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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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 (IA Relation between Social Status Type and Academic Achievement in the Upper Grade Students of the Elementary School)

  • 안이환;이창우
    • 초등상담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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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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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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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사회성측정(sociometry)을 통한 사회적지위의 유형에 따라 초등학생의 학업성취도에서 차이가 나타나는지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이를 위하여 K시에 소재한 S초등학교 6학년 201명을 대상으로 성별의 분리를 적용하여 7가지(인기, 평범, 배척, 높은 공격성에 의한 배척, 높은 수동성에 의한 배척, 무시, 양면성아동)로 지위유형을 분류한 다음, 각각의 지위집단 유형이 보여주는 학업성취도를 종속변인으로 하여 사회적지위 유형과 학업성취도간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5가지 사회적지위 유형을 분류하기 위하여 안이환(2007)에 의해 개발된 한국형 사회성 측정의 전산프로그램이 사용되었으며, 나머지 2가지 하위유형 분류는 실험조건에 따라 분류되었다. 종속변인은 2011학년도 1학기 중간학력평가 교과군별 점수였다. 성별과 지위유형에 따라 인문군(국어와 사회)과 자연군(수학과 과학)의 평균치가 비교되었다. 이때의 준거집단은 평범아동 집단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남자아동의 경우,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무시된아동의 성적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양면성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보였다. 여자아동의 경우에는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인기, 무시, 양면성아동이 유사한 범위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보였으며, 배척아동이 인문군과 자연군에서 모두 가장 낮은 성적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학업성취도는 초등학생의 사회적지위 유형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관계지향적 학습형태를 지향하는 오늘날의 교육과정에 대한 흐름을 고려해 볼 때, 초등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기 위한 사회적관계의 연구에 대한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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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이용 동기가 학업성적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미디어 능력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Middle.High School Students' Media Education Using Motive Effect in School Achievement: Focusing on the Academic Self-Efficacy and Media Competence)

  • 이정춘;김은규;강진숙;박상호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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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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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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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미디어 교육을 받고 있는 중 고등학생들의 미디어 교육 이용유형과 효과에 관한 연구이다. 이를 위해서 미디어 교육 이용 동기, 학업적 자기 효능감, 미디어 능력 그리고 학업성적을 조사하였다. 분석결과, 우선 미디어 교육 이용 동기는 '수업 편리성/도움 추구', '정보/교육방법 습득 추구', '새로운 수업/의사소통 추구', '능력향상 추구', '자율적 교육 추구', '시대 편승 추구', '새로운 지식/교육추구' 순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미디어 교육 이용 동기 중에서 학업적 자기 효능감에서는 '새로운 지식/교육추구' 동기만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미디어 능력에는 '수업 편리성/도움 추구', '정보/교육방법 습득 추구', '새로운 수업/의사소통 추구', '자율적 교육 추구', '시대 편승 추구' 등 5개 동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성적에는 '자율적 교육 추구'와 '새로운 지식/교육추구'만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학업적 자기 효능감'이 '미디어 능력'보다 학업성적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미디어 교육은 어느 정도 새로운 수업방식과 능력향상 차원에서 의미가 있지만, 학생들의 학업적 자기 효능감과 학업성적에서는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학생들의 미디어 능력 함양에는 미디어 교육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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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활용능력에 대한 자기효능감과 학업성취도간 상관관계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Self-efficacy on the Information Literacy and the Level of Academic Achievement)

  • 김성원
    • 정보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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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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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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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개인의 정보활용능력은 단기적으로는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장기적으로는 평생학습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개인의 경쟁력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정보활용능력이 개인의 성과와 상관관계를 가지는지를 대학생 집단을 대상으로 검증해 보았다. 개인의 성과 지표로는 실험집단이 대학생인 점을 고려하여 학업성취도인 평점평균을 채택하였다. 검증결과 정보활용능력(information literacy)에 대한 자기효능감(self-efficacy)과 학업성취도간에는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러한 상관관계는 지속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정보활용능력이 개인의 성과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는 정보활용능력 관련 교과의 개설에 대한 당위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하이퍼텍스트 유형과 자기주도성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Hypertext Structure and Self-Direction on Learning Performance)

