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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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강의를 통한 간호대학생의 HIV/AIDS 교육의 효과 (The Effect of HIV/AIDS Education Program for Nursing Students by Video-Learning Methods)

  • 서명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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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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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7-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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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동영상 강의를 통한 간호대학생의 HIV/AIDS교육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단일군 사전사후 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J시 V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93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20년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paired t-test, independent t-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동영상 강의 전보다 후에 HIV/AIDS 지식과 태도가 향상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태도의 세부항목 중 사회적 낙인인식의 차이는 미흡했다. 또한 지식과 태도에 대한 상관관계에서 지식이 향상되었다고 해서 태도가 긍정적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니었으므로, 정확한 지식을 기반으로 하되 HIV/AIDS에 대한 인식개선을 좀 더 강조하는 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사회적 낙인인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 및 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필요하다. 본 연구결과를 통하여 동영상 강의가 간호대학생의 HIV/AIDS 지식과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유용한 교수학습 방법임이 입증되었으며, 본 연구는 추후 다양한 컨텐츠를 동영상 강의 방법으로 활용하여 교육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의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이용실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Internet Game and Smartphone Usage of the Seni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 이인숙;이미형;김희경;박정숙;손지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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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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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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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의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2018년 10월 6일부터 2019년 9월 30일까지 K 지역 소재 16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1,61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고, 기술통계와 빈도분석, Chi-square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인터넷 게임중독 자가진단척도(I-GUESS)는 고위험군이 6.1%로 나타났고,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S-scale)는 잠재적 위험군 10.1%, 고위험군 0.8%로 나타났다. 인터넷 게임 및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신체적 문제는 36.0%가 경험했다고 응답했고, 눈의 피로가 20.4%로 가장 높았다. 정서적 문제는 18.5%에서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분노가 6.8%로 가장 높았다. 사회적 문제는 21.8%가 경험한 것으로 파악되었고, 부모와의 갈등이 10.3%로 가장 높게 보고되었다. S-scale 점수와 I-GUESS 점수에 따른 주 사용 콘텐츠를 조사한 결과, S-scale 점수와 I-GUESS 점수가 높을수록 중계방송콘텐츠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I-GUESS와 S-Scale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I-GUESS와 S-Scale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I-GUESS 점수가 고위험군 일수록, S-scale의 고위험군 비율도 높게 나타났으며, S-scale 점수가 고위험군 일수록 I-GUESS 점수의 고위험군 비율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이러한 변수를 고려하여 예방의 관점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 및 부모 교육 컨텐츠 개발이 시급함을 제언코자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용 영양교육 소책자 개발 및 효과 분석 - 하루 필요 식품군 단위수 교육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ffects' Analysis of Nutrition Education Pamphlet for the Higherr Grades Elementary Students -Focused on Individual Daily Needed Food Exchange Units-)

  • 임은수;조영숙;김세나;김숙배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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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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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9-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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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effects of a nutrition education focused on Food Exchange System for the higher grades elementary children. Nutrition education lessons (40 min/lesson, 4 times), '5 major nutrients and functions', '6 food groups', 'daily needed energy and food exchange units', 'good choice of snacks and balanced exercise' were provided to elementary students (5th grade students). This research was based on the data from two groups of elementary school children in the 'education' group (n = 31) and 'non-education' group (n = 31). We assessed the changes in dietary attitude, food habit and nutrition knowledge using questionnaire and nutrient intake using 24hr recall method by nutrition education using the developed pamphlet. After educ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dietary attitude score only in attitude of 'balanced meal' (p < 0.001) in the education group compared to the non-education group. In food habit,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changes in the type of breakfast and in the priority of choosing snack in the educated group. In nutrition knowledge, there were significant increases in scores of 'function of carbohydrate' (p < 0.05), 'function of fat' (p < 0.01), 'function of vitamin' (p < 0.01), 'foods of carbohydrate' (p < 0.01), and 'foods of vitamin' (p < 0.01) in the educated group. After education, carbohydrate: protein: fat (CPF) ratio was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education group, 59 : 16 : 26 vs. non-education group, 63 : 15 : 23). In evaluation of nutrient intake by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there were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in energy (p < 0.05), thiamin (p < 0.05), riboflavin (p < 0.05), vitamin C (p < 0.05), phosphorus (p < 0.01), Fe (p < 0.01) and zinc (p < 0.01) in the education group compared to the non-education group. In conclusion, the developed 4 times' nutritional education pamphlet focused on individual daily energy requirements and food exchange units using food exchange system for higher grades' elementary student may positively change nutrition knowledge and dietary intakes.

