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10년 종단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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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모형을 사용한 입학전형에 따른 학업성취도 분석 (The Analysis of Academic Achievements for Different Selection Criteria via Linear Mixed Models)

  • 박흥선;길영수;어선웅;김신영
    • 응용통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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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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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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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는 2000년-2003년에 이르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입시자료를 토대로, 입시전형방법에 따른 신입생의 입학 후 학업성취도를 비교하고 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현재 각 대학마다 행하고 있는 여러 가지 입시전형들에 대한 재평가 및 모집인원의 변경 등에 필요한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웹 이용자의 검색 행태 추이 분석 (Trends of Search Behavior of Korean Web Users)

  • 박소연;이준호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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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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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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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1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네이버에 입력된 검색 질의들의 표본과 각 질의에 대한 클릭 로그에 근거하여 국내 웹 이용자의 검색 행태 추이를 분석하였다. 질의의 형태에 대한 조사 결과, 계절별, 주중과 주말 요일별 질의 형태의 분포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웹 이용자들이 입력한 질의의 주제 역시 계절별, 주중과 주말, 요일별로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1년 동안을 전체적으로 살펴볼 때 사이트 검색과 내용 검색의 비율 그리고 주제의 비율이 큰 변화 없이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인터넷 검색 포탈 업체들의 효과적인 컨텐츠 구축 및 효율적인 검색 시스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 Longitudinal Study on the Parenting Effectiveness of Multicultural Families and Self-esteem and Achievement Motiva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Verification of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

  • Lee, Hyoung-Ha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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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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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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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과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성취동기 간의 관계를 종단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자료는 다문화청소년패널연구(MAPS) 데이터를 사용하였다. 2011년 1차(초등학교 4학년)에서 2016년 6차(중학교 3학년)까지 총 6차년에 걸친 데이터 중, 본 연구에서는 2012년(2차, 초등학교 5학년), 2014년(4차, 중학교 1학년), 2016년(6차, 중학교 3학년) 자료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과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성취동기 간의 종단적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적용한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의 자기회귀효과는 각각 시간의 흐름에도 지속적인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전 시점의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은 이후 시점의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성취동기에 미치는 교차지연효과는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이전 시점의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은 이후 시점의 다문화청소년의 성취동기에 미치는 교차지연효과는 정(+)적인 방향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은 다문화청소년의 성취동기에 미치는 교차지연효과의 영향력이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성취동기에 미치는 교차지연효과의 영향력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다문화가정 부모의 부모효능감과 다문화청소년의 자아존중감 및 성취동기 간의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종단적 자료를 사용하여 시간의 흐름에 따른 세 변인 간의 인과적 방향성을 검증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자기회귀교차지연 모델을 활용한 청소년 우울과 신체화 증상의 인과관계 (The Casual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Somatic Symptom of the Adolescence Using an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 한정원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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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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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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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를 활용하여 청소년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에 대한 종단적 상호 인과관계를 자기회귀교차지연 모형을 통해서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자들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하는 한국 아동 청소년 패널조사 2011년 2차, 2013년 4차, 2015년 6차에 모두 참여한 1968명의 청소년들을 대상자로 선정하였고, SPSS 18.0 프로그램과 AMOS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전 시점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은 모두 다음 시점의 우울과 신체화 증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전 시점의 우울은 다음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 교차지연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 시점의 우울의 정도가 높을수록 다음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전 시점의 신체화 증상은 다음 시점의 우울의 교차지연효과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이전 시점의 신체화 증상의의 정도가 높을수록 다음 시점의 우울의 정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청소년의 정신건강 간호중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으나, 인지적이고 심리적인 요인들은 다양한 요인들에 의해 변화하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종단적 연구들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발달위험군 영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에 대한 종단연구 (A Longitudinal Study on Mothers' Parenting Stress and Depression: Focused on the Mothers of Developmental Risky Infants Group)

