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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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관여수준별 향수 소비행동 및 향기감성태도에 관한 연구 (Perfume Consumption Behaviors and Fragrance Sensibility Attitude according to Perfume Involvement Levels)

  • 여은아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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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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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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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향수 관여수준에 따른 향수 제품의 사용 및 구매행동과 가장 선호하는 향수 제품에 대한 향기감성태도를 고찰하였다. 자료수집은 한국에서 가장 핵심적인 향수 소비자층으로 인식되고 있는 20-24세 여성인 241명의 여대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수집된 자료는 빈도분석, 요인분석, t-검정 등을 통해 분석되었다. 결과로 향수 제품 사용 및 구매행동과 향기감성태도의 일부 항목에 있어 향수 관여수준 집단간 차이가 발견되었다. 특히 향수 관여수준이 높은 집단은 낮은 집단에 비하여 향수제품 소유개수, 사용빈도, 구매액이 더 많았으며, 향수 전문점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향수 고관여 집단은 타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하여 사용하는 비율이 더 높았으며, 향수 시향 테스트를 더 중요한 정보원으로 고려하였다. 또한 여대생들은 유쾌하며 젊은 감성의 향수 향기를 가장 선호하고 자극적이며 강한 향을 좋아하지 않았는데, 특히 고관여 집단은 저관여 집단에 비하여 도회적이고 현대적인 향기감성이 느껴지는 향수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향수 제품개발과 마케팅을 위한 제안점들이 제시되었다.

경찰공무원의 음주, 흡연과 부정적 행동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rinking, Smoking and Negative Behaviors among Police Officers)

  • 신성원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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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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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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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에서는 경찰공무원의 음주 및 흡연의 정도와 부정적 행동의 관련성을 살펴보았다. 독립변수인 음주는 음주경험, 음주빈도, 음주량 그리고 흡연은 흡연유무, 흡연량으로 구성하였다. 종속변수인 부정적 행동은 결근과 징계로 설정하였고, 다시 결근은 결근의사, 결근실행, 거짓결근 그리고 징계는 징계경험, 징계종류로 구성하였다. 각 변수들은 빈도분석 및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일부 변수들 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수준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구체적으로 결근의사와 음주빈도에서는 거의 매일 음주를 할 정도의 고위험 음주자에게서는 결근의사가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월등하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결근실행과 음주량에서는 1회 음주량이 소주 2병을 초과하는 고위험 음주자들의 결근실행 경험이 가장 많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거짓결근 경험과 음주빈도에서는 거의 매일 음주를 할 정도의 고위험 음주자에게서 거짓결근 경험이 있는 경우가 없는 경우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징계경험과 음주빈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음주빈도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징계경험의 정도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징계경험과 흡연유무에서는 흡연집단이 비흡연집단보다 징계를 받은 경험이 2배 이상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징계경험과 흡연량에서는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징계를 받은 적이 있는 비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징계종류와 음주빈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음주빈도가 높아질수록 모든 종류의 징계경험이 높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징계종류와 흡연유무에서는 흡연집단이 비흡연집단보다 모든 종류의 징계경험이 높음을 알 수 있었다. 징계종류와 흡연량에서는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모든 종류의 징계경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와 가족의 상호작용이 초등부 자폐성장애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성 기술에 미치는 영향 (Study of interaction of teachers and family for behavior problems and social skills of children with autism)

  • 강민채
    •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d Information Scienc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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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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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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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의 목적은 교사와 가족의 상호작용이 자폐성장애 아동의 문제행동과 사회성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초등부에 재학하고 있는 자폐성장애 아동의 담임교사와 아동의 부모 각각 147명을 대상으로 상호작용의 수준에 따라 상호작용이 모두 높은 집단, 교사와 가족 중 한 집단이라도 상호작용이 높은 중간 집단, 상호작용이 모두 낮은 집단으로 나누어 문제행동, 사회성 기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는 교사의 상호작용이 자폐성장애 아동의 사회성 기술과 상관관계가 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고, 교사와 가족의 상호작용이 모두 높은 집단이 중간 및 낮은 집단보다 자폐성장애 아동의 사회성 기술이 높음을 보여준다.

