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집단적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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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상황 제시 유형에 따른 학생 개개인의 물리 개념 변화 과정 경로 분석 (The Analyses of the Change Process of Students' Physics Conceptions by the Types of Conflict Situations)

  • 김지나;이영직;권재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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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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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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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본 연구의 목적은 갈등상황을 제시하였을 때, 중학교 학생들의 물리 개념 변화의 경로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의 중학교 1학년 274명을 선정하였는데, 사후검사까지 모두 참여한 학생은 257명이다. 검사문항은 논리제시와 현상제시가 용이한 전기와 역학 문항을 각각 5문항씩 선정하였다. 학생들의 물리 개념을 과학적개념과 오개념으로 분류하고 나서, 세가지 유형의 갈등상황을 제시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갈등상황으로는 시범기구로 현상을 직접 보여주거나, 논리적인 논증을 제시하거나, 현상을 보여준 뒤 논증을 제시하는 세 가지 갈등 상황을 사용하였다. 갈등상황을 현상, 논리, 현상-논리로 제시한 다음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갈등상황을 제시한 다음날 전기와 역학에 대한 수업을 하였다. 개념 변화의 지속성을 보기 위해서 1주일 후와 2개월 후에 같은 문항으로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검사결과를 토대로, 학생들의 선개념이 과학적개념으로 변하는지 오개념으로 변화하는지를 알아보았다. 본 연구에서는 먼저, 갈등상황을 제시한 직후, 1주일 후, 2개월 후까지 학생들의 물리 개념이 어떤 경로로 바뀌는 지 알아보았다. 두 번째, 오개념을 가진 학생이 갈등상황 제시 2개월 후 과학적개념을 가지게 되는 정적효과와 과학적개념을 가진 학생이 갈등상황 제시 2개월 후 오개념을 가지게 되는 부적효과를 비교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갈등상황 제시의 특성에 따른 개념변화의 특성을 알아보았다. 역학 문항에서는 현상-논리제시 집단과 현상제시 집단이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으며, 전기 문항에서는 현상-논리제시 집단과 논리제시 집단이 현상제시 집단에 비해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것은 역학 문항은 물리적 현상에 좀더 관련이 있는 반면, 전기 문항은 좀 더 추상적이기 때문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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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균형적 상호의존성과 갈등간 비선형적 관계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Non-linear Relationship between Asymmetric Interdependence and Conflict)

  • 김종근;김재욱
    • 한국유통학회지:유통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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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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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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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호의존성은 유통경로상에 존재하는 기본적 특성으로서 오랫동안 유통분야에서 관련연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왔다. 특히 갈등은 유통경로상의 거래관계를 특징짓는 주요 특성으로서 상호의존성과 갈등 간 관계를 규명하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사회학 분야에서는 상호의존성과 갈등 간 관계를 설명하는 상반된 이론이 존재하며, 마케팅 분야에서도 상호의존성과 갈등 간 관계에 대해서 상반된 연구결과가 제시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상호의존성과 갈등 간 관계에 대해 대립된 설명을 하고 있는 쌍무적 억제이론과 갈등나선형이론 등의 사회학 이론을 활용하여 붙균형적 상호의존성과 갈등간 비선형적 관계를 제안하고, 이를 위해 소방관련 전문공사업체들과 공급업체들로부터 설문데이타를 수집하여 불균형적 상호의존성과 갈등간 역U형태의 관계가 있음을 증명하고자 한다. 분석결과 구매업체집단과 공급업체집단 모두에서 상호의존성의 총합이 높을 때 불균형적 상호의전성과 갈등간 비선형적 관계가 통제적으로 유의미하게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 학문적 시사점들과 한계점 및 향후 연구 과제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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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조직에서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갈등 및 직무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Leader's Communication Style on the Conflict and Job Attitude in Ship Organization)

  • 손장윤;신용존;이정경
    • 한국항만경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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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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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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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선박조직에서 선 기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집단갈등에 미치는 영향과 이에 대한 이사회성과 이가정성의 조절효과를 분석하고, 선 기관장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집단갈등이 집단 구성원들의 직무태도인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였다. 커뮤니케이션 유형들과 집단갈등,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에 대한 선행연구들을 고찰하여 각각의 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 연구모형과 연구가설을 설정하였고 연구가설을 검증하기 위한 설문지를 작성, 배포, 회수하여 이들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가설검증의 결과, 선장과 기관장이 선원들과 직접 커뮤니케이션하는 선 기장 중심형이 선 기장의 지시를 받은 1항 기사가 선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1항 기사 중심형 커뮤니케이션 스타일 보다 집단갈등이 낮고,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선 기관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과 집단갈등의 관계에 대한 이가정성의 상호작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가정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선 기관장 중심형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선박조직 구성원들의 집단갈등이 매우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선 기장의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에 따른 집단갈등은 직무만족도와 조직몰입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제한된 구성원간의 단조로운 인간관계, 육상의 정보 제한, 전통적인 하향식 지시 명령체계, 외국인 혼승의 증대 등으로 커뮤니케이션 장애요인이 매우 높은 선박조직을 대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실체를 분석하여 바람직한 커뮤니케이션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 점에서 매우 의미있고 가치있는 연구로 판단된다.

