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7차 교육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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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운영을 위한 웹기반 설문 시스템 (A Web-based Survey System for the School Operation)

  • 안덕순;박판우
    • 정보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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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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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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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7차 교육 과정은 학교 운영에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요구를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반영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학교 운영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웹 설문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현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웹기반 설문 시스템은 관리자(조사자)와 응답자로 구분하여 설계하고 관리자는 인터넷만 연결되면 설문을 관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문항별로 관련된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여 별도의 프로그램없이 본 시스템 내에서 실시간으로 설문 작성과 통계처리가 되도록 설계하였다. 본 시스템은 학교의 홈페이지에 한 메뉴로 활용하거나 단독 시스템으로 운영이 가능하여 학교 단위의 설문 조사를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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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인지 수준에 따른 EPL 프로그래밍 학습이 논리적 사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PL Programming Loaming on Logical Thinking Ability by the Meta-Cognition Level)

  • 홍재운;이수정
    • 한국정보과학회논문지:소프트웨어및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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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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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8-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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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이 논리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선행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며, 각 연구 결과마다 연구 대상, 방법과 학습 주제 등에 따라 논리 향상 정도와 영역이 다르므로, 일반화 과정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논리적 사고력의 향상이 학습자의 인지 발달에 의한 것인지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에 의한 것인지 분명하지 않아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의 필요성이 증명되었다고 할 수 없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 6학년생들에게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학습을 7차시 동안 실시한 후, 메타인지 수준별로 논리적 사고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컴퓨터 활용 교육의 효과와 비교하였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두리틀과 로고, 그리고 파워포인트 학습 집단 모두에서, 상위 수준의 메타인지를 지닌 학생들은 논리적 사고력에 유의미한 신장 효과를 나타낸 반면, 하위 수준의 학생들은 두리틀과 로고 학습 후에만 유의미한 논리적 사고력의 신장을 나타냈다. 그러나 메타인지 수준에 상관 없이 세 학습 집단 간에 논리적 사고력 향상 정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지식상태분석법을 이용한 고등학생의 유전관련 개념의 위계 분석 (Analysis of Hierarchy for High School Students' Concepts about Genetics Through the Knowledge State Analysis Method)

  • 송하영;김영신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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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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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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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지식상태분석법을 이용하여 고등학생들의 유전관련 개념의 위계를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유전관련 개념 검사문항으로 10, 11학년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지식상태분석법을 이용하여 위계도를 작성하였다. 전체 학생들의 위계와 제7차 과학과 교육과정에 제시된 유전 관련 개념의 위계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위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는 전체적인 개념간의 위계관계가 비슷하고 상위 단계와 하위 단계의 개념은 같으나 중간 단계의 개념들은 연결 관계 변화와 단계의 이동이 발견되었다. 그리고 유전관련 개념 성취도별 위계를 비교 분석한 결과 성취도가 높아질수록 하위단계에 속하는 개념의 수가 많아지고 위계 관계가 세분화, 구조화 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효과적인 유전 개념 형성을 위한 구체적인 수업전략 개발과 지식상태분석법으로 작성한 개념의 위계를 실제 수업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해 보는 사례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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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평가 영역간의 중요도에 관한 교사들의 인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Weight of Assessment Domains in Science Education Focused on the Teacher's View Points)

  • 김경미;김성원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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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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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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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제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의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요구되는 창의력이나 문제 해결력과 같은 고등 사고 능력 신장을 위해서는 종래의 평가방법을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방법을 개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장의 문헌조사 및 사례분석을 통하여 과학과의 평가영역을 선정하고, 계층화분석법(AHP)을 이용하여 과학과 평가영역의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과학과 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제사하였다. 평가영역간의 중요도는 탐구능력, 인지적 영역, 창의력, 정의적 영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체 세부항목간의 중요도는 문제인식 및 가설 설정, 탐구의 설계, 이해 순으로, 평가의 가장 중요 영역으로 탐구능력, 그 중에서도 문제인식 및 가설 설정과 탐구의 설계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고려 할 때 인지적 영역 중심의 학교 현장의 평가 실태는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계산기를 활용한 초등학교 수학과 교수-학습 모형 개발 (A Design for Instructional Models to Use Calculators in Elementary School Mathematics)

  • 안병곤;김용태;임해경;류근봉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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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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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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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제7차 교육과정 운영에 대하여 교육부(현 교육인적자원부)에서는 모든 교과의 수업에서 10 % 정도의 정보 통신 기자재 활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하오 있다. 이것은 초등학교 수학과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도구가 계산기임을 말한다. 현재의 학교 학습 환경에서 학생들이 보다 수학에 흥미를 갖고, 단순히 계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이미 중등학교에서 계산기나 컴퓨터가 그래프나 함수, 통계 처리와 같은 영역에서 수업에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에서의 계산기 활용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 본 연구는 계산기를 활용할 수 있는 문제의 유형과 그에 따른 교수-학습 모형을 제시한 것이다. 이는 교수-학습의 전개 계획의 절정이나 수업 활동의 기본 특성에 대한 결정을 할 때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새로운 학습 매체의 활용은 학습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자신감을 주고 긍정적 자아감을 고취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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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지리학습에서 GIS 교육의 현황과 전망 (The Present Status and Prospect of GIS Learning in Teaching Geography of High School)

