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진로개발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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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학생들의 공학 설계 기반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이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및 공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he Impact of Engineering Design Based STEM Research Experience on Gifted Students' Creative Engineering Problem Solving Propensity and Attitudes Toward Engineering)

  • 강주원;남윤경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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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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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9-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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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공학 설계에 기반을 둔 연구 프로그램, 팀 프로젝트 활동 등의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이 영재 학생들의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과 공학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본 것이다. 이를 위해 Kang & Nam (2016)이 개발한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검사 도구와 Moon (2009)이 사용한 공학에 대한 태도 검사 도구를 본 연구 상황에 맞게 수정하여 통합적 STEM 활동의 사전과 사후에 측정 하였고,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영재 학생들의 공학 설계에 기반한 통합적 STEM 연구 활동은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변화과 공학에 대한 태도 변화에 긍정적 효과를 나타냈다.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 검사지는 동기, 공학 설계, 공학적 사고 습관, 공학과 공학자, 소통 및 협업 능력 5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다(p<.05). 창의적 공학문제해결 성향은 대부분의 요인에서 진로 희망 직업 계열과 성별 차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공학 설계' 요인에서는 남학생보다 여학생에게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공학에 대한 태도 검사지는 공학에 대한 흥미, 공학의 난이도, 공학의 영향, 공학과 관련된 학교 교육과정, 공학과 직업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든 요인에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났지만(p<.05), 진로 희망 직업 계열과 성별 차이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는 없었다.

충청북도 직업교육 중·장기발전 방안 (Research on development plan of medium and long period of Vocational Education for Chungbuk)

  • 오승균;우상호;은태욱;김진권;김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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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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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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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VEC 2010'은 2010년까지 충청북도 직업교육(Vocational Education for Chungbuk)에 대한 중 장기 발전 방안의 비전을 의미한다. 이를 위해 학교실정에 맞도록 '3-Type 교육과정'의 유형을 선택 도입하고, 각 권역별로 지역 산업 클러스터와 연계하여 전문화된 특성화고등학교로 전환하여 운영한다. 또한 직업기초능력 교육에 중점을 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수요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통합형고등학교를 운영한다. 충청북도 직업교육의 활성화 방안은 대학 진학을 위한 계속교육과 취업을 위한 종국교육으로, 이원화된 교육을 실시하여 21세기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있다. 'VEC 2010'의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업계고등학교의 중 장기 운영 체제 유형을 일반 실업계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단일형, 복합형)로 제시하였다. 둘째, 충청북도 실업계고등학교의 교육과정 유형을 '3-Type(취업중심형, 진학중심형, 창업중심형) 교육과정'으로 구분하여 편성 운영한다. 셋째, 충청북도 실업계고등학교를 4대 권역으로 나누어 중 장기적 체제 개편 방향을 제시하였다. 넷째, 충청북도 직업교육의 내실화 방안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직업탐구영역의 학력제고, 직업기초능력 신장, 공동실습소의 운영 내실화, 전문교과 인정도서 개발의 행 재정지원, 교육과정 및 진로교육의 강화 등을 제시하였다.

데이컴(DACUM) 기법을 활용한 직업계고등학교 학교장의 직무 분석 (A Research on the Job Analysis of the Principal of Vocation High School using DACUM Method)

  • 현수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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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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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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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데이컴(DACUM) 직무 분석기법을 활용하여 직업계고 학교장의 직무를 분석한 연구이다. 연구의 내용은 직업계고 학교장의 직무를 구성하는 임무와 작업을 도출하고 각 임무에 작업의 순서를 정한 후, 작업별 중요도, 난이도, 수행 빈도를 밝히고, 입직 초기에 갖출 필수능력 인지의 여부를 구분하여 제시하는 것이다. 최종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직업계고 교장의 DACUM 차트를 개발하였다. DACUM 직무분석을 위한 워크숍은 DACUM 분석가 1명, 현업내용전문가 위원 7명, 서기 1명, 실무자 2명으로 구성하여 이틀 동안 진행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직업계고 학교장의 정의는 특성화고 산업수요맞춤형고 등에서 산업수요인재양성의 직업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경영자이며, 직업계고 학교장의 직무 영역은 11개의 임무(duty)와 95개의 작업(task)이 도출되었다. 둘째, 직업계고 학교장의 임무별 작업마다 중요도, 난이도 및 수행 빈도를 정도에 따라 각각 높음(A), 보통(B), 낮음(C)으로 구분한 결과, 직업계고 학교장의 임무별 작업(95개)의 중요도는 A 84개, B 11개, 난이도는 A 58개, B 33개, C 4개, 수행 빈도는 A 18개, B 33개, C 44개이다. 학교장의 임무별 작업(95개) 중에서 입직 초기에 갖추어야 할 필수능력은 30개로 나타났다. 셋째, 직무분석 결과를 토대로 직업계고 학교장의 DACUM 직무분석 차트를 제시하였다. 또한, 직업계고 학교장의 직무를 수행할 때 요구되는 일반 지식과 능력 49개, 직무수행에 필요한 통합자료 및 비품 목록 16개를 도출하고, 작업자의 태도 28개와 직업계고 학교장의 장래 전망과 특성 33가지를 제시하였다.

