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7th national curriculum is focused on breeding an independent and creative Korean who will lead the age of globalism and information in the 21st century. It is necessary to improve the existing assessment methods in order to develop higher thinking abilities such as creativity and problem-solving skill. Although teachers have been aware of this necessity, they have realized that it is difficult to improve the current assessment methods. In this study, we selected some assessment domains on science learning with literature reviews and case analysis. In addition, we calculated the degree of its importance by the use of Analytic Hierarchy Process(AHP). We suggest a direction for improving the present assessment domains on science learning on the basis of the research. Inquiry, cognitive, creative, and affective domain among assessment domains seemed to be listed in order of importance. Moreover, problem-identifying, hypothesizing, and inquiry-planning appeared to be the highest in the degree of importance among sub categories. Considering the results of this study, the current school assessment system which is focused on cognitive domain should be improved.
제7차 교육과정은 '21세기의 세계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한국의 육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 요구되는 창의력이나 문제 해결력과 같은 고등 사고 능력 신장을 위해서는 종래의 평가방법을 개선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학교 현장에서는 이를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가방법을 개선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본 연구는 현장의 문헌조사 및 사례분석을 통하여 과학과의 평가영역을 선정하고, 계층화분석법(AHP)을 이용하여 과학과 평가영역의 중요도를 산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평가 영역을 중심으로 하여 과학과 평가를 개선하기 위한 방향을 제사하였다. 평가영역간의 중요도는 탐구능력, 인지적 영역, 창의력, 정의적 영역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전체 세부항목간의 중요도는 문제인식 및 가설 설정, 탐구의 설계, 이해 순으로, 평가의 가장 중요 영역으로 탐구능력, 그 중에서도 문제인식 및 가설 설정과 탐구의 설계의 중요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결과를 고려 할 때 인지적 영역 중심의 학교 현장의 평가 실태는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