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항산화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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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생 콩과 5종 염료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비교 (Comparison on Anti-oxidant Effects of Pigment Extracts from Fabaceae 5 species)

  • 김혜란;장경수;장정현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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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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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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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콩과는 전 세계적으로 약용식물로 흔히 사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약용식물이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염료식물인 콩과에 속하는 황기(Astragalus membranaceus), 소목(Caesalpinia sappan L.), 감초(Glycyrrhiza uralensis F.), 갈근 및 갈화(Pueraria lobate O.), 자단향(Pterocarpus santalinus L.)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산화능 및 세포 보호능을 비교하고자 한다. 염료 추출물은 라디칼 소거능, 총 페놀 함량 및 MTT assay를 활용한 간세포 보호능이 확인되었다. 소목(5 mg/mL) 추출물에서 93.49%의 가장 높은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으며, 황기(5 mg/mL) 추출물에서 7.83%의 가장 낮은 라디칼 소거능을 확인하였다. 또한 소목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310.93 mg GAE/g extract로 확인되며, 가장 높은 총 페놀함량을 확인하였고, 황기 추출물의 총 페놀 함량은 15.33 mg GAE/g extract로 확인되며 가장 낮은 총 페놀 함량을 확인하였다. 게다가, 가장 높은 항산화능을 나타낸 소목(100 ㎍/mL) 및 자단향(100 ㎍/mL) 추출물에서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세포 보호능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 콩과 5종 물질 중 적색 천연색소를 가지는 소목 및 자단향에서 높은 항산화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밥 조추출물의 항산화 효능에 관한 융합 연구 (Convergence study on the antioxidant effect of crude extracts of Nelumbo nucifera Gaertner)

  • 김현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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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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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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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의 목적은 glutamic acid, linoleic acid, 연밥의 ethyl acetate 조추출물 및 ethyl alcohol 조추출물의 항산화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항산화능을 알아보고자 DPPH 라디칼 소거능, 지질과산화능 및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 유사활성을 측정하였다. Glutamic acid, linoleic acid, 연밥의 ethyl acetate 조추출물 및 ethyl alcohol 조추출물은 농도 의존적으로 DPPH 라디칼 소거능과 슈퍼옥사이드 디스뮤타제 유사활성을 증가시켰다. Glutamic acid, linoleic acid, 연밥의 ethyl acetate 조추출물 및 ethyl alcohol 조추출물은 대조군의 지질과산화의 증가에 비하여 시간 경과에 따른 반비례 양상으로 지질과산화가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연밥의 조추출물은 우수한 항산화능 물질이 존재 할 가능성을 제시하며 융합 연구를 통한 노화 방지 관련 의약품 개발 등에 응용되어질 수 있다.

지누아리(Grateloupia filicina)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염능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Grateloupia filicina extract)

  • 유미영;이상현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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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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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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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에서는 최적의 조건에서 추출된 지누아리 추출물의 항산화능과 항염능을 확인하였다. 다양한 ethanol 수용액으로 지누아리의 유용물질을 추출하여 DPPH, ABTS, nitrite 라디컬 소거능을 측정하고,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분석하였다. 20% ethanol 수용액으로 추출한 경우에 라디컬 소거능이 가장 우수하였고,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또한 가장 높았다. 이로부터 20% ethanol 수용액이 지누아리의 항산화 및 항염 물질을 효율적으로 추출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한편, RAW 264.7 세포주를 이용하여 지누아리 추출물의 세포독성과 항염능을 확인하였다. 지누아리 추출물은 200 ㎍/mL의 농도에서 독성을 나타내지 않았고, 이 농도에서 50% 이상의 NO 생성 억제능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지누아리 추출물은 항산화 및 항염 특성을 지니는 기능성 화장품 원료로 사용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과일 껍질의 비타민 C,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과 항산화 활성 (Vitamin C, Total Polyphenol, Flavonoid Content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Several Fruit Peels)