핵심역량과 융합교육에 초점을 둔 과학과 교육과정 개선방향 연구 (Research on Ways to Improve Science Curriculum Focused on Key Competencies and Creative Fusion Education)

  • 곽영순;손정우;김미영;구자옥
    • 한국과학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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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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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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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미래 사회의 변화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요청하며, 이러한 미래교육의 변화 요청을 과학과 교육과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현재 교육과정인 2009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에 대한 실태를 진단하고, 미래교육의 변화 방향에 비추어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초 중 고 과학교사 447명의 설문조사와 12명의 전문가 심층면담을 통해 과학과 교육과정의 주요 쟁점 및 개선 방안을 탐색하였다. 과학과 선택과목 구성, 일반선택과목인 융합형 '과학', 과학 과목 집중이수제, 진로집중과정, 과학과 선택과목의 이수단위 증감, 대학 입시에서 과학과 선택과목 간 형평성 등으로 구분하여 2009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살펴보았다. 이어서 현장교사들과 전문가들이 제안한 과학과 교육과정 개정방향들 중 핵심역량과 융합교육에 초점을 두고 과학과 교육과정을 구상하는 방안을 탐색하였다. 그 결과 과학과의 핵심역량은 기존 교육과정에서 강조한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능력뿐만 아니라 기초학습능력과 자아정체성, 도덕적 역량 등이 추가되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융합교육은 다른 교과와의 융합 이전에 과학과 내부 과목 간 융합이 먼저 이뤄져야하며, 과학 과목을 중심으로 한 STEM 형태의 융합이 바람직함을 알았다. 이러한 결과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과학과 교육과정 연구 개발을 전담할 교육과정 개발센터의 구축이 필요하다.

기업·공고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자의 근로여건과 경력설계 실태 (Employment conditions and Career planning of ex-participants of the customized training program(CTP) in Technical High Schools for an specific Small and Medium Business)

  • 임세영;최현숙
    • 대한공업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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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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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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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기업 공고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수료자의 경력설계 및 개발 촉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하여 먼저 기업 공고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의 개념과 관련 정책, 경력설계 및 개발 이론을 검토하고 프로그램 수료 후 어떤 경력발달이 가능한지를 구안해보았다. 그리고 아직은 수료자들이 경력설계 초기단계에 있지만 향후 자신의 경력을 개발해 나가기 위해 현재 어떻게 근무하며 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지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수료한 근로자의 근무현황과 경력설계 및 개발 실태를 설문조사한 것이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수료근로자들은 평균적으로 기업규모가 50여명 되는 기업에서 주당 50여 시간 근로하며, 초과근무수당 포함 월100만원~120만원의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현장실습 시 단기간의 OJT를 통해 직무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받으며, 선배근로자(46%) 혹은 직반장들(42%)의 도움을 받아 초기 직무를 습득하고 있었다. 자신의 경력목표 달성을 위해 가장 도움이 되는 사람도 이들이라고 응답하였다. 셋째, 수료근로자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상당히 고민하고 있었다. 이들은 대다수가 현실적으로 실현 가능한, 그리고 자신이 선택한 맞춤프로그램과 관련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유리하게 활용하여 성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는데, "제조생산기술자(31.7%)", "사장(30.5%)", "설계기술자(13.8%)", "연구개발기술자(12.0%)" 등의 순서로 경력개발목표를 설정하였다. 넷째, 수료근로자들은 자신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하는 노력으로 가장 많이 선택한 항목은 "상사의 지시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60.5%)이었다. 다섯째, 목표 달성에 가장 큰 장애로 예상되는 것은 시간부족(31.7%), 능력부족(30. 5%), 의지력과 지구력부족(25.6%) 등 자기 자신과 관련된 것이었다. 소수가 회사의 분위기나 가족의 후원 부족이 장애가 된다고 응답하였다.

