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친구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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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사회적지지, 심리적 행동특성 및 스트레스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 -공분산구조분석에 의한 인과모델의 검증- (The Effect of Social Supports, Psychological Behaviors, and Stress on the Depression Symptoms of College Students -Validation of Casual Model using Covariance Structure Analysis-)

  • 박의수;조영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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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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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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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사회적 지지(가족의 사회적 지지, 친구의 사회적 지지), 심리적 행동특성(자기존중감, 대인의존행동특성, 통제신념) 및 스트레스가 우울수준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은 D광역시의 남녀 대학생 546명으로 하였으며, 연구방법은 2015년 10월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에 의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은 가족의 사회적 지지, 친구의 사회적 지지, 자기존중감 및 통제신념이 높은 군보다 낮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은 반면, 대인의존행동 특성과 스트레스가 낮은 군보다 높은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또한,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은 가족의 사회적 지지, 친구의 사회적 지지, 자기존중감 및 통제신념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대인의존행동특성 및 스트레스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공분산 구조분석 결과, 스트레스원의 인지는 사회적 지지의 인지나 심리적 행동특성보다 우울수준에 더 큰 영향을 미쳤으며, 스트레스원의 인지가 높을수록, 사회적 지지의 인지나 심리적 행동특성이 낮을수록 우울수준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대학생들의 우울수준은 사회적 지지와 심리적 행동특성이 낮고, 스트레스가 높을 경우 증가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으며, 특히 다른 요인들보다 스트레스에 의해 더 큰 영향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대학생들의 우울수준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경험하는 주요 스트레스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스트레스원을 감소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초.중학교 여학생의 친구관계 특성에 따른 자아존중감 (The Self-esteem according to Friendships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irls)

  • 김미란;최정미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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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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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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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investigated about tendency of friendships characteristics and self-esteem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irls, especially how they differ with respect to grades and how self-esteem differ in terms of friendships characteristics of elementary and middle school girls.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regarding general tendencies of friendships and of self-esteem, this study showed that most adolescents had best friends, close friends and a group of friends. Also, almost all had more than three close friends, hung around with a group of friends consisting of 5 to 8 young people, interacted with friends more than once a week. Most adolescents perceived 'social acceptance' as most important, followed by general self-worth, conduct behavioral, cognitive ability, physical appearance and the physical ability. Second, this study showed tha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erms of general characteristics and self-esteem based on grade. Third, this study showed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level of self-esteem according to whether the adolescents had best friends, how many close friends they had, how many had a group of friends, and how frequently they interacted with frie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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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사이버 자기개념,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과 학업성취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비교 (Analysis of the self-concept in the cyberspace, self-efficacy, relationship with friends, subjective well-being and academic grade: Comparison of adolescents who are addicted to Internet to non-addicted adolescents)

  • 김의철;박영신;탁수연;김정희;오미선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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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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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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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청소년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과 인간관계, 심리 행동특성을 이해하는데 주된 관심이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사이버 자기개념, 자기효능감, 친구관계, 주관적안녕감 및 학업성취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최종 분석대상 수는 1,057명(남 545명, 여 512명)이었으며, 학교별로는 중학생 326명, 일반계 고등학생 361명, 특성화 고등학생 370명이었다. 분석결과, 첫째, 사이버공간에 있을 때 자기인식에 대해 질적 분석을 한 결과, 인터넷 중독인식집단은 재미있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평소와 같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보였다. 반면에 인터넷 비중독집단은 평소와 같다가 가장 높은 반응률을 나타내고, 그 다음으로 재미있다, 시간을 보낸다, 가상인물이 된다 등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인터넷에서 게임할 때 자기인식으로는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 모두 재미있다를 가장 많이 지적하였는데, 응답자의 반수가 이에 해당하였다. 그 다음으로 몰입한다, 거칠어진다와 같은 범주들이 포함되었다. 둘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자기효능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자기조절학습효능감, 관계효능감, 어려움극복효능감이 더 높았다. 셋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친구관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친한 친구 수와 가까운 친구 수에서 모두 의미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비중독집단은 중독인식집단보다 친구로부터 정서적 지원을 더 많이 받았고, 반면에 따돌림을 적게 경험하였다. 넷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주관적안녕감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훨씬 주관적안녕감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섯째, 인터넷 중독인식집단과 비중독집단의 학업성취도 차이를 공변량분석한 결과, 비중독집단이 중독인식집단보다 객관적 성적만이 아니라 주관적 성취지각에서도 높은 학업성취도를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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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청소년 게임 이용자의 심리적 특성이 게임 과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Exploring the Links between Psychological Traits and Game Immersion in a Children and Adolescent Sample)