정량적 현상제시와 정성적 현장제시에 의한 학생들의 인지갈등 정도 (Students' Levels of Cognitive Conflict by Provided Quantitative Demonstration and Qualitative Demonstration)

  • 김지나;최혁준;권재술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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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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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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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 연구의 목적은 정량적 현상제시와 정성적 현상제시를 하였을 때, 중학교 학생들의 갈등 정도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부산광역시 소재의 중학교 2학년 297명 을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 문항은 역학의 작용반작용 문항과 전기의 전구의 불의 밝기를 비교하는 문항을 사용하였고, 인지적 갈등을 측정하는 검사지는 권혁구(1999) 등이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먼저, 정량적 현상제시 집단과 정성적 현상제시 집단의 인지갈등 점수를 비교해 보았다. 그리고 현상제시 후 자신의 선개념을 바꾼 학생들과 고수한 학생들의 갈등 점수를 비교해 보았다. 마지막으로, 선개념의 확신 정도와 갈등 정수와의 상관관계를 비교해보았다. 그 결과를 보면, 첫째, 선개념에서 오답을 선택한 학생들은 정성적 현상제시보다 정량적 현상제시에서 갈등 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며, 선개념에서 정답을 선택한 학생들은 정량적 현상제시보다 정성적 현상제시에서 갈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둘째, 자신의 선개념을 바꾼 학생들이 고수한 학생들에 비해 갈등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선개념의 확신정도와 갈등 점수와의 상관관계를 보면, 정량적 현상을 제시한 집단의 학생들 중 선개념에서 오답을 택한 학생들은 정적 상관을 보였고, 선개념에서 정답을 택한 학생들은 부적상관을 보였다. 정성적 집단은 뚜렷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중학생의 집단주의 성향에 따른 과학 협동학습에서 언어적 상호작용 양상의 비교 (A Comparison of Verbal Interaction Patterns in Science Cooperative Learning Based on Grouping by Middle School Students' Collectivism)

  • 주영;김경순;노태희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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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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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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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에서는 중학교 1학년 32명을 대상으로 과학 협동학습 과정에서 학생들 사이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개별 진술, 상호작용 단위 및 갈등행동 단위 수준에서 분석하고, 집단주의 성향에 따른 이질 집단과 동질 집단에서의 언어적 상호작용을 비교하였다. 또한, 학업 성취도 및 학업 성취도의 향상과 언어적 상호작용 사이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개별 진술 수준의 분석 결과, 과제 관련 진술의 하위 영역의 분포는 이질 집단과 동질 집단에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고, 두 집단 모두 설명하기의 빈도가 가장 높았다. 상호작용 단위의 유발 빈도는 이질집단보다 동질 집단에서 높게 나타났고, 대칭적 상호작용의 유발 빈도가 가장 높았다. 이질 집단에서 HC 학생의 개별 진술의 빈도 및 상호작용 단위의 유발 빈도가 LC 학생보다 높게 나타났다. 갈등행동 단위의 유발 빈도는 전체적으로 낮은 편이었으나 집단별로 비율이 비슷했다. 특히, LC 동질 집단에서는 회피와 경쟁, HC 동질 집단에서는 협력의 유발 빈도가 높았다. 또한, 상호작용 단위 및 갈등행동 단위 수준에서 이질 집단과 동질 집단 간의 질적인 차이가 있었다. 학업 성취도 및 학업 성취도의 향상은 과제관련 진술의 합계와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냈다.

대학교수와 직원의 갈등

  • 전병곤
    •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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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14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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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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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학이 가지는 구조적 복잡성은 다른 조직보다 더 많은 갈등구조를 가질 수 있다. 교수와 직원이 상호간에 맡은 역할에 대한 인식부족, 편중되게 구성된 위원회나 협의회, 부족한 자원의 배분, 추구하는 가치관의 차이, 정보교환이나 대화부족으로 인한 갈등은 태도 변화를 통해서 풀어나갈 수 있다. 대학에서 우월적 지위를 점하고 있는 교수 집단이 직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때 대부분의 갈등은 해결되리라 본다. 그리고 구성원 간의, 특히 교수와 직원의 갈등 수준이 낮아져야 대학이 사회로부터 부여받은 대학본연의 기능을 강력히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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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과 영향요인 (Public Perceptions of Aging Korean Society and the Influencing Factors)