위험인식태도와 불안이 미세먼지 예방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 RPA모델 적용을 중심으로 (Effects on Preventive Behavior Intention to Particulate Matter by Risk Perception Attitude and Anxiety : Focus on Adoption of RPA Model)

  • 고두희;송해룡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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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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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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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인식태도와 불안이 미세먼지 예방행동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또한, 위험인식태도모델(RPA)의 적용대상과 범위를 확장하기 위해서 불안 변인을 추가하였다. 57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상관관계분석 및 일원배치분산분석, 삼원변량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 결과, 미세먼지에 대한 지각된 위험과 효능감이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미 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도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RPA 모델의4 태도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각 집단별로 예방행동의도와 정보추구의도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으며, 불안요인이 일부 태도집단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미세먼지 예방캠페인에서 태도집단에 맞는 메시지의 계획과 실행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후속 연구에서 사회심리학 변인 등의 영향을 고려한다면, 미세먼지 관련 건강행동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고령자 운동지속 행동의 사회심리적 결정요인 분석 (Analyses of Psycho-Social Determinants in Processes of Exercise Behaviors for Older Adults)

  • 유진;이선애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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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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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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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는 고령자들의 운동지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결정요인들을 분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계획된 행동이론을 바탕으로 본 연구는 고령자들의 건강에 대한 위험지각, 역경의 상황에서도 운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믿음(자기효능감), 운동결과에 대한 기대와 평가(태도), 운동에 대한 주위 사람들의 의사를 따르려는 생각(집단동조)과 같은 사회인지적 요인들이 고령자들의 운동지속 행동(의도성, 실행력, 지속성)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이라고 예상했다. 연구 대상자들은 서울시에 위치한 노인복지관과 노인대학 등에서 선정된 65세 이상의 남녀 노인 453명(남: 171명, 여: 282명)이었다. 이들의 사회인지적 요인들과 운동지속 행동 요인들은 일련의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됐다. 위계적 중다회귀분석 결과는 본 연구에서 제안된 사회인지적 요인들(자기효능감, 운동태도, 집단동조, 건강위험지각)이 운동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결정요인이라는 사실을 제시해 주고 있다. 그러나 운동의도에 대한 집단동조와 건강위험지각의 예측력은 매우 미약하게 나타났다. 또한 운동의도는 초기 운동실행의 가장 강력한 결정요인으로 나타났으며, 초기 운동실행은 지속적인 운동행동을 가장 강력하게 예측해 주었다. 이러한 결과들은 고령자 운동지속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심리적 결정요인들이 시간의 경과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해 주고 있다.

대학 창업교육이 진로결정 자기효능감, 경력준비행동 및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 창업교육의 조절효과 (The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on Career Decision Self-Efficacy, Career Preparation Behavior and Entrepreneurial Career Intention : Moderating Effect of Entrepreneurship Education)

  • 정경희;성창수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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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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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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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대학에서 학생들의 기업가정신 함양 및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이루어지는 창업교육이 학생들의 경력개발 및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확인해보았다. 이에 창업교육 이수 집단과 미이수 집단을 대상으로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경력준비행동이 기업가적 경력의도 형성에 유의미한 역할의 수행여부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집단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경력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 이수 집단과 미이수 집단 모두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셋째, 경력준비행동이 기업가적 경력의도에 미치는 영향은 창업교육집단에서 더욱 긍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났다. 넷째, 경력준비행동은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기업가적 경력의도 간의 관계에서 창업교육 이수 집단은 유의미한 매개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결과를 통해 창업교육의 효과로 대학생들의 기업가적 경력의도의 영향관계를 고찰하였으며, 창업 및 취업준비에 있어 창업교육의 효과와 중요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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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문제를 가진 가정폭력가해자 폭력행동감소 프로그램의 개발과 효과 - 동기증진치료의 활용을 중심으로 - (Development and Effects on a Program for Decreasing Violent Behaviors of the Spouse Abusers with Drinking Problems - Applying Motivational Enhancement Therapy -)

  • 장수미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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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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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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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음주문제를 가진 가정폭력가해자는 폭력행동을 음주의 탓으로 돌리면서 폭력을 정당화하고, 음주문제에 대해서도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부정하므로 실무자 사이에서는 임상개입이 매우 어려운 집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동기증진치료와 인지행동치료 및 두 모델 통합의 근거를 바탕으로 폭력행동감소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한 후 프로그램 사전, 사후, 3개월 후 조사를 통해 효과성을 측정하였다. 양적분석 결과 음주 및 폭력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집단에서 폭력프로그램만 실시한 비교집단보다 유의미한 폭력행동의 감소가 발생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집단간 차이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왜' 발생하였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내용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실험집단에 실시된 동기증진치료는 음주문제를 가진 가해자의 변화동기를 증진시키고, 집단성원의 부정적 정서를 긍정적 정서로 전환시킴으로써 궁극적으로 폭력행동감소를 유도하는 데 효과적임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가해자 개입 현장에서 본 프로그램의 임상 활용가능성을 제시해 줌으로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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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수사현장에서 용의자의 비언어적 행동을 이용한 거짓말 탐지 (Detecting lies through suspect's nonverbal behaviors in the investigation scene)