  • 박조원;정헌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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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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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5-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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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실시한 "게임과몰입 종합 실태조사" 원자료의 2차 분석을 통해 심리 특성이 게임 과몰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 심리 특성은 정서안정, 자존감, 의지력, 행복감이라는 4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연령, 성별, 경제수준, 여가활동 다양성, 친구/가족 관계, 게임이용시간과 함께 독립변인으로 하여 심리불안, 대인관계지장, 일상생활지장, 게임시간 및 욕구통제력 상실이라는 4개의 과몰입 유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심리 유형과 인구학적 변인, 게임 이용시간, 친구/가족 관계, 여가활동의 다양성 등이 게임 과몰입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 유형 중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순으로 부(-)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제고가 게임 과몰입의 위험성을 줄이는데 중요한 요소가 됨을 의미한다. 이를 토대로 어린이,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되었으며 후속 연구 아이디어가 제시되었다.

초등학교 학생들의 흡연 경험과 흡연에 대한 태도 분석 (Analysis of smoking experience and their smoking attitude among elementary schoolers)

  • 김정애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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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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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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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흡연 경험 실태, 흡연에 대한 태도, 흡연 유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는 횡단면 기술적 연구 방법을 통하여 충청도와 강원도 소재 초등학교의 4,5,6학년 학생들 중 총 810명을 편의표본추출방법으로 선정하였으며, 흡연 유무에 따른 특성과 흡연에 대한 태도를 일반화 선형 방법을 이용하여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사전에 Y 대학교의 연구윤리심의위원회(IRB)의 승인을 받았다. 본 연구를 위하여 810명의 학생들이 조사에 포함되었는데, 이들 중 7.3%의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흡연 경험이 있다고 보고하였다. 흡연에 영향을 미치는 분석 결과, 흡연 경험이 있는 친구를 가진 학생들, 친구의 담배 권유를 거부가 어려운 학생, 그리고 남학생들이 유의하게 흡연 경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금연교육은 친구의 담배 권유를 거부할 수 있는 인지 프로그램을 포함한 남학생들을 대상으로 같은 또래들의 정서에 맞는 맞춤 금연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어야 하며, 원하지 않는 흡연 경험으로 인한 피해로부터 초등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학교의 금연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예비교원의 도움 네트워크에 관한 통계 모형의 경험적 비교: 이항 및 가중 ERGM을 중심으로 (An Empirical Comparison of Statistical Models for Pre-service Teachers' Help Networks using Binary and Valued Exponential Random Graph Models)

  • 김성연;김종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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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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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8-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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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예비교원의 도움 네트워크에 관한 통계모형을 경험적으로 비교하는 것이다. 특히 이항 및 가중 ERGM 결과를 토대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파악하는 것이다. 연구문제는 첫째, 예비교원의 이항 및 가중 도움 네트워크 선택요인간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둘째, 예비교원의 이항 및 가중 도움 네트워크 선택요인간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이다. 이를 위해 예비교원(N=42)의 도움 및 친구 네트워크와 행복감, 그리고 개인특성을 측정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예비교원의 이항 및 가중 도움 네트워크 선택요인간의 공통점은 관계 의존성(호혜성, 전이성), 유사성(전공, 성별), 활동성(유아교육전공, 부정정서), 대중성(유아교육전공), 다중성(친구네트워크) 효과로 나타났다. 둘째, 예비교원의 이항 및 가중 도움 네트워크 선택요인간의 차이점은 활동성(체육교육전공), 대중성(학점, 부정정서) 효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SNS 상의 친구추천의 의미 - 페이스북에서의 '소환'을 중심으로 (Exploring the Effect of "Tag" on SNS - focus on tagging in Facebook)