  • 김균희;김현정;이완정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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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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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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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만 3세 이전 발달위험군 영아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우울의 변화궤적을 살펴보고, 양육스트레스가 우울에 미치는 지속적 영향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육아정책연구소에서 실시한 한국아동패널 2008년부터 2011년도까지의 총 4차년도 데이터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으며, 만 3세 이전에 발달위험 증상을 보인 아동 476명의 어머니를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위험군 영아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는 출산 후 4년 간 유의미하게 증가하였고 개인별로 증가폭도 차이가 있었으나, 우울의 경우 유의한 증가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발달위험군 영아 어머니들은 자녀를 출산한 해의 양육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당해의 우울 수준이 높고, 출산 직후 4년간 양육스트레스의 증가폭이 클수록 우울의 증가폭도 커졌다. 본 연구의 결과는 만 3세 이전 영아기에 발달위험 증상을 보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양육스트레스를 줄이는 노력을 통하여 우울 수준도 감소할 수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시사한다.

본부와 방면 - 대순진리회 종교조직의 특성 - (Bonbu and Bangmyeon: The Lineage Principle in Daesoon Jinrihoe)

  • 에드워드 아이런
    • 대순사상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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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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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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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대순진리회는 1969년 박우당에 의해 공식적으로 창설되었다. 이 글은 대순진리회가 증산을 신앙하는 다른 종단과 역사와 사상을 공유하고 있지만 조직 측면에서 타종단과 구별됨을 보여주고자 한다. 대순진리회 조직의 양대 기구인 본부와 방면은 대순진리회가 신종교로서 급속한 성장을 이루는 데 서로 기여했다. 본부는 중앙 집권적인 위계질서가 있는 반면, 방면은 친족 같은 강한 충성도와 공동체의식을 보여준다. 두 조직 기구에 공통적인 특성은 계보(lineage) 개념으로 이는 대순진리회 양대 조직의 분절화 원리이다. 미세하게 균형 잡힌 두 조직기구는 대순진리회의 종교적 사명 실현에 크게 기여했다. 균형의 첫 번째 축은 본부이다. 본부는 여주와 여주 외 지역 도장 및 수련센터의 핵심 종단 기구를 포함한다. 이러한 기구들은 모두 박우당 도전에 의해 설립되었다. 박우당 도전은 종단 운영의 제반사항을 총괄하는 종단의 헌법 곧 도헌을 제정하였다. 중앙종의회로부터 포덕, 감사, 기획 등에 이르는 본부의 제반 운영은 박우당 도전의 운영지침에 충실히 부합한다. 균형의 두 번째 축은 방면이다. 비교적 대규모 방면들은 그 자체가 복합적인 조직이다. 이 연구의 결론은 본부와 방면이라는 양대 축에 대한 조직유형적 특성구분이다. 로버트 퀸과 킴 카메론의 분류에 따른다면 대순진리회의 본부는 효율성을 중시하는 전형적인 중앙집권화 조직이다. 이에 반해 방면은 집단정체성과 공동체의식을 중시하는 친족에 가까운 조직이다.

미디어서비스 중독 변인의 종단적 추세변화 연구 - 2000~2021년 청소년 대상 연구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Longitudinal Trend Changes in Media Service Addiction Variables - Focusing on Adolescents from 2000 to 2021)

  • 배승주;이상호
    •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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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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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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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디어서비스에 대한 중독이 어떻게 연구되었는지 흐름을 살펴보고, 향후 중독 연구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변인을 확인하였다. 연구자들은 특히 청소년의 미디어 서비스의 중독에 주목하였으며, 미디어 환경변화에 따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중독 변인은 크게 청소년기 속성, 개인 속성, 매체 속성, 미디어 의존 속성 등 4가지 속성으로 취합되었다. 속성에 귀속되는 중독 변인은 주요 미디어의 영향을 받았으며 4기로 나뉘었다. 연구대상 기간 동안 변인의 빈도는 개인 속성과 관련된 변인이 가장 많았고, 매체 속성, 청소년기 속성, 미디어 의존 속성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인 속성 변인은 대상관계 요인에서 점차 개인의 심리적 요인으로 옮겨갔다. 매체 속성의 변인은 새로운 매체 도입과 확산으로 청소년의 중독 현상 연구가 증가하였다. 청소년기 속성과 미디어 의존 속성의 변인에 대하여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 동기를 관찰하거나 중독 관련성을 띤 연구가 미약했으며 2020년부터 발표된 논문은 없었다. 미디어서비스 중독 연구는 산업적 측면에서 중요한 가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사회적 측면이 강조되는 면이 있었으나, 본 연구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미디어서비스 개선과 이용자의 건전한 몰입의 측면에서 산업적으로 다양하고 구체적인 개별 미디어와 사회·문화적 차이에 따라 비교되는 중독 변인에 대한 후속연구가 기대된다.

