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조절된 조절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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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융합과 집중력 간의 관계: 정서조절과 사고조절력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Relationship of Avoid Fusion and concentration : Focused on mediative effects of emotion control and thinking control)

  • 이정화;손정락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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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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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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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인지융합과 집중력 사이에 작용하는 매개변인을 찾아봄으로써 학습상황에서 적응적인 집중능력에 요구되는 요소를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인지융합과 집중력과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과 사고조절의 매개효과에 초점을 두고 구조모형을 분석하였다. 참여자는 경기 S소재 2개 고등학교의 남녀 고등학생을 3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가설적 모형에 포함된 변수인, 인지융합, 자기조절력, 집중력, 학습태도를 측정하는 설문에 응답하였다. 가설적 모형의 분석결과 경로모형은 전반적으로 권장 수준 이상의 모형 적합도를 보이고 수용 가능한 설명력을 보였다. 설정된 9개의 경로 중 8개의 경로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 지지된 8개의 경로는 인지융합에서는 집중력과 사고조절, 사고조절에서는 정서조절과 집중력 그리고 학습태도, 정서조절에서는 집중력과 학습태도, 집중력에서는 학습태도였다. 지지되지 못한 경로는 인지융합에서 정서조절이었다. 매개효과 분석에서는, 인지융합이 집중력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지만, 사고조절을 통해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거나 사고조절이 정서를 조절함으로써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시사점 및 제한점이 논의 되었다.

자기애와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특권분노/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공감의 조절효과 (Narcissism and sexual Aggression: The Mediating Effects of Entitlement Rage and Sociosexuality, and Moderating Effects of Cognitive Emotion Regulation Strategies (CERS) and State Empathy)

  • 박다원;이인혜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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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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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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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자기애성 성격과 성폭력 가해 행동의 관계, 그리고 이 둘 간을 매개 또는 조절하는 심리적 변인들을 확인하여, 성폭력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 방법 개발과 교육 및 예방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강원대학교 남학생 264명에게 자기애적 성격 검사(NPI), 병리적 자기애 검사(PNI), Hendrick 다차원적 성태도 질문지(MSAS),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 질문지(CERQ), 아동성폭력범 공감척도(CMEM), 성폭력 가해 행동 질문지를 실시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특권분노와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과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를 검증하였다.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특권분노의 매개효과와 인지적 정서조절 전략의 조절효과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허용적 성태도의 매개효과와 상태공감의 조절효과는 유의미하였다. 이는 허용적 성태도가 성폭력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높고, 상태공감이 낮은 경우에 자기애가 높으면 성폭력이 급격히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체적으로, 자기애가 높은 경우에 상태공감이 낮을 때는 성폭력이 높게 나타났지만, 자기애가 높더라도 상태공감이 높다면 성폭력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낮은 상태공감이 성폭력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작용하는 반면, 높은 상태공감은 성폭력에 대한 보호요인임을 의미한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성폭력 가해 행동의 원인은 특권분노보다는 허용적인 성태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성폭력에 대한 치료적 개입에는 정서조절 훈련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태공감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이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논의에서 보다 자세한 결론과 시사점 및 제한점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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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 성별 및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Entrepreneurial Experience and Entrepreneurship Education and Entrepreneurial Intention: Moderating Effect of Gender and Social Protection)

  • 공혜원
    • 벤처창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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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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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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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최근 들어 기업가적 활동을 촉진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도 사회안전망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바, 본 연구에서는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개인적, 맥락적 차이 규명에 초점을 두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 효과와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에 대해 규명하고자 한다. 이에 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창업경험,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다. 둘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가 사회안전망과 같은 국가 맥락적 차이가 존재하는지에 대해 삼원상호작용 분석을 통해 검증한다. 연구표본은 한국을 포함한 총 2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별 최소 2,000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하였고, 총 40,388개의 자료가 수집되었다. 분석 도구는 Hayes의 Process를 활용하여 창업 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 성별, 성별 격차의 삼원상호작용 효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첫째, 창업경험 및 기업가정신 교육은 기업가 활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이들 관계에 대한 성별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성별 조절효과는 기업가정신 교육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관계에 대해서만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체적으로, 기업가정신 교육이 기업가 활동의도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사회안전망의 삼원조절효과를 분석한 결과, 창업경험과 기업가 활동의도의 긍정적 관계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효과는 사회안전망이 높은 집단에서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즉,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여성은 사회안전망이 높다고 인식할 경우 과거 창업경험이 있는 남성보다 기업가 활동의도가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이다. 이와 관련된 논의는 본문에 제시하였다.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혁신행동의 관계에서 성별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 (Moderated Moderating Effect of Gender and Resilienc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Family-Friendly Climate and Innovative Behavior)