8주간의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신장, 체성분, 체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8 Weeks Complex Exercise Program on The Height, Body Composition, Physical Fitnes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 권세진;김슬희;김원주;어지예;이미애;유병규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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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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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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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 본 연구는 8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신장, 체성분, 체력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방법 : 경기도에 소재한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의 복합운동프로그램에 지원한 남녀 초등 3 ~ 6학년 학생 11명(남자=6명, 여자=5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8주 동안 주 2회 50분씩 복합운동프로그램(국민체조, 특허스트레칭, 음악 줄넘기, 탄력밴드운동, 마무리운동)을 적용하였다. 운동 전 후의 신장, 체성분을 알아보기 위하여 Inbody 520, 체력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Primus RS, Commander Power Track II, 윗몸일으키기, 체전굴을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8주 후 재측정을 실시하였다. 결과 : 8주간 복합운동프로그램 적용 후 대상자는 실험 전보다 실험 후 신장, 체성분, 하지근력, 근지구력의 측정값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상지근력과 유연성은 향상되었지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초등학생의 키성장, 체성분과 체력 향상에 복합운동프로그램이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서 대조군과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을 고려한다면 보다 나은 객관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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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학습을 위한 호흡곤란증후군 환아 시나리오 개발 및 학습 수행 평가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a Scenario for Simulation Learning of Care for Children with Respiratory Distress Syndrome in Neonatal Intensive Care Units)

  • 이명남;김희순;정현철;김영희;강경아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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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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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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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호흡곤란증후군 환아 사례의 시뮬레이션 학습 시나리오를 개발하여 지식 적용-기술 수행, 문제 해결 능력, 학습만족도를 파악하는 데 있다. 방법 단일군 사후설계를 적용하였으며, 고위험 아동간호학을 수강하고 있는 간호학과 4학년 55명을 대상으로 총 17개조를 구성하여 매주 3개조(4-5명/조)로 시뮬레이션 운영 후 디브리핑을 60분간 실시하였으며, 자신의 실습 수행에 대한 문제해결능력과 학습만족도를 평가하였다. 결과 시나리오는 간호진단을 포함하여 6단계로 구성하였으며, 20분의 운영 시간 내에 호흡곤란 증후군 환아에 대한 지식 적용 및 기술 수행 능력, OSCE 수행 능력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하였다. 지식 적용-기술 수행 평가에서 간호진단을 제외한 5개의 범주 중 평가 단계가 지식 적용과 기술 수행 모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식 적용에서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보인 항목은 사정 단계에서 산소포화도 관찰, 평가 단계에서 산소분압과 산소포화도 확인이었고, 기술 수행에서는 중재 단계의 호흡곤란 완화 간호가 높았다. 사정 단계의 검사 확인은 지식 적용 및 기술 수행 영역에서 모두 낮게 나타났다. OSCE 수행 평가에서는 흡인 수행 능력에서는 사용한 물품 정리 및 수행 후 손씻기, 산소 공급에서는 급습기 멸균증류수 확인이 가장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잘 수행된 항목보다 수행되지 못한 항목이 흡인과 산소 공급 모두 많은 것으로 나타나 기본간호술기의 중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제 해결 능력과 학습 만족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문제 해결 능력이 높을수록 학습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시뮬레이션 교육 시행 후 문제 해결 능력에 따라 학습 만족도가 높으므로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아동간호영역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될 필요가 있으며, 기본간호술기 수행 능력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 활발히 운영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일 대학 간호학생들의 학습유형 별 문제중심학습의 효과 (Effect of Problem-based Learning by the Type of Learning in Nursing Students in a Single University)

  • 변도화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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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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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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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학생들의 학습유형 별 문제중심학습 효과를 확인하고자 실시된 단일군 전 후 설계 실험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A시에 소재하는 일 개 대학교 간호학과 4학년 학생 131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125명의 자료를 이용하였다. 연구기간은 2016년 4월 18일 부터 6월 10일까지 8주 동안이었으며, 자료 분석은 서술통계, ANOVA, ${\chi}^2$-test, t-test로 하였다. 본 연구결과 간호학생들의 학습유형은 수렴자가 가장 많았으며, 적응자, 융합자, 분산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간호학생들의 문제중심학습 후에 학습몰입, 문제해결능력, 비판적 사고성향은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 학습유형 별 문제중심학습에 있어서 문제해결능력은 수렴자가 적응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문제중심학습 적용에 있어서 학습유형별 학습몰입과 비판적 사고성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모든 학습유형에서 학습몰입과 비판적 사고성향이 증가되었다. 이에 본 연구결과는 학습유형 별로 교수학습전략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간호대상자의 건강문제 발생 시 비판적 사고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문제중심학습법을 적용함에 있어 학습유형 별로 약점은 보완하고 강점은 강화하는 교수학습 전략 방안의 모색이 필요하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이 간호대학생의 비판적 사고성향, 의사소통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imulation-Based Practice on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Communication Skill, and Clinical Performance for Nursing Students)

