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학교부적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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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Group Art Therapy on Self-esteem and Stress of School Maladjusted Adolescents)

  • 김은지;김미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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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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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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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A지역 B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교부적응 청소년 6명이며, 기간은 2021년 5월 12일 부터 6월 9일까지 주 2회, 회기당 60분씩 총 10회기 진행하였다. 연구 도구는 자아존중감 척도(SEI)와 빗속의 사람그림(PITR)검사의 사전·사후 변화를 살펴보았다. 자료 분석은 자아존중감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Wilcoxon test를 실시하였고 빗속의 사람그림(PITR)검사의 변화는 미술치료전문가 2명이 질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효과적이었다. 둘째, 집단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스트레스 감소에 도움을 주어,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데 효과적임이 입증되었다.

시간관리 행동치료 프로그램이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ime Management Behavioral Therapy Program on Self-Esteem, Stress Coping of School Maladjusted Adolescents)

  • 이연덕;황기철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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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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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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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생활시설에서 도움을 받고 있는 학교부적응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16주간의 시간관리 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고자 자아존중감 검사와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를 적용하여 중재전후 변화를 비교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 시간관리 행동치료 프로그램 실시 전후에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스트레스 대처방식 중 적극적 대처방식과 소극적 대처방식의 점수 모두 중재 전후에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단기간의 프로그램 중재효과에서도 스트레스 적극적 대처방식이 유의하게 향상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시간관리 행동치료 프로그램이 학교부적응 청소년들의 자아존중감과 스트레스 대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학교부적응 학생 대상 예비부모교육 수업 적용 사례 연구 (A Case Study of Parenting Education Program for Students with School-Maladjustment)

  • 오은영;최새은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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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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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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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교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그 효과를 알아보는 데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청소년 대상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 17차시 중 9차시를 일부 수정하여 제주도 일반계 고등학교 대안교실에 참여하는 학생 10명에게 실시하였다. 예비부모교육의 참여는 관찰과 면담을 통해 학교부적응 학생들의 자아개념 및 가족가치관의 긍정적 변화와 피임, 기초 돌봄, 자녀발달단계별 부모의 역할의 변화 필요성에 대한 정보획득,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에 대한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여성가족부에서 개발한 예비부모교육프로그램은 부모로부터 정서적 지원과 올바른 양육환경에서 자라지 못한 경우가 많은 학교부적응 학생들에게 올바른 부모역할 수행에 도움을 주어 개인에게는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으로는 학대의 대물림을 방지하여 가정의 건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학교부적응 학생의 긍정적인 신념의 변화와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등의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은 학생의 학교생활의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결과를 가져와 학교부적응 학생 예비부모교육 수업은 효과적인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으로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steem in the Relationship between Discrimination Experience and School Life Maladjustment at Community Child Center)

  • 이혜경;조은정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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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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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0-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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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경험하는 차별경험과 학교생활부적응 관계에서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아동의 학교생활적응 증진을 위한 효과적인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지역아동센터 아동패널 조사 데이터 중 3기 제1차 패널 초등학교 4학년 64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분석을 위해 SPSS 21.0으로 상관관계 분석과 3단계 매개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차별경험 중 차별 가해정도와 차별 피해정도는 학교생활부적응과 정적인 관계, 자아존중감과는 부적인 관계로 나타났으며 자아존중감과 학교생활부적응은 부적인 관계를 보였다. 둘째, 자아존중감의 매개효과를 살펴본 결과, 먼저 차별 가해정도의 경우 부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차별 피해정도에서는 완전매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음이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학교생활적응을 위한 차별 예방의 일환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증진의 실천적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Solution-focused Group Art Therapy on School Life Adjustment of the Maladjusted Adolescents)

  • 양지원;김형모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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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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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1-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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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가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효과에 관하여 살펴보기 위하여, 경기도 K시 K중학교에 다니는 학교부적응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김지은(2005)의 학교생활적응척도로 사전검사 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2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여 10명씩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무작위 배치하였다. 실험집단에는 2014년 9월15일부터 2014년 12월 22일까지 사전 사후검사를 포함한 총 12회기의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를 실시하였다. 집단 간 동질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맨 휘트니 U 검정(Mann Whitney U test)을 실시하였으며, 이후 사전 사후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윌콕슨 부호 순위 검정(Wilcoxon's signed ranks test)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해결중심 집단미술치료는 학교부적응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력을 향상시켰으며 효과적인 방법으로 활용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된 부·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the Parental Attitude types and Adolescents' Adaptation to School)

  • 김종희;김은향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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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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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3-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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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지각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 부모 간 양육태도의 일치 여부 및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 적응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중고생 586명(여학생 306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지각한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과 학교생활 적응 수준을 조사하였으며, 다변량 분산분석(MANOVA)을 통해 차이검증을 하였다. 연구결과, 부 모의 양육태도 유형에 따라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애정-자율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가 다른 경우(애정-통제일치, 적대-자율일치, 적대-통제일치, 불일치)에 비해,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적대-통제 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는 불일치 집단 부모의 자녀보다도 학교생활 적응 수준이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바탕으로 부모 양육태도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논의하였으며, 부모 양육태도와 자녀의 적응에 대한 후속연구의 방향을 제안하였다.