  • 박재춘;유준;설현도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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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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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8-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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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혁신행동을 강화하는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의 효과를 규명함과 동시에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혁신행동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구성원들의 성별과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를 실증분석하였다. 전국제조업에 종사하는 구성원 1,026명을 대상으로 SPSS 회귀분석과 PROCESS macro를 활용한 조절효과 검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원들이 지각하는 높은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는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둘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혁신행동의 긍정적인 관계는 구성원들의 성별에 따라 조절되었다. 즉, 여성과 달리 남성은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가 낮은 수준에서 높은 혁신행동을 보였으나,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가 높은 수준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혁신행동을 보였다. 셋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 성별 및 회복탄력성의 조절된 조절효과가 실증되었다. 먼저, 회복탄력성이 낮은 집단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가 높을 때, 여성들의 혁신행동이 남성보다 높게 강화되었다. 반대로 남성들의 혁신행동은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는 관계없이 일정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회복탄력성이 높은 집단에서는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관계없이 남성이 여성에 비해 혁신행동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에 기반하여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 연구 한계 및 향후 과제 등을 제시하였다.

스트레스가 성공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낙관성과 가족지지의 매개된 조절효과 검증 (Study on the Influences of Stress on Successful Aging: Evaluation of Moderating Effect Mediated on Positivity and Family Support)

  • 염동문;이성대;박무일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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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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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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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노인의 스트레스와 성공적 노화에 있어 낙관성과 가족지지의 매개된 조절효과 검증을 위해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일반노인 584명을 대상을 분석하였다. 분석은 Preacher와 Hayes가 제안한 SPSS Macro방법을 사용하여 경로모형을 통해 연구모형을 검증하였다. 연구모형 검증은 3단계로 실시하였으며, 1단계는 예측변수와 준거변수 관계에서 조절변수가 조절효과를 가지는가를 분석하였고, 2단계는 예측변수와 매개변수의 관계를 확인 후, 3단계에서는 매개된 조절효과를 확인하였다.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스트레스와 성공적 노화, 낙관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한 결과 부분매개모형을 지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스트레스, 낙관성과 성공적 노화의 가족지지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조절효과가 모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스트레스, 낙관성과 성공적 노화, 가족지지의 매개된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매개된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실천적 함의와 향후 과제를 제시하고, 노년기 성공적 노화를 위한 가족지지 향상방안을 제시하였다.

우뇌 기능을 활용한 정서조절 미술수업의 효과성 (Effectiveness of emotional regulation art class using right brain function)

  • 김희주;허윤정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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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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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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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초등학생 시기는 정서조절을 영역에서 발달 단계상 미성숙하기 때문에 정서조절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미술수업에 정서조절을 접목해 진행하면 학생들의 인성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기에 본 연구는 정서조절 증진을 위해 우뇌의 기능을 활용한 정서조절 미술수업을 진행하고 정서조절 증진의 효과성을 사전·사후 질문지와 사후 인터뷰를 통해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사전 사후 분석 결과 수업 이후 정서조절 하위 요소 중 '자기 정서 인식 및 표현', '타인 정서 인식 및 배려' 그리고 '대인관계'에서 통계적으로 높게 나왔다. 인터뷰 분석 결과 모든 학생이 정서조절 하위항목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수업 전보다 수업 후에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이해하였으며, 부정적인 정서를 긍정적인 정서로 정화함으로 정서를 표현할 수 있는 효과가 있었다. 앞으로 정서조절 미술수업을 위한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을 적용한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함을 제언한다.