원격수업 시대, 가정의 ICTs 환경 적합성: 가구 및 가구원 수별 스마트기기 보유 단기 종단적 비교 (Home ICTs environment for distance learning contexts: A longitudinal comparison of household smart devices)

  • 진미정;배한진;권순범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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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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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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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에서 비대면 원격수업이 시행되고 있으나 가정의 ICTs 환경이 어떻게 갖추어져 있는지에 대한 실증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는 부족한 상황이다. 가정의 ICTs 환경이 원격수업에 적합한지 알아보기 위해 한국미디어패널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2012년과 2019년 사이 스마트기기 보유량의 변화와 가구 특성에 따른 스마트기기 보유량 차이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에 따르면 2012년에 비해 2019년에는 데스크톱 PC 보유량은 줄어들었으나 노트북 PC, 태블릿 PC, 스마트폰의 보유량이 증가하여 전체적으로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원격수업 환경이 갖추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스마트기기에서 스마트폰을 제외할 경우, 가구소득 500만원 미만 가정에서는 자녀수 별로 원격수업에 필요한 기기를 갖추지 못한 비율이 약 30%로 나타나 가구소득에 따라 원격수업 여건이 다름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가정의 ICTs 환경을 분석하고 소득집단에 따라 보유 기기 유형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함으로써 원격수업으로 인한 불평등을 방지하기 위한 개입 지점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중고령취업자의 노후생활계획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단기·종단적 영향 (Longitudinal and short term effects of senior life plans of the middle aged employee on life satisfaction)

  • 안기선;김윤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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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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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07-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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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중고령취업자의 노후생활계획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단기 종단적인 영향력을 파악하여 장기적인 안목에서 노인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제공하는데 연구의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한국노동패널(KLIPS) 2001년(4차년도) 데이터와 2008년도(11차년도) 데이터를 사용하였으며, 2001년도를 기준으로 하여 45세 이상 60세 이하의 중고령취업자의 노후생활계획과 삶의 만족도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중고령취업자는 8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건강이 나빠지고 직업이 불안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노후생활계획, 신체적 노후생활계획은 중간수준 이하이지만, 관계적 노후생활계획, 여가사회활동 노후생활계획은 중간수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생활계획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한 결과,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삶을 즐기기 위한 여가사회활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경제적 노후생활계획의 수준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유일한 변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에 근거하여 노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노후생활계획을 수립하여야 하지만 그 중에서도 경제적 노후생활계획에 대한 준비는 개인적으로 그리고 사회와 국가적으로도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시사하였다.

성취목표지향성이 대학생활만족도와 소속감에 미치는 영향: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한 종단 분석 (The Effect of Achievement Goal Orientation on College Life Satisfaction and Sense of Belongings: The Longitudinal Analysis with Latent Growth Modeling)

  • 김용석
    • 실천공학교육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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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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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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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생의 성취지향성목표가 대학생활만족도와 대학 소속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하는 것이다. 3년에 걸친 종단 자료를 바탕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를 분석하기 위해 본 연구는 잠재성장 모형을 활용하였다. 그 결과는 성취목표지향성 개념 중 숙달접근과 숙달회피는 대학생활만족도 초기값에는 영향을 주고 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는 없었다. 반면, 수행접근은 대학생활만족도의 초기값에 영향을 주지 못하였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른 변화율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수행회피는 초기값과 변화율 모두 영향을 주지 못하였다. 성취목표지향성 요인들이 소속감에 미치는 영향도 조사한 결과 숙달접근과 숙달회피는 대학생활만족도에 미치는 형태와 비슷하게 소속감 초기값에도 영향을 주었다. 다만 수행접근은 대학생활만족도의 변화율에는 영향을 주었지만 소속감 초기값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