  • 이민영;유미소;황유정;진유정;홍명희;표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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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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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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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국내에서 시판되는 11 종의 과일을 선별하여 과일 껍질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과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여 이들 인자간의 상관성을 평가하였다. 동결건조 시료의 8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총 폴리페놀(44.1-178.3 mg GAE/g dw), 플라보노이드(4.1-40.3 mg QE/g dw), 비타민 C의 함량(0.12-4.60 mg/g dw)을 측정하고, DPPH(평균 89.1% 소거능)와 ABTS 라디칼 소거활성(평균 84.2% 소거능) 및 환원력(186.2-953.8 mM AAE/g dw)을 측정하여 시료의 항산화능을 평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총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자두>골드키위>포도껍질 등의 순위로 가장 높았으며, ABTS 라디컬 소거능과 환원력에 의한 항산화 활성 역시, 자두>골드키위>포도껍질 순으로 높게 나타나 이들의 항산화능은 주로 폴리페놀 성분에 기인한 것으로 밝혀졌다($R^2$=0.6356). 그러나 비타민 C의 함량이 높은 귤(4.60 mg), 오렌지(2.27 mg), 참외껍질(2.16 mg) 등의 항산화 활성은 DPPH 라디컬 소거능과 정의 상관관계($R^2$=0.5201)를 나타내어 본 실험에 사용된 대부분의 과일 껍질은 자체내 함유된 폴리페놀 화합물이나 비타민 C 등의 항산화 성분 및 농도에 따라 비교적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특히 폴리페놀 함량과 항산화 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난 자두와 골드키위의 껍질은 천연 항산화제뿐 아니라 기능성 식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제시된다.

느타리버섯류의 자실체 건조 방법 및 주정 추출 기간별 페놀성 성분 함량 및 생리활성 효능 비교 (Phenolic contents and physiological properties of Pleurotus ostreatus by drying method and 30% fermented ethanol extraction for different periods)

  • 엽소진;박혜성;강석민;한재구;이강효;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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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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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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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의 건조방법별 30% 발효주정의 추출 기간을 달리하여 폴리페놀 함량을 분석하였다. 폴리페놀의 함량은 건조방법별로는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한 시료가 가장 높았고, 추출 기간별로는 15일의 시료가 높게 측정되었다. 동결건조법으로 15일 추출한 각 균주별 폴리페놀 함량은 '수한'은 $0.41{\pm}0.01mg/mL$, '춘추2호'는 $0.44{\pm}0.02mg/mL$, '고솔'은 $0.48{\pm}0.02mg/mL$으로 각각 나타났다.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은 동결건조법으로 처리하여 30일 동안 추출한 시료가 높게 나타났으며, 각 균주별 자유라디칼, 아질산염의 제거 비율을 살펴보면, '수한'은 $30.97{\pm}1.88%$, $45.66 {\pm}1.98%$, '춘추2호'는 $35.50{\pm}3.29%$, $34.47{\pm}9.89%$, 고솔은 $35.47{\pm}4.90%$, $48.40{\pm}3.38%$으로 각각 나타났다. 건조방법별로는 열풍 건조법 보다는 동결 건조법이 시료의 폴리페놀 함량, 항산화능 및 항염의 효능을 잘 나타나게 하는 건조법이었고, 추출기간별로 살펴보았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은 15일, 항산화능, 항염의 효과는 30일 추출한 시료가 가장 높았다. 이 결과는 15일까지는 페놀성 물질들이 충분히 빠져나온다는 것을 알 수 있고, 15일 이후에는 페놀성 화합물 외에 항산화 항염에 관여하는 물질들이 추출되어 항산화능, 항염의 효능을 높인다는 것을 추측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건조방법으로는 동결건조법, 추출기간은 15일 이상으로 하여 추출했을 때 폴리페놀의 함량이 가장 높고, 항산화능, 항염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느타리버섯류는 건조 방법별 추출 기간별로 폴리페놀의 함량에 따른 항산화능과 항염의 효능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적절한 건조법과 추출 기간의 선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기능성 식품 및 건강식품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요한 자료로 활용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Microwave처리에 의한 쌀 가공 부산물의 항산화능의 변화 (Effect of Microwave Treatment on the Antioxidant Activity of Rice Processed By-products)