국내대학의 학사지도제도 현황에 관한 연구 - 동국대학교 파라미타칼리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Status of Academic Advising Systems in Korean Universities - Focusing on Dongguk University's Paramita College -)

  • 김효진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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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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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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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대학교육은 내용중심 교육에서 학생들에게 지식의 전달보다는 학생 스스로 지식을 발견하고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자중심 교육으로 변화하면서 학생들의 인지적, 정서적 발달을 중요시하게 되었다. 또한 대학의 양적인 팽창과 교수들의 연구업적 평가의 강화, 대학조직의 학부제로의 전환으로 인해 대학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이 각 대학에서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대학교육의 흐름에 따라 학생에게 필요한 학사관련 정보제공 뿐 아니라, 학생의 잠재력 개발과 진로 및 생애계획을 통합적으로 지도하여 대학생활의 적응을 돕는 학사지도제도가 대학교육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학사지도제도의 정착화를 이루고 있는 미국대학의 학사지도제도를 살펴보고, 동국대학교 파라미타칼리지의 학사지도제도 운영현황을 알아봄으로써 국내대학의 학사지도제도 체계화 및 구축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 광고학 교육과정 혁신에 관한 연구 (A Study of Educational Renovation on the Advertising Curriculum in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 한상필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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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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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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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산업계 현장에서 원하는 광고학 광고교육과정을 개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이를 위해 광고교육의 이해 당사자인 광고대행사의 인사담당자, 신입사원 교육 경험이 있는 121명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광고교과과정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우리나라 광고학 교육의 교과과정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준비는 미흡하며, 교과과정의 개선 필요성이 높고, 실습교과과정 강화, 이론과 실습을 융합한 실무교과과정 개설, SW교육과 연계한 광고 테크놀로지 교과과정 운영, 그리고 PBL 형식의 교과과정 강화와 같이 실무 연계 교육, 그리고 문제해결능력 배양과 관련된 교과과정을 신설하거나 강화하는 교과과정 운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답변이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광고학계와 광고실무계에 어떤 시사점이 있는 가를 논의하였다.

가정과 교사의 창의.인성 교육에 대한 관심과 실행에 대한 인식 - CBAM 모형에 기초하여- (Home Economics teachers' concern on creativity and personality education in Home Economics classes: Based on the concerns based adoption model(CBAM))

  • 이인숙;박미정;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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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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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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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정과교육에서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한 가정과 교사의 관심 단계와 실행 수준, 그리고 실행 실태를 알아보는데 있다. 연구 자료는 전국의 중학교 가정과 교사를 대상으로 체계적 표집과 편의 표집을 하여 우편과 이메일을 통해 설문지를 배포하고 회수된 187부를 최종 분석에 사용하였다. 조사 도구는 주로 Hall(1987)이 개발한 혁신에 대한 교사의 관심도와 실행 수준에 대한 질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고 그 외는 선행연구를 기초하여 개발하였으며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자료는 SPSS/window(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밝혀진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한 가정과 교사의 관심 단계는 정보적 관심 단계(85.51)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개인적 관심 단계(85.18), 운영적 관심 단계(81.88), 지각적 관심 단계(82.15), 강화적 관심 단계(68.80), 협동적 관심 단계(61.97), 그리고 결과적 관심단계(59.76)의 순으로 나타났다. 둘째,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한 가정과 교사의 실행 수준은 기계적 실행 수준(수준 3; 21.4%)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탐색 수준(수준 1; 20.9%), 정교화 수준(수준 5; 17.1%), 사용하지 않는 수준(수준 0; 15.0%), 준비 수준(수준 2; 10.2%), 통합 수준(수준 6; 5.9%), 갱신 수준(수준 7; 4.8%), 일상화 수준(수준 4; 4.8%) 순이었다. 셋째,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한 가정과 교사의 실행 실태를 조사한 결과, 반 이상의 가정과 교사(56.1%)는 가정과 수업에서 인성 교육에 치중하고 있으며, 31.0%의 교사는 창의 인성 교육을 모두 실행한다고 응답하였다. 반면 소수의 교사(6.4%)는 창의성 교육을 실행한다고 응답하였고 같은 수의 교사(6.4%)는 창의성과 인성 교육 어느 것도 실행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가정과 교사의 창의 인성 교육 요소의 실행 정도를 조사한 결과, 창의 인성 교육 요소의 실행은 평균은 5점 만점에서 3.76이었고 창의성 요소의 평균은 3.59, 인성 요소의 평균은 3.94로 보통보다 높았다. 창의성 교육 요소의 실행 정도에 대해서, 개방성/민감성(3.97)을 가장 많이 실행하였고 다음으로 문제해결능력(3.79), 호기심/흥미(3.73), 비판적 사고(3.68), 논리/분석적 사고(3.63), 문제발견능력(3.61), 독창성(3.57), 유추성(3.47), 유창성/융통성(3.46), 정교성(3.46), 상상력(3.37), 몰입/공감(3.37)의 순으로 실행하였다. 인성 교육 요소는 실천력(4.07)을 가장 많이 실행하였고, 다음으로 협동/배려/공정(4.06), 자기관리능력(4.04), 시민의식(4.04), 진로개발능력(4.03), 환경친화능력(3.95), 책임(감)/소유(3.94), 의사결정능력(3.89), 신뢰/정직/약속(3.88), 자율성(3.86), 글로벌역량(3.55)의 순으로 실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의 인성 교육을 실행할 때 어려운 점으로, 많은 가정과 교사(64.71%)는 창의 인성 교육을 실행할 수업 자료가 부족한 데 있다고 하였으며, 40.11%의 교사는 창의 인성 교육의 연수 기회가 적은데 있다고 응답하였다. 한편 38.50%의 가정과 교사는 창의 인성 교육에 대한 평가 기준을 설정하거나 평가 도구를 개발하는 것이 어렵다고 응답하였고, 25.67%의 교사는 창의 인성 교육 방법을 모른다고 응답하였다. 창의 인성 교육 실행을 위해서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창의 인성 교육과 관련된 학생들의 체험활동의 확대'(4.34), '창의성과 인성을 중시하는 가정과 수업 문화 조성'(4.29), '학생 발달 단계에 적합한 창의 인성 교육 내용'(4.27), '창의 인성 교육을 담당할 교수 인력 확보'(4.21), '창의 인성 교육의 개념과 가치 확립'(4.09), '지역 사회 기업 등과 연계한 창의 인성 교육 추진'(3.94)의 순으로 응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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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설계활동과 팀 내, 팀 간 협력 기반 고등학생 공학 캠프 프로그램 운영 사례: 식물공장을 주제로 (Case Study on Engineering Camp Program involving Engineering Design Activity and Intra-/Inter-Team Works for High School Students: Plant factory as main theme)

