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희망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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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관련 진로 및 진로교육에 대한 초등학생과 교사의 인식 (Elementary Students' and Teachers' Perception on Science-Related Career and Career Education)

  • 이현이;임희준
    • 과학교육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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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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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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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과학과 관련된 진로에 대한 인식과 초등 교사의 과학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았다. 연구 대상은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96명과 교사 100명이었다. 분석 결과, 28.1%의 학생이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였으며,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취도인지 수준이 높은 학생이 낮은 학생보다 과학 관련 희망 비율이 높았다. 과학 관련 진로를 희망하지 않는 경우 그 이유는 과학에 대해 관심이 없고 과학이 재미없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과학 관련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사회문화적 요인을 제외한 나머지 요인들에 대한 인식은 부정적인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의 경우 42%만이 과학 관련 진로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진로교육을 실시하지 않는 교사들은 과학 관련 진로교육이 크게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 주된 이유였다. 과학 관련 진로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학생들의 부정적인 인식과 교사의 과학 관련 진로교육에 대한 인식의 부족은 학생들의 과학 진로 선택 여부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파악되며, 학교와 가정에서 이러한 요인들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독서기반 진로 탐색 보고서 쓰기가 여고생의 진로 성숙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Career Exploration Journal Writing with Reading on Career Maturity of High School Girls)

  • 하혜란;송기호
    • 한국도서관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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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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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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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독서를 기반으로 운영한 진로 탐색 보고서 쓰기 프로그램이 고등학교 여학생의 진로 성숙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23명의 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주 2회 100분씩 총 6주에 걸쳐 진행하였다. 사전 사후 비교 분석 결과 진로 탐색 보고서 쓰기 프로그램은 진로 성숙도를 구성하는 8개 하위 요소 중에서 5개 요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5개 요소는 계획성, 자기 이해, 정보 탐색, 희망 직업에 대한 지식, 진로 탐색 및 준비 행동 등이다. 특히 희망 직업에 대한 지식의 의미 있는 변화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직업 태도, 독립성, 합리적 의사결정 요인은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 탐색 보고서 쓰기 프로그램의 발전 방안을 제안하였다.

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공교육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 (Learners' Perception on Career Education Programs in the Public Education for Gifted Students i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 신의주;진석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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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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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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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공교육에서 제공하고 있는 인문사회 영재를 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이들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인식을 확인해 보고자 수행되었다. 우선, 인문사회 영재를 대상으로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 56%의 학생들이 언어능력 직업군에 속하는 직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 면담 및 문서 조사를 통해 살펴본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학생들이 인식하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는 차이가 있었다. K중학교의 인문사회 영재와 수과학 영재와의 심층 면담 및 설문조사 결과, 수과학 영재가 인문사회 영재에 비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에의 참여 경험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학교 밖의 공교육 관련 기관에서 실시되는 진로교육 관련 활동에의 참여 빈도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관련 활동 유형으로는 공통적으로 '직업실습'프로그램이 가장 높은 비율로 선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자유학기제를 비롯한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고려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간호학생의 사회적 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취업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Career Decision-Making Self-Efficacy on Job-Seeking Stress among Nursing Students)

  • 장현정;이정화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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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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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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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사회적 지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및 취업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3개 대학 간호학과 재학 중인 228명을 편의표집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IBM SPSS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취업스트레스는 낮게 나타났다. 취업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회적 지지, 첫 희망진로, 취업준비정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순이었으며, 취업스트레스에 대한 이들 변수의 설명력은 19%로 나타났다. 따라서, 간호학생의 취업스트레스 예방, 대처 및 완화를 위해서는 사회적 지지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증가를 위한 차별화된 취업진로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하다.

경기도 직업계고 제공 중학교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 분석 (Analysis of Real State and Effect of Assistance Activity for Middle School Career Education by Gyeonggi-do Vocational High Schools)

  • 이찬주;현수;소준영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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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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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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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생들에게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한 직업계고 진학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교육 체계 구축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관련 정보 획득 방법, 일반고 및 직업계고에 대한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 실태 및 효과(진로 선택 도움 정도)를 분석하는 것을 연구 문제로 설정하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설문지를 개발하여 경기도 소재 중학교 627개교, 3학년 4,45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경기도 중학생의 고등학교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인터넷 검색(42.0%), 2순위 가족 및 친구와 상담(25.5%), 3순위 선생님과 상담(24.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직업계고 진학 정보를 획득하는 방법은 1순위 직업계고 운영 학교(학과)설명회(39.4%), 2순위 직업계고 견학(24.9%), 3순위 직업계고 교사와의 상담(15.7%)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둘째, 경기도 중학생의 진로 희망 유형별 고등학교 이해도(5점 만점)와 정보 필요도(5점 만점)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3.65, 정보 필요도 3.67,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02이고,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의 경우, 이해도 2.92, 정보 필요도 3.25, 이해도와 정보 필요도의 차이는 0.33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기도 중학생의 직업계고 제공 진로교육 지원 활동에 대한 참여 실태는 전체 79.4%가 참여하고 있다. 이 중에서 참여 비율이 높은 활동은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서(책자, 브로셔 등) 90.3%, 중학교 교실로 찾아오는 직업계고 학교설명회 87.8%, 직업계고 홍보 및 안내 동영상 시청 85.9% 등의 순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활동이 중학생에게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는 정도는 3.45이고, 도움을 주는 정도는 일반고 진학 희망 학생보다 직업계고 진학 희망 학생에게 0.13만큼 더 높게 나타났다.