  • 이외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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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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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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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핵심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교육을 개발 적용하여 비판적사고 성향, 의사소통 능력, 임상수행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의 실험 연구로 G도 소재 간호대학생 4학년 53명을 대상으로 자가보고식 설문지를 이용하여 2016년 6월10일 부터 8월19일 까지 자료를 수집하였다.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은 4개의 실습 모듈을 이용하여 6-8시간/일, 총 60시간 적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을 이용하여 빈도, paried t-tes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전 후 임상수행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 능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실습 교육 후 임상수행능력은 비판적 사고성향(r=.628, p<.001), 의사소통(r=.716, p<.001)과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r=.650, p<.001)도 정의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임상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비판적 사고성향과 의사소통능력을 높일 수 있는 시뮬레이션 기반 실습 교육의 개발 및 효과를 검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보건계열 대학생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방안 (Self-Esteem and Stress-Coping Strategies of the College Students in the Department of Public Health)

  • 유은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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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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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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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보건계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방안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학교생활과 진로지도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시도하였다. 호남지역에 위치한 6개의 보건계열 학과에 재학중이며,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학생 2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자료수집은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대처 방식을 포함한 구조화된 설문지를 활용하여 자기기입식 응답법으로 2008년 11월 1일부터 12월 21일까지 하였다. 연구결과는 일반적 특성들 중 자아존중감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교우관계가 매우 원만한 경우에 높은것으로 나왔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학년과 어머니의 교육정도가 높을수록,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안과는 종교가 있는 경우와 군지역에 거주하는 경우에 적극 활용한 것으로 나왔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문제중심과 사회적 지지)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으며, 소극적 대처(정서완화와 소망대처)가 잘 될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은 것으로 나와, 대학생들의 전반적인 스트레스 대처방안이 높을수록 자아존중감이 높음을 나타냈다. 결론적으로 보건계열 대학생들이 학업과 실습, 취업 등에 대한 스트레스 대처방안을 모색 할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 커리큐럼을 대학 정규 교육과정에 마련하고 학생 상호간의 유대관계 향상과 지도교수와 학생간의 정서적 교류체계를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대학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리라 사려된다.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목표몰입,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능력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Online Psychiatric Nursing Practicum including Virtual Simulation on Goal Commitment, Self-Efficacy, Critical Thinking Disposition and Problem-Solving Ability)

  • 박금옥;정수경
    • 융합정보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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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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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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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임상현장실습이 어려운 COVID-19 상황에서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간호대학생의 목표몰입, 자기효능감, 비판적 사고성향 및 문제해결 능력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단일군 사전·사후설계이다. 연구 대상자는 A광역시에 소재한 간호학과 3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하여 수집하였고 31명이 최종 참여하였다. 연구결과 목표몰입, 비판적 사고성향은 사후조사에서 사전조사보다 향상되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자기효능감(t=4.222, p<.001)과 문제해결능력(t=6.807, p<.001)은 온라인 실습전보다 실습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 이 결과는 가상시뮬레이션을 포함한 온라인 정신간호학실습이 자기효능감과 문제해결능력 향상에 효과가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COVID-19 의료현장에서의 직접 간호수행이 어려운 만큼 정신간호학실습에 가상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다면 온라인 실습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행동에 미치는 임상효과 (The Clinical Effect of School Sand Play Group Counseling on Child Emotion and Behavior)

  • 곽현정;안운경;한길자;임명호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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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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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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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이 아동의 정서 및 행동에 미치는 임상적인 효과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bigcirc}{\bigcirc}$시에 소재한 초등학교의 4-6학년 학생 113명을 대상으로 2015년 3월부터 7월까지 12주간 10회기의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을 시행하였다. 소그룹은 아동 10명-1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회기는 Baseline 평가, 치료 10회기, 사후 평가회기 등 총 12회기로 구성되었다. 대상군은 남아 56명(49.6%), 여아 57명(50.4%)이었으며, 평가도구로는 역학 설문지와 한국아동청소년인성검사(Korea Child & Youth Personality Test, KCYP)를 Baseline 시점과 치료 후에 각각 평가하였다. 12주의 모래놀이 시행전후에서 KCYP의 임상척도 및 세부평가척도 점수를 각각 비교한 결과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 후 초등학생의 자존감이 향상되었으며 우울증상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학교모래놀이 집단상담은 초등학생의 정서적 문제뿐만 아니라 자존감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