  • 조경숙
    • 공학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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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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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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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고등학생의 공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대학의 인적 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비정규 공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그 적용 효과를 분석하였다. 스마트 농업 기술인 식물공장을 주제로 선정하여 공학설계 및 팀 내 팀 간 활동 중심의 공학 캠프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대학의 첨단 강의실을 이용하여 38명의 고등학생에게 적용하였다. 참가학생들은 생물공학, 정보통신공학, 에너지공학, 기계공학 및 건축공학 등 5가지 식물공장 요소 기술 중심으로 팀 내 활동과 팀 간 협력을 통해 '교정에 식물공장 세우기'라는 최종 미션을 수행하였다. 또한, 각 팀 활동은 8단계로 구성된 공학설계과정(문제와 필요 확인하기, 기준과 제한조건 확인하기, 가능한 해결책 찾기, 최선의 해결책 선택, 시작품 제작, 시험과 해결책 평가하기, 해결책에 대한 의사소통, 재설계 및 설계 수정하기)으로 진행되었다. 만족도를 설문조사를 통해 조사한 결과, 공학설계 내용에 대한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8점 이었고, 창의적 활동 및 탐구방법의 합리성/체계성에 대한 평균 만족도는 4.43점 이었다. 참가학생의 94%가 팀워크에 만족한다고 답변하였고, 대학(원)생들이 제공한 진로 멘토링 활동에 대해서도 참가학생의 92%가 만족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공학설계과정 및 팀 내 및 팀 간 협업을 기반한 공학 교육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의 창의성, 문제해결능력,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과 같은 공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공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기여함을 시사한다.

수학을 기반으로 하는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성 (Development and Effectiveness of STEAM Outreach Program based on Mathematics)

  • 황선욱;김남준;손정숙;송원희;이갑정;최성자;유경훈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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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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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9-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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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우리나라의 창의성교육과 관련하여 학생들의 종합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 융합(STEAM)교육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다. STEAM의 각 요소들은 서로 연결되어 종합적으로 문제해결 할 수 있는 능력으로서 창의적 사고를 필요로 한다. 또한 이런 활동과 경험은 교실을 벗어난 다양한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초 중고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수학 창의활동 교육이 강조되기는 하였으나 학교 현장에서는 교과 학습에 편중되는 경향이 있어 창의적인 융합적 사고를 키우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 연구는 초 중고등 학생들의 흥미를 극대화하고 수학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STEAM의 요소들을 기반으로 학교의 장을 벗어나서 경험할 수 있는 아웃리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과정과 그 효과성을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 결과, 흥미나 만족도가 높은 수준이었으며 STEAM 역량 전체점수 및 융합교육 인식은 초, 중, 고 모든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증가하였으며 학교급 별로 하위요인은 약간씩 다른 결과를 나타내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STEAM 아웃리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수학 교과에 대한 흥미를 높임과 동시에 수학 관련 분야의 진로를 정할 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제공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들을 활용한 흥미있는 창의적 STEAM교육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