부부갈등, 부모양육행동, 자아통제력이 청소년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분석: 비행친구와 학교부적응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An Analysis of Pathways from Parental Conflict, Parenting Behavior and Self-control to Adolescent Delinquency :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Delinquent Peers and School Maladaptation)

  • 정소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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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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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5-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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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부부갈등과 부모양육행동과 같은 가족과정요인과 청소년의 자아통제력이 비행친구와 학교 부적응을 매개로 하여 비행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를 분석하였다. 한국청소년개발원의 2004년도 중2학년 청소년패널 데이터 자료를 이용하였고 분석대상은 재혼가정을 포함하여 양부모가 모두 있는 총 2,968명이었고, 분석방법은 구조방정식모형을 사용하였다. 분석결과 부부갈등은 부모의 양육행동과 자아통제력, 비행친구와 학교부적응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비행에 영향을 미친 반면 부모양육행동은 자아통제력과 비행친구, 학교부적응을 매개로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비행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비행을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한 개입 방안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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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Meister high school students' career maturity with respect to the impact on school maladjustment)

  • 유재만;이병욱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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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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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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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이 연구의 목적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성숙도와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 진로성숙도가 학교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분석하여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연구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연구와 조사연구를 진행하였다. 문헌연구를 통해 마이스터고와 진로성숙도, 학교부적응에 대하여 알아보았고,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을 측정하기 위한 도구를 통해 2016년 완성학급이 된 37개 마이스터고등학교 1,660명의 학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70%의 설문지를 최종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마이스터고 학생의 진로성숙도는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로성숙도 하위 영역에서는 '독립성', '직업에 대한 태도', '합리적 의사 결정', '정보 탐색'과 '진로 준비 행동'이 학교 부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으로 구분하여 실시한 다중회귀분석에서는 적응 집단이 부적응 집단에 비하여 진로성숙도가 학교 부적응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성별에 따라서는 여학생이 학교 부적응 수준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학년에서는 1, 2, 3학년 순으로 학교 부적응 점수가 높아졌지만, 진로성숙도에서는 2학년이 3학년보다 진로성숙도가 더 낮은 결과를 보였다. 성적에 있어서는 성적이 높아질수록 학교 부적응은 낮았고, 진로성숙도는 높았으며, 계열에 따른 변인에서는 공업, 농 생명산업, 수산 해운 순으로 학교 부적응이 낮았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담임의 교과에 따른 분류에서는 보통교과가 담임인 경우가 진로성숙도가 더 높고, 학교 부적응이 낮았다. 졸업 후 진로에 따른 학교 부적응은 대학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에 비하여 취업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 학교 부적응이 낮고 진로성숙도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기타(창업, 가업 승계)의 경우에는 학교 부적응 수준과 진로성숙도가 함께 높은 결과가 나타났다. 셋째, 적응 집단과 부적응 집단의 배경 변인별 진로성숙도와 학교 부적응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에서는 모든 변인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났다.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이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 사회적 지지와 자기통제력을 매개변수로 (The Influence of Excessive Use of Smartphone on School Adaptation of Among Adolescents: Mediating Effects of Social Support and Self-control)

  • 김영미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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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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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9-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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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학교적응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스마트폰 이용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B지역에 위치한 초·중·고등학생들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학생 900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부터 10월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은 총 891부가 수거되었고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 25부를 제외한 866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통계분석 프로그램으로는 SPSS 20.0과 Amos 18.0을 활용하였으며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적용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학교적응의 관계는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사회적 지지의 관계는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자기통제력의 관계에서도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청소년의 사회적 지지와 자기통제력 모두 학교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학교적응의 관계에서 사회적지지 및 자기통제력은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청소년들의 학교적응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통제력을 확대시키고, 가족관계의 친밀성과 상호지지를 확장하면서 사회적 지지체계를 확고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청소년 안녕감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및 지역사회자본의 매개효과 -학교부적응 청소년 대상으로- (The Effects of Youth Well-being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with Mediation Effect of Community Social Capital -for School-maladjusted Youth-)

  • 송경미;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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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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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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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학교부적응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안녕감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및 지역사회자본의 매개효과에 대하여 파악하는데 있다. 연구대상은 울산광역시의 학교부적응 청소년 1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요인분석과 신뢰도분석을 토대로 빈도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분석, 회귀분석을 통한 3단계 매개효과 분석과 Sobel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청소년 안녕감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 안녕감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지역사회자본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는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청소년 안녕감이 높아지고, 다양하며 유의미한 정(+)적 지역사회자본이 많을수록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청소년 안녕감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활용 및 청소년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진로탐색과 결정에 도움을 주는 전문화된 상담서비스의 체계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따라서 학교부적응 청소년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청소년 안녕감의 강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지역사회자본을 통한 다양한 전략이 마련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