  • 박정환;양은영
    •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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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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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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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하이퍼텍스트 유형과 자기주도성이 학업성취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경기 H시 소재 H고등학교 1학년 2학급 69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성 검사를 실시하여 평균점수 이상을 얻은 학생을 자기주도성이 높은 집단으로, 그 미만을 얻은 학생을 자기주도성이 낮은 집단으로 분류하여 실험처치를 하였다. 연구 결과, 하이퍼텍스트 유형은 학업성취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은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이퍼텍스트 유형과 학습자의 자기주도성이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본 연구는 비교적 짧은 기간에 이루어져 지속적인 학습효과를 검증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친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자기주도성 이외의 학습자 특성을 고려한 연구와 컴퓨터일반 교과 외 다양한 학습내용으로 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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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사이버강의 영향 요인에 관한 융복합 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the Affecting Factors of Cyber Lecture for University Students)

  • 강경심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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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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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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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연구 목적은 대학생의 사이버강의 융복합 영향요인을 검증하는 것으로 사이버강의 전 후 인식 수준 비교 검증을 통해 그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 자료는 설문지이며, 15개 문항을 유용성, 흥미, 학업관련성, 사회적 상호작용, 사용의도의 5개 영역으로 분류하였다. 대학생의 사이버강의 인식수준은 5개 영역에서 학습 후 유의미하게 향상하였고, 특히 흥미와 학업 관련성에서 높게 향상되었다. 성별 및 학년별은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5개 영역에서는 유의미하게 높아졌다(p<.001). 전공별 인식 수준은 사회과학전공이 흥미와 사용의도에서 학습 후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연구 결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강의는 전반적으로 융복합 효과가 있음이 판명되었다. 사이버강의 컨텐츠 제작 시 흥미와 학업관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될 필요가 있으며, 유용성의 요인인 학업관련성이 고려될 필요가 있다.

교수자 지지가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융합적 영향: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 (Converged Influence of Professor Support on Academic Procrastination: Focused on the Mediation Effect of Academic Failure Tolerance)

  • 송성숙;함현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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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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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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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교수자 지지가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경기도 D대학교 학생 211명을 대상으로 Google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수집된 자료는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상관분석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학업적 실패내성의 매개효과는 Baron과 Kenny의 3단계 회귀분석과 Sobel Test를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교수자 지지는 학업적 지연행동과 부적상관이 있었고, 학업적 실패내성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또한 학업적 실패내성과 학업적 지연행동 간에는 부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교수자 지지가 학업적 지연행동에 미치는 영향에서 학업적 실패내성은 완전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생의 학업적 상황에서 교수자의 지지와 학업적 실패내성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의 학업적 지연행동을 낮추고 학업적 실패내성을 강화할 수 있는 교수자의 지지프로그램 제공의 필요성을 제언하였다.

학업성취와 학교만족도의 종단적 상호 관계 : 빈곤 및 비빈곤 집단 차이를 중심으로 (Longitudinal Relationships between Academic Achievement and School Satisfaction :Using Fully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ing and Multi-group Analysis by Poverty Status)

  • 박현선;이현주;정익중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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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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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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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학업성취와 학교만족도간의 종단적 관계의 양상이 빈곤집단과 비빈곤 집단에서 어떻게 차이 나는지를 규명하고자 1차년에서 5차년까지의 서울아동패널 자료를 활용하여 완전 기회귀교차지연분석(Fully Autoregressive Cross-Lagged Model)을 수행하였다. 분석결과 비빈곤 집단은 초등학교 4학년 학업성취수준이 초등학교 6학년 학교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다시 중학교 2학년 학업성취수준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나 초등 시기의 학업성취가 학교만족도 및 중등시기의 학업성취에 까지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반면, 빈곤집단의 경우 초등학교 4학년 시기의 학업성취는 중학교시기의 학업성취 및 학교만족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다만 초등학교 6학년 시기의 학교만족도가 중학교2학년 학업성취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등시기에 학업성취가 좋았던 빈곤 아동들도 중등 과정에서는 그렇지 못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발견은 비빈곤 아동과 빈곤아동에 대한 학업성취 지원을 위한 교육적 접근도 상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비빈곤 아동의 경우 직접적인 학업지원을 통해 학업적으로 낙오되는 아동들이 없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학교만족도 증진 전략이 될 수 있고, 이는 궁극적으로 중등교육과정의 학업성취로 연결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빈곤아동의 경우에는 직접적인 학습지원보다 우선적으로 학교와의 애착을 높여주는 프로그램이 병행 또는 선행되어 학교만족도를 높여주고,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를 높여줌으로써 궁극적으로 중등교육과정의 학업성취 지원전략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접근의 중요한 실천적, 정책적 함의를 제공하고 있다.