  • 황상일;이금삼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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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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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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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본 연구는 제6차 교육과정개편으로 고등학교 교과서에 새로 도입된 GIS 부분에 대하여 검정을 통과한 모든 교과서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기술체계(記述體系)를 분석하고, 일선학교 교사들의 GIS에 대한 이해정도와 수업현황을 고찰하였다. 대부분의 교과서 저자들은 GIS에 대해서 대체로 그 중요성을 낮게 평가하고 있으며, 그들 사이에도 인식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GIS 부분 기술체계는 한국지리와 세계지리에서 각각 3종만이 목표제시에서부터 단원정리 내지 총괄평가까지 일관성 있게 설명되어 있다. 이러한 경향은 공동 저자들 중 GIS 전공자가 포함된 경우, 이 부분에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잡았으며, 그렇지 않은 경우 용어소개 정도에 그쳐 분량이나 체계에서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GIS부분은 기술적(技術的) 측면이 강한 내용이어서 교사들이 스스로 연구해서 수업에 임하는 데 한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연수가 불충분했고, 교사용 지침서도 제공되지 않았다. 따라서 막연히 잘 모르는 상황에서 수업에 임한 교사가 설문응답자 중 약 절반에 달하며, 비록 소수이긴 하지만 전혀 언급하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이와 같은 경향은 정보화사회에서 지리교과의 위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장차 제7차 교육과정개편에서는 보다 세심한 지침을 확립하여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기술체계(記述體系) 및 내용을 보완하고, 교과서간의 편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 그리고 교과서와 지리부도에 GIS 출력물들을 충분히 실어 교사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야 할 것이다. 각 대학에서는 GIS에 대한 대학차원의 수업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현직교사들의 재교육을 위한 연수과정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적어도 교과과정의 개편 이전에 충분한 기간을 통하여 일선교사들에 대한 사전연수가 실질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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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부모와의 관계, 친구관계가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elf-esteem, Relationships with Parents and Peer Relationships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 임수경;이형실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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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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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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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남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살펴보고, 관련 요인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경기도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중학교 2학년의 9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874(남 557명, 여 317명)의 설문 자료를 최종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를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아 성별에 따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적응 하위영역의 성별에 따른 차이를 살펴보면 학교교사적응, 학교친구적응, 학교수업적응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학교환경적응에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고, 학교생활적응에서는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관련 요인의 차이를 살펴보면 학교생활적응, 자아존중감, 부모와의 관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친구관계에 있어서는 성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내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친구관계에 있어서 더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관련 요인에 따른 학교생활적응의 차이를 살펴보면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높은 집단에서, 그리고 부모 및 친구와의 관계가 좋은 집단에서 학교생활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관련 요인이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친구관계가 좋을수록, 부모와의 관계가 좋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을수록 학교생활적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다른 요인보다 친구관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여학생의 경우에는 다른 요인보다 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물러 있어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교육과정의 내용을 조망하는 시각으로 이해하여 실제적 인 교육현장에서의 적용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복합지식 또는 이해와 적용'의 행동영역을 제안하였다. 가정과교수학습법 문항의 행동영역은 대체로 '복합지식 또는 이해와 적용'으로 나타났으나 좀 더 발전적인 문항의 개선방안으로 특정 교수 학습법에 대한 개념과 원리의 이해만을 요하는 문항의 행동영역에서 좀 더 실제적인 수업상황에서 교수학습이론을 폭넓게 적용하는 '적용' 능력을 좀 더 요하는 문항의 행동영역을 제안하였다. 가정과교육평가 문항의 행동영역 역시 대체로 '복합지식 또는 이해와 적용'을 요하는 문항의 행동영역이라고 볼 수 있으나 좀 더 발전적인 문항으로의 개선방안으로 이론적인 내용의 '이해'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의 행동영역에서 가정과의 실제 수행평가 상황에 맞는 평가도구를 찾아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적용' 능력을 요하는 문항의 행동영역을 제안하였다. 다섯째, 가정교과교육학 문항내용의 포괄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정과교육과정 문항내용은 제7차 교육과정 문서상에 표면적으로 제시된 내용에 한정되어 있어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교육과정의 철학적 이론적 배경, 다양한 교육과정 원리를 활용하는 문항내용 등과 같이 좀 더 이론적이고 원론적인 내용으로의 확대를 제안하였다. 가정과교수학습법 문항내용은 특정 교수학습모형에 관련된 지식을 묻는 내용으로 주로 출제되었다. 이에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특정 교수학습모형의 이론적 토대가 되고 전체적인 교수설계를 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될 수 있는 교수학습이론에 관한 내용, 또한 현재가정과교육에 있어서 유용한 교수학습법이라고 입증되고 있는 실천적 추론 가정과 수업에 관한 내용으로의 확대를 제안하였다. 가정과교육평가 문항의 출제는 대다수의 문항이 수행평가에 관한 문항내용으로 출제되었다. 이에 구체적인 개선방안으로 문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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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 대한 이해 및 새 교과서에의 적용 방안 (The Changes of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and Its Application to the New Text Book)