  • 방정혜;서현주;이주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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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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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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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서 행해지는 친구 추천 활동 중, '소환'을 중심으로 그 의미와 마케팅적 시사점을 고찰하였다. 특히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페이스북을 대상으로 활동을 살펴보았다. 페이스북에서 사용자들이 기본적으로 하는 추천활동으로는 '좋아요', '공유', '소환'을 들 수 있다. '소환'은 사용자의 지인의 선호나 특성, 사용자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특정 지인을 지목하여 직접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관점에서 '좋아요', '공유'와는 차이가 있다. 사용자들의 자발적 추천 행동인 '소환'에 대한 탐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자들이 게시된 컨텐츠가 유용하거나 재미있고 해당 게시물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은 친구가 누구인지 판단하여 소환을 하며, 특히 음식점, 여행 등의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함께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 소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소환을 하는 사용자 뿐만 아니라 공통관심사를 가진 특정 지인을 지목하여 마케터들에게 노출시킨다는 관점에서 타 추천활동과는 차별화된다. 따라서 '좋아요'와 '공유'뿐만 아니라 '소환'에 대한 연구와 활용이 향후 심도있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비동거자녀 지원이 1인가구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 성별에 따른 비교 (Effects of Separated Children Support on Depression in One-Person Households of the Elderly)

  • 임민경;고영미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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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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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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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양적인 증가 및 사회적으로 중요도가 높은 1인가구 노인의 성별에 따른 우울 영향요인을 비동거자녀 지원에 초점을 두어 살펴보았다. 2014년 노인실태조사자료의 65세 이상 1인가구 노인 2,354명(남자 407명, 여자 1,947명)을 대상으로 성별로 사회인구학적 특성, 건강수준 및 행태, 친인척 및 친구관계, 여가 및 사회활동, 비동거자녀 지원 및 지원유형에 따른 우울 분포와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비교분석하였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1인가구 남성노인은 도구적일상생활수행능력, 주관적건강상태, 친구 수, 여성노인은 주관적건강상태, 친구 수, 현재 일하는 여부, 만성질환수, 비동거자녀의 정서적 지원 등이 우울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비동거자녀의 정서적 지원은 1인가구 남녀노인의 우울에 차이를 보이는 주요 요인으로 향후 1인가구 노인의 차별화된 정신건강증진 방안 마련 시 고려되어야 한다.

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인식 유형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cial Capital Type of the Juvenile Deliquents)

  • 신근화
    • 한국사회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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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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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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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인식유형을 Q방법론을 활용하여 비행청소년의 사회적 자본 유형별 특성을 밝히고, 사회적 자본 형성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사회적 자본에 관한 진술문 33문항을 비행청소년 16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가지의 유형이 도출되었다. 유형 I은 '친구 지지형', 유형 II는 '가족친화형', 유형 III은 '능력자형', 유형 IV는 '정의사회형', 유형 V는 '학교 신뢰형'으로 명명하였다. 이를 토대로 사회적 자본 형성방안을 제시해 보면, 첫째, 또래관계 내 사회적 자본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친한 친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요구된다. 둘째, 부모 자녀간의 직접적인 관계에서의 개입 즉, 대화, 관심, 의사소통 뿐만 아니라 자녀와 간접적으로 형성하고 있는 자녀의 친구, 자녀의 학교에 대한 개입이 요구된다. 셋째, 일상생활에서의 지속적인 감정 통제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개입할 필요가 있다. 넷째, 사회제도의 불합리성과 유해환경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학교 규범의 수준을 강화하여 학교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대학생의 종교몰입과 개인특성이 창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Relationship among Religious Commitment, Individual Traits,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s of College Students in Korea)

  • 이주헌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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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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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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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종교는 개인과 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교는 네트워크 형성과 사회문화 형성에 영향을 미쳐 개인의 의사결정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또, 종교의 가르침은 윤리적 가치관에 영향을 미쳐 개인의 의사결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세속화 가설에 의하면 사회가 효율화되고 구성원에 대한 교육수준이 증대할수록 종교의 통제력과 사회영향력은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종교와 창업의지 간에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종교와 개인의 창업의사결정 간의 관계를 실증 연구한 논문은 많지 않다. 본 논문의 목적은 선행연구에서 확인된 성취동기, 문제해결력, 창업자 부모 및 친구 등과 같은 개인특성 변수와 아울러 종교몰입이 창업의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총 229명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몰입은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종교몰입은 창업의지에 전통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는 개인특성 변수인 성취동기, 창업자 부모 및 친구, 문제해결력 등과 전혀 상관관계가 없었다. 둘째, 선행연구와 마찬가지로 성취동기, 창업자 부모 및 친구는 창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성취동기와 창업의지 간의 관계에 있어서 창의성은 완전매개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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