  • 배성문;김정한;조철우;정태춘;하정욱;이승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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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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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6-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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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Microwave 처리가 쌀가공 부산물로 발생하는 왕겨와 미 의 항산화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100 W, 200 W, 440 W의 출력으로 microwave를 처리하였을 때, 출력과 처리시간에 비례하여 갈변을 나타내는 색도의 변화가 관찰되었다 그러나, 왕겨와 미강의 전자공여능은 조사된 범위 내에서 microwave처리에 대해 큰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활성산 소종($H_2O$$_2$,O$_2$$^{-}$, .OH)을 발생시켜 어유의 과산화에 대한 왕겨와 미강의 과산화 억제력을 조사한 결과, 전반적으로 왕겨가 미강보다 microwaye 처리에 안정함을 보였다 특히, $H_2O$$_2$에 대한 왕겨의 과산화 억제력은 미강에 비하여 매우 높게 측정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왕겨가 미강보다 항산화 물질을 많이 함유함으로써 미강보다 높고 안정한 항산화능을 나타내 고, 또한 microwave 처리로 인하여 항산화 물질이 일부 파괴되지만 항산화력을 가지는 갈변 반응 생성물이 생성되어 왕겨의 경우에는 microwave 처리에 대해 영향을 거의 받지 않 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microwave 처리 공정은 왕겨나 미강의 항산화능을 이용한 가공 방법에 이용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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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막편의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 (Quality Characteristic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Peach Makphyun)

  • 심은경;김현정;김미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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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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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4-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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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시판되고 있는 복숭아 통조림을 선택하여 복숭아 페이스트를 만든 후 0, 5, 10 또는 20%를 첨가한 막편을 제조하여 품질 특성 및 항산화성을 분석하였다. 복숭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pH는 낮아지고 산도는 증가하였다(P<0.05). 복숭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막편의 환원당이 증가하였다(P<0.05). 색도는 복숭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명도와 적색도는 감소하고, 황색도는 증가하였다(P<0.05). 총페놀 함량은 복숭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 및 hydroxyl 라디칼 소거능은 복숭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IC_{50}$ 값이 낮아져 항산화능이 높았다. 기호도는 복숭아를 첨가할수록 외관, 향미, 맛,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적 기호도는 복숭아 20% 첨가군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P<0.05). 이상의 결과로 보아 복숭아 첨가가 떡의 항산화능과 기호도를 증가시켜 저장성이 낮은 복숭아의 활용도를 높이고 설기떡의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복숭아 20%를 첨가하여 복숭아 막편을 제조할 경우 전반적인 기호도와 항산화능에서 가장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다양한 복숭아 통조림과 막걸리 제품을 이용한 비교 분석으로 최대 가치를 창출하는 복숭아 막편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포도씨의 총페놀 성분,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소거능에 대한 마이크로웨이브 추출조건 예측 (Prediction of the Optimum Conditions for Microwave-Assisted Extraction of the Total Phenolic Content and Antioxidative and Nitrite-scavenging Abilities of Grape Seed)

  • 이은진;김정숙;김현구;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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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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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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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포도씨에 함유된 항산화 및 아질산염소거성분에 대한 마이크로웨이브 최적 추출조건을 예측하고자, 추출조건(microwave power 0~120 W, 에탄올 농도 0~100%, 추출시간 1~5 min)을 독립변수로 하고 조건별 추출물의 총페놀 함량,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소거능을 종속변수로 하여 회귀 분석함으로써 최적 추출조건을 예측하였다. 도출된 회귀식의 $R^2$는 0.8024-0.9498 범위로 나타났다. 추출물 기능성분들의 최대 예측값과 최적 추출조건은 총페놀 함량의 경우 3.19%(microwave power 142.32W, 에탄올농도 44.30%, 추출시간 4.23 min)와 항산화능의 경우 1.22(84.44W, 56.60%, 3.28 min)로 나타났다. 그리고 pH 1.2~3.0에서 99.5% 이상의 높은 아질산염 소거능을 보인 추출물의 최적 추출조건 범위는 microwave power 30.80~106.58W, 에탄올 농도 49.32~55.18%, 추출시간 3.72-4.58 min으로 예측되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총페놀 함량과 항산화능은 높은 상관성을 보이면서 microwave power에, 아질산염소거능은 에탄올 농도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균근성 버섯류 추출물의 항산화능 및 영양성분 비교 (Comparison of the antioxidant activity and nutritional contents of ectomycorrhizal mushroom extracts in Korea)