간호대학생의 성취목표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 자율성지지의 매개효과 (The influences on the self-regulated learning ability due to nursing students' achievement goal: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autonomous support)

  • 조혜경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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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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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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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성취목표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과 교수자의 자율성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시도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2018년 4월부터 5월까지 C도에 소재하는 대학의 간호학과 학생들을 편의표집하여 수집된 294명의 자료를 SPSS/WIN 21.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성취목표와 교수자의 자율성지지는 자기조절학습능력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요인이었으며, 성취목표의 하부요인 중 숙달목표(r=.626, p<.001)와 수행접근목표(r=.553, p<.001)는 자기조절학습능력과 정적 상관, 수행회피목표와 자기조절학습능력과는 부적 상관(r=-.326, p<.001)이 있었다. 교수자의 자율성지지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2단계의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분매개효과가 있었으며, Sobel test로 검정한 결과 교수자의 자율성지지는 숙달목표가 자기조절학습능력에 미치는 영향에 부분매개효과가 있었다(Z=3.922, p<.001). 본 연구는 자기조절학습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으며, 자기조절학습능력 강화와 관련된 요인을 확인하는 후속연구를 통해서 관련요인들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교수법이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청소년의 자아존중감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공감력의 조절효과 (Moderating Effect of Empath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steem and Aggression of Adolescents)

  • 이창식;장하영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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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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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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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청소년의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사이에서 공감력의 조절 효과를 규명하는 데 연구의 목적을 두었다. 이를 위하여 경상도 B군에서 중, 고등학교 청소년 542명을 표집, 설문조사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평균비교분석, 상관분석 및 조절회귀분석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공감력은 일반적 특성 중 성별, 학교급에 따라 차이를 보였고 공격성은 일반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상관분석 결과 공격성은 자아존중감과 공감력 모두와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셋째, 조절효과 회귀분석 결과 남학생의 경우 자아존중감과 공격성 사이에서 공감력이 조절효과를 나타내었으나 여학생의 경우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않았다. 끝으로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공격성을 낮추기 위한 프로그램은 그들의 환경과 성별에 따라 개발되어야 함을 제언하였고, 추가적으로 전국단위 샘플링을 통한 연구, 여학생의 대상으로 한 공감력 관련 변인 연구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의 방향을 논의하였다.

내재적 동기부여가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분배공정성과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s of Intrinsic motivation on Job Satisfaction and Job Involvement : focus on the Moderate Effects of Procedural justice, Distributive justice)

  • 이선규;대쉬니엄 아마르멘드;이다정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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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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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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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내재적 동기부여가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파악하고, 또한 내재적 동기부여와 직무태도 변수인 직무만족, 직무몰입의 관계에서 조직공정성의 조절효과를 실증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재적 동기부여는 직무만족과 직무몰입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고, 둘째, 조직공정성의 조절효과는 내재적 동기부여와 직무만족간의 관계에서는 분배공정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으며 내재적 동기부여와 직무몰입간의 관계에서는 절차공정성의 조절효과가 나타났다.

소비자의 웨어러블즈 스포츠웨어 기술수용 과정에서 연령, 인지욕구, 패션관여의 조절효과 연구 (Differing effects of perceived psychological benefits of wearables adoption by consumer age, need for cognition, and involvement)

  • 이은정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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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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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9-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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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기존의 기술수용모델의 핵심인 지각된 사용 용이성과 지각된 편의성이 소비자의 제품 품질 지각에 미치는 영향에서, 연령, 인지욕구, 그리고 패션관여가 미치는 조절효과를 조사했다. 분석 결과, 가정되었던 지각된 유용성과 사용용이성의 지각된 품질에의 긍정적 영향력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웨어러블즈의 수용에서 기술수용모델을 적용하여 설명했던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관되었다. 반면 가정되었던 연령, 인지욕구, 패션관여의 조절효과는 부분적으로 지지되었다. 가령 응답자 연령은 웨어러블즈에 대한 지각된 유용성이 지각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한 부적 조절효과를 보인 반면, 지각된 사용용이성이 지각된 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유의한 조절효과를 나타내지 못했다.