  • 정순둘;정윤경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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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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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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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령화 사회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인식을 살펴보고 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인구고령화와 관련된 가치체계와 세대차이의 맥락 속에서 고찰해 보는데 목적이 있다. 전국을 대상으로 할당표집을 통해 추출된 20세 이상 성인남녀 1,498명으로부터 수집한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고령화 사회 인식의 8개 영역 중 응답자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영역은 세 개 이하였다. 노화에 대한 지식, 부양인식, 노후불안, 세대 갈등으로 측정된 인구고령화와 관련된 변수들 중, 노후에 대한 불안이 모든 연령 집단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65세 이상 연령 집단이 고령화 사회에 대한 인식이 20~44세, 45~64세 집단보다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세대갈등 변수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세대 갈등적인 인식은 20~44세와 45~64세 집단들에서 고령화 사회에 대한 보다 긍정적인 인식에 영향을 미쳤으나 65세 이상 집단에서는 두 요인 간에 관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 구성원의 고령화 사회 인식의 전환의 방향과 후속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개발: 예비연구 (Development of Group Counseling Program to Support for Woman Scientists and Technicians with Career Breaks: A Preliminary Study)

  • 박랑규;윤진영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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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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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6-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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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목적으로 맞춤형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예비연구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자신감 회복, 대인관계 갈등해결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2개의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4년 4월부터 5월까지 2시간씩 총 8회기를 운영하였다. 참여자는 총 14명이었으며, 자신감 회복집단에 5명, 대인관계 갈등해결 집단에 9명이 참여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반응내용에 대한 분석 결과, 대부분 자아존중감과 자기효능감의 저하, 가정 및 직장에서의 관계의 어려움,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별 사전·사후검사 결과에 대한 대응표본 t검증 결과, 대인관계갈등해결 집단의 스트레스 대처에서 유의미한 긍정적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프로그램 효과 및 제한점,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본 연구를 기초자료로 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이 개발된다면, 취업·진로 프로그램과 병행하여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직장-가정간 갈등이 삶의 만족 및 직무 태도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서의 성차: 우리나라 관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The Gender Differences in the Effects of Work-Family Conflict on the Life Satisfaction and Job Attitudes)

  • 장재윤;김혜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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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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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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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에서는 5급 이상의 남녀 관리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장-가정간 갈등(WFC)이 삶의 만족 및 직무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성 역할 관점에서 고찰하였다. 조사 대상자들의 인구통계변인의 효과를 제거한 후 직장-가정 갈등(WIF) 및 가정-직장 갈등(FIW)이 삶의 만족 및 직무 태도(직무 만족 및 직무 관여)에 미치는 영향을 위계적 회귀분석으로 조사하였다. 결과에 의하면, 남녀 집단 모두 WIF가 FIW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였고, 여성 집단은 남성 집단보다 유의하게 더 높은 FIW 수준을 보였다. 그리고 WFC(WIF 및 FIW) 수준이 삶의 만족 및 직무 태도에 미치는 효과에 있어 성차가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남성집단에서는 WFC 수준에 따른 삶의 만족 및 직무 관여 수준에서 차이가 크게 나타나지 않았지만, 여성집단에서 WFC 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 및 직무 관여에 큰 차이가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우리 나라 직장 여성들의 직장-가정간 균형을 위한 방안들에 논의하였고, 그리고 연구의 제한점 및 추후 연구 방향에 대해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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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이혼 유무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의 심리적 적응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Psychological Adjustment of Undergraduates: Focusing on the Divorce Status and the Marital Conflict of their Parents)

  • 한영숙;양명숙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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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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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9-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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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여부와 부부갈등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은 정신건강, 커플관계탄력성,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를 통하여 비교하였고, 부모의 이혼과 부부갈등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하여, 이혼을 하지 않은 부모들은 고갈등부모와 저갈등부모 자녀집단으로 나누어 이혼부모 자녀집단과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이를 위해 전국 7개 지역에 위치한 4년제 14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 17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하였다. 통계 방법은 빈도분석과 t-검증, 상관분석, ANOVA를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첫째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대학생들의 심리적 적응을 살펴보면, 대학생들이 지각한 부모의 부부갈등은 부모가 이혼한 집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고, 부모자녀관계와 자아분화는 이혼하지 않은 부모의 대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타났다. 정신건강과 커플관계탄력성은 부모의 이혼여부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부모자녀관계를 제외한 모든 변인에서, 이혼은 하지 않았지만, 부모의 부부갈등이 높은 집단의 대학생들이 가장 심리적인 적응의 어려움을 많이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부모의 이혼 자체보다는 부모의 부부갈등이 자녀의 심리적 적응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