지 모두 아르기닌, 글루탐산, 아스파트산, 세린, 트레오닌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시스테인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철, 아연 및 칼슘을 분석한 결과에서는 칼슘만 7년근 도라지가 높게 나타났다. 3년근 및 7년근 도라지 물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재배년수가 높은 7년근 도라지가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모두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7년근 도라지가 높은 소거능을 보였다. 또한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세균의 항균활성을 측정한 결과에서도 7년근 도라지가 높은 항균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3년근 도라지보다 7년근 도라지가 산화방지 활성 및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항균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7년근 도라지를 기능성 식품 및 화장품 소재로써 이용할 경우 산화방지 활성 및 항균활성이 증가된 천연소재로의 이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복분자 종자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effects of seed ethanol extracts of Rubus coreanus miquel)

  • 황진우;강현;이성규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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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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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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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복분자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 검증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능과 환원력을 측정하였다. 복분자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각각 4.09 ㎍ GAE/mg와 16.25 ㎍ QE/mg이었다. DPPH와 ABTS 라디칼 소거능은 농도 의존적 소거능을 보였고, 복분자 종자 에탄올 추출물의 RC50 값은 각각 26.68, 39.30 ㎍/mL이였다. 게다가 환원력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된 FRAP 분석에서 복분자 종자 추출물은 0.61 ± 0.01 mM FeSO4 E/mg의 효능을 보여주었다. 항염증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RAW 264.7 세포에서 세포독성과 산화질소(NO) 생성 억제 효능을 확인하였다. 확인 결과 500 ㎍/mL의 복분자 종자 추출물에서 세포 독성 없이 산화질소 생성 억제 효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복분자 종자 추출물을 사용한 항산화 및 항염증 활성을 확인한 결과 항산화 및 항염증 물질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증숙처리에 따른 재래생강 및 중국종자생강의 항산화 및 기능성물질 비교 (Comparison of Antioxidant and Functional Compounds in Korean Conventional and Chinese Seed Ginger (Zingiber officinale Roscoe) Following Steam Treatment)

  • 김수진 ;김종신 ;김민지 ;강지연 ;최현정 ;김소연 ;이하은 ;권태혁 ;강미숙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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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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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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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재래생강과 중국종자생강 간의 증숙 시간별 총 페놀화합물, 총 플라보노이드, ABTS 및 DPPH 라디칼 소거능, gingerol, shogaol 함량을 비교 분석하였다. 총 플라보노이드와 총 페놀 화합물, ABTS radical 소거능의 경우 대체적으로 증숙 6시간에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내다가 그 이상으로 증숙할수록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생강 중에서는 재래생강인 WO-2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증숙 시간별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생강의 gingerol 함량은 대조군에서 WO-2가 1,351 mg/kg으로 가장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증숙 시간에 비례하여 gingerol의 함량은 감소하고, shogaol의 함량은 증가하였는데 증숙 8시간에서 WO-2가 생강 중에서도 가장 높았으며, 또한 종자별로도 재래생강이 중국 종자생강보다 shogaol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 재래생강이 중국종자생강보다 기능성 함량이 높음을 확인하였으며 증숙 처리된 재래생강을 활용하여 다양한 식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흑도라지의 항산화 및 항균 활성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black Doraji (Platycodon grandiflorum))

  • 이수진;방우석;홍주연;권오준;신승렬;윤경영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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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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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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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다양한 생리활성을 지닌 도라지를 이용하여 흑도라지를 제조하고 이들의 항산화 활성 및 항균 활성을 일반 도라지와 비교하여 측정하였다. 흑도라지는 도라지를 $60^{\circ}C$ 항온기에서 15일간 증숙한 후 $30^{\circ}C$ dry oven에서 3시간 건조하여 제조하였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흑도라지의 메탄올 추출물이 28.38 mg/g으로 가장 높았다. 흑도라지가 생도라지보다 폴리페놀 함량이 높았으며, 메탄올 추출물이 열수 추출물에 비해 더 높은 함량을 나타냈다.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능은 흑도라지 메탄올 추출물이 가장 높은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 $2000{\mu}g/mL$의 농도까지는 흑도라지의 메탄올 추출물이 소거능이 좋았으나, $8000{\mu}g/mL$의 농도에서는 흑도라지 열수 추출물이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였다. 도라지 추출물의 항균활성 결과는 균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었으나, 흑도라지 열수 추출물이 일반 세균 2종을 포함하여, 기관지염 관련 미생물 3종에서도 가장 높은 항균 활성을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 흑도라지는 생도라지에 비해 높은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및 항균 활성을 나타내어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이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만병초(Rhododendron brachycarpum)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The Antioxidative Effects of Rhododendron brachycarpum Extracts)

  • 임태진;최무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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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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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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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만병초 95% 에탄올추출물의 항산화 효과를 조사하였다. 총항산화 활성은 ABTS 라디칼에 대한 항산화능으로 측정하였다. 만병초 추출물 0.2 및 1 mg/mL의 총 항산화능은 각각 0.33 및 2.26 mM Trolox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만병초 추출물 0.2 및 1 mg/mL의 superoxide 소거능은 각각 45.0 및 77.0%이었다. 만병초 추출물 5 및 100 ${\mu}g/mL$의 산소라디칼 소거능은 각각 40.88 및 131.00 ${\mu}M$ Trolox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만병초 추출물 0.2 및 1 mg/mL의 총페놀 함량은 각각 0.37 및 1.25 mM gallic acid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또한, HepG2 세포주를 이용한 세포배양에서 만병초 추출물 0.1 mg/mL 농도의 첨가는 0.2 및 0.5 mM tert-butyl hydroperoxide로 유도된 세포독성을 각각 52.1 및 30.3% 감소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들은 만병초 추출물의 강력한 항산화 효과와 세포독성 억제 효과를 나타내며, 이러한 효능은 적어도 자유라디칼의 산화 억제와 높은 총페놀 함량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채취시기에 따른 미더덕의 부위별 항산화 활성 및 ACE 저해 활성 (Antioxidant and ACE Inhibitory Activities of Styela clava according to Harvesting Time)

  • 이동원;유동현;양은경;장인철;배명숙;전유진;김석주;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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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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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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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미더덕(Styela clava)을 시기에 따라 2월부터 7월까지 매월 1회 채취하여 육질과 껍질 부분으로 나눈 후, 물과 70% 에탄올로 추출하여 항산화활성과 ACE 저해능을 측정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육질 부위가 껍질 부위보다 높았고, 가장 높은 소거능은 4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53.02%로 나타났다. ABTS 라디칼 소거능의 경우에는 3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61.1%로 가장 높았다. ACE 저해능은 전반적으로 육질부위가 껍질 부위보다 높은 활성을 보였고, 대체로 3월에서 5월 사이에 채취한 경우에서 높게 관찰되었다. 가장 높은 ACE 저해능은 3월 미더덕의 육질 부위의 물 추출물에서 65.22%로 측정되었다. 한편, 냉동 미더덕의 ACE 저해능은 육질 및 껍질 부위 모두에서 3월과 5월 사이에 채취한 미더덕의 경우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냉동 미더덕이 3월과 5월 사이에 채취된 것이고 냉동 과정 중에 ACE 저해능이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상의 결과로 미더덕의 채취 시기 및 부위에 따라 항산화 및 ACE 저해능의 차이가 있으며, 3월에서 5월에 채취한 미더덕의 육질 부위가 비교적 높은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