자연계열 학업우수 고등학생의 전공결정 영향요인 (Factors Influencing the Choice of Major for High Achievement Students in High School)

  • 김은경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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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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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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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자연계열 학업우수 고등학생들의 희망전공 결정 현황과 학생이 인식하는 전공결정의 영향요인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전공결정에 관한 질문지를 14개 고등학교 학생 1000여명에게 실시하였고, 수거된 응답 중에서 자연계열 학업우수 고등학생 655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고등학교 2학년에 희망전공을 결정한 비율이 80% 이상으로 3학년과 차이가 없었으며, 의학계열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학을 전공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의학계열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보다 진로결정수준이 높았다. 셋째, 학생들의 전공결정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본인의 학문적 흥미와 적성이었고, 이는 의학계열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보다 공학계열과 이학계열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서 더 중요하게 고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학과 이학에 대한 학문적 흥미와 적성을 찾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고등학생들의 진로결정수준을 높이기 위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이 의학계열에 대한 선호도 현상을 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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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계 고등학생의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인식과 진로교육 개선방안 (The improvement plan of course education and the recognition about the course&vocation of General high school student)

  • 임병웅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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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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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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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진로교육과 직업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인식 조사를 통해 효율적인 진로교육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연구결과 첫째,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다. 미래에 대한 대화상대로는 친구가 가장 선택했고, 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학생이 39.84%로 높게 나타났다. 진로 선택 시 장애가 되는 요인으로는 학업성적을 가장 크게 보고 있었다. 둘째, 많은 학생들이 진로교육의 시작 시기는 '중학교'가 적절하다고 응답했고, 학교가 제공하는 진로교육 자료가 부족하다고 응답한 학생이 76.56%로 높게 나타났다. 학교에서 진로에 대해 많이 배우는 과목은 사회, 영어, 국어, 과학, 수학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생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에는 적성과 능력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한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학생들이 직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는 주요 경로는 매스컴이 52.34%로 가장 높았고, 교사는 20.31%로 나타났다. '좋지 않은' 가정환경의 학생들의 경우 '교사로부터 직업에 대한 정보를 받는다'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넷째, 고등학교 진학에 가장 영향을 많이 준 사람으로는 부모님이 46.09%로 높게 나타났다. 진학하고 싶은 상급학교 수준으로는 대학교까지가 6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생활형편과 성적이 좋을수록 대학원이상의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이유는 '희망하는 직업을 갖기 위해서'라고 응답한 학생이 70.31%로 가장 많았다.

공과대학 여대생을 위한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프로그램 개선방안 연구 (A Study on the Improvement Method of Career Development Center Program for Female Students of Engineering College)

  • 김지심;문남미;김경아;김혜선
    • 한국인터넷방송통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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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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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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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공과대학 여대생의 진로 및 취업 준비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프로그램의 개선안을 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0개의 4년제 대학교에서 167명의 공과대학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대표적 연구결과로 첫째, 목표를 설정한 여대생은 절반 이하 수준으로 나타났다. 진로효능감은 평균 수준이었으며, 전공흥미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공과 관련된 분야로 진출하기 희망하는 정도는 평균 수준을 보였다. 두 번째로 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능력이자 부족한 능력으로는 전공활용능력을 꼽았다. 세 번째, 진로 및 취업을 위한 학교의 지원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2.81로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면접준비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맞춤형 직장 체험 프로그램을 가장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에 따라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의 프로그램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

보건의료 전공 한국 대학생과 베트남 대학생의 진로 의식 연구 (A Study on the Career Awareness of Korean University Students and Vietnamese University Students Majoring in Health Care)

  • 이예종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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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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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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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보건의료를 전공하는 한국 대학생과 베트남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의식을 조사하여 진로교육에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건의료를 전공하는 한국 대학생과 베트남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0년 2월1일부터 20일까지 설문조사를 하였고, 유효한 설문지 200부를 SPSS 20.0으로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국가 간 진로 의식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적 내 진로 의식 차이 검증에서도 한국 대학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진로 방향이 명확'하고 '진로에 대한 본인 의지가 확고'한 반면, 베트남 대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미루어두거나 방관' 및 '주위 조언에 많은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대학생들이 효과적인 진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문화 다양성을 반영한 융복합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국제교류프로그램에 활용할 필요가 있음을 알 수 있다.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장벽 탐색 프로그램의 효과 (The Effects of a Career Barriers Searching Program for Girl's High School Students)

  • 이상윤;김인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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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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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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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진로장벽 탐색 집단상담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진로장벽을 인식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진로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학업 집중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한 것이다. 진로장벽은 자기이해의 부족, 자신감 부족, 성역할 갈등과 성차별, 중요한 타인과의 갈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편견의 7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된다. 연구대상은 고등학교 1학년 중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32명의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진로장벽 탐색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 학생들은 통제집단 학생들보다 진로장벽에 대한 인식이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로발달을 어렵게 만드는 진로장벽에 대한 인식정도가 변화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적절한 개입에 의하여 극복이 가능하다는 교육적 시사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