영재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요인들: 자기결정성, 학습목표지향성, 자기효능감, 지능관 및 자기조절학습전략을 중심으로 (A Study of Factors Effecting on Gifted Students' Achievement : Self-determination, Learning Goal-orientation, Self-efficacy, Implicit Theory of Intelligence, and Self-regulated Learning Strategy)

  • 조선미
    • 영재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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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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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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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영재들의 학업성취에 영향을 주는 심리적 요인인 자기결정성, 학습목표지향성, 자기효능감, 지능관 및 자기조절학습전략의 영향력을 조사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영재들 중 학업성취가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들의 심리적 특성에 차이가 있는지도 살펴보았다. 한국교육종단연구 자료 중 중학교 2학년 영재학생 128명의 자료가 최종 분석되었다. 분석 결과 외적 조절동기는 학업성취에 부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확인된 조절동기, 숙달접근, 자기효능감, 정교화, 초인지 전략은 정적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계적 중다 회귀분석을 통해 학업성취에 영향을 준 6개 하위요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비교하였는데 분석결과 영재들의 학업성취는 정교화에 의해 15.5% 가량이 설명되었고 확인된 조절동기에 의해 추가로 5% 정도 더 설명되었다. 독립표본 t 검정 분석결과 학업성취가 낮은 영재학생들은 자기결정성, 숙달접근성, 자기효능감, 정교화, 초인지, 공간관리, 교사도움에서 낮은 수준을 보였다. 따라서 성적이 낮은 중학교 영재들의 학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정교화 인지전략을 발달시킬 필요가 있다.

프로그래밍 학업성취도에 관한 사례연구: 하드웨어 교과과정 중심으로 (A case study on programming academic achievement: Focused on the hardware curriculum)

  • 이승우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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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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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9-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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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논문에서는 H/W 전공자들의 프로그래밍 수준을 S/W 전공자들과의 상대적 비교 분석을 통하여 파악하고자 첫째, H/W와 S/W 분야 졸업예정자들에게 C언어와 C++언어에 관한 프로그래밍 학업성취도를 비교 측정하였다. 둘째, H/W와 S/W의 교과과정 편성을 비교 분석하여 프로그래밍 학업성취도 향상에 관련된 정보를 교과과정을 통하여 도출하였다. 셋째, 수학적 학습능력이 프로그래밍 학업성취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기 위해서 수학 교과목과 프로그래밍 교과목간의 학업성취도에 관한 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그 관련성을 분석했다. 이를 통하여 향후 H/W 교과과정에서 학과차원의 특수성과 실정을 반영한 효율적인 프로그래밍 학업성취도 증대 방안에 관하여 제안하였다.

학업성취도 미달 학생이 보통 이상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친구효과 추정 (The Peer Effects of Under-performing Students on Proficient Students: Evidence from Regression Discontinuity Design)

  • 우석진
    • 노동경제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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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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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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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논문에서는 학업성취도가 낮은 학생이 학업성취도가 보통 이상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미치는 친구효과를 추정하였다. 친구효과 추정을 위해 2009년에 시행되었던 학력향상중점학교 정책이 수반하는 회귀불연속설계를 이용하였다. 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전수 자료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이러한 친구효과는 존재하였음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으로는 학력향상중점학교 정책으로 학업성취도 미달학생 비중이 1%p 감소할 때, 보통 이상 학생의 비중이 5%p 이상 증가하였다. 더 나아가서 이러한 친구효과는 다양한 강건성 검정 하에서도 여전히 존재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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