  • 안기홍;한재구;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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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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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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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국내 자생하는 균근성 버섯 중 본 연구에서 수집한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 젖버섯속(L. parallelus), 송이(T. matsutake), 싸리버섯(R. botrytis)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DPPH 라디컬 소거능, 철환원 항산화능, 환원력, 아질산염 소거능,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의 항산화 활성과 균근성 버섯의 건조시료를 이용하여 아미노산 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수집된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싸리버섯(R. botrytis) 열수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33.8%), 철 환원 항산화능(0.38), 환원력(0.35), 총 폴리페놀 함량(13.83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2.56 mg QE/g)이 다른 버섯류에 비하여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질산염 소거능은 젖버섯속(L. parallelus)이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OK1165)이 각각 1,046.1 mg/kg과 404.9 mg/kg으로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4종의 균근성 버섯류에서 검출된 아미노산 성분 중 시스테인(Cys)이 전체 아미노산 성분 중에서 가장 높게 검출된 성분이었으며, 페닐알라닌(Phe)는 다음으로 많이 검출된 성분이었다.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의 경우 쓴맛을 내는 성분들이 함량이 높았으나 동시에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들도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았으며, 송이(T. matsutake)는 감칠맛, 단맛을 내는 성분이 다른 균근성 버섯류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야생에서 수집한 4종의 균근성 버섯류 중에서 항산화능은 싸리버섯(R. botrytis)이 가장 높았으며, 아미노산 함량은 붉은꾀꼬리버섯(C. cinnabarinus)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국 식품재료로 상용되는 식물로부터 분리한 향기추출물의 항산화능 탐색 (Analysis and Antioxidant Activity of Volatile Extracts from Plants Commonly Used in Korean Foods)

  • 장혜원;이화정;이광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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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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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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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물체로 한국에서의 식품 재료로 주로 사용되는 미나리, 쑥갓, 참깨가 지닌 향기 성분의 항산화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식물체 식품재료의 향기 성분은 감압하의 증기 증류와 dichloromethane을 용매로한 액체-액체 연속 추출을 이용하여 추출하였고, 추출된 향기 성분의 정성 및 정량 분석과 이들이 지닌 항산화능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연구 결과는 미나리, 쑥갓, 참깨의 고유한 향기 성분을 가진다는 것과 이들의 향기 추출물이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와 Lipid MA assay에서 항산화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쑥갓의 향기 추출물은 $500{\mu}g/mL$의 농도에서 두 실험결과에서 모두 50% 이상의 항산화능을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 $100{\mu}g/mL$의 농도에서 참깨의 향기 추출물이 90%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쑥갓과 미나리의 향기추출물이 각각 63%, 12%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500{\mu}g/mL$의 농도에서 hexanal 산화 저해 효과는 참깨>쑥갓>미나리의 순으로 나타났다. 쑥갓, 참깨의 향기 추출물은 95%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보였고, 미나리의 향기 추출물은 25%로 가장 작은 항산화 효과를 보였다. 이 세 가지 식품소재의 향기성분들은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비교하여도 뒤떨어지지 않았다 Lipid MA assay에서는 $100{\mu}g/mL$의 농도에서 MA형성에 대한 저해 효과는 마늘이 $20{\mu}g/mL$의 농도에서처럼 51%로 가장 높았고 미나리와 참깨가 각각 41%, 12%를 나타냈었다. $500{\mu}g/mL$의 농도에서 MA 저해 효과는 쑥갓>미나리>참깨의 순으로, 각각 54, 48, 29%를 나타냈다. 참깨는 20, $100{\mu}g/mL$의 농도에서처럼 가장 작은 효과를 보여줬고, 쑥갓은 50% 이상의 항산화 효과를 나타냈다. Aldehyde/Carboxylic acid assay에서는 참깨가 가장 높은 효과를 보여줬지만 Lipid MA asaay에서는 그에 비해 가장 낮은 효과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