  • 김시업;전우병;전충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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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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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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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실제 사건의 용의자를 대상으로 거짓말 탐지의 비언어적 단서와 Othello의 오류(상대방이 자신의 결백을 믿지 않는 것에 대한 '불신의 두려움'을 거짓말 하는 사람이 나타내는 '발각의 두려움'이라고 잘못 판단하는 오류) 단서를 찾고, 기존의 연구결과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영내 무단 음주사건의 혐의자 18명이었다. 이 중 8명은 실제 음주행위를 했던 용의자들이었고(거짓집단), 나머지 10명은 무혐의자들이었다(진실집단). 거짓집단이 사건 무관련 질문(거짓을 말할 필요가 없음으로 진실반응을 나타냄)과 사건 관련 질문(사건과 관련되기 때문에 거짓반응을 나타냄)에서 나타낸 행동특징들 중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행동을 거짓말 탐지의 단서로 삼았다. 또한 진실집단이 사건 무관련 질문(진실반응)과 사건 관련 질문(진실반응)에서 나타낸 행동특징들 중 유의미한 차이를 나타낸 행동을 Othello의 오류 단서로 삼았다. 그 결과, 거짓집단에게서 발견된 거짓말 탐지단서는 잠시멈춤 시간, 잠시멈춤 빈도, 미세표정, 머리움직임이었다. 즉 거짓을 말할 때 잠시멈춤 시간과 빈도가 감소하였고, 미세표정과 머리움직임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진실집단이 사건 관련 질문에서 더 짧은 답변지연시간을 나타낸 것은 Othello의 오류와 관련된 것이 아니었다. 그리고 본 연구와 기존의 국내 연구결과를 비교하였을 때 잠시멈춤 빈도가 일치된 단서로 나타났다. 즉, 진실을 말할 때보다 거짓을 말할 때 잠시멈춤빈도가 감소되는 것으로, 이는 상대방에게 신뢰로운 인상을 주고자 행동통제를 시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흡혈 박쥐(Desmodus rotundus)집단에 있어서의 서열관계

  • 박시룡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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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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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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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남미산 흡혈박쥐구esmodus rohndusl의 서열관계에 대해 자연상태와 유사한 조건하에서 사육상태의 집단을 연구하였다. 이들의 서열은 먹이장소에서 2마리의 성체들이 만났을때 4가지로 서로 다른 행동들(도망가기, 날아가기, 기다리기, 피하기)에 의해 결정했다. 공격행동(싸움후 도망가기)은 관찰된 전체행동들 가운데 16호로 비교적 적게 나타났다. 암컷들의 서열은 일부 먹이 서열에 의해서도 반영되었다. Harem수컷은 non-harem수컷들에 대해서 우위를 차지하였으며 열세 행동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이 harem 수컷은 그의 성적 파트너에 대해서는 공격행동을 보이지 않았다. Dominance relationship was investigated in a captive of Desmodus rotundus, a neotopical sangivorous bat, under seminaturalistic conditions. The hierarchy was determined from four different behaviors (flee, fly-out, avoid, wait) by the encounter of ho adult bats on the feeding site. The aggressive action (flee after fighting) was relatively low (16%) compare to the other three observed behaviors. The hierarchy of the females reflected sometimes in the feeding order The harem male dominated the non-harem males and exhibited his territorial behavior. However, to his sex partners he didn't show aggres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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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양육참여 변화 유형에 따른 자녀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심리적 특성 차이 비교: 잠재계층성장모형 적용을 중심으로 (Influences of Father's Involvement in Parenting on Child's Problematic Behaviors and Mother's Psychological Well-being: Focused on Latent Classes Growth Analysis)

  • 연은모;최효식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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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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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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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자녀 출생부터 5년까지의 아버지 양육참여의 변화 궤적에 따른 잠재집단을 확인하고, 확인된 잠재집단에 따라 자녀의 문제행동 및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결혼만족도, 우울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한국아동패널 1차년도(2008년)에서 5차년도(2012년)까지 자료의 1,316명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잠재계층성장분석과 다변량분산분석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첫째, 2차 함수 모형에 기초한 잠재계층성장분석을 통해 어머니가 지각한 아버지의 양육참여 변화 유형은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 '중수준 감소형 집단',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의 네 유형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확인한 잠재집단의 특징은 아버지 양육참여 수준이 가장 낮은 집단의 경우 양육참여 수준의 변화가 잘 나타나지 않으며, 아버지의 양육참여 수준이 높은 집단의 경우에도 자녀가 네 살이 되는 시점부터는 양육참여 수준이 감소한다는 것이다. 둘째, 아버지의 양육참여 수준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중수준 감소형 집단'이 아버지 참여수준이 제일 높은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보다 자녀의 외현화 문제행동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과 '중수준 감소형 집단'이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과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보다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부부갈등, 우울 수준은 높은 반면, 결혼만족도는 '최상수준 변동형 집단', '중상수준 변동형 집단', '중수준 감소형 집단', '최저수준 무변화형 집단' 순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는 아버지 양육참여의 변화 특성이 자녀뿐 아니라 어머니의 삶에 많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아버지 양육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사회적 노력과 정책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