  • 김정현;이민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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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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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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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대사회의 식생활 행태는 영양보충제와 건강보조식품의 사용 증가 및 영양소의 과다 섭취 문제에 따른 새로운 식생활 구조 변화와 건강 및 질병 양상 관리를 위해서는 새로운 개념이 도입되고 적용되기 위하여 2005년 한국인을 위한 영양섭취기준을 설정하게 되었으며 현재 새로운 개념의 영양섭취기준은 우리의 올바른 영양건강상태 관리는 물론 합리적인 식생활 관리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관련 분야의 식품, 영양학 분야에서 활용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을 중심으로 변화된 식생활 영역의 내용을 알아보고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개정된 교육과정에 준한 새 교과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를 함으로서 새 교과서의 식생활 영역에 있어 내용의 충실함과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한국인 영양섭취기준은 지금까지 사용된 영양권장량보다 보다 다각적인 측면에서 기준을 제공하므로 실제 적용 현장에서도 이해하는 정도와 적용 가능 여부에 대하여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중학생 수준에서의 적용 수준을 결정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욱이 7차 교육과정에 비해 개정 교육과정은 식생활영역의 내용의 제시 위치 및 분량 그리고 구성 요소의 근거 등에 변화가 있어 훨씬 어렵게 접근되어져야 하는 부분이다. 이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와 청소년의 학교교육에서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생활을 실천하는 실천 교과인 본 가정 교과의 새로운 교육 과정에 적용을 위해서는 새롭게 도입된 영양섭취 기준에 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실제 생활에 적용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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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직업훈련 개선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of Vocational Training Program in Digital New Technology of Government)

  • 이우영;이문수;김국원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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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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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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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디지털 신기술 직업훈련의 대표적인 정부사업인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은 시행 후 3년만에 훈련 운영기관은 7.1배, 훈련과정 프로그램은 8.5배 증가하는 등 급격히 확대되고 있으나 교육훈련 프로그램이 수도권에 집중되는 문제점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훈련모델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지역의 열악한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체계적 구성과 운영으로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하고 교육훈련의 내실화와 신뢰성을 높이는 방안이다. 지역별로 디지털 신기술 관련 강사, 교육훈련 콘텐츠, 교육훈련 인프라 등 여러 훈련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자원을 공동 활용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공유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급격히 발전하는 디지털 신기술 교육훈련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 인증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Freudenthal의 재발명 방법에 기초한 제7차 초등수학교과서 확률 단원 재구성 (A Reconstruction of Probability Unit of Elementary Mathematics Textbook Based on Freudenthal's Reinvention Method)

  • 강호진;강흥규
    • 한국초등수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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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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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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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Freudenthal은 수학적 개념을 가장 수학답게 가르치는 것, 그럼으로써 창의성을 기를 수 있게 하는 것은 어떤 수학적 개념이나 원리의 역사적인 수학화 과정을 재현하는 것이 되며, 이러한 역사적인 수학화를 교실에서 재현하는 방법을 '재발명 방법(reinvention method)'이라고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재발명 방법에 관한 이론들을 종합 분석하여, 효과적인 확률 개념 지도를 위해 제7차 초등 수학 교과서를 재구성해보고, 재구성한 내용을 직접 교수 실험함으로써 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실험에 앞서 문헌 연구를 통해 재발명 방법에 대한 선행 연구를 종합 분석하면서 그와 대비되는 구상화 방법까지 고찰하였다. 현행 제7차 초등 수학 교과서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 현재 수학교과서의 확률 단원은 형식화를 강조하고 있고, 다루고 있는 확률 개념이 한정되어 있으며, 확률을 표현하는 방법 또한 분수로 제한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에 다양성과 현실 맥락을 주요 방향으로 하여 확률 단원 전체를 재구성하여 실험반에 적용하였다. 수업 결과 재발명 방법을 통해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학습자의 확률 개념을 형성하는 데 효과적이었으며, 다양한 표현 양식은 학습자의 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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